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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텍(33657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미용의료기기 기업 원텍(336570)이 올해부터 명실상부한 수출기업으로 발돋움한다. 주력 제품의 태국, 러시아, 브라질 진출로 해외매출은 내수 비중을 넘어설 전망이다.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을 달성한 원텍은 올해 새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4월7일 원텍에 따르면 지난해 별도 기준 해외매출은 556억원으로, 총 매출(1138억원)의 49%를 차지했다. 회사 관계자는 “태국 법인을 설립하면서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태국 외 러시아도 지난 1월 허가를 받았고 상반기 중 브라질 허가까지 이뤄질 예정이라 올해부터는 수출비중이 내수비중을 넘어설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지난 1999년 설립, 2022년 코스닥에 상장한 원텍은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써마지와 유사한 성능의 고주파에너지(RF) 제품을 선보인 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RF 제품인 ‘올리지오’는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피부에 고주파를 조사해 발생된 열이 조직을 자극, 피부 속 콜라겐 재생 및 리프팅 효과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의료기기에 사용되는 레이저 광원과 전기공급장치를 직접 개발하고 자체공정으로 생산하며, 고주파 발생장치도 자체기술로 구현해 직접 적용했다는 것을 자사 제품의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원텍의 주력제품인 올리지오와 소모품 올리지오 팁의 매출만 지난해기준 전체 매출의 53%를 차지했다. 지난해 말 기준 올리지오의 누적 판매대수는 1571대에 달한다. 올리지오 시술시 꼭 필요한 소모품인 올리지오 팁은 부위별로 다른 팁을 사용해야 한다. 국내에서 판매대수 기준으로 써마지를 누르고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써마지의 경우 팁 하나에 600샷이 들어있는데 타임락이 걸려있어 한번 개봉하면 3시간 안에 600샷을 모두 사용해야 하지만, 올리지오는 타임락이 없어 시술자 입장에서 사용 편의성이 높다”며 “이외 가격경쟁력, A/S 용이성 등이 경쟁사 대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올리지오는 국내 기술로는 최초의 RF 미용의료기기지만 최근 국내에서 경쟁제품들이 쏟아지면서 성장성에 한계를 보이고 있었다. 비올(335890)의 ‘실펌X’, 클래시스(214150)의 ‘볼뉴머’, 제이시스메디칼(287410)의 ‘덴서티’가 모두 RF 미용의료기기다. 비상장사인 텐텍의 ‘텐써마’도 있다. 올리지오 팁을 무료로 제공하는 마케팅을 통해 국내 시장점유율을 1위까지 높이긴 했지만, 원텍 입장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올해는 해외 시장으로의 외연 확대가 절실한 시점이었다.
회사는 지난해 9월 300억원 규모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태국에 법인을 설립했고, 이를 중심으로 태국 판매를 본격화하고 있다. 회사에서는 상반기에만 태국에서의 올리지오 판매대수가 120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 상반기 브라질에서도 올리지오 허가가 예상된다. 브라질의 경우 튤륨 광섬유 레이저 장비인 라비앙이 이미 진출해있는 상태다. 라비앙은 기미나 잡티와 같은 색소성 병변을 치료하고 콜라겐을 수축시키며 탄력 증가, 모공 수축 등의 효과를내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지난해 브라질에서의 라비앙 판매대수만 535대에 달한다. 회사는 라비앙 판매를 통해 쌓은 브라질 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올리지오도 판매하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톱3 미용의료시장 중 하나인 중국 진출도 예정돼 있다. 특히 중국은 최근 써마지의 인기가 높아 올리지오가 판매될 경우 가격경쟁력 등을 바탕으로 빠른 시장 침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텍은 지난 2021년 중국에 올리지오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중국 미용의료 시장 규모는 오는 2025년 4000억위안(약 75조2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업계에서는 원텍의 올해 매출을 1609억원, 영업이익 651억원으로 본다. 지난해 대비 각각 39%, 42% 상승한 수치다. 이 경우 올해 영업이익률 40% 돌파도 가능한 상황이다. 지난해로 예상됐던 브라질에서의 라비앙 납품 예정 물량 약 240대 중 60대도 올해로 이연돼 올해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원텍의 경우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15배로 동종업계의 평균 PER(22배) 대비 저평가 돼 있는 편”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예상 PER은 비올이 20배, 클래시스가 24배 수준이다.
