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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젠(23283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일명 '양자산업 육성법'으로 불리는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시큐센 등 관련 기업에 대한 장중 투자심리 개선세가 뚜렷하다. 10월10일 오전 11시 15분 현재 시큐센은 전 거래일 대비 5.16% 오른 387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양자산업 육성법은 지난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를 통해 양자과학기술과 산업 도약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이번 법 개정으로 정부는 양자과학기술의 연구 기반을 조성하고 양자 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종합진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시장 확대 전망이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시큐센에 향후 기대감이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시큐센은 핀테크 보안 기술 전문업체로 양자컴퓨터 관련주로 꼽혔다. 앞서 국내 연구진이 양자컴퓨터에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양자상태를 발견했다고 밝힌 후에도 관련 주가가 오른 바 있다. 시큐센은 특히 디지털 금융 서비스와 보안 솔루션 및 컨설팅 서비스, 생체인증·전자서명 솔루션 공급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안면· 지문 등 생체 인증 기술로 세상을 안전하게 만드는 '디지털 시큐리티 전문 기업'이 되겠습니다."
시큐센 이정주 대표의 포부다. 시큐센은 ▲디지털금융서비스 ▲보안 솔루션·컨설팅 서비스 ▲생체인증·전자서명 솔루션 사업을 벌이고 있는 보안 전문 기업이다.
2011년 '시큐어랜드'란 사명으로 출발해 이듬해 바른소프트기술로 상호를 바꿨다. 2015년 시큐센과 합병을 추진하며 지금의 간판이 됐다. 최대주주는 아이티센그룹의 콤텍시스템. 24.8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금융권의 모바일·인터넷 뱅킹 시스템·태블릿PC로 업무처리가 가능한 태블릿 브랜치 시스템 사업과 앱 위조·변조 방지, 가상 키보드 솔루션, 모바일 백신 등 보안 솔루션·컨설팅 서비스가 주력 사업이다. 이 중 앱 위·변조방지 솔루션의 경우 시장 점유율 1위로, 지난 2021년 전체 조달건수 기준 92%를 차지했다.
이정주 대표는 경기은행, 한미은행과 IT회사인 큐로컴과 에스앤티를 거쳐 2018년 시큐센 전무로 영입됐다. 이후 지난 2021년 시큐센 대표로 취임했다.
시큐센은 지난 6월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했다. 상장 첫날, 시큐센 주가는 공모가의 3배 수준까지 치솟았다. 공모가인 3000원에 거래를 시작해 9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시큐센 주식의 거래 대금은 6495억원으로, 코스닥 전체 거래 대금의 약 7%가 시큐센에 몰렸다.
이 회사 신성장 동력인 생체인증·전자서명 사업이 주목을 받았던 덕분이다. 생체인증 기반 전자서명이란 생체(지문·안면·지정맥 등)의 특징 정보로 전자서명을 생성·검증하는 기술이다. 2016년부터는 생체 인증 관련 사업을 본격화 했다. 기존 공개 키 기반 구조(PKI) 기반의 공인인증서에서 발생하던 인증서·개인키 보관에 따른 해킹·도용 문제, 인증서 휴대에 따른 불편 등을 해결할 수 있다.
2020년 12월 전자서명법 개정 이후 공인인증서 독점시대가 막을 내리고, 다양한 전자서명 수단이 법적 효력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지난해 11월에는 금융감독원이 패스워드 인증 체계를 생체 기반 인증 체계로 변경하는 것을 골자로 한 은행권 내부통제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시큐센은 생체인증 전자서명 솔루션 '다큐트러스트'로 관련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다큐트러스트는 생체 정보를 IT기기에 저장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금융기관과 금융결제원에 나눠 저장하는 것으로 차별화했다. 이 때문에 기기를 분실한 경우에도 생체정보를 다시 등록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 다큐트러스트는 금융보안원의 보안성 수준 진단을 통과했다.
시큐센은 삼성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롯데손해보험,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에 생체인증 전자서명 솔루션을 공급했으며, 지난 5월에는 한화손해보험과 흥국화재과 추가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한은행에는 안면정보와 손바닥정맥 정보를 이용한 통합인증플랫폼 구성과 AI 기술을 이용한 안면인증을 앱(신한 SOL)에 적용한 바 있다.
시큐센은 생체인증·전자서명 시스템을 은행·공공기관 공급을 확대해 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또 AI기반의 안면인증과 생체전자서명을 연계한 서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이정주 대표가 의욕을 보이는 또 하나의 신사업은 무인점포 사업이다. 한국형 무인점포 상용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정부 정책과 맞물려 크게 성장할 분야로 꼽고 있다. 시큐센은 무인점포에서 은행과 보험사 고객의 생체정보를 이용한 생체기반 결제서비스를 준비하며 정부 정책에 발을 맞춰가고 있다.
시큐센은 한국의 '아마존 고(Amazon Go)'와 같은 무인 점포에 적용할 수 있는 '지급결제용 생체인증 전자서명 시스템'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다. 이용자가 금융기관과 결제 서비스 기업에 각각 한 번씩만 생체정보와 결제정보를 등록해 놓으면, 시큐센 솔루션이 이를 불러와 무인 매장 이용자를 식별하고 본인인증과 결제까지 바로 해결해 주는 그런 형태의 서비스다.
