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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젠(417860)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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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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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15 2024/03/01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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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169.86억으로 전년대비 34.5% 감소. 영업이익은 58.30억 적자로 20.45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54.09억 적자로 19.47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인공지능(AI) 마케팅 솔루션 기업 오브젠은 주관사로서 8개 산·학기관과 구성한 컨소시엄이 금융 합성 데이터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월19일 밝혔다.사업책임자인 윤은영 오브젠 AI연구소장은 "기업들이 내부데이터 및 외부데이터와 결합해 활용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오브젠이 개발한 대규모의 다차원 시계열 정형 데이터 합성 기술은 금융뿐 아니라 데이터가 부족해서 AI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산업 분야에 응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금융 합성 데이터 구축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공모한 2023년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이다. 금융 합성 데이터란 실제 금융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는 데이터의 특성을 AI 알고리즘으로 학습해 기존에 접근이 어려웠던 '실제' 금융 데이터를 대체하는 가상의 데이터다.

오브젠 컨소시엄이 구축한 총 12종의 2700만건 이상의 데이터는 상품개발, 위험관리, 마케팅 분야에서 다양한 AI모델 개발 시 학습 데이터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공개될 예정이다. 금융 합성 데이터 구축은 데이터 구성이 복잡·방대하고 개인정보를 다루는 등 기술적으로 상당한 난이도가 필요하다. 이에 오브젠 컨소시엄은 딥러닝 기술을 이용한 합성 프로세스를 자체적으로 정립해 900만건 이상의 다차원 시계열 데이터에 내재된 특징을 재현한 합성 데이터를 구축했다. 정확도를 담보하면서 민감한 개인정보는 식별할 수 없도록 보호기 위함이다.

윤 소장은 "그동안 네이버클라우드, NICE평가정보의 데이터를 결합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으로 쌓아온 역량과 노하우가 집약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창민 NIA 수석연구원도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든 규모의 금융 데이터 합성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사례"라며 "민감한 개인 정보를 보호하며 저비용 고효율의 데이터 확보가 가능한 합성 연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배문 오브젠 대표이사는 "각 산업에서 필요한 관점에 맞춰 규모의 제한 없이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고, 금융뿐 아니라 유통, 통신, 공공 등 확장가능성도 무궁무진할 것"이라며 "이번 성공적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주력 핵심산업인 디지털마케팅 자동화솔루션을 고도화하고, 미래 가치가 높은 데이터 산업 영역을 개척해 확장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광고 기업의 주가 희비가 뚜렷하게 갈리고 있다. TV 등 기성 광고 비중이 높은 기업은 주가가 하락세를 타고 있지만,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을 비롯해 디지털 마케팅을 주로 펼치는 기업은 고공행진하는 모양새다. 1월11일 오브젠은 2.27% 상승한 2만7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기업은 지난 한 달간 주가가 16.34% 올랐다. AI·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한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수요가 늘어난 까닭이다. 오브젠은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과 디지털 마케팅이 매출 비중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기업인 레뷰코퍼레이션은 지난 한 달간 주가 상승폭이 38.44%에 달했다. 이 기업은 AI를 활용해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디지털 채널에 인플루언서 광고를 내고 있다. 광고주의 의뢰를 받으면 AI를 기반으로 적합한 인플루언서를 연결해준 뒤 수수료를 받는 구조다.

네이버와 구글 등 인터넷 플랫폼과 디지털 마케팅 사업을 하고 있는 이엠넷은 같은 기간 주가가 16.34% 올랐다.

반면 같은 기간 기성 광고사는 주가 하락세가 뚜렷하다. 국내 최대 광고사 제일기획은 지난 한 달간 주가가 8.04% 내렸다. 이노션은 7.26%, HS애드는 5.42% 내리막을 탔다.기성 광고 3사는 작년 실적이 기존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았을 가능성이 크다는 게 증권가의 중론이다. 경기가 둔화하면서 주요 광고주인 기업들이 기성 광고 집행을 줄인 영향이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작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약 9.5% 하락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2월21일 오브젠에 대해 신규 솔루션을 주축으로 2024년 매출 회복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2023년 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오브젠은 기업이 고객에게 최적의 마케팅을 구현할 수 있도록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한 소프트웨어를 개발·공급한다.

강시온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브젠은 대량 데이터의 안정적·실시간 처리가 가능하고 높은 보안 기준이 요구되는 금융권에서 수년간 독점적인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브젠은 복수 솔루션 도입 비중이 높고, 기존 고객의 재구매와 확장 구매를 통해 안정적 실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며 "솔루션 판매 시 1년의 무상 유지보수 기간 후 기술료가 연동돼 발생하는 점도 수익 구조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오브젠은 올해(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 127억원, 영업 적자 52억원을 기록했다.

