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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유(37630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한화투자증권은 2월6일 디어유에 대해 "구독수 증가 정체가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올해도 여러 가지 방식으로 회사의 질적, 양적 성장은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4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디어유는 4분기 매출액 209억원, 영업이익 88억원을 기록해 한화투자증권의 추정치를 상회했다. 4분기 영업이익률은 약 41%로 역대 최고 이익률을 기록했다. 분기 평균 구독수는 230만을 기록하며 전분기에 이어 지속된 구독수 정체에도 불구하고 높은 이익률을 기록 중이다. 가입 장기화에 따른 결제수수료 경감 및 손글씨 등 신규 기능 추가에 따른 수익성 극대화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해석했다.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다시 한번 구독 수 증가 정체가 확인됐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성장에 제동이 걸린 것처럼 보여 다소 부정적으로 비춰질 수 있으나 올해 1분기 내 여러 긍정적인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 오픈이 2월 중순 전에 있을 예정이다. 서비스 오픈에 따른 신규 구독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버블 포 재팬(Bubble for Japan) 서비스 오픈도 2월 내 가능할 전망이다. 일본 내 인기 높은 아이돌 그룹 다수 입점이 확정 전인 상황이다. 신규 스포츠 스타 입점도 예정돼 있다.
아티스트 전용 팬 커뮤니티 플랫폼 기업 디어유가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 작업이 순항 중이다. 현지 업체와 조인트벤처(JV)를 통해 내년 초 서비스 출시할 것으로 관측된다.
작년 11월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디어유는 일본 서비스 출시를 내년 2월 시작할 예정이다.
디어유 관계자는 "내년 2월부터 일본에서 서비스하기 위한 준비 중"이라며 "현지 업체와 JV를 통해 로컬 아티스트와 성우, 코미디언 등 팬 규모 있는 스타와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어유는 올해 5월 일본 최대 엔터테인먼먼트 팬 플랫폼 기업인 '엠업 홀딩스(m-up holdings,Inc.)'와 일본 아티스트와 팬들을 위한 '버블 서비스' 공동 운영 JV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엠업 홀딩스는 일본 엔터테인먼트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플랫폼 사업을 운영하는 상장사로 공식 팬클럽 플랫폼 300개 이상, 유료회원 200만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최대 규모의 플랫폼 운영사로 평가된다.
디어유가 서비스하는 '디어유 버블('DearU bubble)'은 이른바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가수나 배우가 팬과 1대1 메시지를 통해 직접 소통하는 서비스다. 스타와 바로 대화를 한다는 개념으로 구독 형태로 서비스된다. K-팝의 세계적인 확장과 함께 관련 시장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로 알려져 있다.
주요 고객층은 K-팝을 중심으로 미디어&엔터테인먼트에 관심이 있는 글로벌 MZ세대의 여성으로 해외 이용 비중이 75% 이상, 10대~20대 80% 이상, 여성 이용자 비율이 95% 이상을 차지한다.
디어유가 일본 진출을 추진하는 건 세계 2위의 음악 시장이기 때문이다.
일본 음악 시장 규모는 미국에 이은 세계 2위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 PwC가 발표한 2021~2025 글로벌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전망에 따르면, 일본 음악 시장 규모는 2020년 52억300만 달러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전년 대비 30% 가까이 감소했으나, 평년 규모를 조만간 회복하고 성장을 이어나가 2025년 75억 9600만 달러에 다다를 것으로 예측된다.
일본 진출을 마무리하면 최대 음악 시장인 미국 진출도 추진할 거로 관측된다.
디어유는 3분기 깜짝 실적으로 내면서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558억 원으로 전년 동기 355억 원보다 5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9억 원에서 208억 원으로 74% 껑충 뛰었다. 매주 신규 아티스트 영입으로 구독자 수가 꾸준히 늘어난 영향이라고 한다.
특히 경쟁 플랫폼이었던 엔씨소프트의 '유니버스'가 올해 2월 서비스 종료하면서 1~2분기 아티스트 영입 수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키움증권은 디어유가 올해 3분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4분기에도 고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지난 11월7일 전망했다. 주요 그룹의 구독 수 반영과 버블 재팬의 로열티 매출이 근거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디어유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 늘어난 204억원, 영업이익은 99% 성장한 84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은 40.9%를 기록했다. 이번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분기 평균 구독 수는 230만을 기록해 지속 성장을 이어갔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에는 전년 인센티브 일시 반영으로 마진 성장이 약했으나 올해는 분기 인분으로 인해 4분기까지 일회성 비용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4분기부터 더 가파른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9월 런칭한 제로베이스원, 플레이브, 미스터트롯2 입점 결과를 반영했다"며 "일본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버블 재팬도 기대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신사업에도 주목한다. 그는 "버블은 손글씨 폰트를 이달 3일 런칭했는데 가장 먼저 트와이스가 손글씨 폰트를 선보였고, 이후 팬덤 규모가 큰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기에 가입자 확대가 이뤄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키움증권이 예상한 디어유의 내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9.8% 늘어난 1174억원, 영업이익은 67.7% 증가한 506억원이다.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756.91억으로 전년대비 53.86% 증가. 영업이익은 285.90억으로 75.55% 증가. 당기순이익은 261.10억으로 59.24% 증가.
에스엠엔터테인먼트 그룹 계열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 업체. 주요 서비스인 "DearU bubble(디어유 버블)" 이라는 아티스트와 프라이빗 한 메시지로 소통하는 서비스를 출시하여 팬-아티스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가 지분 참여 및 서비스 입점 중. 이 외 스마트 노래방 앱 everysing, 아티스트 팬 커뮤니티 플랫폼 Lysn, 아날로그 손편지 서비스 DearU letter 등의 서비스 사업도 진행.
신규 사업으로 메타버스(Meta+Universe) 산업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가상현실 속에서 아티스트와 교류할 수 있는 메타버스 공간 '마이홈' 제공 예정. 최대주주는 에스엠스튜디오스 외(62.28%).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491.93억으로 전년대비 22.98% 증가. 영업이익은 162.86억으로 23.00% 증가. 당기순이익은 163.96억으로 252.32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2022년 10월13일 2265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작년 2월10일 58000원에서 고점을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올 2월1일 27050원에서 저점을 찌고 점차 저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손절점은 288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30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 목표가는 1차로 33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63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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