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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31564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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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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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74 2023/12/26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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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딥노이드(315640)는 인하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이규홍 교수가 제1저자로 저술한 천장관절염(Sacroiliitis)의 진단에서의 AI 활용 유효성을 밝힌 논문이 SCI-E급 국제 학술지 ‘Diagnostics’ 12월호에 게재됐다고 12월15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인하대학교병원 류마티스 내과 교수진과 협업해 공동 진행했고 이번 연구에는 딥노이드의 AI 플랫폼 딥파이(DEEP:PHI)가 사용됐다. 

류마티스 내과 영역에서 중요한 강직성척추염의 주요 소견 중 하나인 천장관절염은 의료영상 판독시 징후가 미묘하게 나타나 진단 자체가 모호할 수 있고, 객관성과 재현성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어, 정확한 진료와 보험 적용 등에 어려움이 존재한다. 연구진들은 AI를 활용해 의료영상에서 천장관절염을 보다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는 진단 도구를 개발해 치료 계획 최적화와 환자 예후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 이번 연구를 기획했다. 

이번 연구는 인하대학교병원에 내원한 492명의 환자 이미지를 데이터셋으로 활용해 이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진단 모델을 개발했다. AI 활용이 천장관절염 진단의 정확도 향상에 기여하는지 검증하는 것이 목표다. 연구 결과 딥파이를 통해 개발한 진단 모델은 숙련된 영상의학과 전문의 판독과 유사하거나 더 나은 성능을 보여 임상환경에서 보조적인 진단 도구로 충분히 사용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 

딥노이드가 자체 개발한 딥파이는 코딩 없이 누구나 AI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노코딩 AI플랫폼으로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를 사용해 이미지 전처리 및 AI연구에 용이하다. 클라우드 기반이어서 컴퓨팅 리소스가 적어도 연구 진행이 가능하며, AI 학습 이미지를 쉽게 드래그 앤 드롭도 가능하다. AI 비전문가인 이번 연구진들도 딥파이의 특징에 주목해 천장관절염 인공지능 진단모델 개발에 적극 활용했다. 

이 논문의 교신저자이자 딥노이드의 최고의학책임자를 맡고 있는 인하대병원 영상의학과 이로운 교수는 “딥파이는 이미지 전처리, 고성능 신경망 모듈, 최신 알고리즘 등을 딥러닝과 클라우드기반으로 개발 플랫폼을 제공한다. 고성능 서버나 GPU등 장비가 부족한 의료기관과 대학에서 누구나 쉽게 코딩 없이 데이터를 통해 빠르게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딥파이의 장점을 이번 연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딥노이드(315640)는 관세안전 고도화를 위한 ‘AI융합 통관 영상 관리 솔루션(DEEP:X-SYNC)’ 구축 사업에 참여했다고 12월15일 밝혔다. 

‘AI융합 통관 영상 관리 솔루션 실증’ 사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전담하며 주관기관 딥노이드, 참여기관 케이씨넷이 수행하는 사업이다. 관세분야 AI융합 통관 영상 관리 솔루션인 ‘DEEP:X-SYNC’를 구축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세청의 부처협업 기반 AI 확산 사업이다. 

관세청은 마약, 안보 위해물품 등 불법 물품의 국내 반입 차단을 위해 특송과 우편으로 반입되는 해외 직구 물품에 엑스레이를 활용한 비파괴 검사를 수행 중으로, 현재는 전문 인력의 육안검사를 통해 연간 수천만장의 엑스레이 데이터를 판독하고 있다. AI 융합을 통해 다양한 화면으로 제공되는 통관 정보를 하나의 화면으로 제공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사업의 최대 성과다. 

딥노이드는 ‘영상 분리저장’, ‘영상 추적병합’, ‘영상 DB검색’ 등의 핵심기술을 솔루션에 탑재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엑스레이 영상에서 개별 화물을 인식 후 분리, 동시구현 시스템의 화물 정보와 매칭해 저장 가능 기능, 흘러가는 엑스레이 영상의 개별 화물을 AI가 실시간으로 추적해 화물 정보와 위해 판독 결과를 병합 및 표출하는 기능, 물품을 지정해 과거 판독한 영상 전체에서 유사 물품을가려내는 고속 검색 기능 등이 탑재된다. 

