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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티지랩(389470).쌍바닥 확인 중으로 시세분출 임박!!!절호의 저점매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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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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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24 2023/12/05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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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유체(마이크로플루딕) 기술 기반 약물전달시스템(DDS) 플랫폼 기업인 인벤티지랩이 자사가 개발 중인 비만 및 당뇨 치료제(IVL3021)에 대한 라이선싱 아웃(L/O) 계약을 심도 있게 논의 중이다. 계약 상대방은 국내 톱티어급 제약사다. 회사 측은 IVL3021에 대해 "노보 노디스크사의 '위고비'와 동일한 성분의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의 1개월 지속형 주사제로, 사업화 논의가 가장 빠른 파이프 라인"이라고 설명했다.

11월21일 인벤티지랩 관계자는 "국내 상위권 제약사와 라이선싱 아웃 계약을 진행 중에 있다"며 "현재 성공적으로 실사를 완료하고, 바인딩 텀싯(Binding Term-sheet)에 합의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주요 계약 조건 외에 계약 세부 내용 대한 논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빠른 시일 내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벤티지랩은 마이크로스피어(Microsphere)를 활용한 약물전달기술에 미세유체 기술을 적용한 플랫폼으로 당뇨 및 비만 치료용 장기지속형 주사제를 개발하고 있다. Microsphere 기반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피하, 근육 조직에 주사할 경우 입자를 구성하는 고분자가 투여부위에서 서서히 분해된다. 회사는 주 1회 자가주사 제형의 기존 제품을 1개월 1회 투여로 변경하는 장기지속형 주사제를 개발 중이다.회사 관계자는 IVL3021 작용기전에 대해 "포도당 농도에 의존적으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글루카곤 분비를 억제하는 호르몬 GLP-1의 수용체에 작용해 혈당강하, 체중 감소 등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인벤티지랩은 비만 및 당뇨치료용 주사제에 사업화를 위해 글로벌 빅파마와도 미팅을 진행 중이다. 조만간 파트너사가 될 국내 제약사와 글로벌 진출을 함께 진행한다는 전략이다.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대형 제약사와 세마글루타이드 기술을 이전하게 되면가치가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세마글루타이드 물질은 오리지널 빅파마와 협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국내사와는 플랫폼 가치 증명과 해외 기술 이전 도모의 의미가 있다"고 분석했다.한편 인벤티지랩은 부진한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인벤티지랩의 3분기 매출액은 6477만원, 영업손실은 44억1719만원, 당기순손실은 202억9292만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5% 감소했으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74%, 1234% 대폭 증가한 수치다.특히 인벤티지랩은 순이익 부문에서 대폭 손실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 6월에 발행한 파생상품금융부채(전환사채 155억원, 전환우선주 30억원) 영향으로 풀이된다.인벤티지랩 관계자는 "3분기는 최근 회사의 주가 상승으로 금융부채 평가손실이 발생했다"며 "금융부채 평가손실은 당기순손실 293억원(누적) 중 162억원이며, 이는 현금 유출이 없는 회계상 평가 손실"이라고 설명했다.



노보 노디스크社는 ‘위고비’가 주 1회 주사제가 심혈관계 질환을 앓고 있으면서 당뇨병을 동반하지 않은 성인 과다체중자 및 비만환자들에게 나타낸 유익성까지 입증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인벤티지랩(389470)의 비만치료제가 위고비보다 성능이 뛰어난 '게임체인저'로 알려지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11월13일 업계에 따르면 노보 노디스크의 위보비 시험결과는 11~13일 미국 펜실베이니아州 필라델피아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 심장협회(AHA) 연례 사이언티픽 세션에서 발표됐다. 동시에 의학 학술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에 게재됐다.이날 공개된 시험결과를 보면 ‘위고비’의 주요 심혈관계 제 증상 위험성 감소효과는 연령, 성별, 민족 및 착수시점의 체질량 지수(BMI) 등과 무관하게 일관되게 관찰된 것으로 입증됐다.여기에 주요 심혈관계 제 증상 위험성 감소효과는 시험에 착수한 직후부터 나타나 심혈관계에 미친 효과가 체중감소에 ‘위고비’가 미친 영향에 전적으로 매개된 것임을 전제할 경우 약효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빠르게 나타날 수 있을 것임이 시사됐다.심혈관계 제 증상은 매년 1,800만명에 가까운 환자들을 사망에 이르게 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주요한 장애?사망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SELECT 시험’의 3가지 주요 심혈관계 제 증상 개선효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위고비’를 투여한 환자그룹의 경우 치명적이지 않은 심근경색 또는 심부전이 발생할 위험성이 플라시보 대조그룹에 비해 28% 낮게 나타났다.‘위고비’를 투여한 환자그룹은 이와 함께 플라시보 대조그룹과 비교했을 때 심인성 사망 위험성이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치명적이지 않은 뇌졸줄 위험성은 7%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위고비’ 투여에 따른 효과는 측정이 이루어진 전체 심혈관계 시험목표들에서 일관되게 관찰됐다. 이차적 시험목표를 적용해 확인한 결과를 보더라도 ‘위고비’를 투여한 환자그룹은 심인성 사망, 갑작스런 심부전으로 인한 내원 및 입원 등으로 구성된 심부전 제 증상 위험성이 플라시보 대조그룹에 비해 18% 낮게 나타났다.

