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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시스메디칼(28741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제이시스메디칼이 지난해 12월 5일 ‘포텐자(POTENZA)’의 본체와 S핸드피스, SFA 팁에 대한 일본 지역의 승인 취득 허가가 완료됐다고 올 1월9일 밝혔다. 포텐자는 ‘포텐자 BASIC’이란 명칭으로 일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포텐자는 피부 깊은 층으로 고주파 에너지를 흘려보내는 모노폴라 방식, 피부 얕은 층에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하는 바이폴라 방식, 두가지 고주파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1MHz, 2MHz로 고주파 주파수 또한 선택할 수 있어 피부 상태에 따른 시술을 지원한다. 이에 전세계 피부미용의료 업계의 주목을 받으며 최근 글로벌 판매 3000대를 돌파한 바가 있다.제이시스 관계자는 "이번 승인 취득 건은 미용 목적으로 허가 받은 의료기기가 드문 일본 내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라 기대한다”며 “최근 일본 지역에서 포텐자의 인기가 높아진 만큼 이번 허가 취득이 일본 지역에서 포텐자와 고객 간의 접점을 넓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헬스케어 시장에서 피부미용기기 업체들이 약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웰에이징' 트렌드에 따라 인기를 끌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잡았다. 업계에서는 해외 진출을 통해 내년에도 비슷한 수준의 실적 도약을 이룰 것으로 관측한다. 지난 12월29일 업계에 따르면 미용의료기기 선두업체 3곳의 누적 매출액은 3분기 기준으로 두자릿수의 증가율을 보였다.
클래시스는 3분기에 1331억원 매출을 올려 전년대비 31.36%, 제이시스메디칼은 1034억원으로 전년대비 22% 증가했다. 원텍의 매출액은 854억원으로 지난해 572억원과 비교하면 49.2% 뛰었다.
최근 에너지 기반 미용기기(EBD) 업체들이 크는 이유는 헬스 트렌드가 '안티에이징(anti-aging)'에서 '웰에이징(well-aging)'으로 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웰에이징이란 건강하고 자연스럽게 늙는다는 의미다. 이전에는 단순히 노화를 방지하고자 보톡스와 필러 등이 인기를 끌었다면, 최근 피부를 절개하지 않는 '비침습적 방식'을 이용한 EBD가 주목받고 있다.
시술 방식 역시 변화하고 있다. 보톡스ˑ필러만 단일 시술하기보다는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EBD 시술도 함께 하고 있다. EBD의 대표 기술을 함께 시술하기도 한다. 집속초음파(HIFU)와 비절개 고주파(RF) 방식을 동시에 이용해 리프팅 효과를 노리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이익률도 상당하다. 3분기 기준으로 영업이익률이 50%를 넘어가는 클래시스는 물론, 제이시스메디칼은 26.6%, 원텍은 41.6%이라는 높은 수치를 자랑한다. 신민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리포트에서 "국내 업체는 EBD 시장에서 장비를 먼저 팔고 소모품을 후속으로 파는 방식으로 높은 이익률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EBD 업체들은 좋은 실적을 기반으로 내년에 지속적으로 해외 진출을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클래시스는 내년부터 RF 장비 '볼뉴머'를 본격적으로 해외에 런칭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한다. 볼뉴머는 클래시스가 지난해 11월에 출시한 미용 의료기기로, 최근 글로벌 판매 누적 400대 기록을 세웠다. 특히 클래시스 측은 해외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브라질에서 '볼뉴머'를 내년 중 허가받아 출시할 계획이다. 클래시스는 브라질에서 슈링크와 슈링크 유니버스를 통해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제이시스메디칼은 고주파 리프팅 기기 '덴서티'를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덴서티는 미국에서 지난 10월부터 판매되고 있다. 제이시스메디칼은 덴서티를 중국과 일본에서도 차례로 판매하겠다는 계획이다.
원텍은 지난 10월 원텍아시아를 설립했다. 태국을 시작으로 주변 동남아시아로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목표다.
