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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19051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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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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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66 2024/02/0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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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XR기기가 빠르면 6월 출시할 거란 전망에 나무가의 주가가 강세다. 나무가는 카메라모듈 부품, 3D센싱 모델 분야의 삼성 협력사로 부품업체 수혜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1월26일 9시 48분 나무가는 전일 대비 4.7% 상승한 17,16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업계에 따르면 애플이 마이크로소프트(MS)를 제치고 글로벌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애플의 주가는 24일(현지시각) 장중 196달러를 넘어서며 지난해 7월 이후 약 6개월 만에 다시 시총 3조 달러를 회복했다.이는 애플이 지난 19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혼합현실(MR) 기기 ‘비전 프로’의 사전 예약 대수가 시장 예상치를 훌쩍 상회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애플의 XR기기 비전프로가 흥행 조짐을 보이면서 LG전자, 삼성전자 등 국내 경쟁사들도 XR 기기 시장 참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2년 갤럭시S23 언팩 행사에서 구글·퀄컴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하면서 XR기기 개발 계획을 공식 선언했다. 당시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기자 간담회에서 “퀄컴·구글과 차세대 XR 생태계를 구축해 모바일의 미래를 다시 한번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통상 삼성전자는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언팩' 행사를 여는데 업계에서는 늦어도 빠르면 6월, 늦어도 하반기 삼성전자·퀄컴·구글 등 ‘반(反)애플 동맹’의 XR 헤드셋이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고 있다. 헤드셋 이름은 가칭 ‘플렉스매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카메라 모듈 부품 업체인 나무가는 삼성 XR기기 부품 관련 기업으로 거론된다. 나무가의 주요제품은 카메라 모듈 부품 및 3D 센싱 모델이다. 



국내 상장사인 나무가가 애플 비전프로 양산 제품 등장에 따른 3D센싱 모듈 시장 확대 관련 토종 강소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3D 센싱 모듈은 이미지를 3차원으로 인식해 구현하는 기술이다. 나무가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최종 고객으로 카메라모듈과 3D 센싱모듈을 공급하는 업체다. 현재 삼성전자 매출 의존도가 99%에 달한다. 애플의 3D센싱 모듈 납품 기업이 LG이노텍이라면 삼성전자 대상 납품사는 나무가를 꼽는다.시장의 본격적인 개화 신호탄은 애플에서 먼저 쐈다.

올 1월25일 IT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19일부터 비전프로의 온라인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오는 2월 2일부터 미국 내 애플스토어와 애플스토어 온라인에서 판매할 예정이다.애플 비전프로는 3D센싱 모듈의 적용 영역 확대와 중요성을 키우는 차세대 IT 확장현실(XR)헤드셋이다.

3D센싱 기술은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 XR 메타버스 기기 등에서 사용되는 핵심 기술로 꼽힌다. LG이노텍이 아이폰15 시리즈 3D 센싱 모듈의 90% 이상을 공급한 데 이어 비전 프로용 부품도 독점하고 있다. 올해 2월 비전프로의 성공 여부와 시장 형성에 따라 3D센싱과 3D센싱 모듈이 성장하는 계기가 된다. 3D센싱 카메라는 2D카메라 대비 마진률이 높고(2배 이상 추정) 적용 기기 대당 탑재되는 카메라수도 스마트폰 대비 많다.

나무가의 경우, 3대 3D 센싱 기술인 ToF(Time of Flight), SL(Structured Light), 스테레오(Stereo) 방식의 기술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 업체다. 주력으로 상용화한 기술은 스테레오와 ToF다.

나무가는 2023년 기준 3D 센싱 모듈을 삼성전자의 차세대 로봇 청소기 '비스포크 제트봇 AI'(3D 센싱 액티브 스테레오)와 엑스레이 의료기기에 납품하고 있다. 액티브 스테레오 카메라 모듈'은기존 2차원 센서로 감지하지 못하는 낮은 높이의 물체와 복잡한 구조물 형상을 인식한다. 스트레오 방식은 좌표 측정 기술을 필요로 하는 오브젝트(Object)와 작업 공간을 3D로 측정할 때나 인간이 위험하거나 접근하기 어려운 작업 영역의 3D 시각화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또한 나무가는 XR 기기에 적합하다고 알려진 ToF 기술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ToF 방식은 깊이 카메라가 사물을 3차원으로 인식하는 데 사용한다. ToF 센서는 신호(근적외선, 초음파, 레이저 등)를 이용해 사물의 거리를 측정하는 기술을 사용한다. ToF 센서를 적용한 카메라는 CCD 카메라 영상 화소 단위로 깊이 정보를 얻을 수 있어, 3D 객체 인식, 3D TV 등 움직이는 객체나 장면의 동작, 크기, 부피, 거리 등의 실시간 깊이 정보를 모으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산업용 장비부터 로봇, AR/VR, 스마트폰까지 물체 인식과 공간 지각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디바이스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꼽힌다.

올해는 글로벌 IT기업 S사의 XR기기로 납품을 기대한다. 나무가와 S사는 지난 2022년부터 XR기기에 적용할 ToF 카메라 모듈을 공동 개발해 왔다. XR기기는 아이트래킹, 헤드마운트트래킹(HM), 홍채인식, RGB, SLAM, ToF 센싱 등 다양한 카메라 기술이 적용되며 나무가는 ToF 센싱 모듈의 강자다.

