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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머티리얼즈(28174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소재 기업 레이크머티리얼즈의 실적·주가 상승이 예상된다. 반도체 업황 반등과 배터리 업체들의 전고체 제품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어서다. 레이크머티리얼즈는 반도체 소재인 증착용 전구체와 전고체 배터리 원료인 황화리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월18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레이크머티리얼즈 종가는 지난 16일 1만8630원을 기록했다. 전 거래일 대비 0.9% 하락했으나 52주 최저가(5590원)와 견줬을 때는 3배 이상 올랐다.
주가 상승은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 영향으로 관측된다. 레이크머티리얼즈는 지난해 4분기 매출 316억원, 영업이익 92억원을 거뒀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보다 각각 3.9%, 29.6% 높다. 레이크머티리얼즈의 2023년 4분기 컨센서스는 매출 304억원, 영업이익 71억원이었다. 올 1분기와 2분기에는 각각 영업이익 98억원, 112억원을 기록하는 등 실적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증권가는 보고 있다.
실적 개선 배경에는 반도체 업황 개선이 있다. 레이크머티리얼즈는 반도체 소재 중 고유전율(하이케이) 박막 등에 사용되는 원자단위증착(ALD)·화학기상증착(CVD) 증착용 전구체를 판매한다. 지난해 말 메모리반도체 수요 부진이 완화하고 제품값이 오르면서 주요 고객사들의 전구체 재고 비축 수요가 늘었다. 레이크머티리얼즈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돈 배경이다. 레이크머티리얼즈 제품은 반도체 생산 과정 중 반도체 회로를 구분·연결·보호하는 얇은 막인 박막을 입히는 증착 공정에 주로 쓰인다.올해 주요 업체들의 공장 가동률이 정상화될 가능성이 큰 점을 감안, 증착용 전구체 수요가 추가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전자는 최근 열린 콘퍼런스콜에서 "D램 재고는 올 1분기를 지나면서 정상 범위에 도달할 것으로 보이고 낸드는 늦어도 상반기 내 정상화가 기대된다"며 "시장 수요와 재고 수준을 상시 점검하고 이에 따른 사업전략을 유연하게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업계 재고 수준이 정상화되는 시점에 맞춰 감산 규모가 점진적으로 조정될 것"이라고 했다.
자회사 레이크테크놀로지를 통해 확대하고 있는 황화리튬 사업은 미래 먹거리가 될 전망이다. 황화리튬은 전고체 배터리(황화물계) 핵심소재다. 전고체 배터리 개발이 진전될수록 황화리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레이크머티리얼즈의 황화리튬 캐파(CAPA·생산능력)는 업계에서 가장 큰 연간 120톤이다. 올해 처음으로 황화리튬 사업에서 100억원 안팎의 매출이 발생하고 내년부터 가동률 상승에 따른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는 게 증권가 시각이다.전고체 배터리는 전해질을 고체로 구성해 안전성과 에너지 밀도를 개선한 제품이다. 열과 압력 등 외부 조건이 극한 상황에 이르러도 정상 작동할 수 있는 덕분에 기존 리튬이온배터리를 대체할 차세대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국내 주요배터리 3사는 2027년 안팎 상용화를 목표로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하는 중이다. 레이크머티리얼즈는 관계자는 "황화리튬 시제품 생산 후 품질 확보 여부를 바탕으로 배터리 업체들과 공급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며 "전사 차원에서 올해 매출은 16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전기차에 쓰이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양극과 음극 사이의 전해질이 액체로 된 2차전지다. 이와 달리 전해질이 고체로 된 2차전지가 ‘전고체 배터리’다. 충전 시간이 짧고 화재 위험성이 낮아 차세대 주자로 꼽힌다. 고체전해질을 구성하는 핵심 소재는 ‘황화 리튬(Li2S)’. 황화 리튬은 제조 공법이 까다로워 양산 능력을 갖춘 기업은 손을 꼽을 정도다.
코스닥 상장사 레이크머티리얼즈는 연간 120t의 황화 리튬 생산 능력을 갖춘 유기금속화합물 전문 제조기업이다. 2022년 말 기술 개발에 성공한 이후 세종시 미래산업단지에 생산설비를 구축했다. 인허가를 받고 이달 초 가동을 시작했다. 국내외를 통틀어 100t 이상의 황화 리튬 생산에 나서는 건 레이크머티리얼즈가 처음이다. 지난 2월8일 충남 천안5산업단지 공장에서 만난 김진동 레이크머티리얼즈 대표는 “전 세계 5~6개 업체가 황화 리튬을 생산 중이지만 제조 공법의 효율성과 생산 규모 면에서 우리가 가장 앞서 있다”고 강조했다.
