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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카코리아(24171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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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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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06 2024/01/1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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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지난 12월11일 코스메카코리아(241710)에 대해 고마진 제품과 고객사 믹스 개선에 기반해 내년도 이익 양질화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가 처방을 보유한 글로벌 브랜드의 발주 증대, 내년 2분기 중국 Sun 제품 출시, 내년 하반기 미국 OTC Sun 제품 출시 등 고마진 제품과 고객사 믹스 개선이 지속 가능할 것"이라며 "현재 주가는 내년 예상 순이익 기준 12배에 불과 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되고 있다"고 조언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코스메카코리아의 올해 4분기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4% 늘어난 1209억원, 257% 성장한 134억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 매출액 시현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 법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3% 상승한 669억원, 165% 증가한 50억원으로 추정했다.
정 연구원은 "글로벌 브랜드의 아시아 사업 확장에 따른 생산 품목 증가, 국내 인디 브랜드의 북미·한국·일본 등 유통 채널 확대로 관련 생산 물량 낙수효과가 지속될 것"이라며 "고마진 제품 믹스 개선과 잉글우드랩 코리아 법인과의 시너지 발현으로 전분기 대비 이익률이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법인(잉글우드랩)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각각 32% 상승한 540억원, 211% 증가한 84억원으로 내다봤다. 이에 대해 "특히, 잉글우드랩 코리아는 미국 로컬 브랜드의 저가 스킨케어 대량 주문으로 가동률이 70% 수준으로 상승하며 이익 레버리지효과가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마지막으로 중국 법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 늘어난 152억원, 흑자전환한 4억원으로 예상하며 "기초(머드팩) 카테고리 중심 가동률 상승으로 4분기 역시 수익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대기업 화장품 업체들의 주가가 고전하는 가운데, 중저가 화장품 관련 업체의 주가는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1980~2004년생)의 화장품 소비 패턴 변화에 따른 것이다.국내의 경우 다이소·올리브영, 미국의 경우 아마존·얼타로 대표되는 온오프라인 채널이 부상하면서 저가 브랜드와 중소형 인디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이 확대됨에 따라 럭셔리와 중국을 지향하던 대기업의 성장은 정체되고, 신생 브랜드를 제조 판매하는 회사들이 주목받는 추세다.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체 코스메카코리아는 연초 9750원이던 주가가 작년 11월27일 3만5800원으로 267.18% 치솟았다. 피어리스와 한국콜마 등을 거친 조임래 회장이 1999년 충북 음성에서 설립한 이 회사는 라운드랩, 데이지크, 힌스, 유세린, 맨소래덤 등 국내외 화장품을 생산하는데, 최근 국내 인디 브랜드의 일본·미국 주문량이 증가하면서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67% 증가한 137억원을 기록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163억 9900만원, 당기순이익은 117억 6700만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2%, 252%가량 올랐다.이 회사의 미국 법인 잉글우드랩의 주가도 올들어 146.52% 상승했다. 미국 뉴저지에 거점을 둔 이 회사는 2018년 4월 코스메카코리아가 인수해 최대 주주(지분율 39%)가 됐다.기초 화장품(51%), 자외선 차단제(24%), 색조 화장품(18%) 등을 생산하는데, 최근 현지 인디 브랜드의 저가 기초 화장품 주문이 증가하고 아마존, 타깃 등에서 수요가 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7%, 150% 증가한 544억원, 92억원을 기록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화장품 소비자의 구매 행태와 채널 변화로 인디 브랜드 오더가 고신장 중이며, 넉넉한 캐파(생산능력)로 이를 흡수할 수 있는 동사의 레버리지 효과가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리들샷’이라는 제품으로 다이소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킨 브이티코스메틱(브이티)의 주가도 고공행진하고 있다. 연초 5233원이던 주가는 1만7650원으로 3배 이상 상승했다.리들샷은 시카 리들 원료와 모공보다 얇은 미세침을 혼합해 흡수력을 높인 제품으로 지난 7월 일본에서 먼저 출시돼 인기를 끌었다.최근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에서 진행한 할인 행사에서 리들샷 단품이 판매량 기준 전체 1위를 기록했고, 조조타운이 실시한 한국 화장품 할인 행사에서도 브이티 제품 5개가 1~5위를 차지했다. 일본에서 한국 기초 화장품 브랜드가 성공한 건 브이티가 이례적이다.국내에선 지난 10월 다이소 700개 점포에 입점해 2주 만에 초도 물량을 완판했다. 리들샷 인기에 힘입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841억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57% 증가했다. 이중 리들샷 매출액은 155억원으로 전체의 32%를 차지했다. 영업이익은 143억7700만원으로 442% 늘었다.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이다.이 회사는 11월 기준 일본에 4000개 이상의 매장에 리들샷을 입점시켰고, 내년에는 8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허선재 SK증권 연구원은 “내년부터 본격화될 리들샷의 해외 진출 계획까지 감안 시 추가적인 실적 성장 여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특히 특정 국가·채널에서의 성공이 다른 국가·채널로의 성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됐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고 했다.
