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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에프디엔씨(25112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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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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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60 2023/12/2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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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에프디엔씨(251120)가 식물에서 성장인자를 생산할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 기술은 세포배양 생산비를 크게 낮출 수 있다는 평가다. 바이오에프디엔씨는 11월6일 유전자변형 식물세포를 이용해 산업용 EGF 생산에 성공하고,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위해성 심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EGF는 상피세포성장인자(Epidermal Growth Factor)의 약자로, 세포생장 촉진 물질이다. 

모상현 바이오에프디엔씨 대표는 “그동안 세포배양을 위해선 소태아혈청이 반드시 필요했다”면서 “소태아혈청엔 세포 성장을 위한 영양소, 성장인자, 호르몬 등을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고설명했다.  

모 대표는 “문제는 소태아혈청은 소 태아에서 추출하기 때문에 값이 비싸고 동물복지와 같은 윤리 문제를 수반한다”면서 “여기에 소태아혈청은 생산의 어려움으로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소태아혈청은 동물 유래 성분이라는 특성으로 바이러스 감염 또는 미생물 오염 위험이 있다”면서 “태아로부터 추출하기 때문에 제품 간 품질 차이도 상존한다”고 덧붙였다. 

소태아혈청을 생산하기 위해선 임신한 암소 자궁에서 소태아를 적출해야 한다. 이후 적출한 소태아 심장에 바늘을 꽂아 혈액을 채취한 뒤, 혈액에서 혈청을 분리하는 과정으로 거친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 따르면, 소태아혈청은 현재 ℓ당 1000달러(130만원) 내외에 판매 중이다. 소태아혈청은 공급 부족으로 최근 2년 새 가격이 2배가량 올랐다. 분자생물학, 면역학, 의학 등 바이오 전 분야에서 세포배양을 실시한다. 이 과정에서 소태아혈청의 수요는 글로벌 바이오산업 성장과 함께 크게 증가했다. 소태아혈청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소태아혈청 공급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무혈청 배양액이 대체재로 등장했다. 무혈청 배양액은 소태아 혈청을 사용하지 않고, 화학적으로 배합한 세포 배양액을 말한다.  

모 대표는 “해조류, 독도새우, 스피롤리나 등에서 영양분을 추출해 무혈청 배양액 제조를 시도했으나, 소태아혈청을 완전히 대체하기엔 역부족이었다”면서 “소태아혈청에 포함된 성장인자를 화학적으로 재현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결국, 무혈청 배지와 소태아혈청을 섞어서 배양액을 만들어, 비용을 낮추는 시도가 있었다”면서 “소태아혈청 성장인자 재현은 과학적으로 해결되지 않은 난제”라는 설명을 곁들였다. 

바이오에프디엔씨는 식물에서 성장인자 생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여기서 생산된 성장인자를 이용하면 값비싼 소태아혈청을 대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모 대표는 “인간 상피세포성장인자 식물세포주 개발에 성공했다”면서 “식물세포 기반으로 성장인자들을생산해 소태아혈청을 대체할 수 있는 세포배양 배지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식물유래 성장인자는 동물유래 소태아혈청과 달리, 바이러스·병원체 감염이나 미생물 오염 가능성이 낮고, 균질한 품질로 생산할 수 있다. 앞서 바이오에프디엔씨는 박테리아에서 유전자재조합기술로 생산된 성장인자들을 재조합해 간엽줄기세포의 무혈청 배지배양액을 개발해, 특허(제 101108847호)를 보유 중이다.  

바이오에프디엔씨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을 받아 ‘EGF 생산을 위한 산업용 유전자변형 식물세포 고도화’(과제번호 20015900) 연구과제를 수행 중이다. 바이오에프디엔씨는 지난 2021년 국제 저명 학술지(Annual Review of Food Science and Technology)에 세포농업 선도 기업으로 소개됐다. 특히, 바이오에프디엔씨의 ‘SMART-RC2 platform’ 기술은 세계 학계에서 인정받았다. SMART-RC2는 식물세포 배양 시 바이오매스 및 피토케미컬(혹은 단백질) 생리활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모 대표는 “백신, 단백질의약품, 줄기세포 연구, 항암제 개발, 유전체 연구 등 세포배양이 빠지는 곳이 없다”면서 “무혈청 배양액 수요 급증과 함께 성장인자 수요도 동반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식물세포 유래 성장인자는 의료·피부미용 시장에서도 고성장이 예상된다. EGF(성장인자)는 피부에 상처가 나면 자연적으로 상처를 아물게 하는 역할을 하며, 피부의 재생과 탄력을 증진하는 효과가 있다. EGF는 화장품에도 널리 사용되는 성분이다. EGF는 피부의 주름이나 색소침착을 개선하고 피부를 건강하고 젊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바이오에프디엔씨가 식물세포주 설계기술과 대량배양 생산기술을 보유해 세포농업 분야에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전망이다.  

