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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퀘스트(07750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미국 바이든 정부가 인텔에 역대 최대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미국 반도체 부양책이 본격화하면서 국내 반도체 유통사에 관심이 모인다. 일반적으로 반도체 수혜주로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등이 거론되지만 인텔이나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등을 고객사로 둔 국내 반도체 유통사는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수혜주로 꼽힌다.
마이크론을 주요 벤더사로 보유한 반도체·디스플레이 유통 업체 유니트론텍은 올해 1월23일 8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최고가와 동시에 연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유니트론텍은 마이크론의 자동차용 반도체를 국내에 유통하는 사업을 펼쳐왔다.
유니트론텍의 주가 강세는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한다. 유니트론텍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5980억원으로 전년대비 13.9%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309억원, 당기순이익은 209억원으로 55.3% 증가했다. 현재 시가총액이 1250억원에 불과하다. 회사는 주당 100원의 결산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시가 배당율은 2.4% 배당금 총액은 18억원이다.
유니퀘스트는 비메모리 반도체 유통 국내 1위 기업으로 칩 제조사와 판권 계약을 맺고, 유통하는 프랜차이즈 디스트리뷰터(유통업자)에 해당한다. 주요 공급사로 인텔, 퀄컴 등이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엣지 AI와 로보틱스를 위한 엔비디아 젯슨 모듈 공급계약을 맺었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 7057억원, 영업이익 351억원으로 예측된다. 지난해 실적은 반도체 업황 불황으로 저조했으나 올해는 업황이 개선되면서 2022년 수준(매출액 7395억·영업이익 409억원)을 회복할 거란 전망이다.
유니퀘스트는 온디바이스 AI(인공지능)의 숨겨진 수혜주로 부각되며 올해 들어 지난달 23일 장 중 1만13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지난 22일 기준 종가는 8000원으로 숨 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제이씨현시스템은 GPU(그래픽 처리장치) 공급의 90%를 맡고 있는 엔비디아의 국내 파트너사로,엔비디아의 GPU가 탑재된 그래픽카드를 판매하고 있다. 엔비디아 실적과 AI 산업 호황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관련주로 언급된다. 지난해 6월2일 6840원에 52주 최고가를 기록했으나 이후 조정받는 모습이다. 지난 22일 종가는 전일보다 0.34% 오른 4410원이다.
삼성전자 유통사로 유명한 미래반도체는 미국의 인텔 지원 확정 소식 이후인 지난 20일 2만1250원으로 전일보다 3%대 상승했고, 미국 자일링스 등 파트너사인 매커스도 같은 날 2%대 오르며 1만5550원에 마감했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인텔은 2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로부터 26조원이 넘는 지원을 확보했다. 보조금 85억달러와 대출 110억달러를 포함해 약 195억달러(약 26조원) 규모로, 미국 반도체법에 따른 최대 규모의 지원이 될 전망이다.
바이든 정부는 아시아에 집중된 반도체 제조업을 미국으로 가져오기 위해 2022년 반도체법을 제정하고 미국에 투자하는 반도체 업체들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반도체법은 미국에서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업에 390억달러의 생산 보조금과 750억달러 상당의 대출·보증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텔 외에도 미국 메모리 반도체회사 마이크론 등 자국 기업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TSMC 등 외국 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급도 유력한 상황이다.
이처럼 미국의 통 큰 지원으로 이들 반도체 회사들이 생산량을 늘리면 유통 수요도 늘어나게 된다. 따라서 반도체 회사로부터 반도체 칩을 받아 유통하는 회사에 대한 수요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 기업으로는 유니트론텍, 유니퀘스트, 제이씨현시스템, 미래반도체, 매커스 등이 있다.
그로쓰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칩 제조사가 칩을 직접 판매하는 경우는 64%, 유통회사를 거치는 경우가 36%로 최근 반도체 유통시장의 트렌드는 유통회사를 거쳐 판매되는 비율이 높아지는 추세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6659.26억으로 전년대비 9.9% 감소. 영업이익은 339.86억으로 16.9% 감소. 당기순이익은 163.41억으로 62.9% 감소. 사측은 비메모리반도체 판매 감소에 따라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감소 하였고 관계기업투자 지분법손익 감소와 이자비용의 증가 등으로 당기순이익이 감소 하였다고 설명.
1월23일 유니퀘스트는 전 거래일 대비 30.00%(2070원) 오른 8970원에 장을 마감했다.
그로쓰리서치는 1월23일 유니퀘스트에 대해 “국내 비메모리 반도체 유통 선두기업으로 온디바이스(On Device) 인공지능(AI)의 숨겨진 수혜주로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로쓰리서치 이재모 연구원은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칩 제조사가 칩을 직접 판매하는 경우는 64%, 유통회사를 거치는 경우는 36%에 달한다”며 “최근에는 유통회사를 거쳐 판매되는 비율이 높아지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유니퀘스트는 칩 제조사와 판권 계약을 맺어 칩을 유통한다. 일반적으로 칩 판권은 영토를 기준으로 부여된다. 유통사는 해당 영토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의 해외 생산기지에도 칩 공급이 가능하다.
유니퀘스트는 칩별로 팀 조직을 형성해 칩에 대한 이해도와 기술력이 높아 고객사 기술지원에 유리하다. 디지털 홈, 핸드폰, 통신장비, 자동차 등에 칩을 납품하고 있으며 자동차용 매출이 약 30%에 달한다.
