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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06435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현대로템은 지난해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수주한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의 초도 양산 물량을 육군에 인도했다고 12월13일 밝혔다.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은 보병부대의 임무수행 지원과 수색 정찰, 기동타격을 수행하는 차륜형장갑차를 계열화한 차량을 말한다.
현재 초도 양산 물량 27대 가운데 15대가 납품됐으며 나머지 12대는 오는 22일까지 육군에 순차적으로 납품될 예정이다.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은 네트워크 기반 전투지휘체계장비와 실시간 송수신시스템, 스크린 등을 설치해 이동 중에도 실시간으로 전장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부대 지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차륜형지휘소용차량에는 화생방 방호가 가능한 양압장치가 적용됐으며, 피탄시에도 주행이 가능한 런플랫 타이어(Run-flat Tire)가 탑재됐다. 런플랫 타이어는 외부 충격으로 타이어 안의 공기압이 감소해도 차체의 균형과 무게를 지탱해 빠른 속도로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로템은 지난 6월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차륜형지휘소용차량 2차 양산 사업을 수주했다.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의 2차 양산 사업에서도 적기 납품을 통해 군의 지휘통제 능력 고도화에 기여할 계획이다.현대로템 관계자는 “육군이 추진하는 미래형 전투지휘체계인 ‘아미 타이거 4.0(Army TIGER 4.0)’에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이 핵심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2차 양산 중인 차량도 철저한 품질 검증을 통해 적기 납품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까지 조정받던 방위산업 관련주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재래식 무기 수요가 급증해 내년에도 호실적을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어서다. 12월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8.02% 오른 13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로템(5.65%) 한국항공우주(3.34%) LIG넥스원(2.67%)도 큰 폭으로 올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한 달 주가 상승률이 20%에 달한다. 같은 기간 8.8% 오른 코스피지수를 크게 웃돌았다.
외국인과 기관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각각 203억원, 93억원어치 순매수했다. 현대로템도 각각 130억원, 59억원어치 사들였다.세계적으로 전쟁이 많아진 가운데 미국이 최첨단 무기에 집중하면서 한국산 중저가 무기 수출이 급증했다는 분석이다. 지난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영국 최대 방산업체인 BAE시스템즈와 모듈화 장약(MCS) 공급 계약을 맺은 것이 대표적 사례다.
골드만삭스는 내년 한국 증시에서 가장 매력적인 업종으로 방산을 꼽았다. 골드만삭스는 한국 방산주는 지정학적 위험을 분산할 수 있는 좋은 투자처라고 언급했다. 국내 증권사들도 방산주에 ‘비중 확대’ 의견을 내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LIG넥스원과 한국항공우주를 ‘톱픽’으로 꼽았다.
현대로템이 우크라이나 철도차량을 신규 수주하며 현지 철도 재건사업 진출의 신호탄을 쐈다.
국토교통부, 코레일(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으로 구성된 '철도 원팀 코리아'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해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월22일 밝혔다.
철도차량 제작 전문기업인 현대로템은 현지 신규 철도차량 120량을 제작하기로 했다. 이후 해당 철도차량의 유지보수와 철도차량 중수선 사업도 수행하기로 양국은 합의했다.