K뷰티 역직구 몰 ‘스타일코리안닷컴’을 운영하는 실리콘투도 숨은 뷰티 강자다. 이 회사의 주가는 전날 기준 7180원으로 올들어 241%가량 증가했다.300개 이상의 한국 인디 화장품 브랜드를 170곳 이상의 국가로 판매하는데, 조선미녀, 헤이미쉬, 코스알엑스 등 중저가 인디 브랜드들이 실리콘투를 통해 미국 시장에 이름을 알렸다.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01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51억원으로 202% 늘었다. 중국향(向) 매출은 없고 미국(36.1%), 인도네시아(6.5%), 호주(4.3%), 말레이시아(4.3%), 네덜란드(4.2%) 순으로 매출 비중이 높았다. 이 회사는 헤이미쉬, 픽톤 등 인디 화장품 브랜드에 투자도 하고 있다.색조화장품 전문 브랜드 클리오는 3분기 영업이익이 1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했다. 미국과 동남아 시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3%, 59% 증가하면서 시장 기대치를 50%상회했다. 이에 따라 올들어 주가는 75% 상승했다.이 외에 ODM 업계의 양대 산맥 한국콜마와 코스맥스도 인디 브랜드 수요 증가에 맞춰 다품종 소량생산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배송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023년은 모든 저가 중소형 브랜드들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그간 럭셔리 프리미엄 브랜드 시장으로 여겨졌던 수출도 저가 중소형 브랜드로 성장의 주축이 이동하고 있다”라며 “단순 유행을 넘어 소비 트렌드의 이동으로 해석하며, 2024년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스메카코리아가 3분기에도 영업 이익 신기록을 이어 나갔다.
작년 11월7일 인공지능 공시분석 프로그램 타키온에 따르면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6일 잠정실적(연결)으로 매출은 1164억원에, 영업 이익은 13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YoY)로 각각 12.4%와 366.7%가 성장했다.코스메카코리아는 화장품 OEM과 건강기능 식품 제조사이다.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2분기에도 100억원의 영업 이익을 올려 분기 기준 최대 영업 이익을 올렸다. 따라서 이번 3분기에도 신기록을 이어나가게 됐다.
이런 신기록의 이면에는 자회사이자, 미국 법인인 잉글우드랩의 선전이 큰 역할을 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잉글우드랩의 지분 40%를 갖고 있다. 잉글우드랩은 같은 날 3분기 잠정실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40억원과 9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YoY로 27%와 150% 성장한 수치이다. 중국 법인 역시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코스메카코리아의 성장은 한국 화장품 산업이 새로운 변곡점에 들어섰다는 신호탄이다. 과거 중국 대륙을 호령한 LG생활건강과 아모레그룹은 로레알로 대변되는 세계 최강자와 중국 현지 업체 사이에 끼인 넛크래커 신세로 전락했다. 
