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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29804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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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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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48 2024/03/0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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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2월27일 효성중공업(298040)에 대해 전력 산업이 성장하는 상황에서 건설 리스크는 감소해 경쟁사 대비 주가 할인율이 축소되리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기존 24만원에서 26만원으로 8.3% ‘상향’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9만3600원이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력 사업은 호황과 실적 성장이, 건설 사업에서는 리스크 감소가 각각 기대된다”며 “업황, 실적 개선 기대와 제한적인 건설 리스크를 감안해 PER 할인율을 30%에서 20%로 하향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효성중공업의 전력 산업이 본격적인 성장에 접어드리라고 내다봤다. 미국 경기가 호황을 지속하고 있는 데다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이 연율 기준 3.3%를 기록하면서 전력망 투자 급증이 예상돼서다.  

이 연구원은 “테크 기업의 성장과 전력 사용 증가에 더해 온쇼어링, 인프라, 신재생 등의 요인도 전력망 투자를 늘리는 이유”라며 “효성중공업의 미국공장은 안정화를 거쳐 흑자 전환, 수주잔고 증가로 본격적인 성장을 예상한다”고 했다.  

또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기대보다 부진했으나 경쟁사 대비 경쟁력의 차별화를 설명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는 게 이 연구원의 분석이다. 올해 1분기엔 지연된 물량 반영으로 실적 개선을 기대하면서 건설사업부는 도급과 수익성 위주 사업의 리스크가 제한적이라고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경쟁사 대비 시가총액은 지난해 3분기 이익률 회복으로 격차를 좁히다 4분기 실적 쇼크로 크게 벌어졌다”며 “지난해 연간으로는 효성중공업의 주가 상승이 경쟁사 대비 두 배에 달한 바 있고, 업황 호조와 경쟁사 주가 랠리가 지속하면 효성중공업의 주가 개선 상승도 빨라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최근의 지주사 분할에 대해선 분할을 완료하기 위해선 지분 승계와 스와프가 필요하다며 지배구조 변화 종료까진 시간이 걸려 당장 기업가치 변화는 나타나지 않으리라고 예상했다. 



다올투자증권이 효성중공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26만원으로 유지했다.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을 냈지만 수주가 매출로 본격화되는 올해 실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1월30일 전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효성중공업의 매출액은 1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634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시장 기대치를 대폭 하회했다"고 했다. 

전 연구원은 "중공업 부문의 수익성 하락 요인으로는 북미향 초고압 기기 출하 이연, 상대적으로 저마진인 ESS(에너지저장장치) 프로젝트 매출 증가에 따른 믹스 변화, 인건비 증가"라며 "미국 법인은 생산량 증대, 판가 상승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됐고 흑자전환됐다"고 했다. 이어 "건설 부문은 수익성 높은 도급 사업 위주의 수주 잔고 매출화에 따라 매출은 성장했으나 인건비 및 원자재가 상승한 영향으로 수익성이 소폭 하락했다"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에 따른 충당금 설정 등 일회성 요인은 없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 주가는 올해 PER(주가수익배수) 7배 수준으로 올 1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확인되면 밸류에이션(기업가치) 할인폭이 축소될 것"이라며 "업황 호조세에 따른 장납기 계약 건 수주 시 수주 가이던스 및 중장기 실적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체감온도 영하 56도의 '북극 한파'가 미국 곳곳에 닥치면서 미국의 노후화된 전력망이 주목받고 있다.  한파 속 난방수요가 급증하자 미국 지역 곳곳에서 정전이 발생했는데, 이것이 전력시설 노후화 탓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에 국내 송배전주가 주목받는다. 지난해 내내 미국발 전력망 교체 수요 덕분에 주가와 실적 모두 급증했던 이들이 올해도 승승장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다.   

올 1월18일  일진전기는 전일대비 1430원(12.98%)뛴 1만2450원을 기록했다. 일진전기는 앞서 결의한 930억원 규모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것이라는 기대감까지 겹쳐져 주가가 크게 뛰었다. 제룡전기는 5.40% 올랐고 효성중공업은 6.27%,  HD현대일렉트릭은 4.73% 강세를 기록했다.  이들은 지난해 미국 정부가 그린에너지 정책을 펼치면서 낡은 송배전망 교체에 나선 여파로 지난해 내내 주가가 좋았다. 실제 효성중공업 주가가 지난해 초 7만원대에서 연말 16만원으로 108% 상승한데 이어 HD현대일렉트릭도 93% 뛰었다. 일진전기와 제룡전기도 각각 112%, 78% 급등했다. 

