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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베이스(10133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현대차·기아가 주가 저평가 매력까지 부각되며 질주하는 가운데 자동차 부품주로까지 열기가 옮겨가고 있다. 완성차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자 투자자들 관심이 부품주로까지 확산했다는 분석이다.
2월9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차와 기아 주가는 연일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지난 2월 2일 현대차와 기아 주가는 장중 나란히 신고가를 찍었다. 현대차와 기아는 2021년 이후 약 3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도입할 것으로 알려지자 자동차주가 대표 저평가 업종으로 부각된 덕분이다. 현대차와 기아는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미만의 대표적인 저PBR주다.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현대차와 기아 올해 실적 추정치 기준 PBR은 각각 0.54배, 0.78배 수준이다.
완성차업체 주가 상승세는 자동차 부품주로 옮겨붙었다. 2월 들어 최근 5거래일 동안 현대차 계열 현대위아,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주가가 5~7%가량 뛰었다. 또 다른 자동차 부품주인 에스엘과 HL만도도 각각 3~6% 올랐다.
이외 같은 기간 화승알앤에이 주가는 20% 이상 뜀박질했다. 화승알앤에이는 외부 소음과 빗물·먼지 등을 막아주는 자동차용 고무 제품을 생산한다. 현대차·기아뿐 아니라 GM·폭스바겐 등 해외 자동차 기업에도 해당 제품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모베이스 역시 급등세를 보였다. 모베이스는 스마트키·집중형조작계 등 자동차 전장 부품을 생산하는 모베이스전자 지분 45.8%를 소유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주 또한 밸류업 정책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현대모비스의 올해 실적 추정치 기준 PBR은 0.46배에 그친다. 현대위아(0.45배), HL만도(0.68배), 에스엘(0.69배) 등도 PBR 1배 미만이다. 화승알앤에이는 PBR이 0.84배에 불과하다. 자회사 모베이스전자가 상장돼 있는 모베이스 역시 지주사 할인으로 PBR이 0.3배에 머무른다.
자동차 업종 실적 전망도 밝다. 산업통상자원부의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1월 자동차 수출 규모는 62억1000만달러에 달했다. 전체적인 수출 부진 속에서도 자동차 수출은 19개월 연속 증가세다. 장문수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대표적인 자동차 전동화 공급망 업체인 현대모비스, 현대위아의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자회사인 자동차 부품업체 모베이스전자는 전기차를 무선 충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완성차 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지난 12월8일 밝혔다. 전기차 무선 충전은 차량에 별도의 선을 연결하지 않고 전기차를 주차구역에 주차하는 것만으로 충전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이런 방식의 전기차 무선 충전에는 전력의 송신 및 수신 기능이 필요한데 모베이스전자는 차량에 탑재되는 수신 패드를 선보인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제네시스 기준, 11㎾(킬로와트)로 충전할 때 8시간이 소요됐다"며 "공급 예정인 무선 충전 기술은 22㎾로 3~4시간이면 충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무선 충전 시스템은 고효율 전력 변환 및 전자파 노이즈 감쇠, 위치보정 기술이 중요하다는 평가다. 모베이스전자는 고효율 무선 전력 전송 기술뿐 아니라 전력 손실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고도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회사 측은 "센서를 활용한 충전 시스템의 정밀 측위 기술과 차량 제어기 간 인터페이스 기술을 확보해 안전하고 차별화된 충전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유선 충전기 인프라도 활용할 수 있는 유·무선 통합 충전 시스템을 사용하는 방안도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모베이스전자는 최근 전기차 부품 및 기술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유럽 르노, 베트남 빈패스트에 이어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첫 전기차 브랜드인 '사우디 시어모터스'와 핵심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시어모터스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와 대만 폭스콘의 합작회사다.
자동차용 전자부품 전문업체 모베이스전자(012860)(대표이사 김상영, 이광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첫 전기자동차 회사인 ‘시어(Ceer)모터스’와 지난 8월 첫 공급계약을 맺은데 이어 추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작년 11월15일 밝혔다.
시어모터스는 사우디 국부펀드(Public Investment Fund, PIF)와 대만 폭스콘의 합작회사다. ‘사우디 비전 2030’의 일환인 전기차 제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 모베이스전자는 시어모터스와 자동차 에어백 시스템 관련 핵심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수주는 차량용 시트 관련 핵심 제어모듈 공급계약으로 추가 진행 건이다. 계약기간 및 계약규모는 영업비밀 유지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지만, 지난 8월에 맺은 공급계약보다 규모가 확대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시어모터스향으로 공급예정인 부품은 모베이스전자의 주력상품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 공급을 통해 이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레퍼런스들이 연이은 공급계약 체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회사측은 분석했으며, 지난 8월 첫 공급계약 체결 이후 단기간 내 후속 공급계약을 맺음으로써 양사 협력관계가 더욱 탄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모베이스전자 관계자는 “사우디 국가 차원의 전기차 생산 관련하여 현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고 이러한 점이 수주로 이어지는 부분을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전세계적으로 기업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음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경영진의 판단과 현지 마케팅 등을 공격적으로 펼친 결과가 수주에 기여했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체결한 계약 외에도 시어모터스와 다양한 프로젝트 등을 논의하고 있어 후속 공급계약이 추가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208.8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64% 감소. 영업이익은 117.42억으로 23.30% 감소. 당기순이익은 39.90억으로 79.97% 감소.
3분기 누적 매출액은 9464.82억으로 1.05% 감소. 영업이익은 283.88억으로 4.60% 감소. 당기순이익은 152.15억으로 50.80% 감소.
휴대폰용 케이스 등 전자부품의 제작 및 판매를 주된사업으로 영위. 삼성전자 휴대폰케이스 1차 공급업체로 베트남 등 삼성전자가 진출하는 해외 생산법인에 주요 부품 공급. 산업용 재봉기와 자수기를 제조하는 썬스타와 자동차부품을 생산하여 현대/기아차 등에 공급하고 있는 모베이스전자, 모베이스오토테크, 모베이스오토 등을 종속회사로 보유. 최대주주는 손병준 외(43.86%).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3268.86억으로 전년대비13.23% 증가. 영업이익은 706.24억으로 385.59% 증가. 당기순이익은 243.93억으로 218.99% 증가.
2011년 9월26일 776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145년 3월23일 1059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20년 3월19일 1945원에서 마무리한 이후 2021년 4월1일 65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022년 10월13일 2265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작년 4월18일 52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0월31일 2875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2월5일 4335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3일 368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37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385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 목표가는 1차로 424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467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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