딥노이드는 공인평가기관을 통해 각 기능별 성능검증을 진행했으며, 목표 성능지표를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이달까지 1차 솔루션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본 테스트는 인천공항본부세관 특송물류센터 실 통관라인에 시제품을 적용하여 세관 시스템과 솔루션을 연동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이사는 “통관 영상 관리분야에 첨단 AI기술력을 접목하는 것은 딥노이드의 새로운 도전”이라며 “솔루션 테스트 이후부터는 사업 고도화 전략도 모색할 예정이며, 고성능의 솔루션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딥노이드는 디지털 이미지를 딥러닝하는 인공지능에 대해 기술을 보유한 회사다. 적용 범위는 다양하다. 백화점 고객들의 동선을 분석해 이들이 어느 방향으로 갈지,소지품 엑스레이 검사에서 나오는 형체가 총기나 칼 같은 물건인지 확인하는 기능을 할 수 있다. AI를 산업용으로 확장하지 않아서 그렇지, 실현이 가능한 수준이 되면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는 지적이다.  

이런 잠재력을 가장 먼저 활용한 딥노이드의 비전 검사장비다. 비전 검사장비는 다양한 생산라인에서 사용이 되고 있는데, 제품에 묻어있는 있는 작은 먼지를 검사하기도 하고, 패키징을 할 때 납도포가 잘됐는지 등 사람의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을 카메라를 통해 검사하는 기능을 한다. 

딥노이드는 영상을 분석해 생산공정에 어떤 문제가 있고 무엇을 해결해야 하는지 체크하는 기능을 한다. 가장 먼저 성과가 나온 분야는 자동차용 배터리 생산라인이다. 지난 10월 17일 딥노이드는 75억원 규모의 2차전지 비전 시스템에 사용되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딥노이드 지난해 매출액 대비 236% 규모로 의미 있는 수주였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본 공급계약은 약 40GWh 규모의 1개 공장 모듈라인향으로 파악된다. 향후 배터리셀 제조 공정에도 도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객사 내에서도 이제 시작 단계에 있어 향후 대규모 수주까지도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국내 배터리셀 메이커 3사의 합산 캐퍼(490GWh)를 고려할 때 약 1000억원의 시장이 열릴 것으로 하나증권에서는 추정하고 있다. 2차전지향으로만 해도 이러한 큰 시장이 열릴 수 있는 이유는 인공지능 솔루션의 수율 개선 능력에 있다고 판단된다. LG에너지솔루션만 해도 2년 뒤 매출이 5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수율이 1%만 개선돼도 엄청난 금액을 세이브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딥노이드의 인공지능은 단순히 개별 검사라인에서의 효율 상승에 그치지 않는다. 각종 검사장비에서 수집된 데이터로 딥러닝해 전체 생산라인의 수율까지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산업용 AI 솔루션은 이미 해외 2차전지업체로도 진출을 모색하고 있고, 글로벌 머신비전 업체와의 협업도 진행되고 있어 수출 모멘텀도 가시화될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는 평가다.  

특히 글로벌 머신비전 업체는 단순히 2차전지 사업만을 영위하는 것이 아닌, 자동차, 제약, 음식료 등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되는 머신비전 장비를 생산하기 때문에 여기에 딥노이드의 AI 솔루션이 모두 채택된다면 그 파급력은 생각보다 클 수 있기 때문에 동사를 볼 때 주목해야 할 포인트다. 

딥노이드는 특히 보안 부문에서 경쟁력이 크다. 먼저 보안 부문의 AI 솔루션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예가 공항의 보안검색대다. 해외여행을 갈 때 인천공항에서 짐을 통과하는 보안검색대를 지나가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보안검색대는 총기류, 칼, 폭탄 등 위험물건을 검사하는 데 목적이 있는데 가방 안을 봐야 하기 때문에 엑스레이 비전 검사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USB, 스마트폰, 저장장치 등 보안 위해물품 탐지에서는 95%의 정확도를 보이고 있으며 칼, 총기 등은 97%를 판독해낸다. 인공지능 회사의 경쟁력은 데이터에 있다. 이유는 데이터가 많을수록 딥러닝을 많이 해 인공지능이 고도화될 수 있고 솔루션의 퍼포먼스가 더욱 좋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데이터를 자연스럽게 확보하면서 인공지능을 딥러닝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사업 부문보다 특히 보안 AI 시장에서 딥노이드가 강점을 갖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019년부터 한국공항공사와 협업을 통해 연구개발해왔고 사업화를 추진해왔다. 이를 계기로 정부 기관으로의 진입이 용이했고 김포, 제주, 광주, 부산, 청주 공항에 보안 AI 솔루션을 납품했으며, 추가적인 제품 공급을 진행 중에 있다. 공항 같은 경우는 한국공항공사와 협업해서 개발했기 때문에 전국공항에 동사의 솔루션이 쓰일 가능성이 높다.  