강 연구원은 "전년 대비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감소했고 업황 부진에 따른 고객사의 IT 투자 축소로 일부 발주가 지연되거나 축소됐다"며 "내년에는 신규 솔루션을 주축으로 매출 회복이 기대된다"고 전했다.오브젠은 지난 10월 고객 데이터를 관리하는 플랫폼 'CDXP+'를 출시했다. 강 연구원은 "신규 플랫폼을 통해 기존의 마케팅 자동화에서 고객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는 단계까지 서비스 확장이 이뤄졌다"며 "초개인화된 마케팅에 대한 기업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기존 대형 고객사를 중심으로 해당 솔루션 도입이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정KPMG가 인공지능(AI) 마케팅 솔루션 기업 오브젠과 초거대 인공지능(Hyperscale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해 이목을 모은다. 지난 11월2일 삼정KPMG에 따르면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네이버클라우드의 '하이퍼클로바X', 오픈AI의 ‘챗GPT’와 같은 초거대 AI를 활용하여 기업 고객을 위한 최적의 비즈니스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초거대 AI란 기존 AI보다 많은 대용량 데이터를 학습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기능을 갖춘 인공지능을 의미하며, 다양한 상황과 조건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실제 삼정KPMG는 고객사의 AI 기반 비즈니스 케이스를 발굴하여 디지털 전환에 오브젠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오브젠은 기존의 마테크(MarTech) 및 AI 역량을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자연어 기반 마케팅 지원 서비스에 힘쓸 예정이다.

박상원 삼정KPMG 컨설팅부문 대표는 “오브젠이 새롭게 선보인 고객 데이터?경험관리 플랫폼 ‘CDXP+’를 중심으로 대고객 서비스 향상과 업무 혁신을 통한성공사례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양사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변화와 AI 기술 혁신의 속도를 가속화하고 초거대 AI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이형인 오브젠 대표는 "최고의 글로벌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삼정KPMG와 협업을 통해, 초거대 AI구축 기법을 활용하여 기업이 축적한 사내데이터 및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외부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 분석함으로써 시장과 고객의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민첩성(Digital Agility)을 완성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정KPMG 컨설팅부문은 국내외 금융, 유통, 제조, IT 및 공공분야 등 산업별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디지털혁신, 경영관리, IT전략수립 등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종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AI 및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등 4차산업 관련 글로벌 KPMG와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오브젠은 2000년 설립돼 마케팅자동화 솔루션을 개발 및 제공하는 소프트웨어기업으로 최근 생성형 AI를 비롯한 선도 기술을 솔루션에 적용하고 있다. 국내 은행, 카드, 보험, 증권, 유통, 통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100여 개 이상의 대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올해 1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오브젠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이 네이버의 생성 AI인 하이퍼클로바X를 전면 도입한다는 소식에 관련 수혜주로 꼽히는 오브젠에 관심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오브젠이 보유한 마케팅 자동화 및 마테크 솔루션이 하이퍼클로바X에 탑재되기 때문이다.

작년 9월7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오브젠은 전일 대비 1400원(+3.52%) 상승한 4만 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재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은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를 도입해 반도체 개발과 생산 등 업무 전반에 대화형 생성 AI를 적용해 생산성을 높인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최근 네이버클라우드의 기업용 AI 서비스인 ‘뉴로클라우드 포 하이퍼클로바X’를 사용하기로 합의를 마친 것으로 전해진다. DS부문은 직원들에게 ‘하이퍼클로바X의 12월 사내 출시’를 공지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관련 정보 유출 우려 없이, 자사 데이터를 하이퍼클로바X에 학습시켜 반도체 특화 LLM를 만든 뒤 사내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이같은 소식에 하이퍼클로바X 수혜주들이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이면서 관련 수혜주로 꼽히는 오브젠에도 기대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오브젠은 ‘하이퍼클로바X’와 함께 마케팅 기획 자동화, 카피라이팅, 고객 응대 등 고객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협력관계를 맺고 있어 최대 수혜주로 거론된다.이 회사는 올 초 기술특례로 상장한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과 마테크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이 회사의 제품군은 마케팅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업무 효율과 마케팅 성과를 높이는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과 자유롭게 초개인화 마케팅을 구현할 수 있는 ‘마테크 솔루션’, 중견기업을 위한 ‘통합 표준화 솔루션’, 솔루션과 데이터를 함께 제공하는 ‘데이터-마케팅 결합 솔루션’ 등이 있다이승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가 상기 AI 기술은 응용 서비스뿐 아니라 클라우드까지 이어지는데 메신저 라인을 비롯해 기업용 협업 도구인 네이버웍스, 웨일(브라우저),파파고(번역) 등 해외를 공략한 기업 간 거래(B2B) 서비스에도 적용 할 예정”이라며 “결국, 네이버 생태계에의 수많은 서비스와 자연스럽게 연계되며 다양한 부가가치이 동 사에 시너지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AI테크 분야의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마케팅, 데이터, 인공지능 기술 전문업체. 기업이 고객에게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단계를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완성도 높은 AI마케팅 솔루션을 공급. 각 단계별 업무를 모두 자체적으로 담당하고 있으며, 제품 개발을 통해 제품 라이선스비, 납품을 통해 프로페셔널 서비스, 유지보수 및 운영을 통해 제품 기술비와 및 제품 운영비로 구분하여 매출을 인식.
은행, 카드, 보험, 증권, 캐피탈, 저축은행, 금융지주, 백화점, 마트, 홈쇼핑, 멤버십, 통신 등 다양한 산업의 선도기업을 고객사로 확보.
최대주주는 전배문 외(50.13%), 주요주주는 네이버클라우드(6.91%).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59.33억으로 전년대비 29.18% 증가. 영업이익은 20.45억 적자로 31.45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19.47억 적자로 32.45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올 2월6일 1983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올 16일 220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92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0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2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42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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