중국에서 부침을 겪던 'K-뷰티'가 재도약을 준비 중이다. 미용의료기기 선두주자 비올의 주력제품이 중국 NMPA(국가약품감독관리국)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원텍도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한령(한류 금지령), 애국소비 등 여파로 특히 중국 내에서 K-뷰티가 부진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 공략으로 '제2의 전성기' 맞이에 나선 분위기다.
4월2일 미용의료기기 업계에 따르면 국내 업체는 최근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원텍은 고주파(RF) 피부 리프팅 장비 '올리지오'에 대해 중국과 브라질에서 인증 절차를 진행하는 등 해외 매출을 통한 외형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중국 현지에서 올리지오와 유사한 성능의 '써마지'(미국 '솔타메디칼')가 인기를 얻는 가운데, 써마지 대비 가격이 낮고 성능이 비슷한 올리지오의 경쟁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비올의 경우 지난달 22일 비침습 고주파 장비 '실펌엑스'에 대한 중국 NMPA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비올은 2022년 시후안제약그룹과 5년간 18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시후안제약그룹이 의약품에서 미용의료기기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 중인 만큼 비올의 외형 성장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아직까지 국내 미용의료기기 업체 중에선 특히 중국에서 유의미한 매출 성과를 내는 기업이 없는 만큼 이번 허가가 신성장 동력의 발판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그동안 중국은 국내 미용의료 업계의 '특별고객'이었다. 실제 20여년간 한국 미용 제품은 중국 시장에서 호황기를 누렸다. 국내 제품의 강점인 '가격 대비 높은 품질'이 현지 소비자를 끌어모은 덕이다. 그러나 한한령 탓에 국내 제품의 기세는 점차 꺾였고, 중국의 자국제품 소비 흐름인 '애국소비' 등 여파로 수출액이 급감했다. 그럼에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국은 여전히 매력적인 시장이다. 시장조사업체 스타티스타에 따르면 중국 미용의료 시장 규모는 2025년 4000억위안(약 74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비올 관계자는 "미국을 제외한 단일국가로는 브라질과 중국이 가장 큰 시장인 만큼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선 국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는 만큼 중국에서도 긍정적 반응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특히 원텍의 경우 해외 매출 1위인 레이저 장비 '라비앙'이 브라질에서 판매 호조세를 보이는 데다 올리지오의 대만 등 아시아 판매량도 긍정적인 상황이다. 지난달 29일에는 태국 법인 '원텍 아시아'를 통해 올리지오를 현지에 공식 론칭, 연내 250대 이상 판매 목표를 밝히기도 했다.
김성호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원텍 라비앙의 브라질 연간 판매 대수는 △2021년 80대 △2022년 277대 △2023년 535대로 급증하며 해외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태국 시장의 경우 직접 판매 방식을 통해 판매량 상승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올해 한국 화장품의 수출 확대도 국내 미용의료기기 업계의 '제2의 전성기' 맞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월 한국의 화장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2% 증가한 15억1500만달러(약 2조원)로, 1위인 대중국 수출액은 17.7% 오른 4억1800만달러(약 5700억원)로 집계됐다. 한 미용의료 업계 관계자는 "중국 내에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 제품에 대한 수요가 한한령 이전 대비 많이 준 건 사실"이라면서도 "중국은 인구수가 많은 데다 한류 콘텐츠 인기로 여전히 한국 미용 제품에 대한 관심은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비올과 원텍 등 국내 기업은 이미 미국과 브라질 등 해외에서 유의미한 매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며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는 데다, 중국 수출 분위기가 다시 긍정적인 방향으로 흐르는 만큼 중국 시장 기반의 고성장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나증권에서 3월29일 원텍(336570)에 대해 "해외 실적 성장의 원년, 신규 국가 진출 기대"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5,000원을 내놓았다. 하나증권 김성호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하나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오늘 하나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15,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7.1%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양증권은 투자의견 'BUY(신규)'에 목표주가 15,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12,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3월26일 원텍에 대해 해외 팁 판매량과 소모품 매출 성장의 가시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목표 주가 1만2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원텍의 올리지오 월 소모품 판매량은 지난 9월을 저점으로 우상향 중이며, 성수기인 12월 소모품 판매량은 1만개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분기 소모품 판매량은 작년 1분기 2만1000개, 2분기 2만3000개, 3분기 2만1000개, 4분기 2만6000개 수준으로 레벨업을 달성했다.