원인을 불문한 총 사망률 또한 ‘위고비’를 투여한 환자그룹은 플라시보 대조그룹에 비해 19% 낮은 수치를 보였다.

노보 노디스크 측은 미국과 유럽에서 체질량 지수가 27kg/m² 이상이면서 심혈관계 질환을 동반한 성인 비만환자들에게서 주요 심혈관계 제 증상 위험성 감소용도가 ‘위고비’에 추가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적응증 추가를 신청한 상태이다.

한편 인벤티지랩은 진세마글루타이드에 자체 플랫폼 기술 IVL-DrugFluidic®를 적용한 파이프라인 IVL3021의 전임상에서 30일이라는 안정적인 약동학적(PK) 프로파일을 확보했다. 이는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노보노디스크가 개발한 ‘위고비’보다 훨씬 뛰어난 것이다. 세마글루타이드는 노보노디스크가 개발한 약물로써 일반인들에게 '위고비'로 잘 알려져 있다. 투여 주기 측면에서 '위고비'는 1주일에 1회 투여인 반면, IVL3021은 30일에 1회 투여를 확보해 경쟁력을 구축하게 됐다.



올 3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0.64억으로 전년동기대비 95.21% 감소. 영업이익은 44.17억 적자로 16.09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202.92억 적자로 15.20억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3분기 누적매출액은 2.07억으로 91.54% 감소. 영업이익은 134.82억 적자로 80.23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293.82억 적자로 78.45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장기지속형 주사제 및 지질나노입자(LNP) 연구·개발(R&D) 제조 플랫폼 기업인 인벤티지랩이 유전자 치료제 기업들과 잇따라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며 LNP 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했다. 인벤티지랩은 최근 알엔에이진과 메신저 리보핵산(mRNA)-LNP 치료제 분야에서 전략적으로 협력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고 10월30일 밝혔다. 

알엔에이진은 유전자치료제에서 유효성분(API)에 해당하는 유전물질의 설계·최적화, R&D 스케일의 mRNA 합성, mRNA 백신 개발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 기업으로 코로나19 백신 개발 과제도 수행한 바 있다.

양사 간 협력은 알엔에이진이 질환의 특성에 맞는 mRNA 치료제 최적화와 후보물질의 효능 검증을 수행하고 인벤티지랩은 LNP 제형화 최적화, LNP 공정 최적화 및 스케일업, 비임상·임상 시료 및 상업 생산을 맡는 구조다. 양사는 전략적 협력의 일환으로 희귀 적응증 대상의 신규 mRNA-LNP 치료제에 대한 공동 개발도 추진한다. 알엔에이진이 발굴하고 최적화한 mRNA 치료제를 기반으로 인벤티지랩이 제형 최적화, 스케일업, 임상 개발을 진행해 공동사업화를 목표로 한다.

인벤티지랩은 유전자 전달 기술 및 유전자 치료제 개발 기업인 메디치바이오와도 전략적 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메디치바이오는 독자적인 LNP 상업화에 필요한 신규 생분해성 이온화 지질 개발에 대한 자체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 메디치바이오가 신규 개발한 이온화 지질은 유전자 전달력을 높이고, 기존 이온화 지질과 달리 전달체의 면역원성을 낮춰 반복 투여가 가능해 향후 LNP 의약품의 주요 분야인 암 백신 개발에 적합한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인벤티지랩은 메디치바이오가 확보한 신규 이온화 지질의 특징과 치료제 적용 시의 장점을 LNP 치료제 고객사에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인벤티지랩이 수행할 LNP 제형화 서비스에 메디치바이오의 이온화 지질을 적극적으로 채택해 LNP 치료제의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메디치바이오 역시 LNP 제형 최적화, 스케일업, 우수 의약품 제조 및 관리 기준(GMP) 제조 등 인벤티지랩의 전문 분야를 고객사에 제공해 LNP 치료제의 개발 안정성을 높이는 데 협력한다.

