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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콘(09287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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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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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67 2023/12/22 06:55
수정 2023/12/2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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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콘은 CXL 2.0 테스터(Tester) 개발을 내년 1분기 중에 완료할 것이라고 12월21일 밝혔다.

엑시콘은 기존 PCIe 기반의 SSD Gen5 테스터를 국내 최초 상용화했다. 이 제품은 회사의 주력제품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지난해 사상최고 매출액을 달성했다. 엑시콘은 이미 작년 CXL 1.1 테스터 개발을 완료했다. 하지만 CXL 제품이 초기 컨셉으로 시장이 무르익지 않으면서 사장됐다.

이후 인텔이 CXL 향후 버전(2.0 및 3.0)을 발표함에 따라 동사도 이에 대응하여 CXL 2.0 테스터를 개발중이며 내년 1분기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CXL 2.0은 기존 1.1버전(시장에 출시되기 전에 발표된 규격)에 메모리 스위칭, 메모리 풀링, 데이터 암호화 지원 등 신기능을 추가한다. 서버에 가속기, DRAM 등을 역동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완전 분산형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한 것이라는 평이다.

엑시콘은 내년이후 주력제품으로 CXL 2.0과 SSD Gen6 테스터를 준비하고 있다. 기존의 PCIe 인터페이스 기술을 이미 확보한 동사는 고객사의 양산시점에 앞서 테스터 공급을 위해 다양한 검증을 진행 중이다.

엑시콘 관계자는 "국내 SSD Tester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서 CXL 2.0 및 SSD Gen6 시장을 선점해 최강자의 지위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XL은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에서 CPU와 함께 사용되는 가속기, 메모리, 저장장치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새롭게 제안된 인터페이스다. 기존 컴퓨팅 시스템의 메모리 용량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기존에는 CPU가 지원하는 메모리 인터페이스에 따라 DDR4, DDR5 등 특정한 규격에 맞는 반도체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CXL 기술을 접목하면 종류나 용량, 성능과 관계없이 어떤 메모리도 탑재할 수 있게 된다. CXL은 수많은 CPU와 메모리, GPU 같은 가속기, 기타 주변기기를 연결하는 포괄적인 인터페이스가 되어 향후 몇 년 이내에 서버의 표준이 될 가능성이 있다.



12월13일 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등 국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인텔·AMD·엔비디아 등 세계적인 칩 설계업체들이 HBM(고대역폭메모리)을 잇는 차세대 메모리 기술인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의 개발·양산에 시동을 걸고 있다. 이에 개인 투자자들이 관련주들의 옥석가리기에 나선 가운데, 전문가들은 글로벌 반도체 테스터 업체인 엑시콘(092870)도 수혜주로 지목하고 있다. 

엑시콘은 삼성전자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메모리 반도체 검사장비를 공급 중이다. AI시장 개화로 인한 고속&고용량 메모리 모듈 테스터 수요가 늘고 DDR4에서 DDR5로 전환이 가속화될수록 검사장비 매출은 늘어나는 구조를 갖고 있다.

