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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시스템스(140860)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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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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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11 2024/03/2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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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현미경(AFM) 전문기업 파크시스템스가 지난해 매출액 기준으로 2년 연속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3월15일 QY리서치(QYResearch)가 최근 발간한 '글로벌 원자현미경 시장보고서 2024'에 따르면 파크시스템스는 2022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시장점유율 20.61%로 경쟁사를 제치고 1위를 수성했다. QY리서치는 파크시스템스가 올해에도 21.33% 점유율로 경쟁사를 따돌리고 1등 자리를 지킬 것으로 예상했다. 

파크시스템스는 지난해 반도체 불황에도 약 145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는 회사 설립 이래 최대 매출액이다. 반도체 공정 미세화에 따라 국내·외 유수의 반도체 기업들이 파크시스템스의 산업용 원자현미경을 활발히 도입하는 데 따른 것이다. 

특히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파크시스템스의 연간성장률은 30%에 달했다. 같은 기간 2, 3위 경쟁업체의 연간성장률이 각각 8%, 10%였던 것과 비교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원자현미경 시장에서 입지를 더 확고히 해 나가는 모습이다. 

원자현미경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원자현미경 시장은 지난해 약 5억 달러로 평가됐으나 2030년에는 약 11억 달러의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예상 연간성장률(CAGR)은 10.92%로 추정된다. 

파크시스템스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영업상황도 지난해 1분기만큼 호조를 보이고 있다"면서 "올해도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448.06억으로 전년대비 16.29% 증가. 영업이익은 275.60억으로 15.58% 감소. 당기순이익은 245.62억으로 12.23% 감소. 



원자현미경 전문기업 파크시스템스가 지난해 독일 기업 아큐리온 인수로 AVI 내재화가 가능해지면서 관련 기술을 적용한 제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아큐리온은 파크시스템스가 지난해 10월 인수 완료한 독일 기업으로 이미징 분광 타원계측기(ISE) 및 제진대(AVI) 개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파크시스템스와 아큐리온의 시너지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파크시스템은 외부에서 구입하던 AVI를 아큐리온 인수를 통해 AVI 내재화가 가능해졌다. 원가 절감에 크게 기여하면서 적용 가능한 장비 영역도 확대하고 있다.

파크시스템스 관계자는 지난 12월18일 "ISE 기술로 새로운 산업용 어플리케이션의 개발과 향상된 AVI 제품 내재화가 가능하게 됐다"며 "연구용 ISE는 판매 중이며, 산업용에 적합한 제품 출시를 위해 연구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크시스템스는 아큐리온의 ISE 원천기술을 적용한 신규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엘립소미터의 공간분해능력을 개선한 ISE 기술은 초박막 필름 특성 평가가 가능해 바이오 분석 등 마이크로 분석을 필요로 하는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확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AVI는 계측장비에 쓰이는 진동 차단 장비다.

또한 파크시스템스는 지난해 12월 출시한 신규 장비인 EUV(극자외선) 마스크 리페어 (NX-Mask) 장비 사업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EUV NX-Mask 장비는 EUV 마스크의 결함 측정 및 제거, 제거 후 검증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제공한다. EUV 공정에서의 생산원가를 절감하고, 디바이스 수율을 높일 수 있는 장비로 늘어나는 수주와 함께 고객사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파크시스템스 관계자는 "반도체 경기로 신제품에 대한 추가적인 수주는 진행되지 않았지만 주력 장비에서 매출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관련 장비 매출은 내년에 더 증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회사 실적에 있어서 4분기는 수주잔고를 토대로 호실적이 예상 된다"고 말했다.

박주영 KB증권 연구원은 "파크시스템스는 이미 EUV를 도입한 대부분의 반도체 제조사들에게 산업용 원자현미경을 납품하고 있어 NX-Mask로의 고객사 확장 가능성이 높다"며 " NX-Mask 장비가 포함된 산업용 장비는 연구용 대비 영업이익률이 2배 높은 것으로 추정돼 산업용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마진율 개선이 전망된다"고 전했다.

파크시스템스는 최근 반도체 업황 악화에도 신제품 매출 증가와 고객사 다변화 등을 통해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파크시스템스는 지난해 매출액 1246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2015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 이래 연평균 30% 매출 성장을 이어오고 있는 파크시스템스는 매해 역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애프엔가이드에 따르면 파크시스템스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5.48% 증가한 143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6% 감소한 300억원을 전망한다. 



삼성전자, 성균관대 등과 차세대 반도체 나노 탐침 소자를 개발한 파크시스템스가 상승세다. 이번 소자 개발로 기존 분자 접합의 구조적인 한계점을 뛰어넘었다는 평가다. 지난 12월11일 파크시스템스는 전 거래일 대비 2.22% 오른 15만6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성균관대 연구팀에 따르면 성균관대학교는 기계공학부 김태성 교수 연구팀, 삼성전자 AVP 공정개발팀, 파크시스템스 R&D센터 공동연구진이 원격 터널링 기반 ‘차세대 나노 탐침 소자’를 개발했다.

차세대 반도체 소자 후보인 분자 전자소자(Molecular electronics)는 나노미터(nm) 스케일의 매우 작은 분자를 기반으로 전자소자의 핵심 구성요소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반도체 고집적화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할 기술로 관심받고 있다.