쌓인 평판으로 국회, 정부청사, 행안부 등 정부 기관 수주가 이어졌고 여기서 축적된 데이터는 또다시 인공지능을 고도화시키는 엑셀레이터가 되고 있다. 공항 공사와의 협업으로 일반 사기업이 접근하기 어려운 총기류, 폭탄 등의 데이터가 쌓이면서 확실한 진입장벽이 보안 AI 시장에서는 갖게 됐다는평가다. 보안 AI에서는 글로벌 엑스레이 머신비전 업체와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어 보안 AI 역시 단순히 국내 시장만이 아니라 해외시장에서의 성장성을 기대해볼 수 있고 글로벌 공항, 정부 기관 등에 판매처를 확보하고 있는 장비업체와 협업한다면 이 사업 부문 역시 잠재력이 크다.  

마지막은 의료 AI이다. 다른 의료 AI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엑스레이, CT, MRA 등의 의료 영상 이미지를 인공지능이 분석해 여러 가지 질병을 알려주는 솔루션이다. 국내 최초로 뇌혈관질환 진단 솔루션인 DEEP:NEURO(이하 딥뉴로)가 혁신 의료기술로 선정된 후 보건복지부의 고시 발령에 따라 이달부터 병원에서 환자에게 활용이 가능하게 됐다. 의료 AI는 그동안은 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올랐지만, 하반기부터 비급여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면서 병원으로부터 실제로 매출이 발생하는 상황이 됐다. 이제는 실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것이다.  

딥노이드의 딥뉴로는 뇌동맥류의 부피나 뒤틀어짐 등을 체크해 뇌경색 등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솔루션이다. MRA 영상을 기반으로 딥러닝된 솔루션이기 때문에 다른 업체들의 폐CT, 뇌MRI, 가슴 엑스레이의 솔루션과 경쟁할 필요가 없다. SK증권에 따르면 뇌동맥류 환자는 2022년 기준 국내 117만명이다. 환자 입장에서는 비급여 처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진료비의 부담이 없고, 병원 입장에서는 추가 수입이 생기기 때문에 적극적인 처방이 예상된다. 뇌동맥류를 진단하는 뇌MRA에 대한 솔루션은 동사가 유일하기 때문에 내년부터 의료부문에서도 실적 기여가 예상된다.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딥노이드(315640)는 오는 3분기 매출 8억6000만원, 영업손실 16억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1월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0% 줄었고 영업손실은 40% 증가했다. 다만, 딥노이드는 수주 목표였던 10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딥노이드 관계자는 “올해 의료, 산업 AI 사업 부분의 변화로 상반기 매출이 다소 저조했다”며 “다만 상반기 대기업과의 PoC(Proof of Concept)를 다수 진행해 4분기부터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다. 수주총액 100억원을 초과했고 앞으로 약 91억원의 수주잔고도 남았다”고 했다. 

