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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템(417840)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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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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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40 2024/02/28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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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엔비디아의 AI 6G 협력 가능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저스템이 반도체 생산 Top 3 회사에 반도체 생산 환경제어시스템인 N₂LPM을 유일하게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2월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저스템의 주력 제품인 N₂LPM(Load Port Module)의 경우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거의 모든  제품에 적용이 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저스템은 유일하게 반도체 생산 Top 3 회사 모두에 N₂LPM을 납품하고 있다.N₂LPM은 반도체 웨이퍼를 반도체 생산장비로 이송할때 환경제어시스템인 N₂Purge를 이용해 수율을 높이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와관련, 회사측은 "고객사 Model별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구축해 현재까지 약 100종 이상의 고객 맞춤형 LPM개발 및 납품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6년 설립된 저스템은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반도체 수율을 향상시키기 위해N₂Purge 기능이 포함된 제품(LPM & BIP) 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제품 양산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국내 점유율 1위와 해외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게 분기 사업보고서 내용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와 엔비디아의 AI 반도체에 대한 협력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IT 전문외신인 WCCF테크는 엔비디아가 삼성전자와 협력하는 일은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즉, 엔비디아 입장에서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해 더 많은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삼성전자는 TSMC와 달리 인공지능 반도체에 필요한 HBM(고대역) 메모리 등 여러 부품을 동시에 공급할 수 있다. 엔비디아 인공지능 반도체의 수요 증가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TSMC의 공급 능력은 계속 불안한 상태라는 것이 핵심이다. 이 때문에 TSMC가 현재 인공지능 반도체 위탁생산을 독점하고 있지만, 삼성전자와의 협업으로 이어질 수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블룸버그는 시장 조사기관 IDC가 "파운드리 공급망 측면에서 TSMC와 삼성전자는 모두 엔비디아에 중요하다"며 "계속되는 (엔비디아의) 성장에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고 보도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의 투자가 재개되면서 반도체 싸이클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반도체 업체들이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반도체에 이어 디스플레이, 2차전지로 장비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임영진 저스템 대표는 2월12일 "반도체 공정에서 습도를 낮추는 장비로 전 세계 시장 80% 이상을 점유했고, 여기에 디스플레이 정전기 제어 장비, 2차전지 '롤투롤(Roll to Roll)' 장비에서도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인하대에서 금속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 임 대표는 삼성전자 R&D센터 팀장으로 반도체 연구·개발과 함께 제조공정을 개선하는 등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주성엔지니어링으로 이동한 뒤 수석부사장으로 일했다. 이렇듯 임 대표는 지난 2016년 저스템을 창업하기 전까지 40년 가까이 반도체 분야 전문가로 활동했다. 임 대표가 창업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습도'였다. 10년 전만 해도 반도체 공정에서 습도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반도체 회로선폭이 10나노미터(㎚, 10억분의 1m) 이하로 미세해지면서 클린룸 안에 존재하는 습도가 반도체 수율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됐다. 임 대표는 "대기 중에 존재하는 45% 정도 습도가 반도체 수율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학습과 함께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확보하는 데 힘을 쏟았다"며 "앞으로도 반도체 회로선폭 미세화에 따른 수율 문제는 계속 제기될 것으로 예상하고 창업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오랜 기간 반도체 분야에 종사해온 덕에 임 대표는 저스템을 창업한지 얼마지 않아 임직원들과 함께 1세대 습도제어 솔루션 '엔투퍼지(N2PURGE)'를 만들 수 있었다. 이는 반도체 웨이퍼를보관하는 장치(FOUP) 내부에 질소를 주입한 뒤 순환시켜 웨이퍼 표면에 있는 수분과 함께 이물질을 제거하는 방식이었다. 

저스템이 선보인 엔투퍼지는 입소문을 타고 국내 유수 반도체 업체뿐 아니라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해외 시장까지 빠르게 수출됐다. 저스템은 현재 반도체 습도제어 솔루션 분야에서 전 세계 시장 80% 이상을 점유한다. 

임 대표는 "반도체 공정에서 수분이 문제가 될 것이라는 점을 몇몇 회사들이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아직 본격적인 시장이 형성되지 않았던 시기"라며 "우리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과감하게 도전한 결과 오늘에 이를 수 있었다"고 돌이켰다. 

임 대표는 반도체에 이어 디스플레이 분야로 눈을 돌렸다. 디스플레이 공정에서는 습도가 아닌 정전기가 문제였다. 일례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정에서 정전기가 발생하는데 이로 인해 기판 절연이 파괴되거나 증착 성능이 저하된다. 이는 결국 OLED 수율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임 대표는 "이온소스를 활용해 디스플레이 공정에서 발생하는 정전기를 없애는 '고진공 이오나이저 시스템(VIS, Vacuum Ionizer System)'을 만들어 LG디스플레이에 공급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고진공 이오나이저 시스템 역시 세계 최초로 만든 제품으로 원천기술을 보유했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저스템은 2차전지 장비를 더했다. 특히 2차전지 공정 전체에서 30%가량을 차지하는 핵심인 롤투롤 장비 분야에 진출했다. 이는 알루미늄박, 동박을 회전하는 롤에 감으면서 물질을 입히는 기능을 한다. 저스템 롤투롤 장비는 전극을 연속적으로 가열해 수분과 불순물을 제거해 성능을 제고할 수 있다. 