연구팀은 원자력 힘 현미경(Atomic Force Microscopy)을 기반으로 자가 조립 단분자막 위로 나노 탐침을 위치시킨 뒤, 5nm의 간격을 통해 터널링 접합을 구성하여 금속-유기물 계면에서 계면 전하 이동 및 전자 터널링의 원격 능동 제어와 동시에 고해상도(Sub-10nm resolution) 이미징에 성공했다. 또한, 연구진은 실험적으로 관측한 계면 터널링 현상의 이질성을 밀도 범 함수 이론(Density functional theory, DFT) 시뮬레이션을 통해 이론적으로도 검증했다.

김태성 교수는 “기존 분자 접합의 구조적인 한계점을 뛰어넘으며, 금속-유기물 계면의 전자 이동을 소자의 구조적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연구로, 향후 반도체 초미세 공정에서 계면 및 표면의 전기·화학적 특성을 정확하게 제어 및 관측하여 반도체 소자 성능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첨단 나노계측장비 개발ㆍ생산 기업 파크시스템스가 주력 매출산업인 반도체 시장의 침체에도 안정적인 성장 중이다. 반도체 투자가 위축됐지만, 나노 경쟁 격화에 따른 연구ㆍ개발(R&D) 투자는 늘어나고 있어서다.

작년 11월22일 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파크시스템스의 3분기 호실적은 반도체 제조기업과 연구개발 기업들의 나노 경쟁으로 연구ㆍ개발용 원자현미경의 매출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파크시스템스의 연결 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은 993억 원으로 지난해 713억 원보다 39% 늘었고, 영업이익은 177억 원으로 24% 증가했다.

파크시스템스 관계자는 “반도체 미세화 트렌드(흐름)가 계속 성장하는 배경으로 본다”라며 “반도체 산업은 침체했지만, 감산 영향이 덜한 편이라고 보면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자현미경이 생산 설비에도 들어가지만, 앞서 나가기 위한 다음 세대 반도체 연구시설에도 쓰여 꾸준히 납품량이 늘어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파크시스템스는 원자현미경(AFM)을 개발ㆍ생산해 전 세계에 판매하는 기술벤처기업이다. 주요 수익 모델은 원자현미경이며, 현재 연구용과 산업용을 판매 중이다.

매출 비중은 연구용 약 29%, 산업용 약 66%, 기타 소모품 및 서비스가 약 5% 등으로 구성돼 있다.

원자현미경은 원자, 분자 수준의 분해능을 갖는 나노계측장비로 미세한 구조물의 형상 측정과 특성 분석에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나노기술 발전을 이끌었다. 최고 수천 배의 배율을 가진 광학현미경과 최고 수십만 배의 배율을 가진 전자현미경(SEM)에 비해 원자현미경의 배율은 최고 수천만 배에 달하며 특히 수직 방향의 분해능이 좋아서 원자 지름의 수십 분의 일(0.01nm)까지도 측정이 가능하다고 한다.

파스시스템스는 원자현미경 한 품목에만 집중하며 30년간 기술력을 쌓아왔다. 이런 점이 인정받아 국내외 나노 반도체 개발에 쓰이고 있다.

최근 반도체 시장은 바닥을 다지는 중이며,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등을 필두로 3나노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나노에 세계 최초로 GAA(게이트-올-어라운드)를 적용한 바 있다. 대만 TSMC도 일본에 첨단 3나노미터(㎚·10억분의 1m) 반도체를 만드는 공장 건설을 검토 중이다.



BNK투자증권은 작년 11월7일 파크시스템스의 목표주가를 22만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모두 유지했다. 3분기 실적은 부진했으나 수주 잔고와 신규 수주 규모가 유지된 점을 반영해서다. 파크시스템스의 3분기 매출은 32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2% 줄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9% 감소한 55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밑돌았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출하량이 상당히 높았기 때문에 3분기 실적이 일시적으로 부진했다"며 "고가의 극자외선(EUV) 마스크 리페어 출하량 감소가 실적에 악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마스크 리페어는 EUV 마스크에 발생한 이물질을 제거하는 장비다. 이 연구원은 그럼에도 파크시스템스가 여전히 성장성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4분기에는 출하량이 다시 늘어나 과거 수준을 회복하고, 신장비 수주 성과가 추가로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BNK투자증권에 따르면 파크시스템스의 3분기 수주잔고는 660억, 신규 수주는 29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올해 연간 신규 수주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3% 올라간 148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내년에도 파크시스템스의 매출 및 수주가 20% 늘어날 것"이라며 "현재를 저가 매수 기회로 본다"고 말했다. 



작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24.04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2.31% 감소. 영업이익은 54.70억으로 59.46% 감소. 당기순이익은 63.15억으로 63.32% 감소. 

3분기 누적매출액은 993.37억으로 39.31% 증가. 영업이익은 117.58억으로 24.85% 증가. 당기순이익은 165.71억으로 18.48% 감소.


첨단 나노계측장비인 원자현미경(Atomic Force Microscope)을 개발, 생산하여 전 세계에 판매하는 기술벤처기업. 수원 본사를 비롯해 미국, 일본, 싱가폴, 독일, 인도, 대만에 7개의 해외 자회사와 중국, 멕시코, 프랑스, 영국 등에 4개의 연락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 30~34개국에 판매망을 구축. 최대주주는 박상일 외(32.81%).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245.22억으로 전년대비 46.07% 증가. 영업이익은 326.48억으로 85.70% 증가. 당기순이익은 279.84억으로 208.02% 증가. 


2015년 12월21일 730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작년 8월10일 2140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10월31일 1390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1월22일 1949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458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518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67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84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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