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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P(060900)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있는 DGP가 2월26일 장중 상한가에 진입하면서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DGP는 이전 수소 모빌리티 전문회사인 엔지브이아이의 경영권과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함에 따라 수소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 기대되었다. DGP는 현재 태양광 EPC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소 및 연료전지 사업 등을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다.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보면 EPC사업에서는 지난 23년 김제수협, 지앤비인프라테크, 한화솔루션과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MW 공사를 완료한 데 이어 10MW 이상 규모의 프로젝트 개발도 추진하고 있어 비약적인 성장도 기대된다.
이번 엔지브이아이 경영권 확보를 통해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프로젝트 개발을 추진 중이며, 수소발전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그린수소 산업 진입을 위해 해외 태양관 EPC사업 입찰에 참여했으며, 올해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GP는 1997년 설립되어 풍력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 및 유지보수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중 태양광 PV 및 에너지저장장치, 풍력을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 및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발전 자회사를 두고 있다. 23년 3월 상호를 대한그린파워에서 DGP로 변경하였다.
DGP가 최대주주와 소액주주 간의 경영권 분쟁 기대감으로 인해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월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DGP는 9시 49분 현재 19.39%오른 1521원에 거래 중이다. DGP의 최대주주와 소액주주의 지분율은 대동소이 하다.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 기준 23일 현재 DGP 주주연대 지분율은 10.32%로 최대주주인 CBI의 지분율 10.88%과 대동소이하다. DGP 주주연대는 정기주총 때 이사·감사 선임 등의 주주제안을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DGP가 엔지브이아이 지분(총 282만 1309주, 46.87%)와 경영권 확보를 통해 새로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고 1월16일 밝혔다. 지난 12월 지분 175만 4639주(29.15%) 취득으로 2대주주 지위를 확보한 이후 한달만의 성과다.
DGP는 수소 모빌리티 전문회사의 경영권과 최대주주 지위 확보를 통해 수소 생태계 구축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국내 대기업들과 협업,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CHPS) 입찰·프로젝트 참여 확대를 통해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수소가 올해 CES에서 꼭 필요한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은 가운데, 세계 각국이 2024년 '탈 탄소화'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수소를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수소는 오래 전부터 이미 미래 핵심 에너지원으로 주목받았지만 값비싼 수소 생산 비용으로 인해 대중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다만, 최근 전 세계 국가 및 산업계가 수소를 새로운 탈 탄소 에너지원 확신하면서 전체 수소 밸류체인에 필요한 기술들에 광범위한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미국 정부는 수소 생산 기업에 보조금 지급과 세액공제 혜택을 약속했다. 중국과 유럽도 수소 생산과 이송 인프라 구축을 시작하는 등 많은 나라들이 앞다퉈 수소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한 투자를 늘리는 추세다.한국 정부도 지난해 수소발전 입찰시장을 개설,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CHPS)를 도입해 기존의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 제도(RPS)에 포함된 수소발전을 별도의 입찰시장에서 다루기로 했다. 이에 관련업계에서는 청정 수소 입찰시장이 올해 본격 가동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DGP는 현재 태양광 에너지·에너지 저장 장치(ESS)와 수소 연료전지 사업 등을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다. 사업 초기 단계였던작년에 이어, 올해는 의미있는 실적 달성을 전망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회사 관계자는 "DGP의 수소 시장 진입은 이제 시작으로, 이번 엔지브이아이 최대주주 지위 확보는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과 수소 사회 실현 동참에서 의미가 크다"며 "올해는 수소 모빌리티 사업을 시작으로 수소연료전지 분야에서도 작년에 이어 올해는 더욱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82.00억으로 전년대비 45.7% 감소. 영업이익은 47.55억 적자로 28.37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75.09억 적자로 177.74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신재생에너지(풍력, 태양광) 발전 및 유지보수업 등을 영위하는 업체. 풍력발전업을 영위하는 하장2풍력발전, 강구풍력발전을 종속회사로 보유.
최대주주 CBI(11.96%). 상호변경 : 트루맥스 -> 에어파크(10년7월) -> 엘 에너지(14년4월) -> 퍼시픽바이오(15년7월) -> 케이알피앤이(19년7월) -> 대한그린파워(20년8월) -> DGP(23년4월).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08.61억으로 전년대비 86.60% 증가. 영업이익은 28.37억 적자로 31.10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77.74억 적자로 71.68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올 2월26일 1262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오전 일찍 상한가에 진입한 모습으로, 저점에선 매수 시점을 노려볼 수 있을듯 보여 집니다.
손절점은 1656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72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9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1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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