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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237880)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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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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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16 2024/02/1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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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업종의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그간 부진하던 대형주에도 볕이 들었다. 비중국 해외 매출과 국내 매출 성장 등이 실적 강세를 이끈다. 지속되는 중국 경기 부진 탓에 중국 수출 비중이 높은 화장품주 주가가 좋지 않았는데, 일부 기업에서는 중국 매출 회복도 눈에 띄는 등 화장품주 재평가 계기가 마련되고 있다. 

1월23일 코스피 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 대비 6900원(5.23%) 오른 13만8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모레G는 6.18%, LG생활건강은 1.27%, 코스맥스는 2.95%, 한국콜마는 1.52% 상승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클리오, 아이패밀리에스씨는 2.83%, 뷰티스킨은 2.51% 올랐다. 

최근 화장품주는 지난해 4분기 호실적 기대감으로 투자심리가 부쩍 개선되고 있다. 지난해 화장품 업종은 중소형, ODM(제조사개발생산) 종목들을 중심으로 주가 흐름이 좋았다가 3분기 실적시즌 계절적 비수기에 차익 실현 매물까지 가세해 흐름이 한 차례 꺾였었다. 그러나 다가오는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중국 외 해외에서의 선전을 바탕으로 회복세가 강하게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다. 

화장품 업종의 실적 개선세는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허제나 DB금융투자 연구원은 "글로벌 중소형 화장품 브랜드 수요가 강하게 증가해 2024년 국내 ODM 3사(코스맥스·한국콜마·씨앤씨인터내셔널)의 평균 매출증가율은 18%를 상회, 이익증가율은 3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중소형 브랜드 2개사(클리오·아이패밀리에스씨)는 글로벌 매출처 확대로 2024년 19% 이상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했다. 

실적 개선은 국내 뿐만 아니라 비중국 해외 매출이 이끌고 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국내 화장품 수출은 25% 증가했는데, 그중 중국향은 6% 감소했고, 비중국은 46%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미국이 71%, 동남아가 51%, 유럽향이 36%, 일본이 33% 늘었다. 특히 중저가·인디브랜드들을 중심으로 점유율을 지속 확장하는 중이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중저가·인디 브랜드들의 해외 수출 매출 성장도 꾸준한데, 특히 미국과 일본 내 전체 화장품 수출에서 한국산 화장품 수출 비중이 차지는 비율은 지속 증가세"라며 "중저가·인디 브랜드 제품 OEM(주문자 상표부착 생산)·ODM 업체들의 국내 실적도 고성장세"라고 설명했다. 

화장품 대장주인 아모레퍼시픽은 중소형 화장품 랠리 속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서는 비 중국 해외 매출 덕분에 흐름이 달라지고 있다. 미국과 일본 지역을 중심으로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지난해 7월7일 장 중 52주 신저가(9만3900원) 대비 현재 약 48% 상승했다. 

일부 기업에서는 중국 매출 회복 신호가 포착되기도 했다. 허제나 연구원은 코스맥스에 대해 "최근 4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로 주가는 12개월 예상 주가수익비율(P/E) 기준 9배까지 하락했지만, 우려했던 중국 법인에서 매출 회복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증권은 1월5일 클리오(237880)에 대해 향후 국내·미국 중심의 외형 성장에 더불어 카테고리·채널 믹스 효과 가시화되며 수익성 개선이 이어지는 것은 물론, 이에 따른 주가 우상향 흐름도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클리오의 지난해 4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8% 늘어난 903억원, 118.7% 성장한 113억원이다. 매출액 기준 분기 최대 매출이다. 또한 지난해 4분기 인센티브 지급 이후에도 같은 해 3분기 이익과 유사한 수준의 이익 체력 확보하였을 것으로 바라봤다.