이 대표는 "물건을 집기만 해도 물건 값이 자동 인식되는 그런 매장이 현재 우리나라에 있다"면서 "그러나 막상 가서 해보면 입장하기 전에 생체정보와 결제 수단을 등록해야 되는 등 사전 절차가 많다"고 지적했다. 그야말로 '쓱' 들어갔다가 '쓱' 나오는 형태는 아직 구현되지 않고 있다는 얘기다. 그는 "저희가 준비하고 있는 것은 앞 단에 그런 사전 등록 절차 없이도 매장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하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는 보안·금융 서비스 사업도 확장한다. 보안 사업은 기존 보안 제품들을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로 변환해, 클라우드 시장에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 금융 사업은 빅데이터,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등의 신기술을 이용한 금융 플랫폼 구축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대표는 끝으로 "주식회사가 돈을 버는 것을 목적으로만 하는 회사로 남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사회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하는 회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직원들 입장에서도 정말 좋은 회사, 자식들에게도 입사를 권할 수 있는 그런 회사로 성장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주 미국 상무부 부장관의 한국 방문 소식에 사이버 보안 관련주가 급등했다. 미국의 사이버 보안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는 기대가 퍼졌다.
9월15일 코스닥시장에서 보안전문기업 시큐레터는 26.01% 오른 2만955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달 상장한 이 기업은 악성코드를 분석·차단하는 보안사업이 주력이다. 클라우드 보안서비스를 개발하는 모니터랩도 이날 13.83% 올랐다. 핀테크 보안기술 전문회사 시큐센(7.97%), 사이버 위협 정보를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자동분석하는 샌즈랩(6.96%)도 이날 급등했다.이들 보안주 강세는 다음주 돈 그레이브스 미 상무부 부장관과 미국 기업들의 내한 소식 때문으로 분석됐다. 상무부는 그레이브스 부장관이 15개 미국 기업으로 구성한 사이버 보안 무역 사절단을 이끌고 20~26일 한국과 일본을 방문한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상무부는 그레이브스 부장관 방한 기간 사이버 보안 기술과 생태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시큐레터는 과거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이 재차 부각되면서 호재로 작용했다. 시큐레터는 지난 3월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린 ‘BIBAN 2023’에서 국내 보안 기업 최초로 사우디 투자부(MISA)와 MOU를 체결했다. 사우디 정부 투자기관은 시큐레터의 주요 주주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승준 유화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및 글로벌 지능형 보안 위협 대응 시장은 2026년까지 연평균 20%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연구진이 양자컴퓨터에 활용될 수 있는 새로운 양자 상태를 발견했다는 소식에 양자 기술과 보안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인다. 8월29일 오전 10시25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핀테크 보안기술 전문업체 시큐센은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30%·1090원)까지 오른 4735원에 거래됐다. 역시 보안 섹터에 속한 엑스게이트는 10%안팎 급등 중이고 다우데이타, 가비아, 드림시큐리티 등도 4~5% 이상 강세다.
유선 광전송장비 등을 제조하며 양자암호 관련주로 묶이는 코위버는 전일 대비 1610원(22.68%) 오른 8710원에 거래됐다. 다른 양자암호 관련주인 아이윈플러스, 케이씨에스, 텔레필드 등도 4~5% 이상 상승 중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박제근 서울대 교수 연구팀과 김성진 이화여대 교수 연구팀은 이날 국제학술지 네이처 물리학(Nature Physics)에 삼각격자 구조의 '자성(자석기 갖는 물리적 성질) 물질'에서 양자 상태를 최초 발견했다는 내용의 논문을 게재했다.
기존에는 벌집 구조를 갖는 '키타에프 모델'을 이용해 양자 상태를 구현하기 위한 각종 연구가 진행됐지만 박제근 교수 연구팀은 벌집 구조가 아닌 삼각격자 구조를 가진 물질에서 키타에프 모델이 구현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 성과가 양자컴퓨터 상용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며 관련주들에도 기대감이 유입되는 중이다. 양자컴퓨터는 암호를 해독하거나 암호화하는 분야에 사용될 수 있어 보안 관련 업종들이 특히 주목받는다.
시큐센의 주가가 강세다. 극저온이 필요한 양자컴퓨터의 상온 작동 가능성을 국내 연구진이 찾았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8월23일 11시 08분 시큐센은 전일 대비 15.21% 상승한 3560원에 거래 중이다.양자컴퓨터를 상온에서 작동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국내 연구진이 찾아 국제 학술지 ‘네이처 피직스’에 이달 17일 게재했다. 양자컴퓨터 상용화 기대감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모양세다. 시큐센은 양자 컴퓨터의 발전에 따라 기존의 RSA, ECDSA, ECDH, DSA 등 공개키 기반 암호체계가 위협받을 가능성이 높아져 올해내로 NIST 의 Round 4 및 Release Candidate 로 선정된 양자내성 암호 체계를 당사 암호 기반 라이브러리에 적용할 계획이다. 따라서 현재 이를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 양자 내성 암호 기능을 탑재하게 되어 국내외 보안제품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으로 회사는 내다보고 있다.
올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35.02억으로 전년동기대비 71.73% 감소. 영업이익은 7.18억 적자로 5.24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6.47억 적자로 5.38억에서 적자전환.
올 3분기 누적매출액은 113.25억으로 전년동기대비 58.91% 감소. 영업이익은 15.20억 적자로 7.97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3.74억 적자로 8.29억에서 적자전환.
핀테크 플랫폼 및 보안기술 전문업체. 디지털금융서비스(디지털채널 및 금융 플랫폼 구축), 보안 솔루션 및 컨설팅 서비스 공급, 생체인증·전자서명 솔루션 공급을 주요사업으로 영위. 최대주주는 콤텍시스템 외(24.95%).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395.16억으로 전년대비 80.25% 증가. 영업이익은 21.72억으로 373.20% 증가. 당기순이익은 22.20억으로 364.44% 증가.
2018년 1월5일 229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올 6월29일 118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7월26일 3005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9월8일 596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0월5일 3390원에서 저점을 찍고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 집니다.
손절점은 3555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37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407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448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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