전고체 배터리는 전해질이 불연성 고체여서 충격 등에 따른 누액 위험이 없어 발화 가능성이 낮은 편이다. 고속 충전 및 대용량 구현이 가능해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800㎞까지 늘릴 수 있다. 글로벌 완성차 및 배터리 제조사들이 앞다퉈 제품 개발에 뛰어드는 이유다. 관련 업계는 전고체 배터리의 상용화 시점을 2027년께로 예상한다. 김 대표는 “국내외 기업과 속속 황화 리튬 공급 계약을 추진 중이어서 올해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레이크머티리얼즈의 주력 제품은 반도체, 태양광, 석유화학 촉매, 발광다이오드(LED) 산업 분야에 쓰이는 유기금속화합물이다. 알루미늄 계열의 유기금속 소재 ‘트리메틸알루미늄(TMA)’이 대표적이다. 2011년 국산화에 성공했다. TMA는 산업적 응용도가 높은 소재다. 반도체와 LED, 폴리프로필렌(PP)·폴리에틸렌(PE) 제조에 필요한 메틸로센 촉매 등에 두루 쓰인다. 원천 기술을 보유한 곳은 미국, 독일 기업을 포함해 네 곳에 불과하다. 레이크머티리얼즈는 지난해 450t을 생산한 데 이어 오는 9월까지 설비 증설을 통해 750t으로 늘릴 계획이다. 압도적인 글로벌 시장점유율(50%)이 목표다.
레이크머티리얼즈는 TMA 외에 다양한 유기금속화합물을 활용한 반도체, LED, 고효율 태양광 전지용 ‘전구체’(산화·질화금속 및 금속 전 단계의 물질) 생산에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반도체 전구체의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대만 TSMC 등이다. LED와 태양광 부문 생산량은 글로벌 1위다.
레이크머티리얼즈의 지난해 매출은 1200억원, 영업이익은 약 270억원으로 추정된다. 올해와 내년 매출 목표는 각각 1600억원, 2000억원이다. 김 대표는 “부가가치가 높은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기 때문에 매년 2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KAIST에서 유기금속화학을 전공했다. DL케미칼(옛 대림산업)에서 10년간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2010년 레이크머티리얼즈를 창업했다. 미국 듀폰과 다우, 독일 바스프처럼 100년 이상 지속하는 소재산업의 명문 기업으로 일구는 것이 궁극적 목표다.
유기금속화합물 제조 업체 '레이크머티리얼즈'가 전고체 배터리용 황화리튬(Li2S) 소재 개발을 완료했다.레이크머티리얼즈 관계자는 1월2일 "전고체는 개발 완료 상태로 아직 시간을 두고 진행 중이다. 현재 샘플 제작 및 여러 고객사에 샘플을 제공하고 있다"며 "전고체 황화리튬 양산설비 증설은 완료된 상태다"고 말했다.현재 레이크머티리얼즈는 자회사 레이크테크놀로지(지분 70.6%)를 통해 전고체 배터리용 황화리튬 관련 기술 및 공정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세종2공장에 140억원을 투자해 전구체 시설 투자를 진행했다.삼성SDI는 오는 2027년 전고체 전지를 출시할 계획이며, 현대자동차는 오는 2027년 전고체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 자동차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올해 전고체 배터리 공급망을 결정할 것으로 추정된다. 레이크머티리얼즈는 주요 고객사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대만 TSMC 등을 확보하고 있다.
김광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생산 라인 증설 완료로 황화리튬 생산능력을 기존 연 10톤에서 연 120톤으로 확대했다. 현 공급단가 기준 약 1400억원 매출 가능한 생산능력"이라며 "황화리튬 사업에서 본격적 매출이 발생하는 해로 예상 매출은 약 101억원 수준(가동률 7% 수준)으로 추정한다"고 전했다.