조은애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원텍의 예상 매출액은 1607억원, 영업이익은 640억원으로 40%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리지오 장비 해외 누적판매대수 대비 팁 판매량이 가파르게 증가 중"이라며 "올해 예상 해외 누적 장비판매대수를 감(2023년 200여대, 2024F 600여대)안하면 주요 이익 성장 변수인 해외 팁 판매량과 소모품 매출 성장의 가시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어 "원텍은 올해 태국·대만·브라질·일본 등 추가적 성장을 위한 해외 진출을 진행 중"이라며 "이미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의 허가를 보유하고 있는 라비앙과 올리지오의 신규 진출 가능성을 감안하면 동사의 주가는 향후 우상향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주요 미용 의료기기 기업이 지난해 줄줄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주요 장비와 소모품 공급이 함께 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최근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시장에서 한국산 제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며 수요가 꾸준하단 분석이다.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시장은 갈수록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국내 기업의 선전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관심을 끈다.
3월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클래시스와 제이시스메디칼, 원텍, 비올 등 국내 주요 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이 나란히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그만큼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시장에서 국내 기업의 활약이 계속되고 있단 의미다.
클래시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1801억원, 영업이익은 89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7%, 30.1% 늘었다.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가상승하며 장비와 소모품 매출이 함께 늘었다. 비올은 지난해 매출액이 425억원, 영업이익이 22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6.7%, 72.8% 늘었다. 실펌엑스와 스칼렛 등 주요 품목의 공급 확대와 소모품 매출 증가 등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매출 성장세도 대단하지만 50%를 훌쩍 넘는 영업이익률이 눈에 띈다.
올해 전망도 밝다. 클래시스는 올해 예상 매출액으로 2250억원을 제시했다. 역대 최고 매출액인 지난해보다 약 24.9% 증가한 수치다. 제이시스메디칼과 원텍, 비올은 자체적으로 올해 예상 실적을 공시하지 않았지만, 증권가에선 모두 최고 실적 경신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시장은 소득 수준 향상과 소셜미디어(SNS) 영향력 확대, 아름다움에 대한 욕구 등으로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021년 약 150억달러(약 19조6500억원)에서 2030년 약 389억달러(약 50조 9800억원)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미용 의료기기 기업들은 레이저와 초음파(HIFU), 마이크로니들RF(고주파) 등 다양한 종류의 장비를 두루 개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R&D(연구개발)를 선도하고 있단 평가를 받는다.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춰 미국과 유럽, 중남미, 아시아 시장에서 장비와 소모품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 미용의료기기 시장에서도 한국산 제품의 기술 경쟁력에 대해선 인정하는 분위기란 설명이다. 특히 미용 의료기기 시장은 장비 공급이 늘수록 소모품 매출이 덩달아 증가하는 구조라 다른 산업보다 높은 이익률을 지속하기 수월한 편이다.
