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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27221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SK증권이 한화시스템에 대해 방산 사업 부문의 약진으로 내년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2만 원에서 2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만5150원이다.
11월28일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탄탄한 캡티브(Captive) 시장을 바탕으로 하는 정보통신기술(ICT) 토대 위에 방산의 성장성이 더해지고 있다”며 “방산 사업 부문의 약진과 함께 분기별 호실적을 기록한 올해의 흐름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했다.
나 연구원은 “우리나라 방산 물자 수출 확대에 따른 영향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라며 “가장 대표적인 부문이 바로 천궁-Ⅱ 다기능레이다(MFR), 자주포 사격통제장치 등”이라고 했다.
그는 “폴란드 2차 계약을 비롯해 우리나라 방산물자 수출이 확대될수록 한화시스템이 기여하는 부분도 함께 커질 수밖에 없다”며 “국내 실전 배치를 위한 K-2 전차 4차 양산 계획이 수립되면서 국산화 비중을 높이고자 하는 움직임이 나타나는 것도 긍정적”이라고 했다.
나 연구원은 “북한이 발사한 위성 하나에 전 세계가 집중하는 것처럼, 우주 영역의 개척은 매우 중요한 당면과제”라며 “한화시스템은 자체 제작한 초소형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을 연내 발사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우리나라는 SAR 위성 활용도 제고와 고체 발사체 가능성 등 다양한 연구 결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한화시스템이 일찍이 투자한 유텔셋 원웹과의 협력도 더욱 강화될 전망”이라며 “저궤도 위성 통신망의 확보는 음영 지역에서의 통신 가능성만으로도 가치가 있지만, 전자전(電子戰) 성능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요인이기도 해 사업 간 시너지, 그룹 계열사 간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년에도 신사업 부문에서의 영업적자는 지속하겠지만, 방산 부문의 수출과 ICT 계열사 프로젝트 확대 등으로 충분히 보완하며 성장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오히려 미래 방산 선두 주자로서의 가치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한화시스템은 글로벌 위성 인터넷 업체 원웹과 국내 서비스 개시를 위한 저궤도 위성통신 유통·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월24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한화시스템은 원웹의 저궤도 통신망을 활용한 초고속 인터넷 공급을 눈앞에 두게 됐다. 앞으로 정부의 국경 간 공급 협정 승인을 위한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각국의 위성통신망은 위성 주파수와 궤도로 구분된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을 통해 국제 등록을 해야 확보할 수 있다. 해외 위성망의 경우 위성통신 서비스가 주로 통신·항법·관측 등에 활용되는 특성을 고려해 사용 여부가 승인된다.
통신 전파의 북한 침범 등 국가 안보 위협요소 방지를 위해 우리 정부의 국경 간 공급 승인을 받아야 한다. 한화시스템은 원웹의 위성망을 활용해 인터넷 접속이 어려운 격오지와 해상·공중 등에서 안정적인 우주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위성통신 안테나를 이용해 저궤도 위성으로부터 24시간 안정적인 B2B(기업 간 거래) 위성통신 서비스 공급하는 사업이다.
김정호 한화시스템 항공·우주부문 사업대표는 “정부용 저궤도 통신 네트워크를 우선순위 과제로 추진 중이다”며 “한화시스템의 우주 인터넷 서비스는 인프라가 열악한 도서·산간과 재난재해와 지정학적 위기상황 등 긴급 상황에서 끊김없는 원활한 통신을 제공해 이용가치가 빛을 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반기 들어 대형 방산주가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한화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3·4분기에 이어 4·4분기에도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한화시스템의 신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11월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 달 간 한화에어로의 주가는 29.68%, 한화시스템은 30.65% 각각 올랐다. 한화시스템은 이날 장중 1만5720원으로 3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와 달리, 한국항공우주는 같은 기간 1.57% 하락했고, 현대로템은 2.92% 상승에 그쳤다. 주가를 끌어올린 것은 실적에 대한 기대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의 4·4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2555억원이다. 한 달 전(2421억원) 보다 5.53% 늘었다. 한화시스템은 같은 기간 277억원에서 286억원으로 3.24% 증가했다. 한화에어로와 한화시스템의 올해 3·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각각 1147억원, 373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었다. 서재호 DB금융투자 연구원은 "4·4분기 한화에어로는 폴란드향 K-9과 천무 수출이 더해져 지상 방산부문의 매출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화시스템의 경우 수익성 높은 양산사업과 폴란드 K2, K9 인도 등 수출사업이 중장기로 예정돼 있어 견조한 매출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화시스템의 신사업이 성과를 보이면서 기업가치가 부각된 점도 수급에 영향을 미쳤다. 앞서 한화시스템은 이탈리아 항공우주기업 레오나르도와 AESA 레이더 수출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도심항공모빌리티(UAM)부문은 시제기 제작을 완료하고, 내년 초 비행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방산주가 3·4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한화에어로와 한화시스템은 호실적을 보였고, 시장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다"며 "특히 한화시스템은 신사업인 우주항공 분야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어 다른 방산주 대비 매력도가 높다"고 전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보다 내년이 더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화시스템은 내년부터 K2와 K9 모두 폴란드에 본격 납품한다. 첫 양산을 앞둔 KF-21에도 한화시스템의 AESA 레이더가 탑재될 전망이다. 한화에어로는 다음달 호주정부와 장갑차 레드백 계약을 앞두고 있다. 이상헌 연구원은 "신규 수주, 수출 모멘텀을 고려했을 때 올해보다 내년이 더 기대된다"며 "주가 상승 모멘텀이 뚜렷하다"고 강조했다.
