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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와이홀딩스우(36328K)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1월26일 태영건설이 공사현장 미지급 노무비를 설 연휴 전에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도급 업체 피해 확산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이를 상쇄하기 위한 일환으로 풀이된다. 태영건설은 공사현장에서 노무비가 정상 지급될 수 있도록 이달 중 협력업체에 330억원의 공사대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현재 자금 가용 범위 내에서 노무비 비중이 높은 현장을 중심으로 2회에 걸쳐 현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상봉동 청년주택현장 등 노무비 지급이 시급한 현장에 1차로 53억원을 지급했고, 오는 31일에 277억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태영건설의 이번 조치는 하도급 업체로의 피해 확산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는 점과 연관성이 짙다. 최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발표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 진단과 하도급업체 보호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대한전문건설협회가 태영건설 하도급 공사를 수행 중인 회원사(452개사 862개 현장 중 71개사 104개 현장 참여)를 대상으로 피해 현황을 조사한 결과, 92개 현장에서 대금미지급 등의 직간접 피해가 발생했다. 구체적으로 14개 현장에서 대금 미지급이 발생했고, 50개 현장은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외담대)이 60일에서 90일로 변경되는 식으로 대금지급기일이 변경됐다. 이밖에 12 현장에서 현금 대신 어음 또는 외담대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결제 수단이 변경됐고, 2개 현장은 직불 전환됐다. 어음할인 불가 등도 14개 현장에 달했다.태영건설은 향후 노임 문제와 관련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주단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미지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다한다는 입장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협력업체(하도급사) 공사대금을 발주처가 협력업체에 직접 지급하는 '직불'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라며 "대주단과 시행사 및 시공사의 합의가 조속히 이뤄지면 협력업체 공사대금이 직접 지급돼 노무비 지급도 원활히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태영건설이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 개시 여부 결정 투표를 하는 1월11일 오전 주가가 23% 넘게 오르고 있다. 워크아웃 개시 가능성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43분 태영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755원(23.82%) 오른 39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태영건설우는 22.03% 오르는 중이다.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는 전장 대비 5.97% 상승하고 있다. 티와이홀딩스우도 6.76% 오름세다. 태영건설이 소유한 SBS도 1.45% 상승세다.태영건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이날 제1차 채권자협의회를 열어 투표(서면결의)를 통해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결정한다. 워크아웃은 신용 공여액 기준으로 채권단 75%의 동의를 얻어야 개시된다.업계에서는 태영건설 워크아웃이 개시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채권단은 태영그룹과 사주 일가가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와 SBS 지분을 내놓겠다는 추가 자구안을 발표한 뒤 워크아웃 개시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공동관리절차) 신청과 관련해 시장이 빠르게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1월2일 "시장 논리에 맡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재구조화는 이미 시작됐고 부실 사업장은 싼 값으로 새로운 주인을 찾아갈 것"이라며 "정부의 대응방안대로 워크아웃이 질서 있게 진행된다면 지금 겪는 잠깐의 고통이 시장 회복을 빠르게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태영건설은 지난해 12월 28일 채권은행에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워크아웃은 제22대 총선(4월 10일) 전에 시행될 것이다. 관련법 조항에 근거해 계산한 기업개선계획 작성 및 의결 기한은 2024년 4월 11일, 공동관리기업과 기업개선계획 이행 약정 체결 기한은 2024년 5월 11일이다.부실징후기업인 태영건설과 최대주주인 티와이홀딩스가 주채권은행에 제출한 자구안의 성실도에 따라 판가름 나겠지만 산업과 금융 시장 안정을 위해 총선이 있기 전까지 주채권은행을 중심으로 지체없이 의사를 결정할 것이라는 게 강 연구원의 전망이다.시장의 우려에 비해 회사가 현금화할 수 있는 수단은 많다. 부실징후기업인 태영건설, 태영건설의 대주주인 티와이홀딩스가 자구안에 담을 수 있는 지분 및 자산매각 풀(Pool)은 1조6400억원으로 추정한다. 강 연구원은 "SBS 관련 지분 처분금액을 포함하면 2조300억원까지 마련할 수 있지만 가능성은 50% 미만"이라며 " 대주주의 사채출연 가능성 또한 높기 때문에 실제 매각 풀은 1조6400억원을 훌쩍 뛰어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태영건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에 따른 기업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을 신청한 가운데, 모회사인 티와이홀딩스로부터 자금을 추가로 빌린다. 올해 들어서만 차입 규모가 5000억원이 넘는다.
티와이홀딩스는 이사회를 열고 태영건설에 1133억원을 대여해주기로 의결했다고 작년 12월28일 공시했다. 자기자본의 7.3%에 해당되는 규모다.자금 대여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내년 12월 28일까지 1년이다. 이율은 4.6%로 책정했다. 티와이홀딩스는 “태영건설의 자금 운용 안정성 확보를 위해 금전 대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티와이홀딩스는 지난 1월 26일에도 4000억원을 태영건설에 빌려줬다. 대여 기간은 4년, 이율은 13.0%였다.티와이홀딩스가 태영건설에 올해 들어서만 5333억원을 대여해주며 유동성 개선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자금 마련을 위해 태영인더스트리 지분을 파는 등 계열사 매각 작업도 병행 중이다.태영건설은 만기가 도래한 부동산 PF 상환이 어려워지면서 이날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태영건설의 순수 부동산 PF 잔액은 3조2000억원인데, 태영건설이 PF 보증을 선 사업장의 절반 가까이가 미착공·분양 전 단계다. 이 사업들이 차질을 빚으면 태영건설이 빚을 떠안아야 하는 상황이다.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은 채권단 75% 이상이 동의하면 개시된다.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이 금융채권자협의회를 구성해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워크아웃에 들어가면 채권단이 대출 만기 연장과 자금 지원, 재무 개선 계획 관리 등을 맡는다.
