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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비젼시스템(12670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하이비젼시스템이 강세다. 비전프로 카메라 모듈 검사장비 납품과 함께 신규사업 추진으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하이비젼시스템은 1월31일 오전 9시16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790원(9.22%) 오른 2만1200원에 거래됐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카메라 모듈 관련 제품의 아이템 확대와 사업 영역 확대 등으로 안정적으로 매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며 "지난해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에도 약 3000억원 이상의 높은 수주를 올릴 가능성이 크다"며 "인도법인을 설립해 A사향 인도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비전프로에 장착되고 있는 여러 개의 카메라에 대한 모듈 검사장비를 납품하고 있어 수혜를 예상한다"면서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헤드셋 형태의 ‘비전프로’ 사전 예약을 시작한 뒤 10일 만에 약 20만대 물량을 판매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판매성과"라며 "비전프로에 대한 시장 기대감과 향후 시장 성장성이 예상되는 가운데 차기 제품에 대한 CEO의 높은 기대감을 기반으로 큰 폭의 생산 확대와 함께 추가 제품 공급 가능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공급 중인 카메라 모듈 검사 장비의 공급 증가는 물론 제품 성능 개선 및 장시간 사용을 위한 기능 업그레이드를 위한 다양한 장비 수요가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고객사와의 돈독한 관계 및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 검사장비를 공급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매출액 3218억원, 영업이익 61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했다. 전년 대비 각각 62.8%, 143.2% 증가한 규모다. 박 연구원은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5.8배 수준"이라며 "고영, 뷰웍스, 코윈테크, 펨트론 등, 국내 동종업체 평균 PER 15.5 배 대비 크게 할인 거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3년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벤트성 증가가 아니라 수년간 근본적인 체질 개선, 핵심 역량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의 결과입니다.”최두원 하이비젼시스템 대표는 최근 뉴스레터를 통해 “오랜 기간 카메라 모듈(부품 덩어리) 검사 장비 기업으로 성장해 왔으나 2017년 이후 다양한 센싱 모듈 검사 장비, 공정 장비로 아이템을 확대했고 2022년부터는 2차전지(배터리) 신규 사업 부문에 진출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1월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하이비젼시스템이 지난해 3378억원의 매출을 올려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1977억원)보다 70% 넘게 증가한 것이다. 영업이익도 630억원으로 151% 급증할 것으로 추산된다.최 대표가 2002년 설립한 하이비젼시스템은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카메라 모듈, 부품에 대한 공정·검사 자동화 장비를 만들어 LG이노텍, 삼성전자, 코웰(홍콩), 폭스콘(대만), 샤프(일본) 등에 납품하고 있다.
트리플(3개) 카메라, 3차원(3D) 카메라 등 고도화된 처리 기능을 가진 카메라 모듈이 등장하면서 관련 검사 장비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다. 지난해 장비 계약이 급증한 것은 최종 고객사인 애플이 전면 카메라 사양을 바꾸고 후면에 폴디드 줌(Folded Zoom)을 탑재하면서 관련 카메라 모듈을 납품하는 업체가 장비 투자를 늘린 영향이 컸다.폴디드 줌은 멀리 있는 사물을 당겨 찍는 역할을 하는 망원렌즈를 세로가 아닌 가로로 구현해 이른바 ‘카툭튀’(카메라가 툭 튀어나옴)를 최소화한 카메라 모듈을 말한다. 삼성전자는 이를 2020년부터 적용했다. 업계에 따르면 기술이 업그레이드되면 새로운 검사 장비를 들이거나 장비를 교체하려는 수요가 최소 2~3년 이어진다.하이비젼시스템의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2247억원이다. 납품 기한이 통상 3개월 정도인 점을 고려하면 이 수주잔고 일부는 올해 매출에 반영된다. 증권사들은 하이비젼시스템이 올해 매출액 3690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한다.하이비젼시스템의 신사업은 2차전지다. 스마트폰 수요가 둔화될 것에 대비해 사업을 다각화했다. 하이비젼시스템은 2021년 8월부터 2차전지사업부문 조직을 만들고 2022년 세방전지와 셀 검사, 배터리 패키징(조립) 등 2차전지 장비를 개발했다. 지난해 세방전지 자회사인 세방리튬배터리의 패키징(적절한 물질로 감싸는 것) 라인을 수주했고, 셀 업체에 검사 장비를 납품하는 등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카메라 모듈 장비에 적용되는 핵심 기술을 응용·적용할 수 있는 3D 프린터 사업이나 최근 애플이 출시한 혼합현실(MR) 기기 ‘비전프로’발(發) 시장도 중장기적으로 하이비젼시스템의 신규 사업 분야다. 아직 초기인 두 시장이 성장 단계로 접어들면 관련 업체들의 투자가 예상된다.작년 3분기 말 기준 최대 주주는 지분 11.82%를 보유한 최 대표다. 현재 주요 임원으로 있는 박상엽 재무총괄 본부장과 오상근 연구총괄 본부장이 각각 1.89%, 1.98%의 지분을 보유해 특수관계인에 포함돼 있다. 주요 연결 종속회사로는 퓨런티어(자율주행차 센싱 카메라 공정 장비), 큐비콘(3D 프린터), 하이비젼 비나(베트남 법인), 하이비젼 테크놀로지(중국 법인), 하이라이프에프에스(위탁급식영업) 등이 있다.하이비젼시스템는 지난해 8월 미국 법인에 이어 11월 싱가포르 법인을 설립하면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고객사뿐 아니라 신규 고객사 영업을 강화해 시장지배력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인도를 비롯해 아직 진출하지 않은 아시아 지역으로도 적극적으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이비젼시스템의 자회사 큐비콘과 라온피플의 자회사 라온메디가 손을 잡고 원스톱 치아교정 솔루션 제공에 나선다.
