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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335890)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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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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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04 2024/02/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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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 등 피부미용 의료기기 3사가 나란히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일궜다. 증권가에서는 이들 기업이 올해도 주력 시장인 북미와 유럽 등 선진시장에 이어 중남미, 동남아 등 신흥시장 개척에 나서 실적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2월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비올은 지난해 전년보다 37% 늘어난 425억원 매출액을 달성했다. 이 회사 매출액이 4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역시 73% 증가한 223억원을 기록, 사상 최대 이익을 경신했다. 영업이익률은 53%에 달했다. 비올은 디스플레이 장비기업 디엠에스가 지분 34.81%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비올은 독자적인 '마이크로니들' 고주파 기술을 앞세워 피부미용 의료기기 분야에서 신흥강자로 떠오르는 업체다. 이전까지 피부미용 의료기기는 레이저, 초음파(하이푸) 방식이 주류였다. 특히 마이크로니들을 이용해 고주파를 유두진피층에 직접 전달하는 기술을 보유했다.

비올 관계자는 "지난해 북미, 유럽 등 주력 시장을 중심으로 '실펌엑스' 등 피부미용 의료기기 판매가 늘어나면서 기록적인 실적을 냈다"며 "올해는 중국, 브라질 등 신흥시장 공략에 나서 실적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래시스는 지난해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전년보다 27% 늘어난 1801억원이었다. 이는 이 회사가 지난해 초 공시한 매출액 전망치 1700억원을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 수준 실적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0% 증가한 896억원이었다.

특히 클래시스 매출액 중 해외 실적이 사상 처음 10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주력 시장인 브라질에서의 매출액이 400억원을 넘어섰다. 클래시스는 브라질과 일본, 태국 등 전 세계 70개국 이상에 '슈링크', '볼뉴머' 등 피부미용 의료기기를 수출한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지난해 연구·개발(R&D)과 임상시험, 마케팅 투자를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증가와 함께 마진율이 상승했다"며 "올해 매출액 성장과 지속적인 투자, 이익률 향상을 지속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텍 역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공개했다. 원텍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보다 45% 늘어난 1184억원이었다고 밝혔다. 이 회사 매출액이 1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2% 증가한 460억원이었다.원텍은 지난 2020년 선보인 피부미용 의료기기 '올리지오'와 함께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업그레이드 제품 '올리지오X' 판매가 꾸준히 늘어난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태국에 법인을 설립한 뒤 현지 영업도 강화하는 중이다.

증권가에서는 비올과 클래시스, 원텍 등 피부미용 의료기기 업체들이 올해도 실적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KB증권은 비올이 올해 매출액 619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330억원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클래시스는 올해 매출액 225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전 세계 피부미용 의료기기 시장이 연평균 10.7% 성장해 오는 2030년에는 389억달러까지 커질 것"이라며 "전 세계적인 'K팝', 'K드라마' 인기가 'K뷰티'로 이어지면서 한국산 피부미용 의료기기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비올이 올해도 실적 상승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1월28일 KB증권은 비올이 올해 매출액 619억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330억원을 올리면서 이익률 53%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비올은 지난해에도 전년보다 늘어난 매출액을 올리며 실적 상승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비올은 지난해 3·4분기 누적 매출액 310억원, 영업이익 16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연간 매출액 311억원에 근접한 수치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도 연간 129억원을 이미 3·4분기 만에 훌쩍 뛰어넘었다. 이 기간 영업이익률은 53%에 달했다. KB증권 측은 "비올이 올해 주력 고주파 피부미용 의료기기인 '실펌엑스'가 브라질, 중국 등지에서 인증을 받은 뒤 현지 판매가 활발히 이뤄질 것"이라며 "여기에 '듀오타이트', '셀리뉴' 등 초음파(하이푸) 피부미용 의료기기 출시 등 호재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올은 독자적인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앞세워 피부미용 의료기기 분야에서 신흥강자로 떠오르는 업체다. 이전까지 피부미용 의료기기는 레이저, 초음파 방식이 주류였다. 비올은 마이크로니들을 이용한 고주파 방식으로 관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특히 비올은 지름이 머리카락 두께에 불과한 마이크로니들을 이용해 고주파를 유두진피층에 전달, 미세한 상처를 낸 뒤 자연적으로 치유하는 과정을 거쳐 피부 재생을 돕는 방식을 적용했다. 비올은 고주파 피부미용 의료기기를 앞세워 매년 실적 상승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비올 매출액은 코스닥에 상장한 지난 2020년 당시 122억원에서 이듬해 184억원, 2022년에는 311억원으로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KB증권에 따르면 비올이 지난해 매출액 440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 4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비올은 올해도 실펌엑스를 비롯해 '스칼렛' 등 주력 피부미용 의료기기 판매 지역이 북미와 유럽, 중동 등에 이어 중국, 브라질 등으로 확대하면서 실적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비올 관계자는 "올해는 중국, 브라질 등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실펌엑스 등 판매가 늘어날 전망"이라며 "여기에 피부미용 의료기기에 들어가는 소모성 부품 공급 물량 역시 증가하면서 전년보다 나아진 실적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올은 디스플레이 장비기업 디엠에스가 지분 34.81%를 보유한 계열사다.



