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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반도체(08022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제주반도체가 인공지능(AI) 활성화로 인한 온디바이스 AI(On Divice AI) 확산에 따른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온디바이스AI는 클라우드 시스템에 연결하지 않고 디바이스 자체 AP 등 반도체칩을 활용, AI 기술을 구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온디바이스AI 열풍을 확산할 디바이스는 AI스마트폰을 꼽고 있으며, 이를 구현할 핵심칩 중 하나가 LPDDR이다.또한 AI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앞으로 연계를 확장할 AI가전 등에도 LPDDR의 중요성이 커질 전망이다.
11월16일 IT·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7일 초거대 AI를 주제로 '삼성 AI 포럼 2023', 14일 '삼성개발자 콘퍼런스 코리아 2023(SDC2023)'를 열었다. 이날 주요 화두 중 하나가 온디바이스AI였다. 또한 삼성이 온디바이스AI를 적용한 AI스마트폰으로 갤럭시S24(내년 출시 예정)를 낙점했다는 전망도 동시에 나오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 업체를 비롯해 사물인터넷(IoT) 분야를 아우르는 온디바이스AI에 적용할 반도체 칩은 LPDDR"이라며 "LPDDR은 D램의 처리 속도를 2배 개선한 'DDR(Double Data Rate)'에 전력 소모량을 최소화한 특성으로 'LP(Low Power)'라는 이름이 붙은 모바일용 D램 규격"이라고 설명했다.국내 대표적인 LPDDR 강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다. 양사는 LPDDR의 설계와 제조를 하고 있다. 주로 스마트폰 등 대규모 마켓을 대상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제주반도체는 LPDDR을 설계하는 국내 대표 팹리스기업이다. 제주반도체가 설계하는 메모리 반도체가 주로 사용되는 장치는 모바일 기기와 데이터카드 등이다. 또 △사물인터넷(IoT) 관련 장치 △스마트 그리드, RFID 등 사물간통신(M2M) 모듈 △자동차 내 단일칩(Discrete chip), MCP(복합칩), SiP(System in Package) 형태로 적용되고 있다.LPDDR의 강소기업으로 꼽히는 제주반도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력으로 삼고 있지 않는 니치마켓(Niche market)인 사물인터넷, 엣지 디바이스 위주로 LPDDR을 공급해 왔다. 고객사는 중국, 대만, 유럽, 미주 등 다양한 국가의 기업을 확보하고 있다. 대표적인 기업이 프랑스 탈레스, 이탈리아 텔릿 등이며 특정 고객사 매출 비중이 높지 않고, 안정적인 매출이 다각화됐다.주목할 점은 온디바이스AI의 중심에 엣지 디바이스이며, 관련 시장의 확장도 가속하고 있다. 온디바이스AI가 현 시점에서 제대로 된 구현을 하려면 필수 항목이 있다. 대표적인 요소가 LPDDR의 고도화와 적용 확대다.제주반도체는 저용량, 저전력, 고신뢰성 DRAM에 해당하는 LPDDR2 또는 LPDDR4X을 생산하고 있다. 납품 대상인 모바일 기기는 스마트폰을 포함해 전통적인 사물인터넷 기기와 엣지 디바이스를 포함한다. 특히 제주반도체의 기술의 핵심은 NAND MCP 제작·양산 능력이다. MCP의 구성 요소 중에서 DRAM이 LPDDR2이면 4G LTE 기기용이다. 만약에 LPDDR2이 아니고 LPDDR4X라면 5G 기기용이다.김경민 한국IR협의회 연구원은 "MCP는 멀티 칩 패키지를 의미하며 서로 다른 메모리 반도체를 같이 패키징한(조립한) 복합칩을 의미한다"며 "특히 NAND Flash와 DRAM을 결합한 제품을 MCP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반도체는 자체 설계한 칩 또는 타사에서 공급받은 DRAM과 NAND Flash 메모리를 결합해 다양한 사양(specification)의 NAND MCP 제품을 상용화해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며 "제주반도체는 이들 제품을 범용 시장뿐만 아니라 고정 거래선을 목표시장으로 하는 주문형 반도체(ASIC) 성격의 제품시장에도 공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앞으로 주목할 점은 AI스마트 기기 보급, 사물인터넷 인프라 확대 가능성이다.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부진과 고객사 주문량 감소로 작년 대비 올해 실적은 부진하다"면서도 "경기 회복과 온디바이스AI로 촉발될 사물인터넷 분야의 LPDDR 성장 전망이 중장기적으로 유효하다"고 말했다.
