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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10314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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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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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86 2024/04/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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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주가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최근 구리 가격 상승과 함께 풍산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진 결과다. 올해 들어 주가가 가파르게 올랐으나 증시 전문가들은 당분간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4월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풍산 주가는 올해 들어 70%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1% 남짓 올랐다. 외국인 보유 지분율이 15%에서 17.9%로 2.9%포인트 높아졌다. 전날 주가는 6만8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2008년 7월30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한 이후 최고가를 다시 썼다.

풍산은 2008년 풍산홀딩스로부터 인적 분할해 설립했다. 신동사업과 방위사업을 하고 있다. 신동 및 방산 부문의 매출 비중은 각각 68%, 32%를 기록했다. 전기동과 관련해 스크랩, 아연, 니켈 등을 주 원재료로 투입해 주조→열간압연·냉간압연→후가공·포장에 이르는 신동제품 관련 일관 공정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방산부문은 소구경에서부터 대구경까지 각종 군용 탄약 생산과 스포츠용 탄약, 추진화약 및 탄약 부분품, 정밀 단조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말 구리 광산업체가 생산을 감축하기로 했고 지난 3월에는 중국 구리 제련업계의 감산 합의 소식이 전해졌다"며 "중국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및 미국 3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지수가 모두 예상을 웃돌면서 경기 회복 기대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리 가격의 우호적인 흐름을 예상한다"며 "구리 가격 흐름은 사업 구조상 풍산 신동 사업부문의 2분기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구리 선물 3개월물 가격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장중 t당 1만31.50달러에 거래됐다. 2022년 4월 이후 처음으로 구리 가격이 1만달러를 넘어섰다.

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구리가격이 단기 급등에 따른 소비자들의 관망세로 숨을 고를 수 있다"면서도 "구조적으로 불가피한 '공급부족' 전망이 유지되는 한 구리 가격 목표는 t당 1만1000달러를 유지한다"고 분석했다.

신동사업부문과 함께 방산 부문 성장도 기대하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며 풍산은 155mm 포탄을 최대 가동률로 생산하고 있다. 생산능력을 확대하면 방산부문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고 지난해 4분기에 155mm 포탄 생산능력 확대하기로 했다. 이유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680억원을 들여 155mm 포탄 생산능력을 두배 늘릴 계획"이라며 "방산 수출의 구조적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풍산 방산부문 신규사업은 정부의 군 전력 증강계획에 맞춰 진행한다. 최근 155mm 사거리연장탄을 개발했고 22개 신규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풍산이 올해 매출액 4조2620억원, 영업이익 26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구리 가격이 2년 만에 최고치를 찍자 전선 관련주들이 강세다. 4월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6분 대원전선은 전 거래일 대비 520원(18.25%) 오른 3370원에 거래된다. 같은 시각 가온전선과 풍산도 각각 13.16%, 6.52% 오름세다.

26일(현지 시각)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구리 선물 3개월물 가격은 톤당 장중 1만31.50달러를 기록했다. 구리 가격이 1만달러를 넘긴것은 지난 2022년4월 이후 처음이다. 이날 종가는 소폭 하락한 9965.5달러에 거래를 종료했다.

구리는 전선 제조 원가의 90% 가량을 차지한다. 전선업체들은 일반적으로 구리 가격에 따라 판매 가격을 조정한다. 구리 가격이 오르면 제품 가격도 함께 올라 전선업체들의 매출이 증가하게 된다. 아울러 보유하고 있는 구리 자산의 평가액도 늘어나 실적이 개선되는 경향이 있다.

