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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에너지와 자회사 강원이솔루션이 올해 목표한 성장 계획을 차근차근 달성해 가고 있다. 연초 강원에너지는 팍스경제TV와 인터뷰에서 올해 연결 매출 1000억원 달성을 전망한 바 있다. 올 3분기 강원에너지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은 761억 8706만원, 영업이익은 30억3875만원. 3분기까지 실적만으로도 지난해 매출(713억원)과 영업이익(26억원)을 뛰어넘은 것.강원에너지는 미래 성장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강원에너지와 강원이솔루션 매출을 합쳤을 때 약 1300억원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강원에너지가 연결 매출로 1000억원을 달성한다면 2012년(1064억원 기록) 이후 11년 만의 쾌거다.

회사는 2012년 약 1000억 넘는 매출을 찍은 바 있는데 1976년 창사 이래 최대 매출 기록이었다. 당시엔 오일 가스 시장 호황에 따른 수혜를 입었다면, 이번에는 2차전지 사업이 매출 성장의 엔진으로 자리잡았다. 내부적으로는 강원에너지 개별 매출만 연말 950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이란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강원에너지 자회사 강원이솔루션도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강원이솔루션의 주력 사업인 무수수산화리튬의 고객사 공급은 앞서 알려진 시기보다는 늦어졌지만, 정상 진행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앞서 강원이솔루션은 국내 대기업 양극재·셀메이커 기업에 무수수산화리튬의 고객사 샘플 테스트를 통과한 바 있다. 이 시점이 지난 3월. 당시 회사 측은 빠르면 지난 6월부터 강원이솔루션의 무수수산화리튬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봤지만, 취재 결과 승인 시기가 지연되면서 최종 납품 승인을 이달(11월) 마무리한 것으로 파악됐다.강원이솔루션 관계자는 "승인 절차가 까다로웠고 그 기간도 길어지면서 무수수산화리튬 납품 승인이 최근 최종 완료됐다"면서 "12월부터 납품이 진행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12월 무수수산화리튬 납품 규모는 대략 100톤 규모로 알려졌다.

강원이솔루션에 따르면 무수수산화리튬을 사용했을 때 유수수산화리튬 대비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고, 수분이 없는 만큼 생산설비에 수분 노출이 적어 제조 설비의 수명을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무수수산화리튬은 톤당 가격이 5300만원이 넘을 정도로 고부가 원재료. 강원이솔루션의 내년 납품 목표 규모는 250~300톤 정도를 보고 있다.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강원이솔루션 임직원 연초 대비 약 30명 이상 늘어나 현재는 60~70여 명이 근무 중인 상황.강원이솔루션의 추가 희소식도 전해졌는데 기존잘 알려진 양극·셀메이커 기업 이외에도 국내 대기업 양극재 기업과 추가 납품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앞선 기업과 마찬가지로 샘플 테스트를 진행할 것으로 보이는데, 지금과 같은 공급 주기로 봤을 때 강원이솔루션의 내년도 강원이솔루션 개별 매출로만 약 2500억원 정도 올릴 수 있을 것 회사는 전망하고 있다. 내년 목표는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과 기업 외형 성장에 무게를 두고 있다. 강원이솔루션의 경우 다운스트림(Downstream)과 업스트림(Upstream) 분야로 사업 확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차전지 설비업체로 탈바꿈한 강원에너지(114190)가 코스모신소재와 50억5000만원 규모의 전기히터 건조기와 쿨러 제작납품설치 계약을 지난 13일 체결했다고 10월16일 공시했다. 또한 이에 앞서 지난 11일 강원에너지의 자회사인 강원이솔루션은 코스모신소재와 103억7000만원 규모의 추가 설비 수주를 성사시켰다. 이는 지난 7월 약 280억원 규모 수주에 이은 것으로, 강원에너지와 강원이솔루션의 코스모신소재향 누적 수주 금액은 약 434억2000만원에 이르게 됐다.

유승주 강원에너지 대표는 "강원에너지는 자체 보유 특허를 통한 전기 히터 건조기를 통해 시장에 당사의 설비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원에너지와 강원이솔루션은 시장과 고객의 상황에 맞추어 대처를 할 수 있는 이차 전지 설비 제작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며 "이를 통해 고객사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설비를 제공하고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및 품질의 균질화 등 고객사 비즈니스 성공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강원에너지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확장될 양극재 시장을 겨냥해 이차전지 분야의 기술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설비를 개발해 우리나라 이차전지 시장에 큰 기여를 하겠다"고 전했다.이어 "더불어 이차전지 핵심 설비인 탈철기, 전기히터 건조기 등 주요 설비에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기술개발 및 투자를 진행 중"이라며 "현재 이차전지 주요설비에 관한 11개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그 중 9개는 특허등록 완료, 2개는 현재 심사가 진행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원에너지 자회사인 강원이솔루션은 경주 공장에 강원에너지가 자체 설계·제작한 설비로 공장라인을 건설, 현재 무수수산화리튬을 생산을 위해 공장 가동 중이다. 앞으로 기대되는 무수수산화리튬의 수요에 맞추어 연간 2만톤 생산능력(Capa)의라인을 갖추기 위해 설비 라인을 건설 중이다. 강원이솔루션은 유수수산화리튬과 무수수산화리튬을고 객의 요청에 따라 동시에 공급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추었으며, 무수수수산화리튬공정 시스템은 특허로 출원·등록이 돼있다.

강원에너지는 포스코퓨처엠과 54억원 규모의 탈철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월18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7.52%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 기간은 오는 2025년 2월28일까지다.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12.68억으로 전년동기대비 73.20% 증가. 영업이익은 15.53억으로 32.17% 증가. 당기순이익은 5.37억으로 17.91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3분기 누적매출액은 761.87억으로 43.21% 증가. 영업이익은 30.39억으로 41.61% 증가. 당기순이익은 12.32억 적자로 26.92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산업용 플랜트 설비 전문업체. 산업용증기발생기(수관식 스팀 증기발생기, 보조발전 증기발생기 등), 화공설비(열매체 증기발생기, 황회수설비), 2차전지설비(2차전지 양극재공정 설비 등), 환경에너지설비(폐열회수 증기발생기, HRSG) 등의 사업을 영위. 또한, 2차전지 엔지니어링(양극재 공정 설계 구축) 및 소재 사업(리튬/첨가제 가공)을 영위하는 강원이솔루션을 종속회사로 보유중. 최대주주는 평산파트너스 외(47.05%).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713.80억으로 전년대비 61.63% 증가. 영업이익은 26.18억으로 36.64% 증가. 당기순이익은 34.56억으로 40.37% 감소.

2020년 3월23일 310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올 3월23일 439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11월22일 1570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63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7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97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17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