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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넷(115440)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기존의 사업을 개편하면서 우리넷의 강점인 통신사업에만 집중한다. 국내 주요 통신사업자와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전달망 통신장비 사업을 강화하고, 정부나 교육기관과 함께 양자암호 기술을 개발하면서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갈 계획이다.”
김광수 우리넷 대표는 3월11일 한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우리넷의 사업 방향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우리넷은 유무선 전달망 통신장비 제조업체이다. 전달망 시스템이란 하나의 통신장비에서 또다른 통신장비까지 유선이나 무선(전파)을 통해 통신내용(트래픽)을 전달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쉽게 말해,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를 짓는 셈이다.
우리넷은 통신장비 사업 강화를 위해 최근 사업구조 개편을 발표했다. 지난 1월 31일 최종신 대표가 사임하면서 김 대표와 최 대표의 각자대표 체제에서 김 대표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했다. 이에 기존 콘텐츠 사업은 자회사 제이스테어로 이전하고, 우리넷은 유무선 통신장비 제조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회사의 강점인 통신장비 제조에 주력해 통신장비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도를 담고 있다. 우리넷은 △패킷-광 전송장치 △접속 관문장치(Access Gateway) △P5G/5G/LTE 디바이스 등 다양한 유무선 통신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김 대표는 “POTN(패킷-광 전송망)부터 PTN(Packet Transport Network), MSPP(다중 서비스 지원 플랫폼) 등 최대 시스템 용량 2.4T급. 전송속도 100G까지 다양한 범위의 통신전달 장치를 보유하고 있다”며 “고속도로가 막히지 않도록 통행량에 따라 차선의 개수를 결정하는 것처럼 고객사의 데이터 용량에 따라 경제적인 전달망 시스템을 설치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우리넷은 유선과 무선에 관계없이 전달망을 구축하는 유무선 통합장비 또한 갖추고 있다. 그는 “최근 기술의 발전에 따라 유선이나 무선과 같은 단일 통신망보다는 이를 통합한 유무선 통합장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해당 장비는 단일 장비보다 복잡한 기술이 필요한 데, 우리넷은 이를 제공할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넷은 시장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우리넷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우리넷의 패킷-광 전송장치는 시장점유율 36%를 기록하고 있다. 접속 관문장치(Access Gateway)의 시장점유율은 43%, P5G/5G/LTE 디바이스는 10%를 차지하고 있다.
실제로 국내 대부분 통신업체가 우리넷의 주요 고객사다. 국방, 도로, 철도, 지하철 등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KT △SKB △LGU+ △SKT △세종텔레콤 등을 포함한 민간기업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김 대표는 고객사인 국내 주요 통신사와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점을 우리넷의 강점으로 꼽았다. 통신사가 새로운 통신장비를 설치할 때, 기존에 설치한 제조업체의 통신장비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그는 “화웨이가 인도에 데이터센터와 같은 통신장비 인프라를 구축하면 고객사들은 해당 장비와 호환이 잘되는 화웨이나 화웨이 하청업체 장비를 선호한다”며 “가령, 우리넷의 주요 고객사인 KT가 국내 공공기관이나 민간기업 전국망 인프라를 설치하면서 우리넷 장비가 전국망 인프라에 들어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KT와 함께 차기 국방광대역통합망(M-BcN) 구축관련 사업자로 선정됐다”며 “2024년 하반기까지 2500여대 규모의 장비를 납품할 예정하는 등 향후 새로운 장치를 설치하는데 우리넷이 우위를 점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넷은 기존의 통신장비 사업 강화와 함께 신사업 확장도 준비 중이다. 김 대표는 “KT나 SKT 등 대부분 통신사가 양자보안 솔루션에 관심을 두고 있다”며 “현재 우리넷은 정부기관이나 교육기관과 협력하면서 양자보안 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관에서 인재들이 기술을 개발하면 우리넷은 해당 기술을 검증하고 제품으로 만드는 상용화 역할을 맡고 있다”며 “국내최초로 16테라급 POTN을 코위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개발하고 상용화를 위한 추가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AI 산업 발달에 따른 추가 통신망 설치 작업도 기대 중이다. “최근 전기차나 사물인터넷과 같은 AI 산업이 발달하기 위해서는 AI 데이터센터와 같은 통신망 구축이 먼저돼야 한다”며 “품질과 유지보수 심지어 가격경쟁력까지 확보하면서 기존의 고객사와 두터운 신뢰를 쌓은 우리넷은 회사의 기술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무선 통신 전문기업 우리넷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191억원, 영업이익 87억원을 달성했다고 2월6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91.2%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이다.
