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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00025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삼천당제약(000250)이 계열사 옵투스제약(131030)을 등에 업고 실적을 큰 폭으로 성장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3월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옵투스제약(옛 디에이치피코리아)은 삼천당제약이 2012년 12월 140억원을 들여 지분 55%를 매입, 최대주주로 등극하며 종속회사로 편입시킨 회사다. 당시 삼천당제약은 일회용 안과용제 전문 생산시설을 확보, 점안제 사업에서 시너지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삼천당제약이 보유하고 있는 옵투스제약 지분율은 39%다. 지분율은 50% 미만이지만 의결권의 규모에 따라 실질 지배력이 있다고 판단, 옵투스제약의 연결 종속기업으로 분류하고 있다. 삼천당제약은 여전히 옵투스제약의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하고있다.
삼천당제약의 최근 3년간 매출을 살펴보면 연결 실적으로 반영된 매출은 2020년 484억원(전체 매출의 29%)→2021년 464억원(27%)→2022년 491억원(27%) 수준이었다. 같은 기간 옵투스제약의 매출은 608억원→573억원→583억원으로 연결 실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100% 종속법인인 삼천당제약 미국법인(SCD US, INC.)과 SCD바이오텍(SCD BIOTECH, LLC.)은 아직 뚜렷한 매출이 없다.
삼천당제약의 연결 실적에 상당히 기여하는 옵투스제약이 최근 시가총액에 버금가는 규모의 통큰 투자를 결정했다. 옵투스제약은 자기자본의 69% 규모인 860억원을 들여 신공장에 투입하기로 했다. 옵투스제약의 시가총액이 지난 6일 기준 916억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한 규모의 투자인 셈이다.
옵투스제약은 해당 투자를 통해 실적 퀀텀점프를 이루겠다는 복안이다. 이에 따라 모회사인 삼천당제약의 실적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옵투스제약은 점안제가 연매출의 96%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제약사다. 일회용 점안제 ‘티어린프리’가 주요 제품이다. 오송공장에서 점안제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말 공장 가동률이 76%인 점을 미뤄봤을 때 이번 투자는 선제적으로 단행하는 성격이 짙다.
옵투스제약은 이번 투자를 통해 연간 생산능력을 3억6500만관을 추가해 총 8억3700만관으로 지금보다 77% 늘릴 계획이다. 이처럼 과감한 투자를 결심한 데에는 이전에 생산능력 확대로 매출을 증대시킨 경험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옵투스제약은 2020년 10월 공장 증설 등 시설 투자를 시작해 2022년 10월 생산능력이 일회용 점안제 생산능력을 연간 최대 4억7000만관으로 늘렸다.
옵투스제약의 매출은 2020년 608억원에서 2021년 573억원으로 떨어지다가 2022년에는 587억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그러다 생산능력이 본격적으로 확대된 지난해 매출이 724억원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 매출이 증대된 덕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2억원으로 55% 늘고 순이익도 108억원으로 114% 늘었다.
과거 사례를 비춰봤을 때 옵투스제약의 신공장 투자 효과는 완공 다음해인 2027년부터 매출로 가시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옵투스제약의 이번 공장 신설과 신규 시설 투자 기간은 2026년 9월까지로 설정돼 있기 때문이다. 옵투스제약 관계자는 “생산능력 확대, 자동화 설비 도입 등을 통해 생산 효율을 증가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번 생산능력 증대는 해외 시장보단 내수 시장에 중점을 둔 것으로 해석된다. 아직 옵투스제약의 매출 중 수출 비중은 낮은 편이다. 옵투스제약은 2018년부터 유럽연합(EU) 우수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기준(GMP)을 획득하는 등 해외 진출을 준비해왔다. 국내 시장에 편중된 리스크를 상쇄시키기 위한 노력이었다.
옵투스제약은 2018년 4월 독일 식약처로부터 EU GMP 인증을 받았다. 옵투스제약 측은 “오송공장 일회용 점안제 제조관리 전반에 대해 의약품 선진국인 독일 식약처의 기준을 통과했다”며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옵투스제약은 2021년 3월 삼천당제약과 개량신약 제품 4개 품목에 대한 수출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2022년 2월부터 녹내장 치료용 일회용 점안제의 유럽 수출을 시작했다. 그러나 2022년 수출액은 6억원(전체 매출 중 1%)에 그쳤다.
옵투스제약은 안과 전문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향후 우수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cGMP)인증을 획득해 유럽뿐 아니라 미국 시장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다.
나아가 옵투스제약은 토탈 아이케어(Total Eye care)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2022년 7월 글로벌 의약품 위탁생산개발(CDMO) 기업 독일 샌더스트로스만(Sanderstrothmann)과 업무협약(MOU)을 체결, 지난해 공동 프로젝트로 화장품 브랜드 ‘오에랩’(OUELAB)의 신제품을 개발·생산했다.
옵투스제약 관계자는 “오에엔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지속 가능한 눈 건강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며 “보다 넓은 분야로 매출을 확대해 사업의 성장성과 안정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천당제약이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로 개발하는 의약품에 대한 유럽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천당제약 유럽 파트너사는 삼천당제약이 개발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SCD411) 바이알 형태와 주사제 형태 두 제품을 동시에 허가 신청했다. 주사제 방식으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유럽의약품청(EMA)에 허가를 신청한 것은 삼천당제약이 처음이라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아일리아는 미국 리제네론이 개발한 황반변성 치료제다. 황반변성은 노인 실명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아일리아의 지난 2022년 글로벌 매출은 97억 5699만달러(약 12조6841억원)에 달한다. 아일리아의 미국 독점권은 2024년 5월, 유럽 물질특허는 2025년 11월 만료될 예정이다.이번에 EMA 허가를 받게 되면, 유럽 30여 개국에서 제품 출시가 가능해진다. 삼천당제약은 지난해 3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임상3상 최종 보고서를 바탕으로 국내 및 유럽에 허가 신청을 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926.69억으로 전년대비 8.65% 증가. 영업이익은 95.60억으로 22.05% 감소. 당기순이익은 41.88억 적자로 88.32억에서 적자전환.
처방의약품 전문 중소형 제약 업체. 주요 제품으로는 항생제(크라목스, 파클 등), 순환기질환치료제(아토로우, 지텐션 등), 호흡기질환치료제(소담, 타리에스 등), 소화기질환치료제(산화마그네슘, 모푸렌 등), 안과용제(하메론, 티어린프리 등), 소염제 등이 있음. 황반변성치료제(Aflibercept) 바이오시밀러 유럽 5개국(독일, 스페인, 이태리, 스위스, 오스트리아) 및 일본, 캐나다 독점판매권 및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바이오시밀러 사업도 영위. 점안제 및 안과용제 제조 전문기업 옵투스제약을 종속회사로 보유. 최대주주는 소화 외(37.7%).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773.35억으로 전년대비 6.01% 증가. 영업이익은 122.25억으로 152.93억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88.32억으로 103.61억 적자에서 흑잔전환.
2008년 10월28일 103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작년 4월14일 1073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7월10일 4975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9월8일 986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0월31일 610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3월25일 111100원에서 최고가를 기록 중으로, 저점에선 매수 관점이 가능할듯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111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15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276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404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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