올해 들어 매 분기 실적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반도체 가격이 반등하면서 올 4·4분기와 함께 내년도 실적 전망에 청신호도 켜졌다.1
11월3일 제주반도체는 올해 3·4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직전 기간 329억원보다 6.5% 늘어난 350억원이었다. 이를 통해 제주반도체는 올해 들어 300억원에서 329억원, 350억원으로 매 분기 매출액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제주반도체 관계자는 "올 하반기 들어 5세대(5G) 사물인터넷(IoT)과 함께 자동차 텔레메틱스(전장) 부문을 중심으로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매출액 증가 흐름이 이어지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다만 재고자산평가손실 등을 반영하면서 당기순이익은 직전 기간 54억원에서 38억원으로 줄었다.제주반도체는 반도체 개발만을 하고 생산은 외주(파운드리)에 맡기는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 업체다. 이 회사는 IoT용 통신기기와 컨슈머, 네트워크 등에 들어가는 복합 응용 메모리반도체인 '멀티칩패키지(MCP)' 등에 주력한다.여기에 그동안 통신기기와 컨슈머 등에 국한됐던 메모리반도체 적용 범위가 최근 5G IoT 및 자동차 텔레메틱스 분야로 확대하면서 매 분기 실적 상승 흐름을 이어간다.
제주반도체는 매출액 중 수출 비중이 90%에 달하는 수출주도형 강소기업이다. 특히 올해 8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글로벌 스타팹리스'에 선정된 뒤 정부가 주도하는 글로벌 팹리스 기업 육성 프로젝트에 참여한다.제주반도체는 최근 반도체 가격이 반등하면서 올 4·4분기와 내년 실적이 더욱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실제로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D램 범용 제품 ‘DDR4 1Gx8 2133’ 고정 거래가격은 지난 10월 기준 1.5달러였다. 한 달 전 1.3달러와 비교해 15.38% 증가한 수치다. D램 고정 거래가격이 상승한 건 2021년 7월 이후 무려 2년 3개월 만이다.이 관계자는 "반도체 가격이 최근 반등하면서 반도체 시장이 불황에서 벗어나 내년 이후 호황에 접어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며 "이와 함께 국내외 경쟁사와 비교해 확실한 경쟁력을 확보한 5G IoT 및 자동차 텔레메틱스 메모리반도체 수요 역시 꾸준히 증가하면서 향후 실적은 더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95.1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2.79% 증가. 영업이익은 43.20억으로 3.25% 감소. 당기순이익은 66.77억으로 42.26% 감소.
3분기 누적매출액은 1114.32억으로 17.02% 감소. 영업이익은 1373.57억으로 53.43%감소. 당기순이익은 167.60억으로 50.25% 감소.
최근 원·달러 환율이 크게 올라 '킹달러' 조짐까지 보이면서 수출 비중이 높은 강소기업 사이에서 수익성 개선 등 수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0월5일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지난 8월 중순 이후 1300원 이상을 이어간다. 전날 원·달러 환율은 14.2원 오른 1363.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23일(1351.8원)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강달러(원화 약세)에 제주반도체와 디알텍, 디케이락 등 매출액 중 수출 비중이 높은 중소기업들이 수익성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제주반도체는 매출액 중 중국과 북미, 유럽 등 해외 비중이 90%에 달한다. 제주반도체는 통신기기와 컨슈머, 네트워크 등에 들어가는 '멀티 칩 패키지(MCP)' 등 메모리반도체 사업에 주력한다. 최근에는 자동차 전장에도 메모리반도체를 적용하기 시작했다. 특히 제주반도체는 강달러 외에 메모리반도체 가격 반등, 미국·중국 간 패권 경쟁 등으로 인한 반사이익도 예상된다. 이와 관련, 미국 경쟁사의 중국 수출이 위축한 반면, 제주반도체는 현지 관련 제품 공급이 호조를 보인다.
제주반도체 관계자는 "환율 등 긍정적인 경영 환경 영향으로 올 하반기 이후 수익성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알텍도 강달러로 인한 수혜가 예상된다.
제주반도체는 지난 2000년 설립한 이후 메모리반도체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제주반도체를 창업한 박성식 대표는 과거 삼성전자에서 일본 주재원으로 활동했다. 그가 삼성전자 일본 법인에서 근무하던 1990년대 당시만 해도 일본은 전 세계 전자산업을 주도했다. 이에 일본 현지에 있으면 일본뿐만 아니라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반도체 동향을 쉽게 파악할 수 있었다. 그러던 중 박 대표는 특이한 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한국과 일본, 미국이 주도하는 메모리반도체 시장. 여기에 대만 중소·중견기업들이 다수 진입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들 업체는 반도체 개발 만을 전문으로 하고 생산은 철저히 외주에 맡기는 팹리스(Fabless) 업체들이었다. 대기업이 '소품종 대량생산'인 고용량 메모리반도체에 주력하는 반면, 대만 팹리스 업체들은 대기업이 채산성이 맞지 않아 생산하지 않는 '다품종 소량생산'인 저용량 제품에 주력했다. 박 대표는 이렇듯 대만 팹리스 업체들이 활동하는 저용량 메모리반도체 시장을 파악해보니 전체 메모리반도체 시장 중 10%가량을 차지했다. 박 대표는 대만보다 우수한 한국 메모리반도체 연구 인력을 활용하면 승산이 있을 것이란 확신이 들었다. 메모리반도체 틈새시장을 확인한 박 대표는 국내로 돌아와 2000년 창업의 길로 들어섰다. 당시에도 한국은 전 세계 메모리반도체 시장 1위를 내달렸던 덕에 관련 연구 인력을 확보하는 일은 어렵지 않았다. 운도 따라줬다. 당시 휴대폰 업계 1위인 노키아와의 거래가 성사된 것이다. 그 결과 제주반도체는 창업 4년 만인 2004년에 매출액이 814억원에 달했다. 이듬해엔 코스닥 시장에도 상장했다. 하지만 이후 주요 거래처였던 노키아가 휴대폰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으면서 제주반도체 역시 어려움을 겪었다.
