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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에스텍(10149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글로벌 반도체 업황 악화에도 포토마스크 공급 부족이 지속되고 있다. 중국 팹리스 및 파운드리 기업의 증가와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의 증가로 포토마스크 수요가 폭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토판(Toppan), 포트로닉스(Photronics), 일본 다이닛폰인쇄(DNP) 등은 생산 능력 확대를 준비 중이지만, 수요 증가세가 가팔라, 포토마스크 공급 부족은 장기화될 확률이 높다.
11월21일 업계에 따르면 포토마스크 기업 토판, 포트로닉스, 일본 다이닛폰인쇄(DNP) 등의 공장 가동률이 100% 수준을 유지 중이다. 특히 일부 중화권 팹리스와 파운드리 기업들은 추가 비용까지 지불하며 납기 단축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포토마스크는 반도체 노광공정에 필요한 핵심 부품으로 일종의 회로도다. 고순도 쿼츠를 가공해 만든 블랭마스크 위에 반도체 회로 패턴을 새기는 방식으로 만든다. 필름카메라의 필름과 유사하다. 포토마스크는 상이 맺힌 필름, 블랭크마스크는 필름의 역할을 한다. 포토마스크에 새겨진 패턴은 노광 장비를 통해 웨이퍼에 형상화시킨다. 공정에 따라 다르지만 극자외선(EUV) 공정에서는 수십 개의 포토마스크가 필요하다. 업계에서는 이를 세트라고 부른다.
포토마스크의 공급 부족에는 크게 세 가지 요소가 영향을 끼쳤다. ▲공정미세화 ▲중국의 반도체 굴기 ▲AI 반도체 기업의 증가 등이다.
포토마스크의 경우 선폭이 미세화될수록 사용량이 증가한다. 레거시 공정에서는 30개 정도의 포토마스크가 사용됐다면, 선단 공정에서는 70~80개 정도의 포토마스크가 필요하다. 선단 공정용 포토마스크의 경우 미세 패턴을 새겨야 해 제작에 더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중국의 반도체 굴기도 포토마스크 공급 부족의 주된 요소다. 미국의 대중 반도체 제재가 본격화되면서 중국 팹리스(지난해 기준 3243개사) 기업과 파운드리 기업은 폭발적으로 늘었다. 중국 파운드리 기업 SMIC의 심자외선(DUV)을 통한 7nm 공정 상용화도 포토마스크 부족을 가속화시킬 수 있다. DUV를 통해 7nm 공정을 진행하면 일부 패터닝 과정에서 극자외선(EUV) 공정 대비 3~5배가량의 포토마스크를 사용해야 한다. EUV 공정과 비교해 파장이 길어 멀티 패터닝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은 AI 반도체 개발 기업의 증가다. 챗 GPT 등 AI 서비스가 본격 상용화되면서 다양한 기업들이 AI 반도체 개발에 뛰어들었으며, AI 반도체 개발에 도전하는 스타트업들도 다수 등장했다. 이 기업들은 엣지용 AI 반도체부터 서버용 AI 반도체까지 다양한 반도체들을 개발 중에 있다.
포토마스크 기업들은 당분간 업황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판은 2023 회계연도 2분기(7월~9월) 실적 보고서를 통해 "포토마스크 수요는 연내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글로벌 거점을 활용해 생산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DNP도 2023 회계연도 반기(4~9월) 실적 보고서를 통해 "반도체용 포토마스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업계관계자는 "포토마스크 기업들이 생산 능력 확대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현재 토판, 포트로닉스, DNP 등 기업이 생산 라인 증설을 진행 중이지만 완공해도 시장의 수요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요 증가와 더불어 쿼츠 가격이 오르고 있어, 내년 포토마스크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토마스크의 원재료인 블랭크마스크를 생산 중인 에스앤에스텍도 호실적을 기록 중이다. 에스앤에스텍의 올 3분기 누적 매출은 109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4%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189억원을 올렸다. 전년동기대비 58.6% 늘어난 수치다. 에스앤에스텍은 2024년을 목표로 EUV용 블랭크마스크 양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SKC의 자회사 SK엔펄스 등 기업이 블랭크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다.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85.43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2.06% 증가. 영업이익은 57.20억으로 16.46% 증가. 당기순이익은 62.86억으로 1.64% 감소.
3분기 누적매출액은 1099.16억으로 20.42% 증가. 영업이익은 189.10억으로 58.61% 증가. 당기순이익은 200.36억으로 48.06% 증가.