유안타증권은 비올에 대해 올해 모멘텀이 지속할 것이라고 1월1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유안타증권은 지난해 비올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작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23억원과 22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6.0%, 71.9% 증가할 것"이라며 "미국에서의 인지도 확대에 따른 안정적 매출과 아시아, 유럽지역의 프랑스 등 신규 대리점 확보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소모품 매출액은 127억원으로 매출 비중은 30.1%가 예상된다"며 "성숙된 의료기기 업체의 소모품 매출 비중이 50% 수준이라는 것을 고려했을 때 비올의 성장 여력은 충분하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비올이 올해 상반기 모멘텀이 지속해서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손현정 연구원은 "올해는 해외 진출 확대와 신제품 효과 등 모멘텀의 원년"이라며 "지난해 4분기 실펌X의 브라질 인증을 획득했는데 올해 1분기부터 발주를 시작해 빠른 시장 진입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에서도 실펌X 승인이 상반기에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며 "신제품 HIFU 듀오타이트와 비침습RF 셀리뉴의 출시로 포트폴리오 확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25.20억으로 전년대비 36.68% 증가. 영업이익은 223.12억으로 72.80% 증가. 당기순이익은 215.60억으로 87.92% 증가. 



키움증권은 작년 11월9일 의료기기 산업 보고서를 내고 앞으로 △피부미용 △의료 인공지능(AI) △덴탈 업종의 수출 전망이 밝다고 평가했다.

신민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피부 침습을 최소화하는 에너지 기반 미용기기(EBD) 시장이 새롭게 성장 중"이라며 "국내 업체는 이 분야에서 장비를 먼저 팔고, 소모품을 후속으로 파는 방식으로 높은 이익률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피부미용 업체들은 높은 기술력을 낮은 가격으로 세계 시장에 공급하면서 성장해왔다. 수출 비중은 가장 큰 시장인 미국을 비롯해 지난해 동기 대비 35% 이상 매년 증가해왔고, 영업이익률은 40% 이상이었다.

신 연구원은 국내 업체 중 해외 비중이 높은 △비올 △원택 △클래시스가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클래시스는 국내 피부미용 대장주로서 향후 리레이팅(주가가 실제 이익보다 더 높게 형성)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원택과 비올은 가장 리레이팅 여지가 크고 영업적자, 작은 규모 등 악재가 해소됐다고 봤다. 의료 AI 시장은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지만, 다. 빅테크 기업은 시장에 소극적으로 진입해왔다. IBM사의 의료 AI인 왓슨(Watson)이 실패한 탓이 컸다는 분석이다. 

