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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086450)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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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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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71 2024/03/0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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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조(兆) 단위 기업공개(IPO) 대어인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증시에 입성한 가운데 홈 뷰티 디바이스(가정용 미용기기) 업종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과거 단순 제모나 진동 클렌징 수준에 그쳤던 홈 뷰티 디바이스는 현재 울쎄라 등 피부과에서 받을 수 있는 시술을 커버할 수 있을 정도로 기술력을 키우며 인기를 끌고 있다.

3월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상장 첫날이던 지난달 27일 공모가(25만원) 대비 27% 오른 31만750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시가총액이 2조원을 돌파했다. 에이피알은 지난달 초 수요예측에서 경쟁률이 663대1에 달하는 등 유가증권 시장 입성 전부터 투자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선 경쟁률 1112.54대1을 기록해 청약 증거금만 무려 14조원이 모였다. 공모가도 희망 범위(14만7000∼20만원) 상단을 초과한 25만원으로 확정됐다.에이피알에 시장 관심이 모아지는 건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의 빠른 성장세 덕이다. 

시장조사업체 리서치앤드마켓에 따르면 글로벌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 규모는 2022년 140억달러(약 18조원)에서 오는 2030년 898억달러(약 119조원)로 증가할 전망이다. LG경영연구원도 2018년 5000억원 수준이던 국내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2023년 1조6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고 분석했다.업계 관계자는 “써마지·볼뉴머 같은 병원 시술처럼 리프팅과 탄력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 대세”라면서 “피부 관리 기기를 처음 접하고 사용하는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면서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고, 홈 뷰티 디바이스를 고가 제품이 아닌 스킨케어급으로 인식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에이피알 외에도 화장품·의료기기·헬스케어 등 연관성이 높은 기업들이 잇달아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집속 초음파(HIFU) 기술을 활용한 ‘마데카 프라임 인피니티’를 이달 중 출시한다. 기기 하나로 미백(브라이트닝)·흡수·탄력등 다양한 스킨케어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월 출시한 마데카 프라임은 200억원의 판매액을 기록하며 에이피알의 제품인 ‘메디큐브’와 경쟁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올해 미용기기 예상 매출액이 400억원을 넘길 것으로 보고 있다.하이로닉도 자회사 아띠베뷰티를 통해 상용화한 국내 HIFU 미용의료기기 ‘홈쎄라’를 올해 업그레이드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은 “홈쇼핑이 아닌 렌탈 프로그램·자사몰 판매로 높은 마진 구조를 확보했다. 2023년 매출액이 1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중국 내 1만여개 매장을 운영 중인 신생활그룹과 판매 계약을 체결해 기기 연간 매출 30~100억원 달성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했다.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 제놀루션은 곧 저온 플라스마 기술이 적용된 피부미용 기기를 출시해 홈 뷰티 시장에 진출한다. 이를 위해 주주총회에서 사업 목적에 미용기기 제조·유통·판매업을 추가할 예정이다. 제약·바이오기업인 파마리서치는 작년 6월 홈 뷰티 디바이스 ‘리쥬리프’를 출시했고, 의료기기업체인 클래시스는 올해 1월 프리미엄 홈 뷰티 디바이스 ‘볼리움’을 선보였다.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피부과 시술 대비 저렴한 비용, 슬로우에이징 수요 증가, 최소 침습 및 비침습 방식 선호 등이 홈 뷰티 디바이스 수요 증가를 견인했다”면서 “의료 접근성이 낮은 해외로의 확장 가능성도 긍정적이다. 해외에서 K-뷰티가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한국 홈 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도 높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 라인으로 피부 고민별로 집중 케어하는 프리미엄 마데카 크림인 '엑스퍼트 마데카 크림' 3종을 출시했다고 2월2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센텔리안24의 고기능성 제품군인 ‘엑스퍼트 마데카’ 라인으로 △엑스퍼트 마데카 크림 시그니처 △엑스퍼트 마데카 크림 래디언스 △엑스퍼트 마데카 크림 코어퍼밍 등 총 3종이다. 