엑시콘은 현재 '차세대 인터페이스 기반의 64Gbps급 SSD 테스터 시스템 개발' 국책과제에 참여 중이다. 해당 과제를 통해 △32Gbps CXL 기반 PC System 설계 △극한온도 챔버 System 설계 △ZNS Feature 개발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기대효과로는 △차세대 SSD 테스터 아키텍쳐(Architecture) 개발(차세대 신호 프로토콜(Protocol)인 CXL을 최초 적용해 SSD 테스터 시장 주도) △고속 PCB설계 기술 확보 △고속 SI(Signal Integrity), PI(Power Integrity) 기술 확보 등을 꼽고 있다.엑시콘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국책과제를 1년에 한 두개정도 동시에 진행하며 여러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당사는 비메모리터스터, 번인(Burn-in) 테스터, SSD 테스터 등 생산중인 제품이 많다. 이중 SSD 테스터의 한 종류가 CXL 테스터"라고 언급했다.이어 "CXL 테스터는 국책 과제를 통해 개발하며 상위 스펙으로 업그레이드 해나가고 있다. 이러한 과정 속에 고객사향으로 상용화하는 단계가 포함돼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젠5(Gen5) SSD 테스터가 지난해 주력 제품이었으며, CIS(CMOS Image Sensor) 테스터는 올해 고객사와 공동 개발과 승인까지 완료했다. 내년에는 CXL 테스터가 주요 제품으로 자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이와 관련해 한 IB업계 관계자는 "엑시콘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가 CXL 기술 상표 4개를 한 번에 출원하는 등 시장 선점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는 만큼, 해당 수혜를 오롯이 입게 될 것"이라며 "CXL 테스터 역시 삼성전자향으로 공급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망했다.이와 함께 "개발이 완료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요 고객사의 승인을 받았냐느가 결국 핵심"이라며 "삼성전자는 엑시콘과 함께 제품을 공동 개발한 이력도 지니고 있을 만큼 돈독한 관계를 유지 중이다. 이에 향후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게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다만 엑시콘 관계자는 해당 사실과 관련해선 "계약이나 공급 관련 사안은 말해줄 수 없다"고 답해왔다. CXL은 두뇌 격인 CPU(중앙처리장치)와 메모리 반도체를 잇는 최첨단 인터페이스다. 특히 고용량 CXL D램을 적용하면 메인 D램과 더불어 서버 한 대당 메모리 용량을 8~10배 이상 늘릴 수 있어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소화 가능하다.시장 잠재력도 크다. 시장조사업체 욜그룹에 따르면 글로벌 CXL 시장은 오는 2028년 150억달러(약 20조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한편 엑시콘은 증권업계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소중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DDI(Display Driver IC)도디스플레이 고객사 요청으로 개발 중이며, 내년 상반기 개발이 완료될 경우 하반기에 CIS와 DDI 검사장비 합산 매출이 400억원 이상이 발생할 것"이라고 바라봤다.유성만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비메모리 SoC 검사장비 매출이 내년 하반기부터 반영된다면, 회사의 실적은 외형과 내형 모두 의미 있는 성장구간으로 접어들 것"이라고 진단했다. 



상상인증권은 10월16일 엑시콘(092870)에 대해 향후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와 전력반도체(PMIC) 등 다양한 비메모리 영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했다. 상상인증권에 따르면 엑시콘은 삼성전자(005930) 중심으로 후공정 메모리 검사장비 사업을 영위 중이다. SSD 테스터와 메모리 모듈 테스터의 경우 삼성전자의 독보적인 공급자이며, 번인테스터는 2차 벤더로 공급 중이다. 올해 상반기 엑시콘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91% 오른 549억원, 192% 성장한 74억원을 기록했다. SSD 테스터 물량이 상반기에 집중돼 호실적을 기록했으며, DDR5 전환이 본격화됨에 따라 메모리 모듈 테스터와 고사양 번인테스터에 대한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소중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엑시콘의 올해 예상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지난해 대비 각각 12% 상승한 1023억원, 11% 증가한 114억원으로 내다봤다.이 연구원은 "2021년부터 고객사와 비메모리 CIS(CMOS Image Sensor) 검사 장비에 대한 공동 개발을 진행해왔으며, 올해 8월에 완료했다. 연내로 장비에 대한 승인 및 PO(purchase order)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또한 "DDI(Display Driver IC)도 디스플레이 고객사 요청으로 개발 중이며, 내년 상반기 개발이 완료될 경우 하반기에 CIS와 DDI 검사장비 합산 매출이 400억원 이상이 발생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72.68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5.66% 감소. 영업이익은 14.21억 적자로 33.35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6.60억으로 89.36% 감소. 

3분기 누적 매출액은 711.94억으로 29.09% 증가. 영업이익은 60.14억으로 2.18% 증가. 당기순이익은 69.01억으로 36.52% 감소.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 및 반도체 검사 용역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 15년10월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 주요 제품의 품목군은 Memory Tester(Burn-in Tester 포함), Storage Tester 등. 최대주주는 최명배 외(39.70%), 주요주주는 밀레니엄벤처펀드1호(5.06%).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911.57억으로 전년대비 37.73% 증가. 영업이익은 102.52억으로 63.22% 증가. 당기순이익은 152.11억으로 55.30% 감소. 


2020년 3월23일 3694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1년 1월4일 17300원에서 고점을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작년 10월13일 8000원에서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이후 9월15일 165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2월5일 108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22일 1973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56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63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8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98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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