딥노이드는 의료AI, 산업AI 분야에서 각각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산업AI분야는 사업 특성상 고객에게 제품이 납품 완료되는 시점에 매출이 인식하는 인도율을 매출 기준으로 보므로 오는 4분기와 내년의 매출에 반영될 예정이다. 의료AI사업분야에서는 올해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된 의료AI진단보조솔루션 ‘딥뉴로’(DEEP:NEURO)가 이달부터 의료기관에 비급여로 공급되므로, 산업 AI분야와 더불어 내년부터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딥노이드 관계자는 “딥노이드는 의료AI 외 산업 보안, 스마트팩토리 시장에서도 국내 레퍼런스를 탄탄히 구축하고 있다”며 “지난해부터 항공·기업 보안에 특화된 AI 엑스레이 영상자동판독시스템 ‘스카이마루 딥시큐리티’, 머신비전 솔루션인 ‘딥팩토리’를 연달아 출시하면서 산업AI분야에 출사표를 냈고 단기간에 75억원 규모의 계약을 수주했다. 국내 레퍼런스를 토대로 해외 기업들과도 긴밀히 사업을 논의 중으로 올 4분기부터 성장세를 보일 것이며 내년 의료 시장에서 50억원, 보안 및 스마트팩토리 시장에서 최소 150억원가량의 매출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하나증권은 11월15일 딥노이드에 대해 올해 누적 수주가 100억원을 초과 달성하는 4분기부터 매출 성장세가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되는만큼 주목할 만 하다고 진단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조정현 연구원은 “동사는 3분기 매출액 5억원(-46.5%, YoY), 영업적자 16억원(적지, YoY)을 기록했다. 딥노이드는 올해 3분기까지 자사 머신러닝 AI 솔루션인 딥팩토리(DEEP:FACTORY) R&D 및 디스플레이·2차전지 고객사 레퍼런스 확보에 집중했다”라며 “상반기 주요 고객사와의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가시적인 딥팩토리 수주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고객사 인도 기준인 딥팩토리의 제품 특성상, 매출은 4분기 본격적으로 인식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부연했다.하나증권은 4분기부터 산업용 AI 솔루션의 매출 성장세가 돋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실제 딥노이드는 지난 10월 글로벌 2차전지 고객사 향 머신비전 솔루션 75억원을 수주하며, 산업용 AI 솔루션의 누적 수주총액은 100억원으로 기존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이에 일부 프로젝트 매출이 인식되며, 4분기 매출액은 52억원, 영업적자 -9억원으로 분기 적자는 대폭 축소될 전망이라는 판단이다.조 연구원은 “특히 동사는 글로벌 리딩 머신비전 m/s 1위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딥팩토리의 글로벌 레퍼런스를 확보했다”라며 “AI기반 머신비전은 전 2차전지 제조공정으로 도입이 확대되는 추세이며, 고객사의 글로벌 영업망을 통한 딥팩토리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라고 언급했다.하나증권은 연내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 향 최초 양산및 내년 상반기 2차전지 고객사 향 추가 수주가 기대되는 만큼, 가파른 딥팩토리의 매출성장세를 예상한다고 봤다. 여기에 4분기 뇌동맥류 AI 기반 영상 진단 솔루션 딥뉴로(DEEP:NEURO)의 비급여 시장 진입이 본격화되며, 주요 상급 병원과의 실증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조 연구원은 “지난 10월 보건복지부의 의료 AI에 대한 구체적인 건강보험 수가 적용안이 제시되며 딥뉴로의 건강보험 등재는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라며 “딥뉴로는 11월 비급여 진입, 1~2개월 간의 임상시험을 거쳐 내년 1분기 건강보험 등재를 예상한다”라고 설명했다.현행에 따르면 검사 비용의 약 10% 수준에서 보험수가가 정해지며, 뇌 MRA 평균 검사 비용 58만원을 고려 시 최저 5만원 수준의 보험수가가 책정될 전망이다. 국내 뇌 MRA 촬영 건수 110만 건(연간 뇌혈관질환 환자수로 가정)을 기준으로 딥뉴로 시장 약 500억원이 가능할 전망이다.조 연구원은 “2024년은 딥뉴로 및 딥팩토리 솔루션 매출 본격화의 원년이다. 솔루션 사업 특성의 본격적인 영업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한다”라며 “BEP 매출액 130억원 가정해 내년 매출액 200억원, 영업이익 70억원으로 실적 턴어라운드를 전망한다”라고 덧붙였다.



SK증권은 10월24일 딥노이드에 대해 산업용AI와 의료용AI 분야에서 모두 경쟁력과 모멘텀을 지녀 향후 차별화 된 주가 흐름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앞서 지난 17일 딥노이드는 75 억원 규모의 2 차전지 비전시스템 프로그램 개발 및 공급계약 체결을 공시했다. 