고속철도 건설을 담당하는 국가철도공단은 '키이우~폴란드 국경구간 고속철도 건설'과 '오데사~이즈마일~레니 철도용량 증대 사업', '철도교통관제센터' 신설을 위한 사전타당컨성조사를 맡는다. 코레일은 운영사의 관점에서 철도 재건사업 전반에 대한 컨설팅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철도 원팀코리아'와 리아센코 예브헨 우크라이나 철도공사 사장은 철도 재건을 위해 긴밀히 소통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원팀코리아는 파괴된 키이우 지역 교통시설과 관제센터 등 철도 현장을 둘러보고 재건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우리나라는 세계 5번째 고속철도망을 개통한 철도선진국인 만큼 우크라이나 철도 재건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철도 분야의 선도사례를 바탕으로 다른 분야 역시 우수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현대로템은 2050년까지 완전한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이행 전략을 수립했다고 11월15일 발표했다. 이에 앞서 2030년까지 사업장과 공급망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지난해 말 기준 대비 각각 42%, 25%만큼 감축할 예정이다.이번 이행 전략은 기업의 탄소중립 목표를 독립적으로 평가해 공신력을 부여하는 글로벌 연합기구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가 제시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 권고안을 반영해 수립됐다고 현대로템 측은 설명했다.SBTi의 권고안은 기후 변화 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된 국제연합(UN) 산하 정부 간 협의체 IPCC에서 공식 채택한 '지구온난화 1.5℃ 특별 보고서'를 기반으로 한다. 산업화 이전보다 지구 평균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억제하기 위해선 2050년까지 전 지구적으로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현대로템은 사명인 'ROTEM(로템)'의 영문 이니셜에서 착안해 5대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수립했다. △Reduction(온실가스 감축) △Offset(온실가스 상쇄) △Transition(저탄소 사회로의 전환) △Eco-design(제품 생애주기 저탄소화) △Mobilization(탄소중립 관리) 등으로 요약된다.현대로템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사업장 내 유휴 부지와 지붕 등 태양광 자가발전 시스템을 도입해 추가 전력에 대해 사업자로부터 재생에너지를 구매하는 전력직접구매계약(PPA)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업무용 차량을 순차적으로 친환경 전기차로 교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기존 액화천연가스(LNG)를 수소 기반 연료로 대체할 계획이다.온실가스 상쇄를 위해선 현대로템의 친환경 제품들과 연계해 사업장 외부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사업을 개발해 배출량을 상쇄하겠다는 계획이다.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은 기존 수소 기반 제품을 포함한 친환경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로 친환경 매출 100%를 달성하고 이를 통해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에 기여하는 내용을 담는다.제품 생애주기 저탄소화와 탄소중립관리는 각각 원재료부터 제품의 폐기 전 과정에서 저탄소화를 추진한다. 또한 수소전기트램 및 바이오가스 활용 등 수소 기반 기술을 강화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탄소중립 관리 체계를 개편한다.현대로템은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RE100(전 사업장 재생에너지 100%) 도입을 2050년보다 10년 앞선 2040년 이전에 도입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회사 관계자는 "친환경 철도차량과 수소 인프라 등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로템이 방위사업청과 1670억원 규모의 차륜형 장갑차 4차 양산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11월7일 인공지능 공시분석 프로그램 타키온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차륜형 장갑차를 방위사업청에 납품한다고 지난 3일 공시했다.차륜형 장갑차(車輪型 甲車·Wheeled Armoured Vehicle)는 일반 차량처럼 타이어가 달린 바퀴로 굴러다니는 장갑차다. 장갑차는 탑승원의 안전과 살상 무기를 장착한다.탱크는 장갑차와 유사한 기능이 있지만, 장갑차는 대포가 없다. 또한 전차보다 가볍다. 장갑차는 병력 수송이라는 목적이 두드러진다.
현대로템은 이번 계약으로 1670억원을 받는다. 납품 기한은 25년 11월이다. 전년 매출 대비 5.3%에 달한다.현대로템의 주가는 작년 이후 방산 부문이 주도하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전차를 하루라도 빨리 배치하려는 동유럽에서 K2 전차를 요구했다. 올해 3분기에 K2 부문의 실적이 하회했다. 당초 예상보다도 수익성이 나빴다. 하지만, 내년에는 폴란드 납품이 정상화한다. 다올투자증권은 "폴란드에 K2 전차를 내년에는 56대, 25년에는 98대를 납품한다"고 밝혔다.
현대로템 주가는 단기에 상승할 다른 동인을 갖고 있다.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규모 수주가 예견된다.윤석열 대통령(63)은 국무회의에서 "사우디와는 단순한 무기판매가 아니라 무기체계의 공동개발, 공동생산의 틀을 만들어 지금까지의 방산협력 규모와는 다른 대규모 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조호진 타키온월드 대표이사는 알파경제에 "현대로템의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대규모 수주는 사실상 확정된 것이나 진배없다"면서 "다만 실제 발주는 엑스포 유치가 전후가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엑스포 유치는 이달 28일 결정된다. 부산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가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다. 유치 결정 전후로 사우디발(發) 대규모 수주가 확인될 전망이다.
따라서, 현대로템을 비롯해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 등 기존의 방산 강자들을 골고루 미리 담아 둘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6개월 누적 수익률은 6일 종가 기준으로 현대로템이 -23.68%, LIG넥스원이 12.67%,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5.90%, KAI가 -10%를 각각 기록했다.