최근 전선 업계 업황에 훈풍이 불고 있는 것도 전선주를 상승시키는 요인이다. 최근 AI(인공지능)와 전기차, 데이터센터 등 업황이 회복되며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전선은 전력망 인프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에 향후 전선업체들의 지속적인 수주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김도현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들어 구리 가격은 현재까지 12% 상승하며 주요 구리 관련 업체들의 주가 반등을 야기하고 있다"며 "최근 구리 광산·제련기업들이 연이어 감산의 움직임을 보이면서 공급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신호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진국들은 AI 데이터센터의 난립으로 인한 전력 수요의 폭증 가능성을 경계하는 등 수요 기대까지 더해진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광산 공급 축소와 중국 제련소 감산 등으로 구리 가격은 톤당 1만달러에 육박했다"며 "구리 시장에서 AI 열풍을 더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투자 등의 수요 모멘텀이 지속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AI) 산업 팽창으로 전력난 우려가 커지면서 전선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구리 제련 회사인 풍산과 LS 등이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

4월2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최근 전기동 가격은 t당 9240달러를 기록했다. 전기동은 구리 광석을 전기분해해 순도를 높인 것이다. 전기동 가격은 지난 2월 월평균 가격인 t당 8310달러보다 11% 올랐다. 6개월 전인 지난해 10월 평균 가격(t당 7940달러)과 비교하면 16% 상승했다.구리는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 수요가 늘면서 ‘21세기 석유’로 불릴 정도다. 수요 팽창 요인은 크게 두 가지다.첫째, 친환경 에너지 산업이다. 재생 에너지원으로 생산한 전기를 다루기 위한 복잡한 전력망을 구축하려면 수백만 피트의 구리 배선이 필요하다. 또 태양광과 풍력 발전소는 넓은 지역에 걸쳐 있어, 기존 중앙집중식 석탄·가스 발전소보다 단위 전력당 더 많은 구리를 필요로 한다. 전기차에도 구리가 대량 쓰인다. 전기차 한 대당 사용되는 평균 83㎏의 구리는 내연자동차 3.8배에 달한다.둘째, AI 열풍이다. AI 데이터센터가 늘면서 구리 수요가 급증했다. 미국 구리개발협회(CDA)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구축에는 1메가와트(㎿)당 27t 규모 구리가 쓰인다.공급 측면 요인도 있다. 파나마, 페루 등 대규모 광산 폐쇄로 공급이 줄었다. 전 세계 정제 구리 공급량의 절반 이상을 생산하는 중국 제련소는 수익성 하락으로 공동 생산량 감축에 합의한 상황이다.이런 이유로, 시장에서는 구리 제련 회사인 풍산과 LS 등의 주가가 뜀박질 중이다. 올 들어 4월 25일까지 풍산 주가는 50% 이상 올랐다. 풍산은 구리 가공업이 전체 매출의 70%다.LS 실적 기대감도 높다. 구리 가격 상승은 LS전선, LS MnM, LS아이앤디 등 LS 비상장 자회사 실적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 신한투자증권은 “구리 가격이 오르면 LS전선과 LS아이앤디, LS MnM 판매단가가 상승한다”며 “글로벌 제조업 경기 회복, 전력망 투자 필요성 증대 등으로 구리 가격 상승 랠리에서는 재고평가이익과 수주잔고 조정도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일각에선 구리 가격 상승은 이제 시작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씨티그룹은 최근 보고서에서 “구리 가격이 연말 t당 1만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며 “2000년 초이후 20년 만의 첫 구리 강세장”이라고 분석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조1252.64억으로 전년대비 5.66% 감소. 영업이익은 2286.36억으로 1.29% 감소. 당기순이익은 1564.40억으로 10.74% 감소. 


비철금속을 소재로 하여 신동제품을 제조, 가공, 판매하는 신동사업과 각종 탄약류를 제조, 판매하는 방산사업을 영위하는 업체. 신동사업 부문에서는 동 및 동합금 판ㆍ대, 리드프레임재, 봉ㆍ선, 주화용 소전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방산사업 부문에서는 소구경에서부터 대구경까지 이르는 각종 군용 탄약과 스포츠용 탄약, 추진화약 및 탄약 부분품, 정밀 단조품 등을 생산중. 최대주주는 풍산홀딩스 외(38.01%),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11.28%).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조3729.83억으로 전년대비 24.60% 증가. 영업이익은 2316.20억으로 26.27% 감소. 당기순이익은 1752.62억으로 27.99% 감소.


2008년10월28일 345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17년 10월17일 589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020년 3월20일 135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2021년 5월12일 499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022년 7월4일 233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4월29일 680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윗꼬릴 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628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654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72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792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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