태영그룹의 지주회사인 티와이홀딩스는 최금락 전 법무법인 광장 고문을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하고, 오동헌 전 SBS비즈 대표를 부사장급 회장 비서실장으로 선임하는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작년 12월6일 밝혔다.
신임 최 부회장은 경기고,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SBS에 입사해 보도본부장, 방송지원본부장을 역임하다 SBS를 퇴사한 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을 거쳐 최근까지 법무법인 광장의 고문으로 재직했다.
최 부회장은 내년 3월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신임 오동헌 비서실장은 춘천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SBS에 입사해 비서팀장, 경제부장을 역임하고 SBS 계열 경제 채널인 SBS비즈 대표로 최근까지 근무했다.
태영그룹 지주회사 티와이홀딩스가 유동성 확보를 위해 1500억원 상당의 계열사 보유 지분을 매각키로 했다. 티와이홀딩스는 작년 12월1일 태영인더스트리 보유 지분 40% 전부를 960억원에, 평택싸이로 지분 37.5%를 600억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평택싸이로 지분은 62.5%로 낮아진다.
처분 예정일은 이달 말로 잡혔다. 평택싸이로의 경우 투자자가 오는 2028년 말까지 티와이홀딩스에 대해 잔여지분(62.5%)을 매도할 것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콜옵션)도 부여키로 했다. 티와이홀딩스는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두 회사 지분을 매각키로 했다고 밝혔다.
티와이홀딩스는 주식회사 에스비에스디앤피를 (주)에스비에스미디어넷과의 분할합병으로 인한 자회사 편입사유로 자회사에 편입했다고 작년 11월3일 공시했다. 주식회사 에스비에스디앤피의 주요 사업은 광고 매체 판매업 등이다.
티와이홀딩스는 자회사 (주)태영건설이 유천1구역 지역주택조합과 3,728.79억원 규모의 공급계약(대전 유천1구역 지역주택조합사업 건설공사)을 체결했다고 작년 9월26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4.31%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계약기간은 미정이다.
태영건설 지주회사인 티와이홀딩스가 계열회사에 부동산을 넘기고 240여억 원을 확보했다. 티와이홀딩스는 26일 유동자금 확보 목적으로 SBS에 부동산을 매도한다고 작년 9월25일 공시했다.
매매 대상 부동산은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161일대에 위치한 SBS방송센터 건물 및 대지 일부로 거래금액은 243억1천만 원이다. 이날 이사회 의결을 진행했으며 사외이사 4명과 감사위원이 참석했다. 공시된 금액은 부가가치세가 제외된 금액이다.
티와이홀딩스는 자회사 (주)태영건설이 유천1구역 지역주택조합과 3,728.79억원 규모의 공급계약(대전 유천1구역 지역주택조합사업 건설공사)을 체결했다고 작년 9월18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4.31%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계약기간은 미정이다.
작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81.42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17% 감소. 영업이익은 74.48억으로 64.06% 감소. 당기순이익은 214.59억으로 45.41% 감소.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539.61억으로 0.63% 감소. 영업이익은 0.09억 적자로 307.30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362.18억으로 54.97% 감소.
글로벌 사모펀드(PEF) KKR가 태영그룹 지주회사 티와이홀딩스에 4000억원을 베팅했다. 태영그룹 계열사 태영건설의 자금 운용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작년 1월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KKR는 티와이홀딩스가 발행하는 회사채 4000억원을 매입한다. KKR을 통해 조달된 자금은 태영건설로 지원된다. 이와 관련, 티와이홀딩스는 태영건설에 4000억원을 오는 26일부터 4년간 대여키로 결정했다.
KKR는 1976년 설립된 미국 뉴욕기반의 글로벌 투자사다. 2020년 티와이홀딩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2021년에는 국내 환경시장 리더인 TSK코퍼레이션과 에코솔루션그룹의 합병을 통해 선도적인 종합환경 플랫폼인 에코비트를 출범, 공동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기존 태영건설에서 투자사업부문이 인적분할되어 재상장된 업체. 태영그룹 지주회사로, SBS미디어넷, DMC미디어, 블루원 등을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고, 분할 존속 업체인코스피 상장사 태영건설 지분 보유. 21년12월 SBS미디어홀딩스 보통주식을 흡수합병. 주요종속회사에 포함된 회사들이 영위하는 사업으로는 지상파 방송업, 골프장 및 콘도 운영업, 하수처리 관리운영업 및 운송보관업 등.
최대주주는 윤석민 외(32.87%),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7.28%).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536.24억으로 전년대비 19.79% 증가. 영업이익은 223.55억으로 98.98% 증가. 당기순이익은 948.99억으로 40.16% 감소.
작년 12월28일 580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올 1월4일 1348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3일 580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볼 수 있겠습니다.
손절점은 586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61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672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74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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