이동건 연구원은 “이전 자료에서 언급한 공장 자동화를 위한 AI 솔루션 ‘DEEP:FACTORY’에 대한 공급계약으로 최소 계약금액에 해당되는 확정 계약금액인 75억원은 2022년 별도 매출액 대비 약 236%에 해당되는 규모“라며 ”계약 상대방은 ‘국내 제조업 기업’으로 파트너사의 비밀보호 요청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나 국내 AI 업체로는 처음으로 이차전지향 머신비전 AI 솔루션의 양산 계약이자 규모 측면에서도 가장 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서 국내 주요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기업들로의 공급을 통해 확보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이번 계약 역시 성공한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추가적인 글로벌 이차전지 관련 기업향DEEP:FACTORY 에 대한 공급계약 가능성도 존재하는 만큼 긍정적”이라며 “이번 계약에 따른 매출은 2024 년부터 차츰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관련 매출 가세를 바탕으로 2024년 가이던스인 매출액 약 200 억원, 영업이익 약 70 억원을 기록하며 완연한 실적 턴어라운드도 예상된다“라고 부연했다. 특히 산업용 AI 에서 시작된 성과가 의료 AI 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봤다.

이번 DEEP:FACTORY 공급계약을 시작으로 산업용 AI 뿐만 아니라 의료 AI 분야에서의 성과도 가시화될 전망이라는 판단에서다. 실제 국내 최초로 개발한 뇌동맥류 AI 영상 진단 솔루션 DEEP:NEURO는 지난 8 월 혁신의료기기 선정을 받으며 비급여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SK증권은 딥노이드의 AI 솔루션은 91%의 높은 민감도와 전문의 대비 60 분 이상의 판독 소요시간 단축을 바탕으로 검사 시간 단축 여부에 따라 예후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 뇌동맥류 진단을 위한 필수적인 보조 솔루션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DEEP:NEURO 의 시장 진입을 위해 중앙대병원과 MOU 체결을 비롯해 세브란스병원 및 분당서울대병원 등 국내 주요 상급 병원들과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임상 시험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딥노이드는 그 외에도 21 개의 의료 AI 솔루션을 구축해 사업영역 확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폐질환 의심 부위를 표시하는 보조 솔루션인 DEEP:CHEST, 폐결절 정보 제공 솔루션DEEP:LUNG, 척추 질환 진단 보조 솔루션 DEEP:SPINE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향후 국내 에서는 건강검진센터 공급을 시작으로 동남아 진출까지 앞두고 있는 만큼 의료 AI 매출 고성장이 기대된다”라며 “연초 이후 AI 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큰 폭의 주가 반등을 기록했던 다수의 AI 기업들의 주가는 동반 약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이번DEEP:FACTORY 공급계약을 시작으로 산업용 AI와 의료 AI 모두 경쟁력과 모멘텀을 보유한 딥노이드의 차별화된 주가 흐름이 기대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AI 테마와 무관하게 지속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딥노이드(315640)는 내년 손익분기점 도달을 목표로 한다고 10월10일 밝혔다. 현재 딥노이드는 의료, 산업 보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으로 연 매출액 약 2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딥노이드가 의료AI 외에도 산업 보안, 스마트팩토리 시장에서도 국내 레퍼런스를 탄탄히 구축하고 있다”며 “국내 레퍼런스를 토대로 해외 기업들과도 긴밀히 사업을 논의 중으로 내년도 의료 시장에서 50억원, 보안 및 스마트팩토리 시장에서 150억원 가량의 매출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먼저 AI 기반 뇌동맥류 영상 진단 솔루션 ‘딥뉴로’(DEEP:NEURO)의 혁신의료기술 선정과 고시 발령이 호재다. 오는 11월 일부터 의료현장에서 딥뉴로를 비급여로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딥뉴로를 도입한 병원은 뇌동맥류가 의심되는 환자에게 해당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의료현장에서 먼저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어, 딥노이드는 제품설명회, 데모 시연, 학술 세미나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 중이다. 

중앙대병원 본원과 솔루션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8월 체결했으며 ‘빅5병원’을 포함한 총 9개 국내 대학병원 및 상급종합병원과 솔루션 도입을 논의 중이다. 계약을 원하는 상급종합병원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딥뉴로로 인한 실질적인 매출은 오는 11월1일 이후 실시병원 IRB승인, NECA사용신고 등의 행정절차 이후 내년 1분기부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계약 기준 매출 추정치는 50억원이다. 

