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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츠테크놀로지(44871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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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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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72 2023/12/1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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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2월12일 코츠테크놀로지에 신규 수주와 민간 분야 사업 확대에 따른 성장을 기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코츠테크놀로지는 지난 8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기업으로 방위산업 무기체계에 사용되는 임베디드 시스템을 개발·생산한다. 수입 의존도가 높은 방산 제품의 국산화를 통해 수주 경쟁력을 확보했다. 주요 고객사로는 국내 대형 방산 업체로 지난해 매출 비중은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현대로템 순이다.강시온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의 수출 확대에 따른 수혜도 지속될 전망"이라며 "전쟁과 지역 분쟁이 확대되는 상황 속에서 정치적·전략적 갈등이 적은 국내 방산 물자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작년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연 최대 매출액인 418억원을 기록했으며 976억원의 수주 잔고를 확보하며 안정적인 실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코츠테크놀로지의 지난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 성장한 33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4.8% 오른 5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6.1%포인트 개선된 17.3%를 달성했는데, 원가 마진이 높은 제품의 판매가 늘었고, 매출 규모 확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했기 때문이다.강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작년 대비 20% 성장한 5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K2 전차 폴란드 2차 수주, K2 국내 양산, 천궁2 등을 중심으로 한 신규 수주·민간 분야 사업 확대에 따른 외형과 이익의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K-방산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북한의 정찰 위성 발사로 우리 군이 군사분계선(MDL) 정찰 활동을 재개한 데에 따른 영향이다.

11월23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코츠테크놀로지는 6.72% 오른 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18.50% 급등해 1만499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코츠테크놀로지는 K2 전차와 FA-50등 경공격기 등에 차량·비행제어 컴퓨터 등을 공급하는 부품 업체다. 같은 시각 K2 전차 생산 업체인 현대로템은 3.09% 오른 2만6700원에 거래 중이다. 선박 업체인 SK오션플랜트와 군용 전자 무기체계 업체인 빅텍도 각각 2.32%, 1.40% 올랐다.

대형 방산주들은 보합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0.99% 오른 12만2100원, LIG넥스원도 0.43% 상승한 9만4200원에 거래 중이다. 한화는 0.39% 내린 2만5550원, 한국항공우주는 0.21% 내린 4만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방산주들의 상승세는 군사분계선 정찰활동 재개에 따른 영향이다. 정부는 22일 '9·19 남북군사합의'에서 비행금지구역 조항을 일시 효력 정지하며 대북 정찰·감시활동을 복원했다. 북한이 21일 밤 3차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발사한 데에 따른 맞대응 조치다.

9·19 남북군사합의는 지난 2018년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이뤄진 평화 협정이다. 효력이 정지된 안은 남북이 군사분계선 상공에서 기종별 금지구역을 설정한 내용이다. 군사분계선 정찰활동 재개로 군은 22일 오후 3시부터 이곳에 대북 감시‧정찰용 무인기 등을 띄울 수 있게 됐다.

방산주들은 국내·외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될 때마다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인한 주변국들의 무장강화 움직임이 국내 방산 업체들의 수출 호재로 이어져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7년부터 핀란드, 노르웨이, 에스토니아 등에 K9 자주포를, 현대로템은 2022년부터 폴란드에 K2 전차를 수출했다.



코츠테크놀로지(448710)는 LIG넥스원과 35억원 규모 포병사격지휘체계(BTCS A1) 성능개선 외 3항목(현존전력)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월17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8.48%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내년 11월16일까지다. 



최근 군사적 분쟁이 격화되면서 크게 관심이 쏠리고 있는 분야는 방산이다. 우크라이나-러시아간 전쟁은 주변국이 피로감을 호소할 만큼 장기화되고 있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은 당사자간 분쟁 중 역대 가장 많은 사망자 수를 기록하며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을 만큼 확전 되고 있다. 중국과 대만간 긴장감도 꾸준히 제기되는 이슈다. 

당사국이나 주변국은 물론이고 주요국들의 국방예산 확대는 당연한 수순이다. 미국은 올해 국방예산을 전년대비 9.7% 증액했으며, 중국은 7.1% 늘렸다. 국내 국방예산도 증가하는 추세다. 국방부와 통계청은 방위력 개선비가 2022년 16조7000억원에서 2027년 27조5000억원으로 연평균 10.5%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여기에 최근 정치권도 수출입은행 자본금 한도를 15조원에서 35조원으로 대폭 상향하는 법안을 내놓으며 방산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당연히 방산업체들은 분주하게 움직이며 특수를 누리고 있다. 특히 가격, 성능, 빠른 납기로 무장한 국내 방산업체들은 대형 수출계약 소식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무기체계를 직접 개발하는 회사뿐만 아니라 이들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는 기업들에게도 이는 기회 요인으로 작용 중인데, 올해 8월 주식시장에 상장한 코츠테크놀로지도 국내 대형 방산업체들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실적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코츠테크놀로지는 방위 산업의 주요 트렌드로 자리잡은 국산화와 첨단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주가도 최근 상장한 기업들 대비 양호한 흐름이다. 이-팔 전쟁의 영향으로 이달 10일에는 전일대비 17.8% 상승하기도 했다. 상장한 지 석달여가 된 지난 20일에는 시장 폭락과 함께 당일 주가가 10%넘게 하락했지만 여전히 공모가를 웃돌고 있다. 20일 종가 기준 공모수익률은 25.2% 수준이다. 