이 연구원은 “향후 자동차와 AI 관련 반도체 칩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해 10월 26일 엣지 AI와 로보틱스를 위한 엔비디아 젯슨 모듈(NVIDIA Jetson module)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에 주목했다.
여기에 유니퀘스트가 신사업으로 진출한 지능형 건물 시스템(IBS)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유기적으로 통합해 보다 효율적이고 편안함을 추구한다. 이 회사는 현재 '성남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인 메리츠증권 컨소시엄에 소속돼 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유니퀘스트의 실적은 매출액 7057억원, 영업이익은 351억원 수준을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유니퀘스트(077500)(대표이사 앤드류 김)는 신성장동력으로 추진중인 지능형빌딩시스템(IBS) 사업의 본격적인 확장을 위해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이하 백현마이스)에 참여했다고 1월18일 밝혔다.
유니퀘스트는 지난해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주관한 백현마이스의 공모에 선정된 메리츠증권 컨소시엄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데 이어 컨소시엄 전문시행사인 JS산업개발의 지분 65%를 인수, 적극적으로 개발사업에 참여한다.
IBS는 첨단 정보통신 서비스 지원과 효율적인 관리를 통한 경비 절감 및 미래의 기술변동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반 구조를 제공하는 빌딩 시스템을 말한다.
유니퀘스트는 글로벌 기업인 지멘스와 슈나이더에서 인천국제공항, 여의도IFC, 해운대LCT 등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을 가진 최고 수준의 IBS 전문 인력풀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호텔, 오피스, 데이터센터 등을 대상으로 빌딩자동제어시스템 및 공장 자동화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인프라설비와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성남시 정자동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 R&D센터에 IBS를 구축한 바 있다.
유니퀘스트 관계자는 “백현마이스에 참여함으로써 초대형 스마트빌딩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레퍼런스뿐만 아니라 전문인력도 추가적으로 확보하고, 관련 기술을 고도화함으로써 IBS사업의 본격적인 확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백현마이스는 약 6만 2000평의 부지에 총사업비 6조2000억 원이 투입되는 초대규모 사업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전시컨벤션 시설, 공공지원시설, 호텔, 업무시설, 쇼핑몰, 공동주택 등이 들어서게 된다.
지난해 말 성남도시개발공사와 메리츠증권 컨소시엄이 설립한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인 성남마이스PFV가 성남시로부터 사업시행자 지정을 받은 데 이어 실시계획 인가신청을 완료했다. 성남시와의 실시계획에 대한 협의와 심의 등 절차를 거쳐 2025년 상반기 착공, 2030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니퀘스트는 엣지 AI와 로보틱스를 위한 엔비디아 젯슨 모듈(NVIDIA Jetson modules)과 개발자 키트 전 라인업을 국내에 공급한다고 작년 10월26일 밝혔다.
최근 몇 년 사이 엔드 투 엔드 플랫폼에서 대용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고속 연산, 처리하기 위해 엣지 컴퓨팅의 중요성이 재차 강조되고 있다.엔비디아 젯슨은 백만 명 이상의 개발자가 사용하는 선도적인 AI 엣지 컴퓨팅 플랫폼이다.
지능형 머신 제조업체와 AI 개발자는 사전 훈련된 AI 모델,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젯슨 라인업 전반에 걸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지원을 통해 임베디드와 엣지 디바이스에서 고품질 소프트웨어 정의 기능을 구축, 배포할 수 있다. 이는 생성형 AI, 로보틱스, AIoT, 스마트 시티, 헬스케어, 농업,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활용 가능하다.
AI는 단순한 데이터 학습과 추론을 넘어 텍스트, 오디오, 이미지, 엣지에서의 생성형 AI까지 발전했다. 향후 일상 생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더욱 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엔비디아 AI 솔루션과 접목을 통해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빌딩, 로봇, 의료, 유통 등 산업 전반에 걸쳐 데이터 고도화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를 분석, 활용함으로써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생성되고 있다.
유니퀘스트는 임베디드 시장 내 경험과 노하우,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강력한 엔비디아 젯슨 제품과 함께 국내 엣지 AI 생태계를 구축해 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유니퀘스트의 앤드류 김(Andrew Kim) 대표이사는 “엔비디아와 협업을 통해 국내 AI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회사의 기업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정 지역 및 고객사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영업 및 테크니컬 마케팅 등을 전문으로 하는 반도체솔루션 공급업체. 무선단말기, 디지털 가전기기, 통신기기 등에사용되는 비메모리 반도체 판매 및 솔루션 제공사업 영위. 23년7월 투자사업부문을 분할하여 (주)드림텍에 흡수합병하는 분할합병 결정((주)드림텍 기명식 보통주식 : 유니퀘스트(주) 기명식 보통주식 = 1 : 0.8328518, 분할합병기일: 2023-10-01, 신주상장예정:2023-10-23). 최대주주는 임창완 외(46.52%).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7394.60억으로 전년대비 25.12% 증가. 영업이익은 409.13억으로 66.66% 증가. 당기순이익은 440.83억으로 27.01% 감소.
2008년 10월28일 539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올 2월23일 1135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7415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772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85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935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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