한 업계 관계자는 "헬스케어 업체 중에서도 피부미용 분야는 최근 수출이 활발해 호재"라며 "올해는 물론 내년까지도 미용의료기기 업체들은 몇백억원씩 매출이 뛰리라고 기정 사실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안타증권은 작년 11월17일 제이시스메디칼에 대해 신제품 덴서티의 국내외 판매가 본격화 돼 소모품 판매수 증가로 매출 성장과 이익률 개선이 동반될 것으로 기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1만6000원, 매수로 유지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391억 원, 영업이익 102억 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6.5%, 32.5% 성장해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실적개선 요인은 크게 3가지로 파악되는데, △RF(고주파)의 글로벌 관심 확대에 따른 국내외 수요 확대 △신제품 덴서티의 국내외 판매 시작 △시술 확대로 인한 소모품 매출 성장 등”이라고 전했다.
이어 권 연구원은 “지난 4월 동사는 식약처로부터 RF(고주파) 신제품 덴서티의 의료기기 제조 품목 허가를 취득했는데, 3분기부터 국내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북미 진출을 위해 8월 FDA 승인도 취득해 9월부터 판매가 시작되고 있다”면서 “동사는 이미 포텐자를 통해 ODM계약→적극적 대응→판매량 증가로 이어지는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덴서티의 성공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
아울러 그는 “소모품은 2가지(누적판매대수, 시술자의 수)의 영향을 받는데, 동사 제품의 누적 판매량 증가와 더불어 시술자의 수,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개선되고 있다고 해석 가능하다”면서 “신제품 덴서티의 국내외 판매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소모품 판매 수 증가로 매출 성장과 이익률 개선이 동반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제이시스메디칼은 중국의 종합 에스테틱기업인 아이메이커 테크놀로지 와 지난 9월 27일 중국사업에 대한 포괄적인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월9일 밝혔다.
제이시스메디칼은 이번 계약으로 중국내에서 아이메이커의 높은 사업역량과 시너지를 통해 미용의료기기의 허가와 마케팅, 판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면으로 사업협력을 확대한다.
제이시스메디칼은 이번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중국진출을 한단계 앞서 나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아이메이커는 NMPA허가에 대해 높은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실제 지난 2009년 중국 현지 최초로 미용의료용 필러를 승인받은 바 있다.
또한 필러 등의 의료미용사업을 영위하며 이미 다양한 마케팅 활동경험을 보유하였고 수천 여개의 병원 자질을 갖춘 의료기관과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Density와 LinearZ의 NMPA허가이후 즉각적인 판매전개가 가능하다.
제이시스메디칼은 이러한 높은 역량을 보유한 아이메이커와 10년이상의 장기적인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중국내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며 미용의료기기를 통해 중국내 K-Beauty의 확산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제이시스메디칼 관계자는 “현재 미용의료기기 시술은 이미 새로운 Beauty 트렌드로 자리잡고 빠른 성장과정에 있으며 그중 가장 잠재력이 있는 중국시장 진출에 앞서 아이메이커와 파트너십계약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라고 밝혔으며 “이번계약을 통해 제이시스메디칼과 아이메이커는 중국 미용의료기기 시장에서 RF와 HIFU등의 최신 트렌드를 선점하며 높은 경쟁력을 통해 중국시장에서 No.1 Player가 되는 것이 목표” 라고 전했다.
작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91.0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6.53% 증가. 영업이익은 102.22억으로 32.48% 증가. 당기순이익은 80.52억으로 12.12% 증가.
3분기 누적매출액은 1033.72억으로 21.97% 증가. 영업이익은 274.88억으로 8.94% 증가. 당기순이익은 209.82억으로 0.34% 감소.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유안타제3호스팩이 피부미용 의료기기 업체 제이시스메디칼을 흡수합병함에 따라 변경상장. 고강도 집속초음파(HIFU) 장비, 고주파(RF)장비, 레이저(LASER) 등 피부미용 의료기기를 제조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은 ULTRAcel Q+, POTENZA, 카트리지, 팁 등임. 각국의 인허가 규정에 따라 주요 Device의 MFDS, FDA, CE, MDSAP 등의 인증을 보유중. 최대주주는 강동환 외(29.40%),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6.13%).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165.50억으로 전년대비 43.36% 증가. 영업이익은 340.35억으로 44.19% 증가. 당기순이익은 270.12억으로 96.29% 증가.
2018년 5월8일 2833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작년 8월24일 185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10월23일 991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11월13일 1324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2월8일 101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올 1월12일 1117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02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06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17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29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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