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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엠텍(273640)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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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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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23 2024/02/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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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348.81억으로 전년대비 29.2% 감소. 영업이익은 59.59억으로 59.9% 감소. 당기순이익은 63.38억으로 50.2% 감소. 



KB증권은 지난 12월15일 와이엠텍(273640)에 대해 릴레이(Relay) 분야의 뛰어난 기술력과 높은 영업이익률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와이엠텍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 감소한 283억원, 48% 줄어든 6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중국향 매출이 감소한 영향이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와이엠텍의 투자 포인트는 릴레이 분야의 뛰어난 기술력과 이에 따른 높은 영업이익률"이라며 "와이엠텍은 전류의 방향과 상관없이 전력을 차단할 수 있는 양방향 고전압 릴레이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와이엠텍은 상대적으로 작은 회사 규모에도 불구하고 고전압 릴레이 분야에서 두드러진 기술적 강점을 갖고 있다"며 "이러한 부분이 높은 영업이익률(지난해 영업이익률 30.2%·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률 21.1%)로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작년 10월17일 메리츠증권에서 와이엠텍(273640)에 대해 "EV릴레이 부품 제작 업체. EV릴레이는 인버터로 전류를 전달하고 비상 시에는 차단하는 스위치 역할을 수행하는 부품. 유틸리티급, 산업용, 주택용 등 대부분의 ESS에 사용. 전기차용(세라믹 타입)이 높은 타사와는 달리 동사는 ESS를 비롯한 산업용(에폭시 타입)을 위주로 개발. 2013년 중국 CCC인증을 득한 이후 중국 법인향 매출 비중이 31%까지 성장했으나 최근 로컬 업체와의 경쟁이 심화되며 매출 성장이 주춤. 2H23까지 매출 부진 예상되면서 연초 이후 주가 하락의 빌미를 제공. 

다만 스페인 등 유럽 향 매출이 증가하고 있고, 내수 매출도 회복하면서 전사 매출액 성장에 기여 중. 폴란드를 비롯한 공급처 확대, 한전 중심의 ESS 발주 확대로 인해 2024년은 매출액이 재차 성장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음"라고 분석했다. 

또한 메리츠증권에서 "2024년 말 2공장 준공 이후의 성장에 주목. 2공장은 1공장 대비 면적인 2배 이상 큼. 준공 시점에 맞추어 완성차향 릴레이 제품 공급이 2025년부터 본격 시작. 전기차용은 마진은 다소 낮지만 탑라인 성장에 크게 기여. 국내 셀 업체들의 ESS 시장 진출이 본격화된다면 장기적으로 북미 ESS 시장 진출도 기대해볼 수 있음. LG에너지솔루션은 애리조나 LFP 전용 공장을 2025년 말부터 준공하는 등 ESS 시장 진출을 추진 중"라고 밝혔다.  



SK증권은 작년 5월23일 와이엠텍에 대해 글로벌 레퍼런스를 확보한 전기차(EV) 릴레이 전문 업체라며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 확대, 충전기 규격 교체, ESS 배터리 시장과 함께 구조적 성장을 해나갈 업체라고 소개했다. 

EV 릴레이는 EV 릴레이는 배터리의 전원 및 충전 기능을 온오프(On/Off)하는 핵심 부품으로 ESS, 전기차, 전기차 충전기, 태양광 인버터 등에 주로 활용된다. 와이엠텍은 지난해 전년보다 64.1% 늘어난 493억원의 매출을 올린 가운데 ESS 45%, 전기차 충전기 25%, 상용차 10%, 기타 20%의 매출 구성을 보였다. 

허선재 연구원은 "와이엠텍의 지역별 매출 비중은 중화권 45%, 유럽 20%, 국내 35%로 해외 매출 비중이 65% 이상을 기록했다"며 "전기차 충전기 사업자향 EV릴레이 판매량 확대와 승용 전기차향 신규 공급 준비 현황에 주목할 필요가 큰 상황"이라고 짚었다. 

전세계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서 주요 국가별로 공격적인 전기차 충전기 확충 계획을 발표하고 있어 해외 레퍼런스를 갖고 있는 와이엠텍이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봤다. 

그는 "와이엠텍은 이미 SK 시그넷, 대영채비, ABB 등 다수의 국내외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전방 시장 성장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또 "국내외 전기차 제조업체들은 충전시간 단축을 위해 전압 규격 시스템을 현재 400V에서 800V로 전환중이며 해당 과정에서 와이엠텍은 완성차 제조사향 EV 릴레

이 제품 공급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기차 1대당 7개의 EV 릴레이 탑재가 예상되기 때문에 향후 본격적인 제품 공급 시작 시 가파른 매출 확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와이엠텍이 전기차향 물량 대응을 위한 2공장은 올 4분기 착공해 내년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라며 "생산 캐파는 기존 1공장 대비 최소 5배 이상 늘어난 약 40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와 함께 "ESS 배터리 시장은 궁극적으로 전기차 배터리 시장 규모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현재 예상치보다 빠르게 성장중인 상황"이라며 "와이엠텍의 주요 고객사인 삼성 SDI 등 국내 주요 셀업체들의 판매량 확대가 확인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와이엠텍도 구조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기차, ESS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전력제어용 핵심부품인 EV Relay(스위치(개폐) 장치) 전문업체. 에너지 저장장치(ESS), 전기차, 전기차 충전기, 태양광 인버터 등에 적용되는 직류 고전압 EVRelay를 주력 제품으로 하고 있으며, 저전압 직류 전원을 사용하는 전동차, 정류기, 조명제어 등에 활용되는 DC Relay 및 Latch Relay도 공급 중. 이 외 특수 산업인 국방용 미사일, 전함 등에 적용되는 직류 전력제어 장치에도 Relay 제품을 공급. 주요 매출처는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및 SK시그넷 등이 있음. 최대주주는 김홍기 외(55.06%).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492.93억으로 전년대비 64.15% 증가. 영업이익은 148.89억으로 113.83% 증가. 당기순이익은 127.28억으로 97.43% 증가. 


작년 10월31일 1271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12월13일 1719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올 2월28일 1337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저점에선 매수 관점이 가능할듯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306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36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5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65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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