금융투자업계에선 비전프로의 1분기 출시로 인해 경쟁사들의 XR 기기 출시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삼성전자도 빠르면 2분기 출시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퀄컴·구글과 XR 기기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선재 SK증권 연구원은 "최신 XR기기는 10개 이상의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나무가는 최소 2개의 카메라 모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올해가 고부가가치 부품 영역인 3D 센싱의 본격적인 성장을 통해 이익 개선을 기대할 수 있으며, 다양한 영역으로 3D 센싱 모듈을 적용하는 원년으로 꼽힌다.

특히 나무가는 현재 글로벌기업 로봇청소기용 일체형 카메라 모듈을 개발하고 있다. 일체형카메라모듈은 2D와 3D 깊이 측정 카메라를 하나로 합쳐 거리측정과 공간인식을 하나의 카메라에서수행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또 나무가는 글로벌 메이저 게임사향 콘솔 게임기용 3D 센싱 ToF 카메라 모듈도 개발 중이다.



내년 확장현실(XR) 시장 반등 전망이 나왔다. 애플이 내년 상반기 비전 프로(Vision Pro)를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삼성전자 역시 내년 하반기 XR 기기 출시를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XR 시장 개화로 수혜가 예상됐던 카메라 모듈주들의 모멘텀이 재조명되는 모양새다.       

작년 12월11일 증권업계는 내년 XR 시장이 재도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XR은 VR(가상현실)·AR(증강현실)·MR(혼합현실) 등을 통칭하는 용어로, 현실과 디지털 가상 세계를 연결하는 기술이다.      

최근 애플과 삼성전자, 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XR 기기 개발 움직임이 구체화하면서 내년 XR 시장은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메타(구 페이스북)는 지난달 VR 헤드셋 ‘퀘스트3’를 출시하며, 시장 주도권을 놓고 선제 대응에 나선 상황이다. 향후 중화권 업체들까지 뛰어들면 XR 시장 성장세는 더욱 가팔라질 전망이다.       

XR 시장 반등 전망에 카메라 모듈주들도 다시 관심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카메라 모듈주는 올해 초 XR 시장 개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을 높였다. 대장주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을 비롯해 코아시아씨엠, 나무가 등이 XR 기기 카메라 모듈 관련주로 손꼽힌다. 코아시아씨엠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1차 벤더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나무가는 지난해 초부터 글로벌 IT 업체와 XR 기기용 ToF 카메라 모듈을 공동 개발 중이다.       

IT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 상반기 비전 프로를 출시하고, 이듬해 하반기에는 보급형 모델 출시할 것으로 전망됐다.  애플은 비전 프로 출시를 앞두고 특허 및 상표권 등록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달 애플은 미국 특허청(USTPO)에서 XR 헤드셋, 스마트 안경 시스템 관련 85종의 신규 특허를 부여 받고, 3종의 새로운 상표권 등록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초 퀄컴, 구글과 XR 기기 개발 동맹을 체결한 삼성전자도 내년 하반기 XR 기기 출시를 목표로 관련 특허 및 상표권 등록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과 영국에서 각각 삼성 글라스(Samsung Glasses) 상표권을 획득했고, 헤드업 디스플레이 광학 기술,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촬영된 전자기기와 페어링 하는 방법 및 장치'에 대한 특허도 출원했다.       

하나투자증권 이규하 연구원은 "올해 10월에 출시된 '메타 퀘스트3' 반응이 양호한 가운데 내년 상반기 애플 비전프로 출시 등 신제품 출시 효과에 따라 내년 XR 기기 출하량은 올해 대비 55.6% 성장한 1588만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본격적인 성장 시점은 애플 비전 프로 보급형 제품이 출시되고, 삼성전자와 중화권 업체들이 시장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5년에서 2026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장조사업체 CCS인사이트는 XR기기 출하량이 지난해 920만대에서 내년 1620만대까지 늘어나고, 2027년이면 7500만대까지 급증할 것으로 분석했다.      



작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22.75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1.32% 감소. 영업이익은 40.43억으로 54.09% 감소. 당기순이익은 56.20억으로 60.56% 감소. 

3분기 누적매출액은 2699.19억으로 32.35% 감소. 영업이익은 164.22억으로 42.07% 감소. 당기순이익은 199.98억으로 53.52% 감소. 


카메라 모듈 생산 업체. 주요 생산 제품은 스마트폰/태블릿/3D 깊이 인식 카메라 모듈 등이며, 카메라 모듈 제품은 글로벌 카메라 고객사의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에 채용. 3D 카메라 모듈은두 개의 카메라 렌즈 또는 IR(적외선) 센서 등을 사용하여 영상에 깊이 정보를 부여하는 제품으로 3D 스캔 기능을 중심으로 자율주행 및 동작 인식 등의 기술과 접목하여 디스플레이 기반 IT 기기 업체는 물론 드론, 자동차, 로봇 등 업체에 공급. 주된 매출처는 삼성전자향 스마트폰 및 태블릿 카메라 모듈. 최대주주는 드림텍 외(34.21%).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193.43억으로 전년대비 3.27% 증가. 영업이익은 323.77억으로 40.97% 증가. 당기순이익은 313.38억으로 95.98% 증가. 

2018년 10월30일 3646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작년 2월3일 19940원에서 고점을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10월27일 10330원에서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1월29일 235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볼 수 있겠습니다.


손절점은 168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75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93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125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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