레이크머티리얼즈는 최근 사업 포트폴리오에 변화를 주고 있다. 그동안 LED 전구체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유기금속화합물 설계 및 TMA 제조 기술 기반의 LED 전구체 중심으로 성장 가도를 밟아 왔지만, 지난 2021년부터 반도체 소재 비중을 확대하며 반도체 사업에 집중해 오고 있다. 반도체 부문은 현재 레이크머티리얼즈의 주력사업으로 전체 매출의 약 60%를 차지하며 실적을 견인 중이다.지난 12월 말에는 반도체 관련 장비 개발도 완료했다.레이크테크놀로지는 예스티와 차세대 디바이스용 다성분계 물질 증착을 위한 고생산성의 'Batch Type 원자층증착(ALD) 장비'(웨이퍼 여러장을 한번에 증착하는 장비)를 지난 2020년부터 개발해 왔다. ALD 장비는 웨이퍼에 원자 단위 깊이 산화막을 형성해 전기를 흐르게 하는 역할을 하는 장비로 앞으로 수요가 늘어날 장비로 주목받고 있다.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TIPA)에 따르면 국내 ALD 시장 규모는 지난 2020년 6억1800만달러(약 8053억)에서 연평균 7.3% 성장해 오는 2030년에는 12억5000만달러(약 1조 629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또 레이크머티리얼즈는 올해 성장 사업으로 꼽히는 '석유화학·태양광 사업'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레이크머티리얼즈 관계자는 "태양광 수요는 꾸준한 상태로 증가하고 있으며 생산능력을 더 확보하기 위해 트리멘탈알루미늄(TMA) 공장을 증설 중이다. 석유화학은 내년에 회복할 것으로 전망한다. 중국 시장을 많이 신경쓰고 있다"고 말했다.늘어나는 수요에 대비해 레이크머티리얼즈는 지난해 11월, TMA와 석유화학 촉매 관련한 생산량 확보를 위한 신규 공장을 착공했다.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레이크머티리얼즈는 국내 처음으로 알루미늄 유기금속 화합물 'TMA' 소재를 생산해 국산화를 이뤄냈다. 현재 TMA를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은 레이크머티리얼즈를 포함해 미국 그레이스(GRACE)와 악조노벨(AKZO NOBEL), 독일 랑세스(LANXES) 전 세계 단 4곳 뿐이다.김 연구원은 "올해 태양광과 석유화학 부문에서 각각 전년 대비 44%, 65% 고성장이 예상된다. 태양광은 중국 시장에서 (태양 전지 생산을 위한) 퍼크(PERC)셀 수요 성장으로 TMA 공급 부족 지속 영향과 석유화학은 메탈로센 촉매군 본계약 체결에 따른 양산 물량 공급 증가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레이크머티리얼즈의 2022년 매출액은 1315억원, 영업이익 354억원으로 반도체(62%), 태양광(21%), LED(11%), 석유화학(6%)의 비중을 차지했다.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861억원, 영업이익 204억원이다.
작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16.1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5.59% 감소. 영업이익은 91.92억으로 9.22% 감소. 당기순이익은 64.40억으로 25.38% 감소.
작년 전체 매출액은 1177.90억으로 전년대비 10.4% 감소. 영업이익은 295.26억으로 16.6% 감소. 당기순이익은 242.52억으로 10.7% 감소.
레이크머티리얼즈가 2023년 태양광 사업 매출이 4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레이크머티리얼즈 관계자는 작년 9월27일 "태양광 시장이 커지면서 관련 사업을 하는 기업들이 많이 늘고 있다. 자연스레 수요가 증가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지난 2021년 태양광 사업 매출액은 약 100억, 작년에는 약 280억 정도로 올해는 약 400억 정도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레이크머티리얼즈는 반도체 업황 악화로 관련 매출이 감소한 반면 상대적으로 마진이 높은 태양광과 석유화학촉매 매출은 증가하는 추세다.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레이크머티리얼즈의 올해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 전망치는 연결기준 매출액 1340억원, 영업이익 361억원이다. 전년대비 소폭 상승한 실적으로 전년과 비슷한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레이크머티리얼즈는 태양광 TMA 소재를 국내외 태양전지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태양전지 업체는 PERC 셀 기술이 적용된 태양전지를 생산하고 있다. PERC 태양광 모듈은 후면에 실리콘 표면을 보호하기 위해 유전막을 증착하는데, 그때 전구체로 TMA가 사용된다.태양광 소재 부문에서 레이크머티리얼즈의 시장점유율은 50% 후반으로 추정된다. 매해 증가하는 수요에 레이크머티리얼즈는 TMA와 석유화학 촉매 관련한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신규 공장도 증설한다. 오는 11월 공사를 시작으로 내년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반도체 소재의 경우, 메모리 업체의 웨이퍼 투입 축소 영향이 1분기에 이어 2분기까지 이어졌다. 레이크머티리얼즈는 TiN 또는 Ti 용 전구체로 사용 중인 TiCl4를 삼성전자에 양산 납품 중 이다. 상반기 삼성전자가 감산 발표함에 따라 반도체 소재 매출은 소폭 감소했다.레이크머티리얼즈는 반도체 시장 회복으로 매출 성장을 기대하며 설비 투자에도 집중하고 있다. 내달 완공 예정인 세종시에 위치한 연구소와 생산시설에 125억원을 투자해 구축하고 있다. 140억 원을 투자한 High-K 전구체 설비도 2024년 상반기 증설이 완공될 예정이다.레이크머티리얼즈 관계자는 "앞으로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기대하며 올해는 공장 증설 등 성장을 위해 도약하는 해로 보고 있다. 시장 변화로 자연스레태양광 사업이 호조를 이루면서 올 하반기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라, 회사 실적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유기금속 소재 업체 레이크머티리얼즈가 개발한 신소재 알루미늄 유기금속화합물(TMA)이 중국의 태양광 투자 증가로 반도체와 발광다이오드(LED) 관련 수요 감소를 만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양광 시설 투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추가 시설 투자에도 착수했다.