코츠테크놀로지는 방산용 임베디드(내장형) 시스템 전문 기업이다. LIG넥스원 출신의 조지원 대표가 최종 제품의 구동 및 기능 수행에 적합한 임베디드 시스템을 국산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999년 설립했다. 회사는 주요 체계업체 협력을 통해 해외에서 비싸게 수입하던 다양한 무기체계의 국산화에 실제 성공했으며, 현재 SBC(싱글보드컴퓨터), 군용전시기, 무기체계탑재용 컴퓨터장치, 무기체계 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한다.

임베디드 시스템은 특정한 기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전자, 전기, 기계 제품에 탑재되는 컴퓨터 시스템 설계능력을 말한다. 운용환경과 기능을 책임지는 소프트웨어 기술, 제어신호를 담당하는 프로그램은 물론 하드웨어 기술까지 모두 필요하다. 무기체계의 안정성과 성능 보장을 위해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최근 전장은 네트워크 중심전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이에 국방부도 첨단과학기술을 도입해 무기체계의 지능화, 기동화, 네트워크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AI기반 초지능 의사결정체계, 드론과 로봇, 플랫폼을 활용한 네트워크화 등 처리해야 하는 데이터의 증가로 컴퓨터장치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코츠테크놀로지는 온도, 습도, 진동 등 전쟁에서 발생하는 극한상황에서도 견딜 수 있는 제품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코츠테크놀로지는 50여종이 넘는 SBC 개발을 통해 방산용 및 산업용 임베디드 컴퓨터의 설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활용해 지상 및 유도무기, 항공무기, 해양무기, 민수사업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되는 제품을 만든다. 포트폴리오가 다양해 특정제품에 대한 매출편중 문제도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대한항공, 현대로템 등과 함께 해외 제품 수출에 참여해왔다. 이 중 LIG넥스원의 비율이 50% 정도로 가장 크다.

고객 네트워크 확대를 꾸준히 모색 중인 가운데 지난달에는 ‘MSPO 2023(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 참여했다. MSPO는 프랑스의 유로사토리, 영국 DSEI와 함께 유럽 최대의 방산 전시회 중 하나다. 39개국에서 약 2만 5,0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장 환경이 네트워크 중심전으로 변화하며 방대한 양의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방산용 컴퓨터 장치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덕분에 코츠테크놀로지의 실적도 빠르게 성장 중이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7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646% 확대됐다.

수주잔고도 꾸준히 늘고 있다. 2020년 322억원이었던 수주잔고는 이듬해 634억원을 거쳐 지난해 760억원으로 확대됐으며 올해 1분기에는 955억원으로 뛰었다. 1분기 잔고는 작년 매출액의 228% 수준이다. 회사는 외국계 기업들이 독점한 방산 임베디드 시스템 시장에 침투해, 2030년에는 시장점유율 10%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간의 전쟁이 중동 전쟁으로 확대될 우려가 높아지면서 국내 방산업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코츠테크놀로지(448710)의 항공 방위산업 원천기술이 부각되고 있다. 10월19일 업계에 따르면 코츠테크놀로지는 지난해 말 정부과제를 통해 ‘항공우주부품기술개발사업-수출유망부품 및 핵심기술개발’을 통해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관련 기술은 ARINC664와 호환 가능한 1s 미만 시각 동기 정밀도를 갖는 시민감성 링 토폴로지 기반의 항공용 이더넷 AeroRing ADBAvionics Digital Bus 원천 기술 개발이다. 

최근 이스라엘과 하마스간의 전쟁 중에 레이돔에 대한 중요성이 국내에서도 더욱 커지면서 항공 기반의 방위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코츠테크놀로지는 유도무기사업에 무기체계탑재용 컴퓨터장치 국산화 개발 과제의 주관사로 선정돼 2024년 개발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수행하여 시스템 개발업체로의 성장과 도약을 준비중에 있다.

또 최근 K2 및 FA-50등의 폴란드 수출사업에 코츠테크놀로지가 개발한 제품이 다수 적용됐다. 회사측은 “정부의 방위산업 소요계획이 정부주도에서 업체 주도로 참여를 요구하는 가운데 다양한 무기체계분야에 참여하여 전장환경이 요구하는 분야의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여 납품처에 주요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167.72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0.49% 증가. 영업이익은 50.23억으로 105.05% 증가. 당기순이익은 40.77억으로 109.53% 증가. 

3분기 누적매출액은 339.03억으로 12.97% 증가. 영업이익은 58.57억으로 74.75% 증가. 당기순이익은 46.65억으로 74.89% 증가.


싱글보드 컴퓨터(SBC) 기반 방위산업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업체. 싱글보드 컴퓨터 및 군용전시기, 무기체계탑재용 컴퓨터장치, 주변기기, 무기체계 시스템 등의 방위산업 무기체계 중요 모듈 설계 및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철도 신호분야 전자연동장치 및 초고압 직류송전 제어기 등도 공급 중. K2 전차 및 FA-50 전투기 등 폴란드 수출사업에 당사 개발 제품이 다수 적용. 최대주주는 조지원 외(34.08%), 주요주주는 티에스2018-12M&A투자조합(11.25%). 


작년 별도기준 매출액은 418.36억으로 31.15% 증가. 영업이익은 27.86억으로 3.53% 증가. 당기순이익은 22.97억으로 11.00% 증가. 


올 11월10일 1105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12월13일 153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132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38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518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67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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