최근엔 피부 잡티 제거 등 단순 치료에서 벗어나 얼굴 지방 제거와 염증 회복, 항노화 등 다양한 영역으로 적응증을 확장하려는 연구 노력도 활발하다.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시장에서 신기술 개발이나 적응증 확장 등을 한국 기업이 주도하고 있단 평가도 나오는 이유다. 국내 산업 특성상 IT와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융합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환경도 미용 의료기기 기술 향상의 배경으로 볼 수 있다. 또 한국 미용 기술이나 시술 능력에 대해 해외 시장에서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국내 미용 의료기기의 해외 진출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측면도 있다.
다만 미용 의료기기 제품의 기술적 장벽이 높지 않아 시장이 커질수록 국내외 기업 간 특허 다툼이 발생할 여지가 있는 점은 변수다. 또 미용 시장은 유행이 비교적 빠르게 변하는 분야라 기술 혁신을 지속하지 못하면 지배력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
한 미용 의료기기 회사 대표는 "글로벌 주요 미용 의료기기 기업을 보면 요즘엔 기술 개발보다 M&A(인수합병)를 통한 외형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며 "R&D 혁신은 한국 기업이 주도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피부과 등 미용 의료의 인프라가 매우 좋다"며 "거기다 산업 전반적으로 IT와 제조 역량이 뛰어나 미용 의료기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여건이 잘 마련된 편"이라고 설명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156.29억으로 전년대비 41.86% 증가. 영업이익은 460.37억으로 72.07% 증가. 당기순이익은 388.34억으로 189.89% 증가.
원텍 아시아가 지난 1월말 태국 식약처로부터 올리지오(Oligio) 판매인증을 획득했다고 2월1일 밝혔다.이로써 원텍은 2월부터 본격적으로 태국에서 올리지오 판매를 개시한다. 이미 지난해 11월 태국법인 개소식에서 사전 주문을 받은 상황으로 현재까지 사전 예약된 40대의 선적이 시작됐다. 원텍 아시아는 태국현지에서 올해 연말까지 올리지오 최소 200대 이상 판매 목표를 세우고 있다.원텍아시아 개소식에서는 태국 의사 200여명을 초대해 올리지오를 알렸고, 오는 3월에는 태국 현지에서 올리지오 유저 미팅을 통해 또 한번 올리지오를 Boom-Up하겠다는 전략이다.원텍아시아는 작년 4분기 설립이후 2개월만에 영업과 CS, 지원 인력 채용을 1차 완료했고, 국내 기술연수 등을 본격화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태국에서의 써지컬 사업 행보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원텍은 태국 정부에서 운영하는 현지 공립병원 및 왕립대학병원과 하지정맥류, 요로결석,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임상 연구 계획을 추진중이며, 해당 연구를 통해 태국 현지 의료진들에게 원텍의 홀인원(Holinwon) 및 베인케어(Veincare) 시리즈를 이용한 질병 치료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입증할 계획이다.
한양증권은 올 1월2일 원텍에 대해 지난해부터 꾸준히 쌓아온 해외 레퍼런스 결과가 올해 본격적으로 발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텍은 노화방지, 리프팅(얼굴 윤곽), 타이트닝(탄력) 전문 장비인 올리지오를 제작 및 판매하는 미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이다. 세계 두 번째 및 국내 최초 Monopolar RF 방식으로 개발한 올리지오는 매출의 핵심이다.
지난 3분기에는 업그레이드 모델인 올리지오X와 올리지오KISS의 식약처 인허가가 통과됐으며 레이저장비인 라비앙(Lavieen)이 FDA 인증을 획득했다. 올리지오X는 기존 대비 가격이 50% 이상 높은 장비로 해외 제품과 비교해도 높은 기술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준석 한양증권 연구원은 “원텍은 내수 비중이 높은 편이지만 각 국에서 인증 및 심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며 “지난해부터 꾸준히 쌓아온 해외 레퍼런스 결과가 올해 본격적으로 발휘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다만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올리지오X의 성장과 라비앙의 브라질 수출 증대가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그는 “3분기 기준 브라질에 수출되는 라비앙은 120대가 판매돼 호조를 보였고 말레이시아에서는 올리지오 런칭쇼 후 올해 35대를 판매했다”며 “내년까지 추가 65대까지 확정된 상황이고 새브랜드도 출시해 2024년도 실적 성장을 이어 나갈 것”으로 판단했다.
