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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신소재(00507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코스모신소재가 양극활물질 수주량 증가로 관련 설비 증설 일정을 앞당겼다고 2월1일 밝혔다. 상반기 중 투자 집행 및 설비 증설을 완료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는 모습이다.
코스모신소재는 지난해 6월 이차전지용 양극활물질 생산 설비 증설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올해 말까지 10만톤 설비 확보를 목표로 추가 투자를 진행한다는 계획이었다.
다만 고객사 요청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증설 일정을 6개월 가량 단축해야하는 상황이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측은 이를 주력 사업인 2차전지 양극화물질 사업 확대에 있어 기회라고 판단했다. 이에 보유 자원을 총 투입해 증설 일정을 단축하고 고객에게 물량을 적기에 공급하겠다는 방침이다.
코스모신소재는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 분야에서 업력 18년차의 베테랑으로 꼽힌다. 다만 EV향 대량 공급이 늦어졌다는 이유로 삼원계 시장에선 후발주자로 인식돼 왔다.
최근 고객사로부터 공급 일정 단축 요청을 받은 건 기술력을 인정 받은 방증이라는 설명이다. 이 기회를 살리고 증설 일정을 최대한 앞당겨 동종업체와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설비 증설 규모에 비례해 매출 및 영업이익도 급증할 것으로 내부적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스모신소재 관계자는 "회사가 업계에 우뚝 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총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단기간에 전혀 다른 모습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모신소재가 지난해 2차전지 양극활물질 수출 증가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할 전망이다.
1월23일 증권가 컨센서스에 따르면 코스모신소재는 지난해 694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42.9% 급증할 전망이다. 매출은 크게 늘지만 영업이익은 325억원으로 전년과 동일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모신소재는 지난 2020년 매출이 2043억원, 2021년 3059억원, 2022년 4856억원을 기록하며 매년 앞자리수가 바뀌는 매출 성과를 보였다. 지난해 매출은 7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의 경우 2020년 124억원, 2021년 218억원, 2022년 325억원을 기록했다가 지난해 정체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모신소재는 지난해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 부문에서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1~9월 수출에서 429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내수에서 179억원을 기록해 총 447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2022년 양극활물질 전체 매출(3612억원)과 비교하면 이미 3분기에 전년 총 매출을 뛰어 넘은 것이다.
코스모신소재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정체한 것은 원재료 가격의 급등 탓이다. 공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수입해온 리튬(Kg당 7만2218원)은 2021년(Kg당 7921원) 대비 811.7%나 올랐다. 같은기간 NCM 전구체는 106.8%, 코발트는 68%, 레진은 12.6%, 베이스필름은 6.7% 상승했다.
비싸진 원재료 가격은 어느정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코스모신소재가 수입해온 리튬은 Kg당 7만1553원(전년비 0.9%), NCM 전구체는 1만9076원(전년비 29.4%), 코발트는 3만4974원(전년비 46.3%), 레진은 4074원(전년비 17.3%) 각각 하락했다. 베이스필름의 경우 3731원으로 전년 대비 17.7% 상승했지만 코스모신소재의 원재료 대부분 가격이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다.
2차전지 수요에 맞춰 생산에 속도를 내고 있는 코스모신소재는 2차전지 양극활물질 핵심 원료인 전구체 시제품을 지난달 생산을 시작했다.
국내 전구체의 경우 대부분 중국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했으나 코스모신소재는 전구체 내재화를 통해 중국 의존도를 낮춤과 동시에 모회사인 코스모화학에서 원료를 직접 공급받아 중국산보다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 생산으로 앞으로 영업이익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지난달 가동을 시작한 전구체 공장은 경쟁사와 차별화된 균일한 입자 형상과 크기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하이니켈 NCA, NCM 및 NM(Cobalt Free) 계열의 소입자, 대입자 전구체를 양산할 계획으로 알려졌으며 연간 생산능력은 2400톤에 달한다.
홍동환 코스모신소재 대표이사는 "가성비 높은 전구체 양산은 코스모신소재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이익을 극대화 하는데 기여할 것이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확보에 매진할 것"이라며 "셰계 초 일류기업 도약을 위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상인증권에서 1월9일 코스모신소재(005070)에 대해 "기대보다 빠른 성장 전망 (Q)"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10,000원을 내놓았다. 상상인증권 백영찬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상상인증권에서 7개월만에 매매의견을 새롭게 조정하는 것으로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다. 작년 연말의 시장컨센서스에 비추어 보면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높아진 후에 이번에 다시 하향조정되었는데, 이번의 가격조정폭은 다소 크지 않은 모습이다.
상상인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23년1월 79,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2023년6월 260,000원을 최고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되었고 최근에는 210,000원으로 다소 하향조정되고 있다. 오늘 상상인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21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DB금융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21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미래에셋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20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작년 4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887.55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7.4% 감소. 영업이익은 78.76억으로 218.3% 증가. 당기순이익은 93.40억으로 458.0% 증가.
작년 전체 매출액은 6295.79억으로 전년대비 29.6% 증가. 영업이익은 322.71억으로 0.6% 감소. 당기순이익은 269.49억으로 2.7% 감소.
기능성필름(이형필름, 점착필름 등)과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노트북 PC에 사용되는 일반형 LCO, Tablet PC, 스마트폰용으로 사용되는 고밀도 LCO 등), 토너 등을 제조 생산, 판매하는 업체. 매출은 수출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요매출처는 삼성전기 등. 최대주주는 코스모화학 외(29.32%).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4856.05억으로 전년대비 58.75% 증가. 영업이익은 324.75억으로 49.02% 증가. 당기순이익은 276.97억으로 53.89% 증가.
2008년 10월28일 666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작년 6월13일 239542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올 1월25일 1265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9335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58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 목표가는 1차로 174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915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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