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국내의 경우 H&B와 온라인 부문 성장세가 견조했다"고 분석했다.이에 대해 "H&B 채널 실적은 전통적인 재고조정 기간으로 분기 대비 매출은 하락하나, 전년 대비 성장이 전망된다"며 "국내 온라인 채널은 자사몰, 버티컬 플랫폼 등의 약진에 따른 성장이 예상된다. 홈쇼핑 채널도 마그넷 팩트의 안정적인 자리매김으로 인해 전체 홈쇼핑 시장 부진에도 불구하고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또한 "국내 면세, 오프라인 채널은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면서도 "다만 지난해 3분기에 이어 고마진 채널 중심의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유통 채널 믹스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하 연구원은 "글로벌(온·오프라인 합산) 매출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특히, 스킨케어 브랜드 구달을 바탕으로 견조한 성장을보이고 있는 미국 지역 매출액이 100억원을 터치하며 글로벌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짚었다.아울러 "구달 브랜드 비중이 50% 상회할 것"이라며 "동남아 지역 또한 온·오프라인 매출 합산이성장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소 부진했던 일본 지역은 신규 브랜드(심플레인, 타입넘버, 트윙클팝 등) 및 새로운 유통 채널(세븐일레븐 등)을 통한 성장 전략 이어갈 것으로 올해 사측 목표 매출은 400억원 규모다"라고 말했다. 



작년 12월20일 하나증권은 클리오에 대해 목표주가 4만3000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올해(2023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클리오를 중소형 화장품 브랜드사 최선호주로 꼽았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클리오는 H&B(헬스앤뷰티)에서의 경쟁력 우위, 미국 및 동남아 지역으로의 수출이 고성장하면서 전년 높은 기저에도 2023년 역대 최대 실적을 예상한다"며 "이에 따라 클리오 주가는 연초 이후 89% 상승했으며 이는 클리오의 이익 성장과 동등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4분기에도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906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22% 늘어난 115억원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매월 동사가 달성한 목표치를 상회하는 수요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예상을 상회하는 부분은 국내 H&B와 미국 수출"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H&B는 예년보다 강한 수요로 최대 매출 기록한 3분기와 격차가 좁혀질 전망"이라며 "미국은 구달 판매 호조로 분기 매출 100억원 도달이 기대된다"고 했다. 

내년 연간 실적으로는 연결 매출은 전년 대비 19% 성장한 3900억원, 영업이익은 44% 늘어난 486억원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해외 중심으로 모멘텀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하며 △미국 △일본 △동남아 순으로 집중할 전망"이라며 "미국의 경우 구달의 기여도가 50%를 상회했으며, 인지도가 상승하면서 2024년에는 본격적으로 품목군 확대를 시도할 것"이라고 했다. 

 

      

작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896.95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3.9% 증가. 영업이익은 115.88억으로 123.0% 증가. 당기순이익은 65.00억으로 101.2% 증가. 

작년 전체 매출액은 3305.84억으로 전년대비 21.3% 증가. 영업이익은 338.10억으로 89.1% 증가. 당기순이익은 273.19억으로 169.7% 증가. 


색조화장품 전문업체. '틴티드 타투 킬브로우' 등 히트상품이 속한 '클리오'를 메인 브랜드로 보유. 아울러 Young타겟을 위한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peripera)' 및 스킨케어브랜드 '구달(goodal)', 헤어&바디 전문 브랜드인 '힐링버드(Healing Bird)' 브랜드, 더마 코스메틱 전문 브랜드 '더마토리(Dermatory)'의 5가지 브랜드를 보유. 모든 제품 생산을 코스맥스, 한국화장품제조, 코코, 씨앤씨인터내셔널 및 기타 국내외 OEM/ODM 업체로부터 매입. 최대주주는 한현옥 외(61.41%),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9.29%).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724.55억으로 전년대비 17.06% 증가. 영업이익은 178.82억으로 28.62% 증가. 당기순이익은 101.29억으로 9.30% 증가. 


2018년 10월30일 1020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올 1월10일 347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월6일 272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2월15일 316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볼 수 있겠습니다.


손절점은 286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98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328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61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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