미국 모멘텀으로 1년간 주가 랠리가 지속돼왔던 만큼 지난해 12월에는 해당 호재가 더 이상 호재로서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듯 주가가 주춤하기도 했다. 그러나 연초부터 미국에 불어닥친 북극 한파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하자 미국 내 전력장비 노후화가 아직 심각한 상태라는 점, 정권이 교체되더라도 송배전망 교체는 지속될 것이라는 사실이 새삼 투자자들에게 인식되면서 이들 종목이 재차 주목받고 있다.  

최근 미국에 닥친 북극 한파로 인해 난방 수요가 급증하면서 오리건주, 펜실베니아주에서 전기가 끊겼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체감온도가 영하 30도까지 떨어진 시카고 등 일부 지역에서는 테슬라 전기차가 전용 충전시설인 '슈퍼차저'에서 차량을 충전할 수 없어 방전·견인되는 사례가 늘었다. 

미국은 넓은 국토 탓에 50개주 곳곳에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상황에서 투자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인프라 낙후가 심각한 상태다. 미국 내 100만 MW 용량의발전소가 9200여개 있지만 이 역시 노후화로 정전이 자주 발생하고, 40 년 이상 사용한 송전선·변압기가 전체의 약 7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바이든 행정부 이후 인프라 투자 및 일자리법(IIJA) 등을 기반으로 한 전국 고용량 송전선로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 국가 전력망 현대화 작업을 진행해왔다.  글로벌 조사 기관(Astute Analytica)에 따르면 북미 전력 변압기 시장 규모는 2019년 33억7100만 달러에서 2022 년 35억600만 달러로 성장했다. 이후에도 연평균 6.4%씩 성장해 2030년 64억4000만달러 규모 시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변압기 시장은 수입 의존도가 높은데 최근 중국과의 관계 악화로 한국 제품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파가 있다고 다 정전이 일어나진 않는데, 미국은 전력시설 노후화가 심한 것이고 특히 변압기가 낡은 것"이라며 "국내 송배전주는 미국발 수주가 지속되는 것은 물론,  폭발한 수요 덕분에 단가도 올라가면서 올해에도 관심을 가질만 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미국발 실적 모멘텀이 든든히 뒷받침되는 만큼 국내 증시 부침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다. 실제 지난 3일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연간 가이던스로 매출액 3조3000억원, 수주 37억달러를 제시한 후 주가가 지속 상승했다. 2023년 수주목표는 31.9억달러였다.  

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과거 2023년 매출액 가이던스를 2차례 상향했기 때문에 24년 가이던스 역시 추가상향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며 "동사는 제시된 24 년 가이던스에서 단납기 배전기기 주문이 많아질 경우에 상회할 수 있다고 밝혔고, 아직 전력기기 사이클이 둔화될 것이라는 데이터, 뉴스, 분위기는 감지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효성중공업의 경우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조2871억원, 영업이익 63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 27.3% 증가한 실적을 내놨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효성중공업의 2024년 연결 실적은 매출 4조9114억원(yoy 14%), 영업이익 4058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4%, 50% 증가해 2023년 폭발적 호조에 이어 대호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작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2920.11억으로 전년동기대비 7.89% 증가. 영업이익은 634.44억으로 27.34% 증가. 당기순이익은 288.81억으로 1891.79% 증가. 

작년 전체매출액은 4조3005.72억으로 전년대비 22.52% 증가. 영업이익은 2578.37억으로 79.99% 증가. 당기순이익은 1319.22억으로 352.87% 증가. 


효성에서 중공업 및 건설사업부문이 인적분할되어 재상장된 업체. 변압기, 차단기, 전동기, 감속기 등 전력기기(중공업)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아파트 및 오피스텔 공사 등 건설 사업도 영위. 2005년 시작한 풍력발전 사업도 대용량의 해상풍력터빈 생산까지 확대할 예정.
신규사업으로 전력사업부문의 전력공급, 에너지 절감 기술과 건설부문의 시공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사업에 진출할 예정. 산업설비와 가스충전 시스템 사업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수소충전소 사업을 10년 이상 영위해 왔으며, 액화수소 플랜트 건설 및 수소충전소 건설, 운영 등 수직계열화된 수소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최대주주는 효성 외(54.62%),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11.21%)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조5101.44억으로 전년대비 13.42% 증가. 영업이익은 1432.49억으로 19.31% 증가. 당기순이익은 291.30억으로 61.93% 감소.


2020년 3월19일 853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작년 12월1일 2215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올 1월3일 1561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저점에선 매수 관점이 가능할듯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070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156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 목표가는 1차로  2372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934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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