독자적인 LNP 제조시스템인 ‘IVL-진플루이딕(GeneFluidic)’을 보유한 인벤티지랩은 지난 5월 유바이오로직스와 LNP 생산을 위한 CDMO 공동사업화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MOU까지 체결하며 LNP 유전자치료제 개발의 초기 사업 타당성 검토부터 후보물질 개발, LNP 제형 공정 확정, GMP 생산까지 회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LNP 유전자치료제 밸류 체인화를 구현하고 있다.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는 “현재 시장에서 LNP 유전자치료제에 특화된 CDMO 공급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인벤티지랩과 각 파트너사는 국내 및 선진국 기준에 부합하는 CDMO 사업 수행을 목표로 전문영역별 적극적인 비즈니스 연계를 추진해 전체 공정에 걸친 LNP 유전자치료제 개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인벤티지랩(389470)의 장기지속형주사제에 대한 기술력이 높이 평가되면서 올초 대비 주가도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특히 알츠하이머와 비만치료제 등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중이다. 10월17일 업계에 따르면 장기지속형 주사제(LAI)는 신약의 특허 만료 뒤에도 기술적 난이도가 높아 제네릭의 도전에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현재 관련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10%를 넘어서고 있다. 

장기지속형 주사제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경구 투여가 어려운 난용성 신약 물질을 체내에 전달하는 데 있어 가장 적합하다는 점이다. 이에 글로벌 제약사들의 기술력에 대한 진입장벽이 높은 만큼 투자를 통해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5년간 공개된 기술이전 사례만 약 21 건 정도로 알려져 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리제네론, 노바티스, 오츠카, 바이엘 등 많은 빅파마가 장기지속형 주사제 기술이전을 위해 투자를 했다. 

특히 2011년 오츠카는 조현병 치료제 장기지속 주사제 개발을 위해 룬드벡에 18억 달러를 투자하기도 했다.이러한 가운데 인벤티지랩의 장기지속형주사제의 경우 큰 성과를 발휘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인벤티지랩은 비만치료제 '게임체인저'로 알려진세마글루타이드에 자체 플랫폼 기술 IVL-DrugFluidic?를 적용한 파이프라인 IVL3021의 전임상에서 30일이라는 안정적인 약동학적(PK) 프로파일을 확보했다. 이는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노보노디스크가 개발한 ‘위고비’보다 훨씬 뛰어난 것이다. 세마글루타이드는 노보노디스크가 개발한 약물로써 일반인들에게 '위고비'로 잘 알려져 있다. 투여 주기 측면에서 '위고비'는 1주일에 1회 투여인 반면, IVL3021은 30일에 1회 투여를 확보해 경쟁력을 구축하게 됐다.또 알츠하이머 치료제에 있어서도 장기지속형주사제가 필수다. 치매치료제는 약물을 중단 없이 매일 복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경구제의 경우 치매 환자의 질환 특성상 약물복용을 건너뛰거나 정제를 삼키기 어려운 문제가 있어 약물의 복약 순응도 개선이 필수였다.인벤티지랩은 장기 지속형 치매치료제로 개발 중인 1개월 지속형 도네페질 미립구 ‘IVL3003’과 3개월 지속형 ‘IVL2008’에 대해최근 비글견 및 영장류를 대상으로 비임상시험을 진행결과, 종간 차이 없이 양 동물군에서 유사한 패턴으로 일정하고 안정적인 방출을 확인했다. 추가로 IVL2008은 비글견 단일 종을 대상으로 약물 동태 평가(PK)시험을 진행해 3개월간 일정한 방출을 보였다.회사측은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에 의한 고품질 의약품의 안정적인 개발이 확인되면서, 당사는 기존 개량신약에서 신약의 부가가치를 가지는 프로젝트로 의약품 개발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며 “먼저 자체적으로 발굴한 신규 적응증에 대한 프로젝트의 성과를 확보해 왔으며, 협력 기업이 보유한 신약물질을 당사의 장기지속 주사제형 플랫폼에 탑재하는 Open Innovation 성격의 공동개발 및 사업화 계약 실적들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덴마크 대형 제약사인 노보 노디스크가 임상시험 성공 소식으로 급등하자 10월12일 국내 증시의 당뇨병·비만 치료제 관련주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비만 치료제인 '위고비' 열풍을 불렀던 노보 디스크가 만성 신장 질환 치료시장에까지 발을 들일 가능성이 확인된 것이다. 이날 오전 9시25분 현재 인벤티지랩은 전일 대비 1350원(6.41%) 오른 2만2400원에 거래 중이다. 인벤티지랩은 제2형 당뇨·비만 적응증 IVL3005와 IVL3021 파이프라인을 보유 중이다.같은 시각 큐라티스(5.5%), 펩트론(5.38%), 한국비엔씨(4.52%), 올릭스(3.27%) 등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간밤 미 증시에선 노보 노디스크가 당뇨병 치료제 오젬픽의 신장 보호 효과에 대한 임상 연구가 성공적이라면서 연구를 조기 종료한다고 밝히자 6%대 급등했다. 신장 질환(신부전증)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 점이 검증됐단 이야기다. 이 소식에 마운자로(Mounjaro)를 보유한 경쟁사 일라이 릴리도 4% 넘게 급등하면서 역사적 신고가를 기록했다.



