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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토(300080)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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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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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89 2024/02/0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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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챗(Chat)GPT로 시작된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이 산업계에 대변화를 몰고 오고 있다고 1월25일 분석했다. KB증권 임상국 연구원은 "AI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라며 “AI 스마트폰 출시에 이어 가전, 로봇, 모빌리티, 바이오, 게임 등에도 AI가 채택되는 등 생성형 AI가 우리 생활 전반에 빠른 속도로 침투하고 있다”고 말했다.생성형 AI는 프롬프트(입력 값)를 통해 대화,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음악 등 새로운 콘텐츠와 아이디어를 생성해 낼 수 있는 AI의 발전된 형태를 말한다.임 연구원은 “글로벌 AI 각축전이 시작됐다”며 “단순 정보검색을 넘어 구매, 예약 등 다양한 의사결정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성형 AI로 구현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과 생태계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인프라(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등 분야에서 또 다른 스타가 탄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펼쳐지고 있다”며 “AI 관련 기업 및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그는 대표적인 AI 관련 국내 주요 기업으로 △삼성전자 △코난테크놀로지 △플리토 △인지소프트 △리노공업 등을 꼽았다.또 관련 ETF로는 △트루쉐어스 테크놀로지 AI&딥러닝(LRNZ) △로보 글로벌 아티피셜 인텔리전스(THNQ) △글로벌X아티피셜 인텔리전스&테크놀로지 (AIQ) 등을 언급했다.



1월8일 신한투자증권에서 플리토(300080)에 대해 "자체 번역앱 플랫폼 서비스, 언어 데이터 판매 전문기업. 글로벌 IT 및 인터넷 기업들의 AI 서비스 확대의 수혜 본격화. AI 기존 고객 말뭉치 공급 증가, 국내외 고객사 다변화 . 24년 영업이익 45억원(흑자전환) 예상, 관리종목 리스크 해소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한투자증권에서 "2023년 매출액 172억원(+26.1% YoY), 영업적자 52억원(적자지속 YoY)을 전망. 주요 고객사의 AI 서비스가 지연되면서 말뭉치 공급량과 속도가 기대에 못 미쳤음. 2024년은 다름. GPT 스토어 오픈, 온디바이스 스마트폰 출시 등 AI 및 AI 번역의 상용화 속도가 빠름.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AI 시장에 진출함. 2024년 매출액 284억원(+65.1% YoY), 영업이익 45억원(흑자전환 YoY)을 예상. 국내 3개, 해외 2개 이상 주요 IT 및 인터넷 기업이 신규 고객사로 확보될 것. 인력 고용 등 신규 투자 없이 매출 400억원까지 소화가 가능. 수익성 개선 속도는 기대치를 상회할수 있음. AI 서비스가 다양해질수록 플리토의 성장은 가속화됨."라고 밝혔다.  



FS리서치는 지난 12월13일 플리토에 대해 ChatGpt를 필두로 본격적인 LLM(대형 언어 모델, Large language model) 시대의 개막을 앞두고 음성 활용 AI개발을 위한 필수적인데이터 공급의 열쇠를 쥔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플리토의 전일자 주가는 3만900원이다.

2012년 설립된 플리토는 돈을 주고 언어 데이터를 구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직접 언어 데이터를 공급해보자는 취지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데이터판매(68%), 플랫폼 서비스(32%)로 구성된다. 고객사로부터 말뭉치(코퍼스)수량과 종류(영어-한국어/영어-아랍어 같이 서로 다른 언어의 말뭉치)를 수주 받아 납품을 진행한다.

데이터 판매 사업이란 말뭉치(영어-중국어, 영어-아랍어 등으로 구성된 단어, 문장)를 생산해서 필요로 하는 고객사에 공급하는 사업이며, 플랫폼 서비스 사업이란 메뉴판, 웹툰을 동사가 가지고 있는 번역 알고리즘을 활용해 번역 후 고객사에게 공급한다.