절치부심 끝에 박 대표는 휴대폰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쓰이는 메모리반도체를 만드는데 전력을 쏟았다. 아울러 거래처 역시 노키아 외에 여러 곳으로 확대했다. 그 결과 제주반도체 거래처는 현재 국내외 200곳 이상이다. 메모리반도체 제품군 역시 △멀티 칩 패키지(MCP) △낸드플래시 응용제품 △D램 △C램 등 다양하게 확보했다. 제주반도체 매출액은 2020년 1105억원에서 이듬해 1766억원까지 늘어났다. 지난해엔 1583억원으로 매출액이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192억원에서 261억원으로 증가하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제주반도체가 최근 주목하는 메모리반도체 적용 분야는 자동차 전장이다. 이를 위해 현재까지 메모리반도체 제품에 대한 '자동차용 부품 신뢰성 평가규격(AEC-Q100)' 인증을 10개 이상 확보했다. 제주반도체는 최근 유럽에 본사를 둔 자동차 전장업체와도 거래 물꼬를 트면서 관련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해 매출액 중 5%가량을 차지했던 자동차 전장부문이 올해 1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환경도 우호적이다. 특히 미국과 중국 간 패권경쟁으로 인한 반사이익도 이어지고 있다. 제주반도체는 미국 퀄컴, 대만 미디어텍 등으로부터 5G 사물인터넷(IoT) 칩셋에 들어가는 메모리반도체 인증을 다수 받았다. 특히 퀄컴으로부터 관련 인증을 받은 업체는 현재까지 제주반도체, 마이크론 등 전 세계적으로도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마이크론의 5G IoT 메모리반도체에 대한 중국 수출이 위축한 반면, 제주반도체는 관련 제품 수출이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제주반도체는 이러한 반사이익과 함께 메모리반도체를 중심으로 불황에서 벗어나는 조짐을 보이면서 향후 뚜렷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한편, 제주반도체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동운아나텍, 픽셀플러스, 칩스앤미디어 등과 함께 '글로벌 스타팹리스'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정부 주도의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팹리스) 육성 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 명단을 올린 기업들의 주가가 장중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반도체 팹리스를 글로벌 상위권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 지원이 예상돼 기대감이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8월29일 오전 10시 56분 현재 제주반도체는 전일 대비 3.08% 오른 4355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날 성남시 경기기업성장센터에서 글로벌 스타팹리스 출범식을 개최했다.글로벌 스타팹리스에는 제주반도체를 포함해 어보브반도체, 쓰리에이로직스, 포인투테크놀러지, 하이딥, 에이디테크놀로지, 칩스앤미디어, 파두, 동운아나텍, 픽셀플러스 등 10곳이 뽑혔다.또 라이징 스타팹리스 명단에 모빌린트, 수퍼게이트, 사피엔반도체, 오픈엣지테크놀러지, 퀄리타스반도체, 이엠코어텍, 테크위드유, 파워엘에스아이, 솔리드뷰, 해치텍 등 10곳이 이름을 올렸다.정부는 이들 기업에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동시에 멀티프로젝트웨이퍼(MPW) 등 시제품 제작 협력, 금융 협력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실행할 계획이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72.75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2.97% 감소. 영업이익은 58.72억으로 52.32% 감소. 당기순이익은 40.33억으로 48.14% 감소.
상반기 누적매출액은 719.16억으로 27.55% 감소. 영업이익은 94.38억으로 62.37% 감소. 당기순이익은 100.84억으로 54.43% 감소.
모바일용 메모리 반도체 설계전문업체(Fabless, 생산설비를 보유하지 않고 설계된 제품을 파운드리에 위탁하여 양산). 주요 제품 모델은 NAND MCP, 저전력 고속 에스램(SRAM), 셀룰라램(CRAM), 디램(DRAM) 등이 있음. 이 중 NAND MCP의 매출 비중이 약 70%를 차지. 최대주주는 박성식 외(12.14%).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750 .24억으로 전년대비 9.46% 감소. 영업이익은 282.16억으로 40.67% 증가. 당기순이익은 247.06억으로 93.00% 증가.
2009년 7월7일 76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15년 6월16일 11700원에서 고점을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20년 3월23일 2050원에서 마무리한 이후 2021년 4월13일 80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작년 9월30일 3385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올 3월30일 66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0월4일 39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564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587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646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711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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