원텍(Wontech)은 지난 12월 2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초광역권 선도기업"에 선정됐다고 올 1월2일 밝혔다.
초광역권 선도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성이 높고 지역경제 기여도가 우수하며 시•︎도간 경계를 넘어 공급망을 형성하고, 공급망 내에서 기술협력, 제품 생산•︎공급•︎판매 등 핵심역할을 수행하는 지역 중소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다.
원텍은 2022년 말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개사'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에 초광역권 선도기업 10개사에도 선정되어 지역 대표 기업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유망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한편, 원텍(Wontech)은 지난 12월 19일 보건복지부가 개정·발령한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인증현황 고시'에 따라 의료기기 “혁신선도형 기업”으로 인증됐다고 밝힌 바 있다.
혁신 선도형 의료기기 기업은 연간 매출액 500억원 이상으로서 연간 매출액의 100분의 6에 해당하는 금액이상을 연구 개발비에 투자한 의료기기기업으로 원텍은 지난 2023년 12월 “혁신도약형 의료기기기업”에서 “혁신선도형 의료기기 기업”으로 한단계 올라섰다.
특히, 혁신선도형 의료기기 기업 중 헬스케어 관련 기업으로서는 원텍이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며, 이는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R&D(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해 끊임없는 초격차의 기술을 추구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는 '원텍'의 각오와 행보는 남다르다. 지난해 매출 1100억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져 창사이래 신기록 경신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제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자리잡아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기 위해 '제2의 창업' 마인드로 전직원이 새롭게 각오를 다지고 있다.
원텍은 올해 1월 2일 시무식에서도 향후 10년간 중장기 비전과 목표를 전 임직원에게 공유하며 3년 내 국내경쟁사 중 1위, 5년 내 에스테틱 분야 글로벌 Top 3 진입, 10년 내 아시아 Top 1을 순차적으로 달성해 글로벌 히든 챔피언(Globla Hidden Champion)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원텍 김종원 회장은 신년사에서 “1,000억원 넘는 매출액을 달성하기까지 노력한 임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원텍은 대부분의 회사가 대표제품 몇 개에 불과한 반면, 50여개 이상의 장비 라인업을 이미 확보하고 있으며, 에스테틱보다 훨씬 시장 규모가 큰 써지컬 부문까지 보유하고 있어 향후 10년 로드맵은 충분히 달성가능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하고 “10년 마스터 플랜을 향한 원년인 2024년 임직원 여러분 개개인 노력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히든 챔피언을 위한 첫 단추를 잘 채우자”고 당부했다.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대신밸런스제8호스팩이 의료기기 업체 원텍을 흡수합병함에 따라 변경 상장. 피부, 미용 관련 레이저 및 Surgical, 초음파 의료기기를 제조, 판매. 국내에서는 피부과 및 성형외과 등 메디컬 에스테틱 치료가 가능한 병의원뿐만 아니라 신경외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등 의원, 병원, 요양병원, 보건소, 전문병원, 종합병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아시아, 유럽, 중동, 남미 등 해외로도 활발히 수출. 특히, 중국에서는 다수의 제품 인허가(NMPA)를 취득하여 지속적으로 시장 공략 및 매출확대 진행 중. 최대주주는 김종원 외(53.00%).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815.08억으로 전년대비 59.62% 증가. 영업이익은 267.55억으로 156.89% 증가. 당기순이익은 133.96억으로 21.25% 감소.
2022년 9월27일 2315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작년 8월31일 1511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120일선 아래로 밀렸으나 올 2월8일 76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4월3일 112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8일 958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 집니다.
손절점은 9985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04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145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26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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