테슬라 창업주 일론 머스크의 다이어트 성공 비결이자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비만치료 주사제 '위고비'. 출시 국가마다 재고부족 사태가 속출하고 온라인에 가짜 약이 판을 칠 만큼 전세계 다이어터들의 워너비 아이템으로 꼽힌다. 이런 가운데 국내 업체인 인벤티지랩(389470)이 내년쯤 '먹는 위고비'를 선보일 계획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세계 비만인구는 오는 2035년 세계 전체 인구의 24% 수준이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에 오는 2030년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 전망치는 종전 300억~500억 달러에서 1000억 달러(약 133조1500억원)까지 상향 조정되는 분위기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는 2027년까지 의약품 시장 성장을 견인할 주요 질환 치료제군으로 항암제와 비만치료제를 꼽으며 연평균 성장률이 각각 15%. 35%를 뛰어넘을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인벤티지랩은 장기지속형 주사제(IVL-DrugFluidic)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파이프라인인 비만 치료제 IVL3021과 당뇨 치료제 IVL3005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세마글루타이드에 자체 플랫폼 기술 IVL-DrugFluidic?를 적용한 파이프라인 IVL3021의 전임상에서 30일이라는 안정적인 약동학적(PK) 프로파일을 확보했으며 처방 최적화를 진행 중에 있다.GLP-1 유사체 당뇨병 치료제 엑세나타이드(Exenatide)를 활용한 당뇨 파이프라인 IVL3005 은 안정적으로 60일 간 유지되는 처방을 확보했으며 현재 비임상 독성 시험을 준비 중에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당뇨 신약 바이두리온의 경우 1주일 제형으로, 이 역시 경쟁력 측면에서 우위에 있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비만치료제가 급부상하면서 국내 비만치료제 기업들도 주목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장기지속형 주사제 기술 기반 비만치료제를 개발 중인 인벤티지랩을 향한 투심이 폭발적이다. 주 1회 제형인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를 넘어 약효가 최대 2개월까지 유지되는 비만치료제 초기 연구 결과를 발표했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 대형제약사와 기술이전 협상 중인데, 렉라자 기술이전 모델과 비슷한 방식이 유력하다.

8월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인벤티지랩(389470) 주가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인다. 지난달 10일 8910원이던 주가는 이날 2만1750원으로 급등했다. 이는 한 달 만에 144% 상승한 수치로, 52주 최고가도 경신했다.

지난해 12월 2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인벤티지랩은 자체 개발한 약물전달기술(Drug Delivery System) 플랫폼 기업으로 장기지속형 주사제(Long-acting Injectables)와 유전자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이 중에서 특히 장기지속형 주사제로 개발 중인 비만치료제와 치매치료제가 세간의 주목을 받으면서 기업가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최근 인벤티지랩은 장기지속형 주사제 기술로 1개월 제형 및 2개월 제형 당뇨·비만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1개월 제형은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2개월 제형은 엑세나타이드(Exenatide)를 기반으로 한 개량신약이다. 회사 관계자는 “IVL3021은 위고비를 대조약으로 해 비임상에서 1개월 유지 프로파일을 확인했고, 처방 최적화를 진행 중”이라며 “IVL3005는 안정적으로 2개월간 약효가 유지되는 처방을 확보했고, 비임상 독성시험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해당 치료제는 초기 개발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대형 제약사에서 관심을 보인다. 현재 기술이전을 논의 중이며 계약 체결이 유력시되고 있다. 인벤티지랩 관계자는 “당뇨·비만치료제는 국내 대형 제약사와 기술이전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초기 단계이지만 관심이 매우 높다. 임상 1상 진입 시기는 해당 제약사와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당뇨·비만치료제의 기술이전 방식은 우선 국내 대형 제약사에 국내 판권을 이전하고,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글로벌 기술이전 모델이 유력하다. 이는 유한양행(000100)과 오스코텍(039200)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사업 전략과 유사하다. 렉라자 원개발사인 제노스코 모회사 오스코텍은 2015년 전임상 단계 물질인 레이저티닙을 유한양행에 기술이전 했다. 이후 유한양행은 2018년 존슨앤드존슨 자회사 얀센과 12억5500만달러(약 1조6000억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얀센으로부터 제공받는 기술료는 유한양행과 오스코텍이 6대4 비율로 나눈다. 오스코텍은 기술료 수입으로 2020년 435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내년부터 수백억원의 기술료 수익이 예상된다. 여기에 렉라자가 국내에서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허가받으면서 매년 100억원의 매출도 확보할 전망이다. 

