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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기업(02590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동화기업은 타일형 강마루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5월9일 밝혔다.타일형 강마루는 타일 규격과 디자인을 강마루에 적용한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강 스퀘어’와 ‘듀오 스퀘어’다. 규격은 각각 정사각형과 직사각형 두가지다. 강 스퀘어는 폭 597㎜, 길이 597ㆍ1205㎜, 두께 9.5㎜ 규격이다. 듀오 스퀘어는 폭 595㎜, 길이 595ㆍ1205㎜, 두께 10.5㎜ 규격이다. 시각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비율을 적용해 공간이 더 넓어 보인다.두 제품 모두 소비자 선호가 높은 대리석 패턴을 적용, 각 6종 패턴으로 선보인다. 타일 특유의 질감을 마루에 구현해 안전한 환경을 구현하는 동시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도 연출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찍힘, 긁힘에 강하고 내수성이 우수해 습기에 덜 변형된다. 마루 두께가 두꺼워 자재 안정성이 높고 충격을 잘 흡수한다.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0.3mg/L 이하인 SE0 등급 자재를 사용했다. 이길용 동화기업 건장재사업부장은 “다양한 규격과 디자인을 출시해 소비자의 인테리어 선택 범위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앞으로도 바닥재 시장 트렌드 선도를 위한 제품 개발을 계속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목재 기업으로 알려진 동화기업이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적극 키우고 있다. 동화기업은 지난 2019년 이차전지 주요 소재 전해액을 생산하는 기업 파낙스이텍을 인수한 후 동화일렉트로라이트로 사명을 바꿨다. 동화기업 자회사인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리튬이차전지용 전해액을 비롯해 용도와 형태별 전해액을 생산하고 있다.
2차전지 핵심 소재인 전해액 첨가제의 국산화를 이끈 동화일렉트로라이트가 기술력과 생산능력 확대라는 두 날개를 달고 비상을 꿈꾼다.
이시준 동화일렉트로라이트 대표는 4월2일 서울 여의도 동화기업 본사에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2차전지 시장은 연평균 30% 안팎으로 꾸준히 성장해 2026년께 붐을 이룰 것”이라며 “시장 성장에 따라 회사 실적도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 산술적으로 가능한 목표”라고 말했다. 이 회사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1204억원을 기록했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2차전지에 사용하는 전해액과 첨가제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동화자연마루’(브랜드)로 잘 알려진 바닥, 벽재 생산기업 동화기업(025900)의 계열사다. 동화기업이 지분 73%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전해액은 충전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전기차 등에 사용되는 2차전지의 리튬이온 이동을 돕는 매개체다. 2차전지는 배터리 내부의 양극과 음극 사이를 리튬이온이 오가면서 충전과 방전을 거듭한다. 전해액은 ‘2차전지의 혈액’에 해당한다. 양극재와 음극재, 분리막과 함께 2차전지의 4대 핵심 소재다. 첨가제는 그런 전해액을 만드는 3대 소재 중 하나로 이를테면 전해액의 ‘성능 개선·보강제’다. 양극과 음극은 충전과 방전 과정에서 물리적 화학적으로 충격을 입는데 이를 적절하게 제어해주는 게 첨가제다. 이를 통해 배터리의 고온 안정성과 고출력, 저항 개선, 수명 연장 등을 돕는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기술력이 빼어나다. 일본 수입에만 의존하던 첨가제의 국산화를 달성한 곳이다. 이 대표는 “범용 첨가제는 주로 일본제품이었고 대체하려고 많은 곳에서 노력했지만 제대로 성능을 내는 첨가제 개발은 어려웠다”며 “일본의 범용 첨가제와 동등 이상의 성능을 낼 수 있는 첨가제(PA800) 개발에 성공해 전해액 나아가서는 배터리 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이 기술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IR52장영실상(2022), 특허청 주관 대한민국 특허기술상 홍대용상(2023), 한국 배터리산업협회 주관 인터배터리어워즈 전해질 최고 혁신상(2024)을 거머쥐었다.
이 대표는 또 회사의 핵심 차별성으로 ‘전해액 조성(자체 설계) 능력’을 꼽았다. 그는 “전기차 배터리도 자동차 회사에 따라 맞는 전해액 구성(전해질염, 용매. 첨가제 배합비율)이 다르다”며 “고객사나 제품별로 가장 적합한 조성의 전해액을 제안할 수 있는 수준의 기술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배터리 제조사 요구대로 단순히 주문자상표부착(OEM) 수준에서 전해액을 만들어주는 게 아니라 거꾸로 제조사로부터 조성 의뢰를 받는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한다.
