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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00157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부산시가 국가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생태계 조성을 위해 ' 이차전지·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전기차와 이차전지 등 친환경 미래 신성장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차전지· 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연구 용역을 준비하고 있다"고 3월10일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난해 5월 국회를 통과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비수도권 투자 촉진을 위해 정부가 세제 혜택과 재정 지원, 규제 특례, 정주 여건 개선 등 통합 형태로 지원하는 제도다.
비수도권 지역 기회발전특구로 이전하는 기업은 취득가액 한도 없이 지방세 감면을 받을 수 있다.
부산에는 최근 향토기업이 이차전지 기업으로 변신하고 다른 지역에 본사와 생산시설을 둔 이차전지 기업이 이전하는 등 이차전지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다.
시와 상공계에 따르면 부산지역 향토기업인 금양[001570]이 국내 최초로 '4695 배터리'를 개발해 지난 6∼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4'에서 이를 공개했다. 이 회사는 기장군에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이차전지 공장을 건설 중이다.
금양은 "미국, 중국, 캐나다 등의 국가기관과 글로벌 배터리 기업들의 미팅 예약이 쇄도하고 있다"며 "내년 1월부터 2170 배터리 2억셀 생산 라인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내년 6월부터 4695 배터리 1억셀 양산을 시작해 점차 생산역량을 키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차전지 강소기업인 신성에스티는 신성에스티는 올해 1월 1조7천억원을 수주해 내년부터 4년간 미국으로 수출할 '이차전지 배터리 부품' 물량을 납품하기 위해 중국의 생산 거점과 창원 본사를 부산으로 통합 이전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부산 강서구 미음외국인투자지역에 463억원을 투자해 올해 연말까지 자동화 설비와 인증시스템을 갖춘 '이차전지 스마트팩토리'를 건립하고 내년부터 연간 1천억원 규모 이차전지 배터리 부품을 양산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전기차와 이차전지 등 친환경 미래 신성장 기업이 있는 강서구와 기장군 일대를 이차전지·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터리 업계에서 저희는 후발 주자다. 성능은 기본이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원재료인 리튬 광산을 매입해 원가를 절감하는 전략을 취했다. 배터리 구성 요소 중 양극재가 배터리 가격의 40%를 차지하는데, 이 양극재의 40%가 리튬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의 핵심이라 말할 수 있다."
3월8일 장석영 금양 부회장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 현장에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 3월4일 금양은 ‘4695 배터리’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4695 배터리는 46mm 지름 높이 95mm인 원통형 배터리다.
현재 배터리 시장을 폼팩터별로 살펴보면 각형 배터리가 60% 가량을 차지하고, 파우치형 배터리가 20% 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원통형 배터리 점유율은 약 10% 정도다. 그러나 원통형 배터리를 차세대 주요 폼팩터로 전망하는 분석이 많아지고 있다. 미국 최대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높이 80mm에 기존 배터리 대비 에너지 밀도를 5배 높인 '4680 배터리'를 발표하면서다.
금양은 4680 배터리보다 나은 성능으로 4695 배터리를 개발했다. 에너지 밀도를 높여 주행거리는 1.5배 더 긴 600km, 충전 시간도 4680 배터리의 30분보다 짧은 20분 수준이라고 소개했다.
다만 회사가 시장 주요 베터리셀사보다 늦게 시장에 진입했고, 이 때문에 4695 배터리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는 발표에도 사업 역량에 대한 회의적인 시선이 존재한다. 때문에 우수한 배터리 성능을 보장할 뿐 아니라 가격 경쟁력도 확보해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원재료인 리튬 광산을 매입하고, 이렇게 확보한 리튬을 양극재 생산 기업인 에스엠랩에 공급한 뒤 양극재를 받아 배터리를 생산하는 밸류체인을 구축한 배경이다.
장석영 부회장은 글로벌 1위 발포제 생산 기업으로서 지닌 정밀화학 기술 역량이 배터리 R&D의 근간이 됐다고 강조했다. 장 부회장은 "금양은 화학 소재를 다루는 기술을 50년 이상 연구해온 기업"이라며 "배터리 업계 인재도 많이 수급했다"고 말했다.
