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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티(23681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네이버웹툰이 미국 증시에 상장할 수 있다는 전망에 웹툰 관련 종목들이 장 초반 강세다.
2월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엔비티(236810)는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50원(5.64%) 오른 8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디앤씨미디어(263720)도 600원(2.10%) 오른 2만9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밖에 웹툰 관련 종목으로 꼽히는 키다리스튜디오(020120)와 탑코미디어(134580)도 각각 2.28%, 2.04% 강세다. 미스터블루(207760)는 1.69%, 핑거스토리(417180)는 0.25% 오르고 있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19일 네이버웹툰의 모회사 웹툰엔터테인먼트가 미국 증시 IPO 주관사로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를 선정하고 상장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기업 가치는 30억~40억 달러(4조65억~5조3420억원)로 추산되며, 이번 상장을 통해 최대 5억달러를 조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닥 상장사 엔비티의 주력 사업 부문인 오퍼월 네트워크가 최대 매출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엔비티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1063억6775만원, 영업손실 30억8566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2월16일 "주력 사업인 애디슨 오퍼월 사업 매출이 지난해 전년 대비 7.6% 증가한 934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오퍼월 사업부는 지난 2018년 론칭 이후 매년 최대 매출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스케일업을 통한 외형 성장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영업손실은 올해부터 변경된 회계지침에 따라 진행 중인 신사업 매출 일부가 이익 반영에서 지연처리 됐고, 거래처 대손으로 영업외손실이 발생하는 등 주력 사업과 관계없는 일시적 비용"이라고 덧붙였다.
엔비티는 올해도 국내 포인트 시장을 중심으로 한 스케일업 전략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내 포인트 시장 수요가 매년 지속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업계 내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외형 성장 전략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지난해엔 북미 지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등 글로벌 오퍼월 시장 개척에 나서며 신성장 모멘텀까지 확보한 만큼, 추후 해외 매출도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엔비티 관계자는 "지난해 주력 사업 행보와 무관한 대내외 재무적 사안들로 인해 다소 부진한 손실 구간이 나타났지만, 주력 본사업 부문은 여전히 건재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올해는 스케일업에 역점을 두고 국내외 외형 확장에 집중하는 한편 오퍼월 네트워크의 고도화로 운영 효율성을 높여가는 등 수익성 개선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엔비티가 운영하는 오퍼월 네트워크 서비스 '애디슨'은 지난해 기준 국내 오퍼월 산업 시장 내 점유율 1위를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정부가 만화·웹툰분야를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히자 1월24일 증시에서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이날 오전 9시46분 현재 미스터블루는 전일보다 470원(21.32%) 오른 267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키다리스튜디오(11.88%), 디앤씨미디어(11.2%), 핑거스토리(11.15%), 조이시티(10.23%), 엔비티(5.69%) 등도 크게 상승하고 있다.앞서 전일 문화체육관광부는 '만화·웹툰 산업 발전 방향'을 발표하면서 산업 육성 계획을 공유했다. 유인촌 장관은 "만화·웹툰 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아마존, 애플 등 시장을 노리는 글로벌 기업이 등장하고 있다"며 '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국가 차원에서 확실히 지원해 웹툰 종주국으로서의 위치를 지키겠다"고 밝혔다.정부는 창작자·업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만화진흥위원회'를 꾸려 공식적인 채널을 구축할 방침이다. 2019년 이후 5년째 200억원대에 머물고 있는 지원 예산도 2027년까지 1000억원 수준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넷플릭스 같은 글로벌 플랫폼이 나올 수 있도록 해외시장 확대도 지원한다. 이런 계획으로 정부는 2027년까지 만화·웹툰 산업 규모를 4조원, 수출 규모를 2억5000만달러(약 3338억원)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063.67억으로 전년대비 1.70% 감소. 영업이익은 30.85억 적자로 22.79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32.65억 적자로 4.69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가 올 1월3일 엔비티(236810)에 대해 네이버웹툰 글로벌 시장 확장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는 2만1350원을 제시했다. 2일 종가는 7810원이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2022년 엔비티 매출액 약 1000억원 중 350억원이 네이버웹툰 한국(쿠키오븐)에서 발생한다”고 밝혔다.
엔비티는 오퍼월 업체로 B2B 제휴 포인트 네트워크인 ‘애디슨 오퍼월’은 이용자에게 혜택 경험을, 제휴 매체사에는 추가 수익을 제공한다. 오퍼월은 광고를 수행하면 포인트를 쌓아주는 솔루션이다.
엔비티 주요 고객사로는 2018년 네이버웹툰 한국, 2021년 토스, 2023년 카카오톡과 네이버웹툰 글로벌 등이 있다. 올해는 국내 음식 배달앱 1위업체가 오퍼월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2023년 7월 북미, 11월 동남아 3개국이 에디슨 오퍼월 추가됐으며 현재 네이버웹툰 유럽, 일본 쪽도 에디슨 오퍼월 탑재를 논의중”이라고 했다.
네이버웹툰 한국 월간 활성화 사용자는 1500만명인 데 비해 글로벌은 1억6500만명으로 11배가 넘는다. 이 연구원은 “향후 네이버웹툰향 매출이 3000억원 이상 규모까지 커질 성장동력을 확보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또한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매출액 2000억원부터 영업이익률(OPM) 7.5% 이상 영업레버리지가 발생할 수 있는 수익구조”라며 “최소 3~5년 뒤 네이버웹툰 글로벌향 매출 다수 인식을 목표로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엔비티를 단기 최선호주로 꼽았다. 이 연구원은 “오퍼월 업체로서 비용, 제작 리스크 부담없이 네이버웹툰 글로벌 확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작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12억원, 6억원을 전망했다. 올해는 1462억원, 57억원으로 늘어날 것이란 관측이다.
작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75.81억으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5.24억 적자로 6.57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4.01억 적자로 2.65억에서 적자전환.
3분기 누적매출액은 780.64억으로 영업이익은 14.19억 적자로 18.19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2.73억 적자로 11.45억에서 적자전환.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포인트 광고, 모바일 포인트 쇼핑 사업 등을 영위하는 업체. 누적 가입자 수 2,700만명 이상을 확보한 캐시슬라이드 서비스를 필두로 캐시피드, 칩스, 애디슨오퍼월 등 광고주와 플랫폼, 이용자 모두에게 혜택이 제공되는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을 개발·운영 중. 최대주주는 박수근 외(26.50%).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082.12억으로 전년대비 31.32% 증가. 영업이익은 22.79억으로 27.49% 감소. 당기순이익은 4.69억 적자로 16.98억에서 적자전환.
2022년 11월3일 400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1월8일 106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월5일 696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7855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818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9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99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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