1월12일 업계에 따르면 큐비콘과 라온메디는 지난 11일 '3차원(D) 프린팅&치과용 소프트웨어(SW) 솔루션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큐비콘은 3D 프린터 개발·제조 전문기업으로, ±50마이크로미터(㎛) 수준의 높은 정밀도를 구현하면서 후처리 필요없이 간단히 사용할 수 있는 치과용 3D 프린터 'Style Plus ? A15D'를 개발했다.라온메디는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덴탈 SW 전문기업으로, 최근 구강 스캔을 통해 치아 분리를 포함한 악궁(치아틀) 분석과 부정교합 등 복잡한 과정을 자동화하고, 의사가 치과 교정진단 및 치료계획을 빠르게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얼라인 스튜디오(Align Studio)를 개발했다.얼라인 스튜디오는 세계 최고 권위의 유럽교정학회지 EJO에 등재돼 기술력과 학술적인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 절차에 착수했다.큐비콘의 3D프린터와 라온메디의 얼라인 스튜디오를 결합하면 1~2주가 필요한 치아교정 치료계획과 솔루션 제공이 2~3일 내로 단축될 전망이다. 또 치과의 디지털화에 따라 디지털 방사선진단영상촬영과 구강내 스캔 데이터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며 치과 임상과 환자의 편의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덴티스트리(Digital Dentistry)로 전환을 원하는 개인 병원 및 기공소에 양사의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치과분야에서의 3D 프린터 및 AI SW 적용을 통한 투명교정장치 수요의 확장과 디지털 치료 시장의 트렌드를 리드할 것으로 기대했다.
하이비젼시스템이 올해 창사이후 최대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다. 작년 11월20일 코스닥시장에서 하이비젼시스템은 10시 45분 현재 2.75% 오른 1만9410원에 거래중이다. 개장과 함께 1.64% 상승 출발후 1만9600원까지 오름폭이 커지기도 했다. 거래량은 14만주에 육박하며 이미 전 거래일에 근접했다.키움증권 오현진 연구원은 "하이비젼시스템은 3·4분기 영업이익 358억원을 기록하며 최대 실적 달성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다만 모바일 수요 둔화 및 성장 지속성에 대한 우려로 주가는 저평가 국면"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럼에도 견조한 수주잔고 및 자회사 등을 통한 성장 산업 진출은 차별화된 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최근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공시에 이어 3개년 배당 계획 관련 공시를 진행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로 주목했다.
작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238.73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78.91% 증가. 영업이익은 358.49억으로 846.32% 증가. 당기순이익은 299.50억으로 430.78% 증가.
3분기 누적매출액은 2244.95억으로 132.26% 증가. 영업이익은 501.55억으로 2573.47% 증가. 당기순이익은 434.62억으로 512.70% 증가.
스마트폰이나 휴대폰에 탑재되는 초소형 카메라모듈(CCM) 및 스마트 부품에 대한 공정 및 검사 자동화 장비 전문업체. 주요 제품으로는 CCM 자동화 검사장비, 영상평가장치 등이 있음. 아울러 3D프린터 사업도 영위. 주요 상표로는 CCM 자동화 검사장비 부문 DA-1000 시리즈 등, 영상평가장치 및 기타 부문 CANYON 시리즈 등, 3D프린터 부문 CUBICON 시리즈 등. 주요 매출처는 삼성전자(구, 삼성광통신), LG이노텍 등.
직접제조설비는 보유 중이지 않으며, 대부분의 공정에 대해서 외주가공을 통해 제품을 생산. 주요 외주처는 준성하이테크, 티아이에스임.
최대주주는 최두원 외(15.69%).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976.78억으로 전년대비 27.56% 감소. 영업이익은 250.87억으로 42.31% 감소. 당기순이익은 246.08억으로 45.72% 감소.
2011년 11월30일 5033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1년 12월16일 267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2022년 7월13일 13950원에서 저점을 찍은 이후 작년 9월5일 227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0월23일 1695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11월21일 208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올 1월18일 1784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2월7일 26450원에서 고점을 찍고 윗꼬릴 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35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45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7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97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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