한화시스템(272210)이 자체 제작한 소형 관측 위성이 연내 우주로 발사된다. 국내 처음으로 민간이 주도한 사업으로 ‘K스페이스’의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자체 제작한 소형 합성개구레이더(SAR)를 연내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우주로 발사할 예정이라고 11월22일 밝혔다.
SAR은 공중에서 지상과 해양에 레이더파를 순차적으로 쏜 뒤 레이더파가 굴곡면에 반사돼 돌아오는 미세한 시차를 순차적으로 합성해 지상 지형도를 만드는 시스템이다. 일반 위성과 달리 주야간은 물론 악천후에도 영상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소형 SAR 위성은 고해상도 지구 관측 위성으로 일반 위성과 달리 탑재체·본체·태양전지판이 일체화된 형태다. 발사체에 많은 위성을 실을 수 있도록 설계돼 발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한화시스템은 정부가 우주산업의 신속한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위성 기술 민간 이전 정책에 따라 관련 기술을 정부로부터 이전받아 위성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위성 발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자체 보유한 지상관제센터를 통해 우주로 보낸 위성의 제어 및 실시간 지상 영상을 받아 분석해 위성 개발과 활용 경험을 축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조원대에 달하는 아랍에미리트(UAE) 천궁Ⅱ 수출 계약에 따른 매출 인식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데 힘입어 한화시스템[272210]이 올해 3분기 시장 전망을 크게 웃도는 '깜짝 실적'을 냈다.
한화시스템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7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천80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월30일 공시했다. 작년 3분기에는 영업이익이 5억4천100만원에 그쳤다. 매출은 6천20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5.1% 증가했다. 순이익도 지난해 3분기 25억8천만원에서 412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한화시스템의 3분기 영업이익, 매출, 순이익은 모두 시장 전망을 크게 웃돌았다.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컨센서스는 매출 5천224억원, 영업이익 210억원, 순이익 107억원이었다. 3분기 순이익의 경우 컨센서스의 4배에 달했다.
한화시스템은 K-방산 열풍에 힘입어 수출 및 양산 사업이 확대되고 지난해 집중한 대규모 신사업 투자가 구축·운영 단계에 접어들면서 뚜렷한 실적 반등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한화시스템 방산 부문의 경우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4차 양산 사업, 30mm 차륜형 대공포 양산, 군위성통신체계-II 망 제어 시스템 및 지상 단말기 양산 등 대형 사업이 실적을 견인했다.
지난해 한화시스템이 UAE에 수출한 중거리지대공 유도무기체계(M-SAM) 천궁-II 다기능레이다(MFR) 매출이 본격적으로 인식된 것도 방산 부문 실적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
한화시스템은 작년 1월 UAE에 약 11억달러, 당시 환율 기준 1조3천억원 규모의 천궁-II 다기능레이다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 밖에도 한화시스템은 정보통신기술(ICT) 부문에서 한국교과서협회가 주관하는 AI 디지
털 교과서 공동 플랫폼 구축, 신한라이프 FC&GA 영업지원시스템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6208.2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5.13% 증가. 영업이익은 373.33억으로 6800.73% 증가. 당기순이익은 411.57억으로 1495.23% 증가.
3분기 누적매출액은 1조1671.02억으로 19.40% 증가. 영업이익은 716.50억으로 123.00% 증가. 당기순이익은 3008.37억으로 332.18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한화그룹 계열의 방위산업 시스템 업체. 주요 고객인 한국정부(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각군 등)와 계약을 통해 제품의 연구개발, 생산, 성능개량, 후속지원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방위산업 분야 시스템 사업과 기업의 전산 시스템을 구축(SI)하고 유지보수(IT아웃소싱)하는 ICT 사업 등을 영위. 1978년 야간투시경 방산업체 지정부터 현재 감시정찰분야 중심 전자광학, 레이다, 항공전자, 전투체계 등 방위사업 핵심분야에 주도적으로 참여 중. 신사업으로 UAM(Urban Air Mobility), 위성통신사업과 디지털 플랫폼 사업 등을 추진. 최대주주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외(59.54%),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7.00%).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4.71% 증가. 1880.02억으로 영업이익은 240.22억으로 78.56% 감소. 당기순이익은 807.60억 적자로 978.78억에서 적자전환.
2020년 3월23일 4175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1년 3월31일 20922원에서 고점을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작년 10월13일 1015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올 7월11일 1772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0월6일 1153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 집니다.
손절점은 161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68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85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04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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