이 대표는 “유럽과 미국의 배터리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헝가리와 미국에 생산거점을 마련했다”며 “미국 테네시 생산기지는 올해 3분기 준공 후 4분기부터 시험생산에 돌입한다”고 설명했다. 미국 테네시 공장의 연간 전해액 생산능력은 8만6000t에 달한다. 나머지 동화일렉트로라이트의 모든 공장을 합친 것보다 크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가 검증된 전해액 기술로 글로벌 배터리시장의 ‘게임체인저’로 급부상하고 있다. 선발주자인 해외 업체들을 압도하는 기술력이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가능하게 하는 최대 무기로 업계에서는 평가받고 있다.
이시준 동화일렉 대표는 3월7일 동화일렉 서울 사옥에서 가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전해액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성장전략과 함께 기업공개(IPO) 등에 관한 계획을 밝혔다.이 대표는 동화일렉의 전해액 기술을 글로벌 톱티어 수준이라고 자평했다. 그는 “전기차 배터리의 한 축인 삼원계 배터리는 물론 리튬인산철(LiFePO₄) 배터리의 전해액을 모두 공급할 수 있는 기술 기반을 갖췄다”며 “이를 통해 고가의 삼원계와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의 인산철 배터리용 소재 시장을 모두 공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산철 배터리의 경우 양극과 음극의 종류, 코팅방식 등 주문사항에 따라 전해액이 달라진다. 때문에 전해액의 모델에 따라 각각 다른 승인을 거쳐야 한다. 동화일렉은 배터리 제조사별로 다른 전해액을 모두 공급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이 대표의 설명이다.
최근 동화일렉은 전해액 기술력을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았다. 최근 막을 내린 국내 최대 배터리산업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의 인터배터리 어워즈에서 ‘전해질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동화일렉이 국내 최초로 개발·양산에 성공한 리튬이차전지용 전해액 첨가제 ‘PA800’는 수입에 의.액 첨가제는 비싼 가격에도 일본에서 수입해 왔는데, PA800은 원가경쟁력은 물론 배터리의 퍼포먼스 면에서도 수명 연장, 출력, 고온 안정성의 향상 등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았다.
이 대표는 기술력과 함께 생산설비 확대를 통한 규모의 경제 달성에도 무게를 뒀다. 동화일렉은 현재 중국 톈진을 비롯해 말레이시아와 헝가리에서 전해액 생산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올해 3~4분기에는 미국 테네시주에 건설 중인 생산공장을 완공할 계획이다. 4분기 시생산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는 본격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이 대표는 “미국 공장의 전해액 생산능력이 연 8만 6000t이다. 보수적으로 계산해도 연간 7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배터리 제조사들이 동남아시아에 생산공장을 추진하는 것에 발맞춰 베트남 등에 현지 전해액 공장을 세우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그는 IPO 상장에 대한 계획도 밝혔다. 동화일렉의 모회사는 동화기업으로, 동화일렉의 지분 73%를 보유하고 있다. 동화일렉은 이 지분을 인수해 IPO에 나서게 된다. 지난해 프리IPO를 통해 120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하며 상장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바 있다.이 대표는 “구체적인 전략은 고민 중이지만 2026년을 전후로 상장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전기차시장이 여전히 연평균 30%에 달하는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배터리 전해액을 공급하는 동화일렉에도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9632.23억으로 전년대비 12.47% 감소. 영업이익은 165.72억 적자로 724.35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084.12억 적자로 433.03억에서 적자전환.
1948년 4월 설립되어 1995년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 2013년 10월 지주회사였던 동화홀딩스가 소재 사업의 존속법인 동화기업과 자동차 사업의 신설법인 엠파크홀딩스(구 동화엠파크홀딩스)로 인적 분할하여 기업 구조 개편.
파티클보드 및 MDF 국내 점유율 1위, 강화마루 시장점유율 국내 1위의 목재 기반 소재 기업으로 국내 뿐 아니라 베트남, 호주 등에 직접 생산 시설을 구축. 태양합성(한국, 페놀수지 국내 3위), Dongwha Finland(핀란드, 테고필름 세계 3위) 인수 등 국내외 연관 업체 M&A를 통한 수직계열화 체계 구축 및 적극적 성장 추구 중. 전해액 등 전자재료를 제조 및 판매중이며 삼성SDI 등에 2차전지용 전해액을 납품중인 동화일렉트로라이트를 인수하여 자회사로 보유. 최대주주는 Dongwha International Co. Limited 외(66.81%).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1004.15억으로 전년대비 18.02% 증가. 영업이익은 724.35억으로 21.54% 감소. 당기순이익은 433.03억으로 22.72% 감소.
1998년 8월24일 104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1년 11월12일 47742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작년 8월17일 13738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올 2월7일 33804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5월8일 1926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손절점은 199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075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285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515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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