제품 3종은 동국제약의 병풀 사이언스인 테카놀로지(TECAnology™)를 통해 완성된 테카힐™(TECA-HEAL™), 테카샷™(TECA-SHOT™), 테카셀™(TECA-CELL™) 등 독자 성분을 함유하고 진정, 브라이트닝, 탄력 등 피부 고민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엑스퍼트 마데카 크림 시그니처는 테카힐과 레틴알을 함유해 피부 장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밀도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피부 진정에 특화된 병풀추출물과 피부 보습 케어를 돕는 판테놀을 배합한 ‘병풀판테놀’도 들어있다. 

엑스퍼트 마데카 크림 래디언스는 브라이트닝 성분 테카샷을 함유한 광채 크림이다. 피부에 바르는 즉시 촉촉하게 흡수돼 끈적임 없이 스며들며 120시간 보습 효과가 지속된다. 엑스퍼트 마데카 크림 코어퍼밍은 테카셀과 골든펩타이드 등이 담긴 프리미엄 탄력 리프팅 크림이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담당자는 “기존에 ‘국민 크림’으로 이름난 마데카 크림의 효능효과를바탕으로 피부 진정, 브라이트닝, 탄력 등 여러 피부 고민을 가진 소비자들을 위한 프리미엄 크림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고기능성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산업리포트 '홈 뷰티 디바이스 산업보고서-폭발적 성장'을 발간했다고 2월28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피부관리의 새 지평 △결국 집집마다 놓일 홈 뷰티 디바이스 △기업분석(에이피알, 하이로닉, 동국제약) 등으로 구성된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기존의 약물이나 화장품 성분이 피부의 진피층까지 침투되지 못하고 사실상 각질층에 흡수되고 있고, 이 성분들을 진피층까지 보내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보고서는 가장 대중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향후 가장 빠른 성장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이온토포레시스와 일렉트로포레이션에 집중해서 분석했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병의원에 방문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홈 뷰티 디비아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리포트에서는 △홈 뷰티 디바이스들의 방식에 따른 효과 △연령별 피부 개선 효과에 대한 논문 분석 등을 근거 자료로 제시하고, 실제 과학적 효과와 마케팅 효과를 비교해 읽기 쉽게 설명했다. 국내 홈 뷰티 디바이스의 주요 기업들과 수출현황, 미국과 중국의 시장 등도 비교했다.  

가장 주목할 대목은 연령대별, 가격대별 홈 뷰티 디바이스의 수요를 분석한 데이터다. 이 시장에 진출을 고민하는 기업들이 한눈에 시장의 흐름을 읽을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홈 뷰티 디바이스가 스킨케어의 마무리라는 인식이 확대됨에 따라 빠르게 침투율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대기업보다 기존 사업영역과 시너지를 내며 시장을 빠르게 장악하는 업체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밸류파인더는 지난 1월부터 업계 최초로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를 통해 유료 산업 리포트를 매달 발간하고 있다. 1월은 '웹툰산업보고서(feat.네이버웹툰상장), '자율주행산업보고서-진짜 수혜주 찾기'를 발간했다. 