우리넷은 어닝 서프라이즈 이유로 대형 수주 확보 등을 들었다. 지난해 7월 800억원 규모의 차기 국방광대역 통합망 관련 장비구축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우리넷 관계자는 "본업인 통신장비 사업에서 큰 성과를 내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지난달 김광수 대표이사 단독 체제 전환과 함께 통신 관련 방산, 보안 분야에서 추가적인 사업 성과가 기대돼 올해도 성장의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넷은 최대주주가 세티밸류업홀딩스 유한회사에서 넷솔루션즈홀딩스 주식회사로 변경됐다고 1월30일 공시했다. 변경 후 최대주주인 넷솔루션즈홀딩스 주식회사의 소유주식수는 1,900,000주 이며, 소유비율은 17.67% 이다. 지분인수목적은 경영참여 이다.
유무선 통신 전문 기업 우리넷은 '이음 5G' 자체 시험망 구축을 완료했다고 지난 12월5일 밝혔다. 시험망 구축엔 우리넷이 투자한 두두원의 5G 코어가 핵심으로 사용됐다.
디바이스 솔루션 업체로는 국내 최초의 시험망 구축이라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이음 5G 시장 내 입지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특화망 5G 사업을 위한 필수 기술 개발도 마친 상태다. 전용 모듈의 △국내 최초 3GPP 릴리즈16 △NRDC(New Radio Dual Connect) △특화망 5G SA(4.72㎓+28.9㎓) 지원 등이다.
우리넷은 다양한 서비스에 적합한 디바이스 개발로 이음 5G의 운용 편리성 및 통신 성능에 최적화된 품질을 자체 시험망을 통해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개발 역량 강화에도 꾸준히 집중할 계획이다.
우리넷은 이음 5G 디바이스 관련 국내제조사로는 최초로 KC인증을 받았다. 최근 미국 CBRS 관련 FCC 인증과 일본 Telec 인증도 완료했고 남미지역에선 우리넷 단말 공급을 위한 기술검증(PoC)을 진행했다. 해외 프라이빗 5G 단말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준비를 끝낸 상태다.
김용구 우리넷 Iot사업부 연구소 상무는 "이음5G 자체 시험망 구축 등 국산 5G 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 하고 있다"면서 "이음망 5G 인프라 시장 확대에 발맞춰 맞춤형 단말 기술 및 응용 서비스 개발과 상용화를 추진하고 글로벌 공급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통신 장비 전문 업체. 기존 음성 서비스 중심의 제품군에 데이터 서비스 기술을 접목하여 하나의 장비로 통합 설루션을 제공하는 광통신 장비인 MSPP(POTN 등) 제품군과 음성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교환장비인 AGW 제품군과, 셀룰러-IOT 제품군을 개발, 제조하여 기간 통신 사업자에게 판매. 주요 매출처는 국내 주요 통신사업자인 KT, SK그룹, LGU+ 및 공공기관인 한국철도시설공단/공사, 도로공사, 한전, 자가망 및 군 등임. 21년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삼성전자 및 국내 중기 협력업체들이 개발에 참여한 국산 B2B 5G 모듈 개발 성공.
그 밖에 OLED 소재(OLED 디스플레이 유기물 소재)를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에 납품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IOT / 지능 기술 융합을 통한 시장 진입을 위해 유·무선 통합 설루션과 양자암호 기술의 전송망, 보안 설루션을 지향. 최대주주는 세티밸류업홀딩스 유한회사(26.41%).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622.66억으로 전년대비 3.07% 증가.영업이익은 69.48억 적자로 23.67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97.51억 적자로 19.30억에서 적자전환.
2011년 8월9일 2125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19년 10월28일 177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2020년 3월19일 39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작년 3월10일 1366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저점에선 매수 시점을 노려볼 수 있을듯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611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636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7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77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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