현대로템의 목표 주가는 다올투자증권은 4만원을, 메리츠증권은 3만8000원을 각각 제시했다.
현대로템이 세계 최초로 4세대 무선통신(LTE) 기반의 열차 제어 시스템을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10월30일 현대로템은 이날부터 익산역과 여수엑스포역을 잇는 전라선 180㎞ 구간에서 ‘한국형 열차 제어 시스템’(KTCS-2)의 첫 영업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KTCS-2는 철도 전용 무선통신망(LTE-R)에 바탕을 둔 실시간 열차 제어 시스템으로, 선행 열차의 위치와 속도 등 운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열차 간격을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선로 상태를 확인한 뒤 선로를 바꾸고, 열차가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속도 제어와 비상 제동을 지원하는 KTCS-2는 KTX·SRT 등 고속열차 운행에 필수적인 장치로 꼽힌다.
이전까지는 선로 중앙에 설치돼 운행 정보를 전송하는 지상 장치인 ‘발리스’를 통해서만 선행 열차의 운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다.
현대로템은 KTCS-2 도입으로 고속열차의 운행 효율성과 열차 수송력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앞서 현대로템은 2012년 국토교통부의 열차 제어 시스템 표준화 연구개발(R&D) 과제에 참여해 2018년 KTCS-2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후 국토부는 전라선을 시범노선으로 선정해 2020년 12월부터 현재까지 KTCS-2 검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KTCS-2가 상용화할 경우 열차 운행 간격은 최대 23%, 열차 수송력은 20% 증가한다. 또 유럽철도 국제표준 안전성 평가 기준에 의해 KTCS-2의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기존 철도 신호 시스템보다 안전성도 약 5.8배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KTCS-2 상용화는 국내 철도 신호 시스템의 표준화도 이끌 전망이다. 현재 국내 고속철도와 광역철도에 적용된 신호 시스템은 노선별로 각기 다른 해외 업체의 시스템이 적용돼 상호 호환이 어려운 상태다. 이를 KTCS-2로 표준화하면 신호 시스템 제약 없이 열차를 다양한 노선에 투입할 수 있다.
현대로템은 이번 영업 운행 실적을 바탕으로 KTCS-2를 전국 노선에 확대하고, 유럽 등 해외 수출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전국 철도 노선에 한국형 열차 제어 시스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현대로템은 내년 말 완료를 목표로 KTCS-3 차상신호장치를 개발하고 있다. KTCS-3는 궤도회로 없이 무선통신만으로도 열차 위치와 운행 정보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방식이다. 궤도회로란 레일을 전기회로의 일부로 사용해 선로 위를 달리는 열차의 유무를 판단하는 장치를 가리킨다.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269.53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8.45% 증가. 영업이익은 411.15억으로 29.16% 증가. 당기순이익은 399.51억으로 22.28% 증가.
3분기 누적매출액은 2조5982.06억으로 15.69% 증가. 영업이익은 1402.64억으로 61.55% 증가. 당기순이익은 1105.94억으로 54.99% 증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의 글로벌 중공업 업체. 철도차량 완제품을 제작/수출할 수 있는 기업 중 하나로 고속전철, 전동차 등을 생산하는 철도사업 외에도 전차, 전투차량, 무인 무기체계 등을 생산하는 방위산업과 자동차 및 제철설비 등을 공급하는 플랜트사업 등을 영위. 각종 전동차, 고속전철, 경전철, 기관차, 객차 등의 철도차량과 전차(K1A1, K2), 교량전차, 구난전차 등의 지상 군수장비를 비롯하여 제철설비, 프레스, 자동차생산설비, 환경설비 등의 플랜트 제품들을 제작, 공급. 최대주주는 현대자동차(33.77%), 주요주주는 모건스탠리 앤 씨오 인터내셔널 피엘씨(6.72%), 국민연금(6.01%).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조1633.44억으로 전년대비 10.12% 증가. 영업이익은 2179.45억으로 26.24% 증가. 당기순이익은 1945.34억으로 278.38% 증가.
2020년 3월19일 673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올 6월21일 40250원에서 고점을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10월31일 20350원에서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12월6일 299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3일 2580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53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63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9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2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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