이는 주가로 반영돼, 양대 회사의 YTD는 LG생활건강이 -51.94%이고 아모레G가 -9.76%를 각각 기록했다. 아모레G가 상대적으로 선방한 듯 보이지만, 중국 매출이 축소된 21년 6월로 기준을 잡으면 아모레G의 수익률은 -58%에 이른다.양대장은 추락했지만, 코스메카코리아를 비롯한 국내 OEM 화장품 기업들은 선전했다. 이유는 한국과 미국에서 인디브랜드 화장품이 꽃을 피우고 있기 때문이다.
조호진 타키온월드 대표이사는 "마케팅과 브랜딩에서 틈새시장을 파고든 인디브랜드는 화장품 원료까지 제조할 수 없다"면서 "코스메카코리아가 인디브랜드가 활성화되도록 가성비 좋은 원료비를 공급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K-팝과 드라마로 한국 문화의 위상이 한 단계 높아졌다. 드라마와 영화에 등장한 국내 배우들의 화장이 세계 곳곳에 알려지면서 한국 화장품 산업이 성장하는 자양분이 됐다. 이는 수출 국가의 확대로도 나타난다. 21년에는 한국 화장품 수출 국가가가 153개국이었는데 작년에는 162개국으로 증가했다.
하나증권은 "코스메카코리아가 미국에 생산 기지를 보유하면서, 미국 기능성 제품 수주가 확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코로나 시기인 2019년에 대규모 생산 규모를 증설했다"며 "인디 브랜드 활황기에 양질의 주문을 지속적으로 흡수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의 실적은 주가로도 반영됐다. 7일 기준으로 YTD가 코스메카코리아가 291.79%, 코스맥스가 86.43%, 한국콜마가 32.68%를 각각 기록했다.코스메카코리아의 목표 주가로 메리츠증권은 5만원으로, 한화투자증권은 3만8000원을 각각 제시했다.


작년 11월3일 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코스메카코리아가 미국 화장품 제조사인 잉글우드랩 인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중국 법인이 수년째 적자를 지속하는 상황에서 잉글우드랩이 가파른 수익 성장을 보이면서 연결 실적 악화를 방어하고 있는 까닭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2013년 중국 소주에 현지 생산·판매 법인을 설립하면서 처음 해외 진출에 나섰다. 이후 2016년엔 중국 포산, 2018년엔 중국 평호에 법인을 설립해 생산능력(CAPA) 확대에 집중했다. 그 결과 2020년 기준 중국 현지 생산능력(CAPA)을 1억3809만개 가량 확보했다.
하지만 이 회사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해야 할 시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수주 확대에 어려움을 겪었다. 중국 정부가 강도 높은 봉쇄 정책을 펼치면서 현지 화장품 수요가 급감한 까닭이다. 이에 현지 생산량을 생산능력 대비 19.4%(2020년 기준) 수준밖에 끌어올리지 못하며 고정비 부담이 지속됐고 결국 해당 법인들은 적자를 면치 못했다.
코스메카코리아의 중국 법인(소주·포산·평호) 3곳의 합산 매출은 ▲2018년 363억원 ▲2019년 310억원 ▲2020년 247억원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2018년 5억원에서 ▲2019년 마이너스(-) 12억원, ▲2020년 -54억원으로 적자전환한 상태다. 수익성 개선을 위해 2021년 평호 법인으로 생산 공장을 일원화하는 등 효율화에도 나섰지만 적자를 벗어나긴 역부족이었다. 이어 올 상반기까지도 적자를 지속하면서 중국 법인은 연결 실적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다행인 점은 2018년 인수한 미국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업체 잉글우드랩이 빠르게 수익 규모를 키운 덕분에 중국 법인의 적자를 상쇄하고 있단 것이다. 코스메카코리아가 잉글우드랩 지분을 인수한 2018년만 해도 이 회사는 29억원(잉글우드랩·잉글우드랩코리아 합산)의 적자를 내고 있었다. 하지만 제조 공장효율화, 자회사와의 연구개발(R&D) 통합 등의 노력으로 이듬해 29억원의 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후 코스메카코리아는 잉글우드랩이 보유하고 있는 기존 유통·판매망을 기반으로 꾸준히 외형을 키웠다. 특히 현지 인디브랜드의 대규모 수주를 확보한 것이 성장을 견인했다. 이에 잉글우드랩·잉글우드랩코리아 매출은 2018년 695억원에서 작년 1517억원으로 4년 사이 118.3%나 증가했다. 또한 같은 기간 순손익은 -29억원에서 107억원으로 대폭 개선했다. 이러한 잉글우드랩의 성장세 덕분에 중국 법인이 매년 수십억 원의 적자를 이어가고 있음에도 코스메카코리아는 꾸준히 순이익(▲2018년 92억원 ▲2019년 40억원 ▲2020년 34억원 ▲2021년396억원 ▲2022년 60억원)을 낼 수 있었다.