비만치료제의 경우 지난해 기준 국내 시장은 약 1757억원이며, 글로벌 시장은 2030년까지 770억 달러(약 102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인벤티지랩이 국내 대형 제약사와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될 경우 국내외 시장에서 상당한 매출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벤티지랩이 개발 중인 당뇨·비만치료제는 개량신약이다. 기존 물질을 활용한 제품이지만 다용한 요소로 인해 초기 개발단계부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삭센다는 올해 글로벌 시장 특허가 만료되고,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는 2026년을 시작으로 물질 특허가 만료되기 시작한다”며 “해당 약을 개발한 노보노디스크 등은 장기지속형 주사제 기술을 도입해 독점성을 더 오래 가져가고 싶어한다. 따라서 장기지속형 주사제 기술에 관심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장기지속형 주사제(Microsphere)는 피하 또는 근육 조직에 주사하면 입자를 구성하는 고분자가 투여부위에서 서서히 분해되고, 포함된 약물이 목표 기간에 서서히 방출한다. 특히 인벤티지랩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물리적 특성에 의한 방출제어 구현을 입증했다. 여기에 대량생산기술 구축해 장기지속형 주사제를 위한 핵심 기술을 모두 확보한 상태다.

특히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제네릭 출시가 매우 어려운 영역으로 손꼽힌다. 같은 효능을 나타내는 재현성과 약동학(PK)을 동일하게 맞추는 난도가 높기 때문이다. PK는 신체 내 흡수된 약물이 분포됐다가 대사, 배설을 통해 신체 밖으로 나가게 되는데, 이때 혈액과 각 조직에서 발견되는 약의 농도가 시간에 따라 쉼 없이 변화하는 과정을 일컫는다.

인벤티지랩 관계자는 “기존 기술로 장기주사제형과 비슷한 효능을 나타내는 재현성 측면에서 굉장히 허들이 높다. 예컨대 연구 단계와 양상 단계 생산에서 재현성이 확인돼야 한다”며 “제네릭의 경우 PK(약동학)도 맞아야 하는데, PK 자체를 맞추기도 매우 어려워 제네릭으로 개발된 제품이 거의 없어 상용화되면 상당한 시장 점유율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약물전달시스템(Drug Delivery System) 플랫폼 업체. 마이크로플루이딕 기술(microfluidics)을 의약품 연구개발에 적용하여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 및 양산 제조에 응용한 IVL-DrugFluidic? 플랫폼 및 유전물질 의약물 전달에 적용한 IVL-GeneFluidic? 플랫폼 보유.

주요 제품으로는 남성형 탈모치료제 1개월 지속형 IVL3001/3개월 지속형 IVL3002, 치매치료제 1개월 지속형 IVL3003, 약물중독 치료제 1개월 지속형 IVL3004, 전립선암 치료제 3개월 지속형 IVL3008, 6개월 지속형 IVL3016,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3개월 제형 IVL3013,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IVL4001,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IVL4002 등이 있음. 대웅제약, 종근당, 위더스제약, 노터스 등과 장기지속형주사제 License Out 계약을 체결했으며, 국내 제약사 및 바이오텍 등과 장기지속형 주사제 및 LNP 개발을 포함한 Joint Development(공동개발 및 사업화) 계약을 체결. 최대주주는 김주희 외(25.11%).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7.24억으로 전년대비 100.00% 증가. 영업이익은 109.02억 적자로 95.58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105.95억 적자로 92.71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올 3월28일 844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9월8일 3275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120일선 아래로 밀렸으나 11월15일 1147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24일 1742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 집니다.

 

손절점은 131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36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5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65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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