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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23788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하나증권은 4월8일 클리오에 대해 해외 중심으로 두 자릿수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하나증권의 전 거래일 종가는 2만9500원이다.
박은정, 김다혜 하나증권 연구원은 "클리오는 2024년 글로벌 MS 확대, 브랜드 다각화를 통한 연결 매출 4000억원 돌파를 목표하고 있다"며" 미국·일본·동남아·중국 등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투자 확대와 신규 브랜드 육성을 위한 마케팅 집행 확대가 예상된다"고 했다. 이는 향후 5년간의 외형 성장의 토대(판로 확장,브랜드 다각화) 마련을 위해 필요한 투자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볼륨 확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다소 반감될 것으로 예상하며, 직전 추정치 대비 영업이익률 전망치를 1%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두 연구원은 "2024년 클리오의 실적은 연결 매출 3900억원, 영업이익 414억원으로 전망한다"며 "국내와 해외 각각 12%, 28% 성장 가정했으며 해외 중심으로 두 자릿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했다.
클리오의 1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911억원, 영업이익 66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인 영업이익 82억원을 20%가량 하회할 전망이다. 미국·일본·동남아·중국 등 전방위적으로 글로벌 MS 확대를 위해 1분기 마케팅 비용 투입이 집중됐기 때문이다. 박은정, 김다혜 연구원은 "비용 부담보다 매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회사는 2022~2023년 두 자릿수로 매출 증가하며 외형이 빠르게 성장했다. 기저 부담을 느낄 법도 하나, 1분기 여전히 매출 20% 이상 성장하며 견고한 수요를 나타내고 있다"고 했다. 1분기 국내와 해외 매출은 각각 566억원, 344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비 13%, 37% 성장이 전망된다.
현대차증권은 4월5일 클리오에 대해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 주가도 전과 같은 4만 원을 제시했다.
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분기 상대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클리오 매출액은 900억 원을 넘어서며 또 다시 분기 최대 매출액 경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이라며 "다만 마케팅비 지출 증가하며 영업이익률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1분기 클리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한 912억 원, 영업이익은 29.8% 늘어난 68억 원으로 예상됐다.
하 연구원은 "국내는 여전히 핼스앤뷰티(H&B) 채널이 고성장 지속하며 색조 분야의 시장점유율(M/S) 1등을 이어가는 중"이라며 "온라인 채널은 쿠팡, 에이블리 등의 전략 채널 증가하며 10%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홈쇼핑 채널 방송 편성이 두 배 이상 확대되며 관련 매출이 104% 증가하고, 라이프케어 부문도 신규 모델 고용하며 55% 확대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만 면세채널은 입점 수가 축소되면서 35% 감소할 전망"이라고 했다.
1분기 글로벌 매출은 41% 증가할 것으로 봤다. 하 연구원은 "미국 구달 브랜드가 시장 내 견고하게 안착하며 1분기에도 47% 증가할 전망"이라며 "심플레인, 트윙클팝, 타입넘버 등 일본 인디브랜드도 입점 점포 수가 확대되며 11%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밖에 동남아는 베트남 지역이 쿠션, 립제품 호조로 115%, 중국은 신규 아이팔레트 포조로 44% 증가하는 등 글로벌 전지역에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하 연구원은 " 다만, 올해 해외 진출을 위한 초석으로 미국·일본 등 해 마케팅비 지출 증가하며 매출 성장 대비 이익률 증가는 다소 제한적인 점이 아쉽다"면서도 "여전히 해외 고성장, 채널·카테고리 믹스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말했다.
클리오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일본의 대표 이커머스 채널 큐텐(Qoo10) 메가와리 행사에서 고기능 자연주의 브랜드 '구달'의 매출이 전년 같은 행사 기간 대비 약 102% 성장했다고 3월18일 밝혔다.행사 기간 구달 매출 중 약 58%는 '청귤 비타C 잡티케어 라인'으로, 대표 제품인 '청귤 비타C 잡티케어 세럼'은 2018년 이후 글로벌 누적 판매량 710만병에 달하는 베스트 셀러이다. 올해 2월에 출시한 '청귤 비타C 27 앰플'의 일본 현지 소비자 반응도 뜨겁다. 이는 순수 비타민C 27%가 농축된 앰플로 피부 톤과 투명도를 동시에 개선시키는 저자극 데일리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또 '애플민트 아하바하 라인'이 구달 매출 중 36%를 차지한 점도 눈에 띈다. 해당 라인은 2023년에 글로벌 전용으로 론칭됐으며, 고함량 아하바하(AHA·BHA) 성분 함유로 각질 케어에 탁월한 효능을 자랑하며 세럼과 리퀴드 타입으로 일본, 미국 등지에서 판매되고 있다.이외에도 페리페라는 올테이크 무드 라이크 팔레트, 잉크 글래스팅 립글로스 등 아이 및 립 카테고리 전반의 판매 호조로 전년 같은 행사 기간 대비 약 113%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클리오도 프로 아이 팔레트 에어, 킬래쉬 수퍼 프루프 마스카라 등 카테고리 킬러 제품 중심으로 16%의 매출 성장률을 달성했다.클리오 윤성훈 부사장은 "최근 일본 소비자를 겨냥한 글로컬리제이션 제품을 활용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점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클리오는 일본 현지에서 색조뿐만 아니라 스킨케어 브랜드 입지를 강화해 나가기 위해 전방위적 IMC 활동을 펼치는 중"이라고 전했다.클리오는 마츠모토키요시, 프라자, 돈키호테 등 일본 전역 드럭스토어 및 버라이어티샵 총 1만 5천여 점포에서 클리오, 페리페라, 구달 등 주요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올해에는 일본 대표 드럭스토어 스기약국 680개점에 구달 브랜드를 추가 런칭한 바 있다. 또 올해 3월에는 일본 프라자(PLAZA) 한정으로 케어베어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해 프라자 공식 온라인몰에서 완판을 기록했다클리오는 작년에 역대 최대 매출인 3306억원을 기록하고, 유통채널 효율화와 기초 매출 비중 확대를 통해 수익성 개선을 지속하면서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89% 큰폭으로 성장한 338억원을 달성했다.
작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896.95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3.9% 증가. 영업이익은 115.88억으로 123.0% 증가. 당기순이익은 65.00억으로 101.2% 증가.
작년 전체 매출액은 3305.84억으로 전년대비 21.3% 증가. 영업이익은 338.10억으로 89.1% 증가. 당기순이익은 273.19억으로 169.7% 증가.
색조화장품 전문업체. '틴티드 타투 킬브로우' 등 히트상품이 속한 '클리오'를 메인 브랜드로 보유. 아울러 Young타겟을 위한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peripera)' 및 스킨케어브랜드 '구달(goodal)', 헤어&바디 전문 브랜드인 '힐링버드(Healing Bird)' 브랜드, 더마 코스메틱 전문 브랜드 '더마토리(Dermatory)'의 5가지 브랜드를 보유. 모든 제품 생산을 코스맥스, 한국화장품제조, 코코, 씨앤씨인터내셔널 및 기타 국내외 OEM/ODM 업체로부터 매입. 최대주주는 한현옥 외(61.41%),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9.29%).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724.55억으로 전년대비 17.06% 증가. 영업이익은 178.82억으로 28.62% 증가. 당기순이익은 101.29억으로 9.30% 증가.
2018년 10월30일 1020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올 1월10일 347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3월22일 271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4월1일 318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1일 2795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저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볼 수 있겠습니다.
손절점은 283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95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3245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57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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