황세환 FS리서치 연구원은 "플리토는 언어데이터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적인 기업이자 국내 유일의 언어 번역 빅데이터 전문기업"이라며 "말뭉치는 AI학습에 사용되기 때문에 언어의 정확도, 납품 수량, 납기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고객사도 공급업체가 실제로 납품 능력이 있는지 검증하는데 상당한 노력을 기울인다. 실제로 샘플 납품 후 본계약 체결까지 2년 반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PO(PurchaseOrder)를 맞춰 납품을 못하면 고객사도 AI개발 일정에 차질이 생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번역보다 AI개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목했다. 그는 "플리토의 매출의 90%는 말뭉치(코퍼스)에서 발생된다. 말뭉치 생산은 사람들이 동사 홈페이지 내 아케이드 참여를 통해 생산된다. 참여자는 아케이드 참여의 보상으로 포인트를 받아 현금 혹은 현물(상품권 등)로 교환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방식으로 생산되는 말뭉치는 LLM(대형 언어 모델), 음성인식 AI(Siri,빅스비)의 발전으로 더욱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AI회사들에게 말뭉치를 납품하기 위한 레퍼런스를 쌓아가고 있는 동사는 매력적인 선택지"라고 추천했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25% 늘어난 170억 원, 영업이익 -47억 원(적자 지속)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황 연구원은 "매출액은 언어 번역 데이터 판매가 증가 및 ‘GPT-4터보’ 출시를 기점으로 멀티모달 AI향 음성, 이미지 데이터의 수요도 증가하며 양쪽 모두의 성장이 예상된다. 이러한 전방 산업의 호조 덕분에 고객사 추가확보, 중동 진출 성공 시 매출액 기준 BEP 220억 달성 시점이 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삼성전자가 내년부터 기기 안에서 인공지능(AI)을 구현하는 이른바 '온디바이스 AI'로 '갤럭시S24'에 '실시간 통역 통화(AI Live Translate Call)'기능을 탑재할 것이라는 소식에 삼성전자에 언어 데이터를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진 플리토 주가가 강세다. 작년11월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6분 기준 플리토 주가는 전일 대비 185원(7.61%) 오른 2만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부터 스마트폰, 노트북 제품 등에 AI 기술 탑재를 본격화 할 예정이다. 당장 내년 초 공개되는 갤럭시S24는 세계 최초 'AI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AI폰 관련 상표권도 등록했다. 유럽연합 지식재산청(EUIPO)과 영국 지식재산청(IPO)에 'AI 스마트폰'과 'AI 폰'에 대한 상표 등록 절차를 마쳤다.앞서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온디바이스 AI 기술로 갤럭시S24에 '실시간 통역 통화(AI Live Translate Call)'기능을 탑재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실시간 통역 통화는 사용자가 평소와 다름없이 자신의 언어로 통화를 해도 갤럭시AI가 이를 상대방의 언어로 통역해 전달해주는 기능이다. 마치 개인 통역사를 둔 것 같이 실시간으로 매끄러운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삼성이 스마트폰, 노트북 등에 본격적으로 AI 기술을 탑재한 것은 온디바이스 AI의 기반이 되는 생성형 AI 모델 '삼성 가우스'의 기술 완성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반영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삼성이 자체 개발한 '삼성 가우스'는 ▷언어 ▷코드 ▷이미지 등 3가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초거대 AI 모델이다. 머신러닝(기계학습)을 통해 외국어를 번역하거나 긴 문장을 요약할 수 있고 간단한 입력만으로 코드를 만들 수 있다.힌편, 플리토는 번역 플랫폼과 언어 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삼성전자를 포함한 LG전자, 현대자동차, 네이버, 아마존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플리토가 구글에 이어 애플과도 언어 관련 데이터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1작년 10월6일 뒤늦게 알려졌다.

플리토와 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와의 계약 내용에 밝은 한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플리토와 구글은 이미 언어 데이터 계약을 체결하고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이거나 종료된 것으로 안다"면서 "구글에 이어 애플과도 최근 유사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알파경제 취재에 따르면 구글과의 계약 규모는 시장에 알려진 수십억원 규모보다 훨씬 작은 규모인 것으로 전해진다.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애플 등 다른 글로벌 빅테크와의 계약에 기대를 걸고 AI 대표 테마주 방향성에 걸맞는 진행 사항에 집중적인 관심을 표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플리토는 AI 학습을 위한 텍스트와 음성, 이미지 등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 구축 노하우와 국립국어원의 '한국어-외국어 병렬 말뭉치 구축 사업'에 3년 연속 참여한 말뭉치(코퍼스) 데이터 구축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이와 관련 플리토 측은 구글이나 애플과의 계약 여부에 대해 "확인불가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플리토(300080)는 22억원 규모의 코퍼스(Corpus) 판매 계약을 글로벌 정보기술(IT) 회사와 체결했다고 작년 9월1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15.77%다. 계약기간은 이달 12일부터 오는 2024년 2월14일까지다. 계약상대방 관련 공시는 영업비밀 요청에 따라 유보됐다. 



작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7.57억으로 전년동기대비 78.40% 증가. 영업이익은 7.09억 적자로 15.67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8.86억 적자로 16.84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3분기 누적매출액은 127.24억으로 31.03% 증가. 영업이익은 42.05억 적자로 48.32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42.69억 적자로 51.58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통합 번역 플랫폼 업체. 플랫폼을 통해 수집된 말뭉치(코퍼스, Corpus)를 집단지성 및 검수 과정을 거쳐 정제한 후 이러한 언어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국가 연구기관 또는 IT 산업 내 다양한 기업고객 등에게 판매하는 사업 영위. 또한 언어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구축된 당사의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컨텐츠 관련 서비스 제공. AI스피커, 전자상거래, 엔터테인먼트, 자동차, 여행 및 숙박, 요식업,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구성된 글로벌 언어데이터 수요 기업에 판매. 최대주주는 이정수 외(34.09%), 주요주주는 UBS AG(7.90%).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36.39억으로 전년대비 46.06% 증가. 영업이익은 65.95억 적자로 61.44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58.68억 적자로 57.81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2020년 3월23일 568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2021 12월30일 544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2022년 12월14일 183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작년 7월24일 400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작년 10월27일 1905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1월23일 58200원에서 최고가를 갱신 후 120일선 가까이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314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327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36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96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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