양극재 공급 기업인 에스엠랩도 고용량 배터리 양극재 '단결정 클러스터'를 개발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 부회장은 "건식 공정을 통해 니켈 함량을 97%까지 높이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며 "에스엠랩 기술로 생산된 양극재를 받아 배터리를 개발하는 밸류체인이 가격 경쟁력 확보에 강점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금양은 국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4695 배터리 샘플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배터리 개발 후 양산 단계에 대한 시장 우려도 있다. 금양은 지난해 9월 부산 기장에서 배터리 생산공장 설립에 착수했다. 2025년 말 기준 3억셀(16.2GWh) 규모 생산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인데, 배터리 산업 성장세가 둔화되는 상황에서 투자금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다. 회사는 총 1조2천억원을 공장 설립에 투입할 계획이다.
장 부회장은 "글로벌 투자자들이 저희에게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있다"며 "대주주 지분이 높기 때문에 이를 토대로 담보 대출을 받거나, 주식 전환 사채 등의 방법도 고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오는 2026년 매출 4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장 부회장은 "내년 초부터 배터리 양산에 들어가기 때문에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을 내게 될 것"이라며 "전기차 시장 성장세가 더디다곤 하지만 성장 자체는 지속하고 있고, 글로벌 시장으로 보면 배터리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배터리 아저씨 회사'로 한때 명성을 얻었던 금양이 ‘4695 배터리’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히자 주가가 급등했다. 매년 수천억 원의 돈을 쏟아붓고도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한 대형 2차전지주와 비교하면 눈에 띄는 성과다. 일각에선 실제 실적으로 연결될 때까지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3월5일 금양 주가는 24.8% 오른 12만5300원에 마감했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2.76%), 삼성SDI(-2.14%), 에코프로비엠(-5.37%) 등 주요 2차전지 종목이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 주가 급락에 일제히 하락한 것과 대조적이다.금양은 2차전지 소재 기업인 에스엠랩을 약 1000억원에 인수한 지 넉 달 만에 4695 배터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배터리는 지름 46㎜, 높이 95㎜인 원통형으로, 이미 개발해 둔 21700 배터리의 성능을 높인 것이다.금양 측은 4695배터리는 테슬라 전기차에 탑재된 4680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아 배터리 팩 생산성을 31%가량 향상했다고 설명한다. 또 내년 6월부터 4695 배터리 1억셀 양산을 시작해 점차 생산역량을 키울 계획도 내놨다.시장에선 금양의 4695 배터리 개발이 실제 실적으로 연결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단기간에 이뤄낸 성과인 만큼 향후 기술 검증 등 보수적으로 접근하란 조언도 나온다.매년 10~29억원가량의 연구개발(R&D)비를 쓰는 금양과 달리, 지난해 3분기까지 7000억원이 넘는 R&D비를 쏟아부은 LG에너지솔루션은 4695보다 성능이 낮은 4680 배터리를 오는 8월부터 양산할 계획이다. 삼성SDI와 SK온은 최소 2026년은 돼야 양산이 가능할 것이란 업계 전망이 나온다.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매년 연구개발에만 수천억 원의 돈을 쏟아붓는 2차전지 기업들도 4680 배터리 생산에 애를 먹고 있다"면서 "개발한 차세대 배터리가 수많은 기술 검증을 통과해 실제 실적까지 이어지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520.31억으로 전년대비 25.0% 감소. 영업이익은 146.08억 적자로 79.25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603.56억 적자로 333.10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발포제 및 발포제 유관제품 등을 주로 생산/판매하는 업체. 화학발포제는 합성수지 또는 고무 등과 같은 고분자재료에 배합하여 열분해에 의해 가스를 발생시켜 스폰지(Sponge) 제품을 제조하기 위해 첨가되는 화공약품으로 자동차 내장재, 운동화, 완구, 층간방음재, 벽지, 인조가죽, 보온재, 단열재 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산업 전반에 사용. 전기차용 리튬배터리의 핵심재료인 수산화리튬 분쇄 가공과 이차전지 성능 향상을 위한 지르코늄 첨가제 사업 및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추진중. 22년6월 국내 세 번째로 2170 원통형 배터리 개발 성공. 최대주주는 류광지 외(45.37%).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131.36억으로 전년대비 2.00% 감소. 영업이익은 132.08억으로 5.07% 증가. 당기순이익은 291.31억 적자로 133.32억에서 적자전환.
2004년 12월28일 198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작년 7월26일 1940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올 1월26일 723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3월6일 134100원에서 고점을 찍고 조정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095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14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254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38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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