모 대표는 “140g 내외의 배양육 햄버거 패티를 생산하는 데 소태아혈청 50ℓ가 필요하다”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6685만원에 달한다”고 추산했다. 이어 “이번 성장인자 식물세포주 개발을 통해 앞으로 대량 생산기술 확보로 값싼 무혈청 세포배지 배양액을 개발할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바이오에프디엔씨는 식물세포에서 성장인자를 생산한 만큼, 비건 인증이 가능하다”면서 “채식주의자를 위한 비건 인증 배양액을 출시한다면, 글로벌 세포배양육 시장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미국 시장조사업체 마케츠앤드마케츠(MarketsandMarkets)에 따르면, 2014년도 세포 배양시장은 약 60억달러(약 7조원)로 추정되며 매년 평균 19.7%의 성장을 이어가 2019년에는 148억달러(약 17조원)를 기록했다. 소태아혈청의 세계 시장규모는 2억5000만달러(3280억원)에 달하며 국내 시장은 70억원대다. 

 


올 3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39.27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2.29% 증가. 영업이익은 13.06억으로 47.55% 증가. 당기순이익은 11.42억으로 51.40% 증가.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08.51억으로 7.72% 감소. 영업이익은 34.75억으로 10.66% 증가. 당기순이익은 32.34억으로 13.70% 증가.



바이오에프디엔씨가  마이크로니들 패치를 개발 완료 및 양산함으로써 한 차원 더 높은 연구개발 기술과 제품 상용화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7월28일 밝혔다. 회사는 국내 최대 생산수준인 연간 500만개의 제품 생산해 마이크로니들패치의 글로벌 시장 진입과 시장 선도를 이끌 것이라는 목표다.

바이오에프디엔씨는 식물세포 배양기술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생리활성 소재들을 개발하여 상용화하는 동시에 오랜 기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재조합 단백질 개량 기술 및 펩타이드 융합, 합성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 활성 소재들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니들패치는 사람의 피부에 부착될 때 피부 신경이 통증을 느낄 수 없는 정도의 작은 크기가 특징으로 무통증 주사라고도 불리우며, 사람의 머리카락 굵기의 1/3 정도인 수백 마이크로미터(㎛) 길이 이내의 미세바늘을 통해 피부 각질층을 통과시켜 피부 안에 생리활성 물질, 백신, 의약품을 투여하는 약물전달시스템을 말한다.

바이오에프디엔씨 정대현 공동대표이사는 “자사의 우수한 바이오활성 소재들, 특히 피부투과형 소재들을 활용한 마이크로니들 패치는 자사의 강점인 소재 차별성이 타사 대비 높은 강점을 보이고 있어 자사 제품들의 시장확장 속도가 가파를 것”이라면서 “전통적인 스킨케어 시장에 혁신적인 제품의 개념을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추가적으로 마이크로니들패치의 투과 기술을 고도화 하는 동시에 양산 기술을 확보하여 의료기기 및 제약 분야에도 활용성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오에프디엔씨는 의약나노소재연구소가 위치한 전라남도 화순에 2단계로 계획된 마이크로니들 패치의 양산 시스템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마이크로니들패치 양산기술 개발과 내재화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오에프디엔씨가 밝힌 양산 구축 1단계로 연간 150만개의 제품 생산을 목표하기 위한 장비 및 시스템들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2단계는 국내 최대 생산수준인 연간 500만개의 제품 생산하여 투과형 바이오활성 소재들을 접목한 마이크로니들패치의 글로벌 시장 진입과 시장 선도를 이끌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식물세포 플랫폼 기술(식물세포 설계기술 및 배양기술)을 기반으로, 식물세포 유래 유효물질(상장인자, 펩타이드, 캘러스 등) 및 약리물질(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및생산을 주사업으로 영위하는 업체. 식물세포 배양기술 중 핵심 기술인 SMART-RC² 신기술을 활용한 식물유래 재조합 성장인자, 피토펩타이드, 장미세포주를 포함한 다양한 형질전환 식물세포주(유효물질)를 주력으로 생산. 아울러 식물세포 플랫폼 기반 약리물질 개발을 진행중에 있으며, 파이프라인으로는 줄기세포 촉진제(포피라334), 배뇨 개선제(KSF-F), 요실금 치료제(KSF-D), 위염/위암 치료제(HelicoMab)를 보유. 최대주주는 모상현 외(31.39%), 주요주주는 GIVAUDAN(8.46%), SELECT RANGE LIMITED(5.47%).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158.55억으로 전년대비 32.43% 증가. 영업이익은 48.81억으로 55.54% 증가. 당기순이익은 43.35억으로 49.07% 증가.


올 10월31일 1120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11월17일 1564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2월8일 13420원에서 저점을 찍은후 저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33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385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525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68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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