작년 9월10일 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레이크머티리얼즈는 2020년 개발한 소재 TMA 가동률이 사실상 풀캐파(생산 가능 최대치)에 도달했다.
레이크머티리얼즈 관계자는 “태양광 관련 공급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대부분 중국 쪽”이라며 “지금 중국에서 태양광 투자 얘기가 나오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장 가동률이 80%에 도달해 신규 생산 시설 추가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TMA는 LED와 반도체, 태양광 등 대부분의 전자재료 외에 석유화학 촉매나 정밀화학 시약 등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 사용되는 필수 소재로 꼽힌다.
초민감성 물질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진 기술자가 아니면 취급이 어려우며, 제조 또한 최상위 기술이 요구된다. 이 때문에 전 세계 TMA 제조사는 레이크머티리얼즈, Grace(미국), Akzo Nobel(미국), Lanxess(독일) 등 4개사로 알려져 있다.
사실 고등급 TMA는 반도체와 LED 제조에 쓰이지만, 지난해부터 두 시장이 급격히 침체하면서 레이크머티리얼즈의 관련 매출이 감소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낮은 등급의 제품이 중국 태양광 장비 제조에 투입되면서 상반기 실적 만회를 이끌었다. 태양광 공급용 소재 매출 비중은 2021년 13.15%에서 2022년 21.32%, 2023년 상반기 기준 30.60%까지 늘었다.
최근 중국은 태양광 발전 투자가 많이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드 매켄지에 따르면 미국 태양광 시장 규모는 향후 5년간 3배로 성장, 2033년에는 700GW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은 2023년 태양광 발전 설치량이 4월 기준 48GW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간 대비 190% 증가했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TMA의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고 2023년 11월부터 신규 공장 증설과 인프라 구축에 돌입한다. 투자금액은 315억 원으로 자기자본대비 36.38%의 대규모 투자다. 이 밖에도 반도체 소재(High-K 전구체) 설비 증설, 연구소와 기타 인프라 구축에도투자가 계속되고 있다.
레이크머티리얼즈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반도체 소재 생산 가동률은 92.50%까지 증가했다. 분류상 반도체 소재이지만, TMA 수출이 많이 늘어나서로 추정된다. 사실상 추가 생산 시설이 필요한 수준까지 오른 셈이다.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동부스팩5호가 유기금속 화합물 전문업체 레이크머티리얼즈를 흡수합병함에 따라 변경 상장. 유기금속화학물 설계 및 TMA(Trimethyl Aluminium)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LED, 메탈로센촉매(석유화학촉매), 디스플레이, Solar, 반도체 등의 소재로 사용되는 초고순도 유기금속 화합물을 개발 및 공급 중. 국내 최초로 TMA를 개발하여 국산화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Solar 소재 및 석유화학촉매를 자체 기술로 개발 소재 국산화를 주도. 최대주주는 김진동 외(43.84%).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315.06억으로 전년대비 50.66% 증가. 영업이익은 353.91억으로 71.07% 증가. 당기순이익은 271.59억으로 50.22% 증가.
2020년 3월19일 798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크고 작은 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작년 6월19일 26050원에서 고점을 찍고 120일선 아래로 밀리렸으나 11월13일 107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정배열을 갖추는 동시에 5일선에 안착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볼 수 있겠습니다.
손절점은 276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87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316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48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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