신 연구원은 "국내 AI 진단 업체들은 그 틈을 타 기술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며 "해외 의료 AI 기업과 비교하면 국내 업체들은 현재 시가총액 대비 주가가 추가로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말했다. 전 세계 의료 AI 시장은 지난해 69억 달러(약 9조3000억원)에서 2027년 674억(약 91조2000억원)으로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가장 개발 수준이 높은 영역은 X-Ray 촬영 등에 사용되는 영상 기반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이라며 "이 분야에서 우리나라는 미국과의 기술 격차 3.5년(2016년)을 지난해 3년 이하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관련 정부 규제가 철폐된 상황에서 국내 업체들은 머신 러닝, 딥러닝 등기술을 급격히 발전시켜왔다"고 덧붙였다. 국내 의료 AI 업체들은 특히 헬스케어 분야에 집중해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 신 연구원은 "루닛,  뷰노, 제이엘케이 등 국내 업체의 경쟁력이 세계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분석했다. 그가 꼽은 회사들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9%, 259%, 1180% 상승했다.

또한 그는 덴탈 부문에선 임플란트 제품의 수출 전망이 밝다고 내다봤다. 국산 임플란트의 기술력은 이미 내수 시장에서 검증됐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국내 시장에서 임플란트 비용은 보험 등재 등으로 2014년부터 본인부담률이 낮아졌다"며 "현재 연간 치료 금액은 1조원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시장 형성 조건은 △소득 △고령화 △의료 접근성"이라며 "이 조건을 갖춘 중국, 러시아 등 해외가 좋은 수출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2016년 중국에서 국산 제품의 시장 점유율은 36%였다. 러시아에선 2014년부터 점유율 1등을 이어오고 있다. 한창 성장하고 있는 튀르키예 시장에서도 선방 중이다. 그러면서 신 연구원은 '디지털 덴티스트리(전자 기술 접목한 치과 치료)'가 앞으로 덴탈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 예측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는 이전보다 더 정밀한 시술을 더 적은 시간 안에 할 수 있게 해주는 신기술이다. 그는 이 분야에서 국내 업체 레이가 유망하다며 "투자 확대를 통해 전 세계 선두 업체들과 경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부미용 의료기기 업체 비올이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비올은 올해 3분기 매출액 109억 원, 영업이익 63억8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작년 11월9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43.41%, 영업이익은 70.37% 증가했다. 누적 매출액은 3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93%, 누적 영업이익은 165억4000만 원으로 104.07% 늘었다.

비올 관계자는 “3분기 만에 지난해 연 매출(211억 원)을 달성하고, 영업이익률은 2분기 53.59%에서 3분기 58.51%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글로벌 전 지역에서 고른 성장이 이뤄졌고, 가장 큰 시장인 미국에서 40% 이상의 고속 성장이 지속됐다. 특히 아시아 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주요 시장인 일본,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에서 판매 호조가 지속하고 있고,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의 매출도 성장 중이다. 회사는 올해 중국 내 스칼렛 제품의 매출 증가가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실펌엑스의 중국 인증이 늦어도 내년 초 가능할 것으로 예상해 2024년에는 중국시장에서 본격적인 매출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 중이다.

실펌엑스의 브라질 인증은 다음 달 안에 완료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회사는 “중국 시장과 함께 2024년 매출 증가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내년에는 기존 마이크로 니들 고주파(Micro Needle RF) 장비에 초음파(HIFU) 장비 ‘듀오타이트’(Duotite), 비침습 고주파 장비 ‘셀리뉴’(Cellinew)가 추가될 예정이다.

3분기 소모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성장했고, 누적으로는 45% 성장했다. 비올 관계자는 “장비 보급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향후 소모품 매출 추세는 더욱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IBKS제11호스팩이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업체 비올을 흡수합병함에 따라 변경 상장. 주요 매출 품목은 고주파에너지 기반의 피부미용의료기기. 주요 제품으로 Scarlet(Microneedle RF를 이용한 피부 리프팅 전문 의료기기), Sylfirm(Microneedle RF를 이용한 기미 홍조 치료 및 피부 리프팅 전문 의료기기), Skin stamp(화상, 여드름을 치료하는 휴대용 Microneedle 기구) 등이 있음. 최대주주는 DMS(38.18%).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311.08억으로 69.32% 증가. 영업이익은 133.84억으로 135.30% 증가. 당기순이익은 119.48억으로 169.16% 증가.


2022년 9월30일 1635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작년 8월8일 892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10월24일 59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1월9일 10000원에서 최고가를 갱신 후 밀렸으나 2월8일 705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19일 839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724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754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83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913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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