올해 검진 사업 분야에도 물꼬를 텄다. 특히 실시간 다중 폐질환 판독 솔루션 ‘딥체스트’(DEEP:CHEST)와 폐결절 검출 판독 솔루션 ‘딥렁’(DEEP:LUNG)은 검진센터에 특화된 제품으로 내년도 상반기 상용화 예정이다. 검진 센터를 통한 파이프라인 구축도 준비 중이다. 

딥노이드는 AI 기술력을 보안 및 머신비전 등과 같은 산업분야에 접목해 사업을 전개중이다. AI 엑스레이 영상자동판독시스템인 스카이마루 ‘딥시큐리티’(SkyMARU DEEP:SECURITY)와 딥러닝 기반 머신비전 검사 솔루션인 ‘딥팩토리’(DEEP:FACTORY)가 대표적이다. 

스카이마루 딥시큐리티는 딥노이드와 한국공항공사가 오랜기간 공동연구개발한 최신 AI 보안 솔루션으로 항공보안과 기업보안에 특화된 제품이다. 총기류, 도검류, 폭발물 등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을 빠르게 탐지 가능하며, 정보보안·위해물품(USB, 외장저장장치 등)을 빠르게 탐지해 보안 업무를 지원한다. 해당 제품은 기술의 혁신성과 공공성 등을 인정받아 지난해 조달청 혁신제품(패스트트랙3)에 선정됐다. 세계가전박람회(CES) 2023, 세계보안엑스포, 코리아나라장터엑스포, 국토교통기술대전 등에도 참가했다. 

이번 제품은 김포, 제주, 광주, 청주, 김해 등 국내 공항 14곳을 비롯해, 인천항만공사, 국회 사무처, 정부세종청사, 원자력연구소,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국내 유수 기업들에 설치 완료됐다. 현재 벨기에 브뤼셀 공항, 사우디아라비아 공항, 콜롬비아 공항 등의 해외공항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 

딥노이드는 산업 AI 분야에서 보안 솔루션 외에도 딥러닝 기반의 머신비전 검사 솔루션 또한 사업화를 전개 중이다. 딥팩토리는 산업 공정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조립 공정에서의 불량검사, 이물질 판독 검사, 시약 도포 검사 등 다분야에서 불량 여부를 검사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국내 다수의 고객사에 납품됐다. 딥팩토리는 단순 불량검사를 넘어 광범위 통합 검사 플랫폼을 구상하고 있으며 기술 기반 신규 사업 수주도 논의 중이다. 향후 글로벌 머신비전 업체와 협업해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사업망을 글로벌로 확대할 예정이다. 딥노이드는 산업 AI분야 예상 매출을 150억으로 추산한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이사는 “의료를 넘어 산업, 교육 등 전 분야에 활용가능한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딥노이드의 목표”라며 “내년 200억원 매출까지 연결시키겠다”고 말했다. 



딥노이드(315640)가 오는 11월부터 1300억원 규모 국내 뇌 자기공명혈관조영술(MRA) 영상진단보조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시장에 진입한다. 딥노이드는 점점 매출 규모를 키워가는 산업AI 사업과 별개로 이 시장에서만 260억원의 매출을 내겠다는 목표다. 

8월2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 고시 일부개정안 행정예고에 성인 뇌동맥류 의심환자를 대상으로 한 ‘자기공명혈관조영 영상을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뇌동맥류 검출’이 추가됐다. 행정예고에는 회사이름과 제품명이 적히지 않았지만, 행정예고에 올라온 기술의 영문명이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홈페이지 내 혁신의료기술 현황에 올라온 딥노이드 ‘딥뉴로’(DEEP:NEURO)에 대한 신의료기술 영문 명칭과 동일한 것을 토대로 이 제품이 딥뉴로임을 추론해 볼 수 있다. 

별도 의견제기가 없을 경우 정식 고시는 행정예고 이후 일주일 이내 이뤄진다. 통상혁신의료기술 선정부터 고시까지 한달반가량 걸리지만 이례적으로 약 2주만에 절차가 진행된 셈이다. 

딥뉴로는 빅데이터 및 AI 기술을 활용해 사람의 뇌혈관 MRA 영상에서 뇌동맥류로 의심되는 이상부위를 검출함으로써 의료인의 진단 결정을 돕는 소프트웨어다.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관계부처에서 혁신의료기기로, 지난 14일에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의 최종 평기를 통해 최종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됐다. 

