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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디테크놀로지(20071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Arm은 한국의 더 많은 파트너들이 세계 시장에 진출하도록 협력할 것입니다.”
황선욱 Arm코리아 사장은 2월22일 오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자사의 네오버스 CSS 신제품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네오버스 CSS는 맞춤형 반도체 개발을 위해 시스템온칩(SoC)의 핵심을 구성하는 주요 기술을 한 데 모은 일종의 서버용 설계자산(IP) 플랫폼이다. 선단공정과 어드밴스드 패키징 기술을 지원한다. Arm은 영국의 반도체 IP 기업이다. 팹리스에게 반도체 설계에 필요한 아키텍처 선행 라이선스 및 칩 내부에 탑재하는 코어 디자인을 판매하는 이른바 ‘팹리스의 팹리스’다.
Arm이 이번에 선보인 네오버스 CSS N3는 이전 제품 N2에 비해 와트당 성능을 20% 높였다. 또 고성능 제품 라인업인 V 시리즈에 처음 컴퓨팅 서브시스템을 도입한 네오버스 CSS V3도 공개했다. 이 제품은 소켓당 성능이 이전 제품 대비 50% 향상됐다.
Arm은 네오버스를 이용할 경우 제품 아이디어를 낸 이후 실제 상품화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고 작업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황선욱 사장은 “네오버스를기반으로 SoC를 개발할 경우 연간 80여명의 인력 효율 효과를 낼 수 있고 개발 기간 역시 약 9개월 단축할 수 있다”며 “네오버스는 모든 SoC의 핵심 요소를 하나로 통합해 검증을 완료한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네오버스를 활용한 대표적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코발트(Cobalt) 100’이다. 코발트 100은 MS가 Arm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만든 중앙처리장치(CPU)다. 정성훈 Arm코리아 FAE 디렉터는 상무는 “MS 외에도 많은 고객사들이 있다”고 경쟁력을 과시했다.
정 상무는 Arm의 핵심 역량 중 하나로 Arm 생태계를 꼽았다. Arm은 파트너사에게 네오버스 CSS 기반 맞춤형 SoC 솔루션을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Arm 토털 디자인’이라는 생태계를 지난해 10월 발표했다. △반도체 설계와 메모리, 보안, 주변 장치 등 통합 가속화 △Arm 디자인 파트너사의 설계 서비스 제공 △주요 파운드리 공정과 패키징 기술에 최적화된 기술 제공 △네오버스 CSS 상업용 소프트웨어 및 펌웨어 등을 지원하는 생태계다.
현재 Arm 토털 디자인의 파트너사는 20개 이상이다. 삼성전자 파운드리를 비롯해 TSMC, 인텔 파운드리 등 각국의 파운드리 기업, 대만 팹리스 노바텍과 리얼텍 등이 참여하고 있다. 국내에선 삼성전자(005930) 외에 팹리스인 에이디테크놀로지(200710)와 디자인하우스 에이직랜드(445090)가 함께 한다.
황 사장은 “Arm 토털 디자인 파트너사들에게 AI 시대에 필요한 최적의 설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한국에서도 파트너십을 보다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001.72억으로 전년대비 39.0% 감소. 영업이익은 174.07억 적자로 43.98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45.52억 적자로 56.21억에서 적자전환.
에이디테크놀로지가 국내 반도체 회사 중 유일하게 영국 반도체 설계사 ARM의 토털 디자인 프로그램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작년 10월23일 밝혔다.
ARM 토털 디자인 프로그램은 회사의 '네오버스 컴퓨트 서브시스템즈(CSS)'를 기반으로 한 자체 생태계를 뜻한다. 세계적인 반도체 설계 업체, 설계 자산(IP) 업체, 반도체 설계자동화(EDA),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펌웨어 업체 등이 속했다. 네오버스 CSS는 인공지능(AI), 네트워킹, 서버 등 고성능컴퓨팅(HPC), 슈퍼컴퓨팅 같은 인프라 시설에 탑재되는 고성능 칩을 만들기 위한 솔루션이다. 최근 대규모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고성능 컴퓨팅 수요가 늘어나면서 네오버스 CS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에이디테크놀로지는 ARM 토털 디자인 파트너사로 선정됨에 따라 네오버스 CSS를 고객사의 설계 제품에 활용할 수 있다. 자체 플랫폼화해 개발함으로써 제품 설계 기간과 비용을 단축하고 설계 리스크를 크게 줄여 차별화 솔루션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박준규 에이디테크놀로지 대표는 "ARM 토털 디자인의 창립 파트너 중 하나가 되는 것은 에이디테크놀로지의 디자인 서비스 역량을 더 강화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에이디테크놀로지와 수많은 HPC, 인프라 칩 고객들 간 협업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주문형 반도체, Application-specific integrated circuit(ASIC)를 설계 및 판매하는 디자인 하우스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업체. 다양한 IT 제품의 핵심부품인 시스템반도체를 고객과 함께 개발하는 디자인 하우스 전문기업으로 고사양/고집적도 시스템 반도체를 개발 및 양산중이며, 저전력 시스템반도체 개발을 위한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음. TSMC의 VCA(Value Chain Aggregator)로 선정되었으며, 삼성전자 파운드리와 DSP 협력파트너 관계. 최대주주는 김준석 외(17.79%).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642.49억으로 전년대비 49.00% 감소. 영업이익은 43.98억으로 61.37% 감소. 당기순이익은 56.21억으로 62.43% 감소.
2016년 2월12일 4108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0년 8월4일 349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작년 1월3일 11550원에서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이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2월3일 39000원에서 최고가를 갱신 후 윗꼬릴 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342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356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392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4315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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