동국제약이 인공지능(AI) 신약개발 벤처기업과 함께 상처치료 개량신약 개발에 나선다. 2월22일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약은 최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온코빅스와 기능성 소재 제품화 관련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상처치료제나 기능성 화장품 등에 사용되는 병풀을 활용한 '테카'(TECA)와 인사돌의 주성분인 '에티즘'(ETIZM) 등 천연물을 통한 항균·항염 효과의 개량신약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온코빅스에서 개발한 AI를 이용한 약물 도출 플랫폼인 TOFPOMICS(토프오믹스)를 다양한 질환군의 약물 설계에 적용해 연구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온코빅스의 최신 신약개발 동향이 포함된 지적재산권을 단독으로 확보하고 파이프라인을 확충해 항암제 신약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박신정 동국제약 상무는 "AI 약물도출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현재까지 알려진 유효성분과 효력 이외에 약리 활성을 나타내는 추가적인 유효성분을 도출하고 혁신적인 개량신약 발굴과 함께 다양한 질환의 치료제 및 전문의약품 개발로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김성은 온코빅스 대표는 "토프오믹스 기술을 통해 미충족 수요가 존재하는 다양한 분야의 혁신신약 및 동국제약의 주요 에셋에 대한 개량신약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국제약의 생약성분 잇몸약 '인사돌'이 스위스 시장에 진출한다. 동국제약은 인사돌이 지난 18일(현지시간) 스위스 의약품청으로부터 일반의약품으로 품목허가를 획득, 본격적인 유럽 수출이 가능해졌다고 1월23일 밝혔다.  인사돌은 이번 품목허가로 치과 치료만으로 불충분한 잇몸질환(치은염 및 치주염)에서 효능을 인정받았다.  동국제약 측은 선진국의 규제기관으로부터 초기 잇몸 염증을 비롯한 초기 치주질환에서 효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하면서 제품 타깃층을 초기 잇몸병 환자로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대한치주과학회 김남윤 부회장은 "스위스는 제약강국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치과대학은 물론 유수의 치과 관련 회사들도 본사를 둔 선진국"이라며 "이번 허가는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먹는 잇몸약이 치과 선진국에서도 효능을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송준호 동국제약 대표는 "세계적으로 공신력이 높은 스위스 의약품청의 허가를 기반으로 한 스위스 수출을 시작으로, 유럽 및 해외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스위스를 포함한 해외시장 확대를 위하여 학술심포지엄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위스 의약품청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싱가포르 보건과학청 등과 함께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하는 의약품 우수 규제기관(WLA)이다. 



상상인증권은 작년 11월27일 동국제약에 대해 내년 헬스케어(화장품·생활용품·건강·기능식) 사업부의 고성장으로 영업이익률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2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동국제약의 헬스케어 사업은 신제품 뷰티 디바이스인 마데카 프라임이 성장을 이끌고 있다. 현재 3개 라인에 내년 추가 출시가 예정돼 있다. 마데카 프라임 매출액은 올해 230억원으로 추정되고, 영업이익률은 내년 20%(추정)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동국제약은 올해 추정 연결 매출액 7293억원 중 전문의약품 25.5%, 일반의약품 20%, 헬스케어 32%(화장품 23%) 등 전체 사업이 골고루 성장했다"며 "특히 헬스케어가 고성장했다"고 분석했다.그러면서 "물가상승 영향과 더불어 최근 몇 년간 헬스케어 사업이 고성장한 결과"라며 "헬스케어 사업은 제조없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을 맡겨 상대적으로 원가율이 높고, 홈쇼핑 채널 비중이 커 판매·관리비율이 높다. 영업이익은 성장하지만, 영업이익률은 떨어진 것"이라고 부연했다. 하 연구원은 "고금리 시대에 지난 9월 말 연결기준 순현금 자산이 1163억원이다. 내년 추정 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10.6배 수준"이라며 "헬스케어 사업의 성장성을 고려하면, 주가는 저평가 수준이다. 내년 변화를 평가할 때, 지금은 매수할 타이밍"이라고 설명했다.



작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764.37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0.48& 증가. 영업이익은 141.91억으로 19.65% 증가. 당기순이익은 125.00억으로 4.25% 증가. 

3분기 누적매출액은 5431.17억으로 9.67% 증가. 영업이익은 464.09억으로 15.96% 감소. 당기순이익은 388.83억으로 11.51% 감소. 



의약용 약제품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 인사돌(잇몸질환 치료제), 마데카솔(식물성분 상처치료제), 오라메디(구내염 치료제), 훼라민큐(여성갱년기 증상치료제) 등의 일반의약품과 조영제(파미레이), 항암제(로렐린데포) 등의 전문의약품을 제조 및 판매.
최대주주는 동국헬스케어홀딩스 외(44.22%), 주요주주로는 피델리티 매니지먼트 앤 리서치 컴퍼니 엘엘씨(5.61%), 브이아이피자산운용(5.22%).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6616.47억으로 전년대비 11.35% 증가. 영업이익은 726.54억으로 14.92% 증가. 당기순이익은 547.57억으로 3.48% 증가. 


2008년 10월28일 1502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0년 9월10일 3615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작년 7월10일 13000원에서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이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2월15일 19620원에서 고점을 찍고 120일선 가까이 밀리는 중으로, 


손절점은 158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65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815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0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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