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11월22일 시간외에서 대아티아이(045390)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철도사업을 영위하는 대아티아이의 상한가는 대한민국 대표 철도기관으로 구성된 '철도 원팀코리아'가 우크라이나 현지 철도재건사업에 본격 참여한다는 소식으로 인해 향후 수혜 기대감에 강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국토교통부와 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현대로템 등으로 구성된 '철도 원팀코리아'는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를 방문, 코레일과 철도공단이 우크라이나 철도공사와 철도 재건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업무협약을 통해 한·우크라이나 재건협력 6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키이우∼폴란드 철도노선 고속화 사업을 포함한 7개 철도 재건사업이 추진된다. 

대아티아이는 9월20일 지티엑스씨와 766억4506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 민간투자시설사업 공급계약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055억4771만원 대비 72.62% 규모다.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13.45억으로 전년동기대비 60.56% 증가. 영업이익은 11.57억으로 140.82% 증가. 당기순이익은 13.67억으로 7.60% 감소. 

3분기 누적매출액은 817.19억으로 16.03% 증가. 영업이익은 36.97억으로 32.96%감소. 당기순이익은 56.26억으로 7.17% 증가. 

철도신호제어 시스템 전문업체. 철도신호제어시스템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상위권의 시장점유율을 유지 중. 2010년 11월 개통된 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 시공을 통해 CTC(Centralized Traffic Control) 고속철도 신호설비를 100% 국산화. 최대주주는 최진우 외(17.14%).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055.48억으로 전년대비 9.21% 감소. 영업이익은 94.01억으로 2.13% 감소. 당기순이익은 83.69억으로 57.55% 증가. 

2008년 10월24일 485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12800원에서 고점을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작년 10월13일 2465원에서 마무리한 이후 11월28일 438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올 7월26일 294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9월20일 3535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0월20일 2985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327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34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368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405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