시장에선 잉글우드랩이 당분간 지속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관측 중이다. 이 회사가 기초 화장품을 주력으로 공급하는 상황에서 미국 내 관련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영향이다. 시장에서 중국 법인의 수익성 악화에도 코스메카코리아의 성장을 전망하는 것도 이러한 흐름 때문이다. 
시장 관계자는 "미국에서 국내 화장품 제조 업체의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콜마, 코스맥스 등 국내 기업들이 미국 현지에 R&D(연구개발) 센터, 공장 등을 설립하면서 시장 진출 속도를 높이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선크림 등 기초 화장품 관련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당분간 잉글우드랩은 꾸준한 성장이 전망된다"며 "중국 적자 보다 잉글우드랩 성장 폭이 크기 때문에 연결 실적이 악화될 가능성은 낮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코스메카코리아는 "최근 K 뷰티 제품의 흥행으로 한국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 및 한국생산 제품에 대한 신뢰성이 높아졌다"며 "이로 인해 빠른 제품개발·공급능력·가격경쟁력·차별화된 신기술 개발력을 보유한 ODM 업체가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작년 10월23일 코스메카코리아에 대해 전 지역 법인의 실적 성장이 기대되고 이런 흐름이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코스메카코리아의 올해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늘어난 1183억원, 영업이익은 296% 증가한 116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됐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외 법인의 이익 개선 덕분"이라며 "국내 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3% 늘어난 64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법인의 이와 같은 매출 성장은 국내 신규 고객사의 클렌징 제품 수주와 기존 고객사의 수출 물량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에 저마진 제품 비중이 축소되면서,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중국 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14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조 연구원은 "시장 상황과는 별개로, 기존 주요 고객사의 재고 소진 덕분"이라며 "이에 고정비 부담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분기부터 흑자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미국 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3% 증가한 52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고 아마존, 얼타향 인디브랜드 고객사의 수주가 계속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스메카코리아의 올해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 늘어난 4682억원, 연결 영업이익은 321% 증가한 43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모든 국내외 법인의 매출 성장세가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익도 함께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흐름은 내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내년 국내 법인은 중소형 브랜드사의 수출 물량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조 연구원은 "K뷰티 트렌드가 매스-매스티지 브랜드를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동사 고객사들의 발주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에 따른 믹스 개선과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했다.
내년 미국 법인의 경우 미 인디브랜드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SUN 제품 매출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고마진 제품 비중 증가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중국 법인은 이미 체질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시장 수요가 개선돼 수주물량만 늘어난다면, 낮은 기저와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이익이 크게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작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163.99억으로 12.4% 증가. 영업이익은 137.01억으로 366.7% 증가. 당기순이익은 117.67억으로 251.9% 증가.
3분기 누적매출액은 3479.83억으로 18.8% 증가. 영업이익은 341.19억으로 416.2% 증가. 당기순이익은 277.45억으로 344.0% 증가.

화장품 연구개발 및 개발생산 전문업체.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으로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 등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 국내 최초로 3중 기능성비비크림을 개발. 코스닥 상장사인 잉글우드랩을 종속회사로 보유. 최대주주는 박은희 외(47.1%), 주요주주는 KB자산운용(5.32%).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993.99억으로 전년대비 0.74% 증가. 영업이익은 103.67억으로 48.43% 감소. 당기순이익은 60.03억으로 64.62% 감소. 

2020년 3월23일 565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2021년 6월18일 19500원에서 고점을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22년 11월4일 6310원에서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396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413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454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50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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