예상보다 이른 고시 덕에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승인절차에 다음달 바로 돌입할 수 있게 됐다. 딥노이드는 11월부터 약 1300억원 규모의 국내 시장에 진입하게 된다. 이후 3년간의 유예기간이 끝나면 7일 이내 재평가를 거쳐 보험수가 적용 여부가 결정된다. 

뇌혈관질환은 한국에서 사망률 4위의 질환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빅데이터 개방포럼에 따르면 뇌동맥류 등 국내 뇌혈관질환 환자 수는 연간 약 110만명에 달한다. 

정기검진에도 포함된 뇌 MRA 검사는 뇌혈관의 세밀한 형태나 뇌혈관 내 혈류의 흐름을 검사한다. 뇌동맥류 파열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진단과 치료가 어렵지만, 뇌출혈을 일으키기 전 뇌 영상검사를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영구 장애를 피하고 목숨을 지킬 수 있다. 병원에서도 MRA는 30~40대 성인 중 흡연이나 음주를 하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뇌혈관질환 예방차 검사를 권한다. 

업계에서는 의심 증상으로 MRA 검사를 하는 경우, 추적관찰을 위해 의심환자가 재차 MRA 검사를 받는 경우 등을 감안하면 실제 케이스는 뇌혈관질환 확진환자 수인 110만의 2~3배 이상이 될 것으로 본다. 딥노이드 관계자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에진입한다고 가정하면 2025년에는 딥뉴로를 통한 매출이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회사에서는 2025년까지 시장점유율 20%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딥뉴로와 유사한 영상진단보조 AI소프트웨어의 경우 기업이 검사 건당 약 4만원을 가져간다. 이를 토대로 산술계산했을 때 MRA 검사에 활용되는 영상진단보조 AI소프트웨어의 시장 규모를 추산하면 대략 1300억원 규모가 된다. 딥노이드가 20% 점유율 달성에 성공할 경우 2025년에는 단일 제품으로만 약 260억원을 낼 수 있게 되는 셈이다. 현재 식약처의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돼 임상현장에서 활용가능한 동일 적응증의 영상진단보조 AI소프트웨어는 딥노이드가 유일하다는 점도 플러스 요인이다. 

다만 신의료기술 평가 유예 대상으로 선정됐다는 사실이 비급여를 통한 매출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 관건이다. 실제로 같은 트랙을 통해 비급여 처방이 가능해졌음에도 처방 건수는 손에 꼽히는 수준에 불과한 사례가 드물지 않다. 이에 대해 딥노이드 관계자는 “고시가 이뤄지자마자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서울에 있는 상급종합병원과 이후 절차를 준비 중”이라며 “(고시 등) 현재 진행상황을 감안하면 다음달부터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고 11월 중 바로 환자등록이 이뤄지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 3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4.93억으로 전년동기대비 46.50% 감소. 영업이익은 16.69억 적자로 11.89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16.10억 적자로 10.67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올 3분기 누적매출액은 8.60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0.22% 감소.영업이익은 53.66억 적자로 54.81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52.60억 적자로 47.26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의료 인공지능 전문 업체.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파이프라인 개발 방식과 플랫폼 개발 방식을 병행하는 Two-track 사업모델을 구축하여 의료 인공지능 상업화를 진행.Two-track 사업모델을 통해 개발한 인공지능 의료기기인 DEEP:AI를 판매하는 것을 주 수익원으로 하며, 나아가 의료인의 인공지능 효율화 툴(DEEP:PHI, DEEP:STORE, DEEP:PACS) 사용에 따른 수익을 추가적으로 획득. 현재까지 식약처 인허가를 획득한 DEEP:AI 제품은 총 17개로, 뇌혈관질환, 폐질환, 척추질환, 흉부질환 등 주요 질환 별 제품을 보유.최대주주는 최우식 외(35.61%).

 

작년 별도기준 매출액은 31.82억으로 전년대비 237.08% 증가. 영업이익은 61.59억 적자로 76.52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53.34억 적자로 88.54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작년 10월13일 5089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올 9월8일 329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0월20일 1611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11월6일 260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2월7일 1847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20일 217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 집니다.

 

손절점은 190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98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18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4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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