태양광 장비는 인수·합병(M&A)을 통해 진출했다. 저스템은 지난해 3월 플라즈마 전문기업 플람을 인수했다. 플람은 상압에서 60도 이하 저온을 형성해 수율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을 보유했다. 플람은 이 기술을 적용한 태양광 표면처리장비를 이미 미국 업체에 수출한 이력이 있다. 

임 대표는 "올해는 최근 글로벌 업체로부터 처음 수주한 2세대 반도체 습도제어 솔루션 'JFS(Justem Flow Straightener)'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엔투퍼지가 습도를 5% 수준으로 제어한다면 JFS는 이를 1% 이하로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뿐 아니라 디스플레이, 2차전지, 태양광 장비에서도 한 단계 진보를 이뤄 글로벌 장비회사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직원도 성장하고 가족 역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직원과 그 가족이 행복한 회사'라는 비전도 실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도체 습도제어 솔루션 전문기업 저스템은 FOUP(반도체 공정용 보관용기)내 습도를 1% 이하로 낮춰 수율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2세대 습도제어 솔루션 'JFS(Justem Flow Straightener)' 수주를 개시했다고 2월2일 밝혔다. 저스템에 따르면 회사는 글로벌 종합 반도체 기업 M사로부터 JFS의 수주를 받고 본격적으로 생산에 돌입했다. 2년여의 기간 양산 평가 과정을 거친 후 나온 첫 수주다.      

JFS는 저스템이 3년여의 기술개발과 원천특허로 만든 세계 첫 습도제어 제품이다. FOUP내 습도를 상시적으로 제어하도록, 독자적으로 개발한 수직층류(Laminar flow)기술이 적용됐다. 기존 EFEM(Equipment Front End Module·이송 자동화 모듈) 장비에 추가적인 장착 만으로 습도 문제를 해결하고 수율을 높이는 기능을 갖췄다.  임영진 저스템 대표이사는 "JFS의 연구 개발은 최상의 습도제어를 위한 전략적 선택이었다"며 "JFS 제품을 활용함으로써 습도 문제 해결은 물론, 외산의 고가 장비를 대체하는 수입 대체 효과와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한 수출 증대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저스템이 글로벌 종합 반도체 기업 M사로부터 받은 수주는 다음 달 출하 예정이다. 회사 측은 추가적인 수주도 조만간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스템 기업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하는 우수기업연구소 중 '2023년 최우수 기업연구소'로 선정됐다.

1월30일 저스템에 따르면 최우수 기업연구소는 중견·중소기업 연구소 중 글로벌 수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지닌 연구소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부여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017년부터 기업 연구 역량을 제고할 목적으로 우수기업을 선발·지원한다.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하고 연구·개발(R&D) 역량이 탁월한 상위 30% 이내 기업 중에서 발탁한다. 연구와 핵심 보유 기술 역량 등 총 10가지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기업들이 세 차례 심사 절차를 거쳐 3년 단위로 선정한다.

지난해에는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한 전국 중견·중소기업 중 상위 35개 기업만이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됐다. 

저스템은 지난 2020년에 이어 2회 연속 우수기업연구소로 선정,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사업부분에서 글로벌 수준 기술력과 점유율을 인정받았다.저스템은 반도체 분야에선 습도제어 솔루션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우위를 유지하며 수율 향상을 위한 3세대 제품까지 개발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1세대 제품인 'N2PURGE'는 이미 세계 시장 80% 이상을 점유하며 누적 매출액 1700억원을 달성했다. 차세대 제품인 'JFS(Justem Flow Straightener)'는 반도체 웨이퍼를 보관하는 장치(FOUP) 내 습도를 1% 이하로 줄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디스플레이 분야에선 세계 최초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정용 정전기 제어기술을 만들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VIS(Vacuum Ionizer System)'라고 명명한 이 솔루션은 종래에 없던 원천기술로 저스템이 3년여에 걸쳐 만든 제품이다.저스템은 지난해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에 공급을 시작했으며, 현재 해외 시장으로 판매 확대를 꾀한다.임영진 저스템 대표는 "최우수 기업연구소로 선정된 것은 우리 연구진에 영광"이라며 "글로벌 시장과 국가가 우리 기술 역량을 꾸준히 인정해 주는 만큼 이차전지 등 사업다각화를 지속하고 기술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86.77억으로 전년동기대비 7.30% 증가. 영업이익은 11.55억으로 1380.77% 증가. 당기순이익은 21.84억 적자로 2.64억에서 적자전환. 

3분기 누적매출액은 258.87억으로 16.62% 감소. 영업이익은 13.54억으로 69.21% 감소. 당기순이익은 48.66억 적자로 41.54억에서 적자전환. 


반도체 습도제어 시스템 업체. 반도체 제조 장비의 환경제어 System인 N2 Purge System을 통해 수율을 향상시키는 장비를 생산하는 제품을 주요사업으로 영위. 주요 제품으로는 매엽식 장비에 장착되는 LPM, Batch방식으로 진행되는 장비에 장착되는 BIP, ETCH공정 전후 흄(Fume)을 제거하는 장치인 CFB 등으로 구성. 최대주주는 임영진 외(29.1%).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460.99억으로 전년대비 2.84% 증가. 영업이익은 71.44억으로 0.70% 감소. 당기순이익은 63.22억으로 10.29% 증가. 


작년 1월3일 729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6월12일 216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10월27일 1066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저점에선 매수 시점을 노려볼 수 있을듯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90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98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18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4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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