에스앤에스텍이 해외 시장 확대 등으로 블랭크마스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사상 최대치 매출액 1600억을 기록할 전망이다. 9월15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에스앤에스택의 올해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 전망치는 매출액 1600억원, 영업이익은 380억원이다. 전년대비 각각 29%, 237% 증가한 수치다.에스앤에스텍 매출 비중은 디스플레이 60%, 반도체 40%를 차지한다. 지난해 연간 실적으로 사상 최대치인 매출 1235억원, 영업이익 160억원, 순이익 175억원을 기록했다.에스앤에스텍은 2001년 2월에 설립된 반도체·디스플레이 부품 제조사다. 이 회사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노광 공정의 핵심 재료인 블랭크마스크를 주로 판매해 왔으며, 미래 먹거리로 'EUV 펠리클'를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아시아 업체들의 디스플레이 수요 증가에 따라 블랭크마스크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고 있다"며 "에스앤에스텍은 디스플레이용 블랭크마스크 수요 역시 확대되고 있어 수요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에스앤에스택은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와 안정적 거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블랭크마스크 매출액은 연평균 19.3%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초기 지분 취득 시 가장 많은 자금을 투입한 기업으로, 지난 2020년 8월 659억원을 투자해 지분 8.0%를 확보했다.삼성전자는 지난달 엔비디아의 고대역폭메모리(HBM)3 최종 품질 테스트를 통과했고 같은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HBM3는 이르면 다음달부터 공급한다고 알려졌다. 삼성전자에 블랭크마스크를 납품하고 있는 에스앤에스텍은 자연스레 수혜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에스앤에스텍 측은 "블랭크마스크는 지난 2018년 이래 최근 5개년동안 꾸준한 성장을 지속했다. 지난해에는 시장의 위축과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높은 매출액을 달성했다"며 "반도체 시장의 꾸준한성장, IT 산업의 확장에 힘입어 블랭크 마스크 산업의 지속적 성장이 전망된다"고 전했다.에스앤에스텍은 그동안 블랭크마스크 시장에만 집중해왔다. 극자외선(EUV) 공정 도입이 본격화되자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EUV 펠리클 개발·양산에도 집중하고 있다. 펠리클은 회로가 새겨진 포토마스크를 보호하는 초박막 필름이다. 실리콘웨이퍼에 포토마스크를 올리고 빛을 쬐면 패턴이 형성된다. 이 과정에서 펠리클은 오염을 최소화해 포토마스크를 수차례 더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EUV 펠리클은 장당 수억원에 달하는 EUV 마스크를 보호하기 위한 부품이다.에스앤에스텍은 지난 2021년 투과율 90%, 지난 3월에는 투과율 91%의 극자외선(EUV) 펠리클을 개발했다. EUV는 광원 손실이 큰 특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투과율이 최소 90%는 넘어야 한다. 현재는 일본 소수 기업만이 EUV 펠리클을 생산하고 있다.에스앤에스텍은 내년 EUV 펠리클 양산을 목표로 최근 대구공장에 EUV 초도 양산 설비를 구축했다. 현재 경기도 용인에는 200억원을 투자해 신공장을 짓고 있으며 내년 초 완공될 예정이다.
반도체 장비기업 저스템(임영진 대표·사진)의 자회사 ‘플람’이 블랭크마스크 제조업체 ‘에스앤에스텍’과 블랭크마스크 표면처리 장비의 공동 개발에 성공했다고 9월7일 밝혔다.블랭크마스크란 반도체 집적회로 패턴이 노광(물질을 빛에 노출시키는 공정)되기 전 마스크이다. 석영유리기판 위에 금속막과 레지스트(감광액)을 덮어 만드는 포토마스크의 핵심 재료다. 블랭크마스크는 제조 과정에서 금속막 위에 레지스트 막을 올리기 전 밀착력을 강화해 불순물을 제거해야 하는데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 플라즈마 표면처리 장비의 수요가 시장에서 크게 증가하고 있다.플람은 에스앤에스텍과 시장의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속막 상단에 플라즈마 처리를 수행하는 포토레지스트(PR) 도포 표면처리 장비와 관련 세정 장비를 공동 개발했다. 현재 에스앤에스텍 대구본사에서 최종 테스트 중으로, 연내 해당장비의 발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블랭크 마스크 제조업체. 블랭크마스크는 반도체 및 LCD, OLED 노광 공정의 핵심재료인 포토마스크의 원재료임. 신기술사업금융업을 영위하는 에스앤에스인베스트먼트, 바이오 및 과학 기술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에스앤에스랩 등을 종속회사로 보유. 최대주주는 정수홍 외(21.68%), 주요주주는 삼성전자(8.00%), 국민연금공단(6.31%).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235.07억으로 전년대비 24.95% 증가. 영업이익은 160.13억으로 26.98% 증가. 당기순이익은 174.64억으로 51.87% 증가.
2014년 6월5일 1875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올 7월14일 639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10월31일 37500원에서 저점을 찍고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491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511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5625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619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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