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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목에스폼(01831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삼목에스폼이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11월15일 인공지능공시분석프로그램 타키온에 따르면 삼목에스폼은 3분기 매출 1153억원과 영업이익 332억9천만원, 순이익 296억원 등 호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1.4%, 영업이익은 34.7% 늘었다. 또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1%나 증가했다.삼목에스폼 등에 따르면 3분기 사상최대 실적 이유로, 지난 2021년 7월 공정거래위원회 명령으로 김준년 회장 등 대주주의 에스폼 사업부문을 합병했던 이유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또한 지난 해 4월 준공된 스마트팩토리 본격 가동으로 원가가 30% 절감되는 효과가 3분기 본격화된 것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목에스폼은 스마트팩토리 시설 마련을 위해 에스폼산단에 소액주주 유상증자금 등 307억을 투입한 바 있다.또한 2023년 주총에서 밝힌 지하공간용 가설재 동바리 부분 매출도 급증한 것으로 전해진다.윤주호 엄브렐라리서치 대표이사는 알파경제에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로 삼목에스폼의 기업 성과 성장성은 확실히 확인된 상황"이라면서 "김준년 회장 등 삼목에스폼 대주주가 회사 배당성향과 소액주주 간 소통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구설 없는 안정적 사업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삼목에스폼(018310)은 이광성 외 1인으로부터 장부 등 열람 허용 가처분 신청이 제기됐다고 11월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목에스폼 소액주주들이 회사를 상대로 주주명부 열람·등사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소액주주들은 삼목에스폼과 계속해 대화를 시도했으나 사측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본격적인 주주활동에 나서게 됐다는 입장이다. 소액주주들은 현 경영진의 불투명한 경영에 강력하게 맞서기로 했다.
10월26일 삼목에스폼 소액주주연대에 따르면 전날 소액주주들은 법무법인 한백을 통해 삼목에스폼에 대한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소송 물꼬를 텄다. 상법 제396조 제2항, 상법 제352조의2 및 시행령 제11조, 자본시장 및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315조 제2항에 의한 주주명부, 전자주주명부, 실질주주명부에 대한 열람등사청구권 등에 근거한 조치다. 소액주주연대는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에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은 소송 제기 시점의 전체 주주현황을 공개하라는 의미다.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주주명부에 오른 주주의 이름과 주소 등 신상정보 및 보유 주식 수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삼목에스폼 측과의 대립 과정에서 임시주주총회 소집 요구(주주제안) 및 향후 표 대결 등도 염두에 둔 수순이다.
현재 소액주주들은 주주환원을 등한시하는 삼목에스폼이 차라리 상장폐지에 나서는 게 낫다는 견해다. 소액주주연대 측은 현재 보유 중인 자사주(40만5634주)의 소각과 함께 추가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요청하고 있다.
배당률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크다. 그러나 삼목에스폼은 반등하는 실적과 다르게 배당은 수년 째 한 우물을 파고 있다. 삼목에스폼은 8년째 주당 배당금 100원을 고수 중이다. 지난해 말 기준 배당금도 1주당 100원으로 정해졌다. 지난 2021년 기준 시가배당률은 0.72%이나 2022년에는 0.60%로 고꾸라졌다.
그간 삼목에스폼 소액주주들은 사측과의 대화를 꾸준히 시도해왔다고 목청을 높인다. 사측에서 요청한 현수막 철거 및 온라인상의 관련 글 삭제 등을 수용하고, 이달 12일에는 주주명부 열람등사와 면담을 요청하는 내용증명을 보내기도 했다는 설명이다. 소액주주연대는 삼목에스폼 서울본사와 김준년 회장 자택 앞에서 주주가치 제고 및 상장폐지를 촉구하는 집회를 이어오기도 했다.
하지만 사측은 소액주주들의 의견을 경시, 결국 작금의 가처분까지 이뤄지게 됐다. 삼목에스폼 소액주주연대 대표는 "그동안 회사와 우호적으로 대화를 해보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소액주주들을 유령이나 거지 취급하는 후진적인 거버넌스(조직 체계)가 변함이 없어서 주주명부열람 등사 소송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목에스폼은 지난 1996년 4월 코스닥 시장에 발을 들였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삼목에스폼은 전 거래일(1만5900원) 대비 2.64%(420원) 하락한 1만5480원을 호가하고 있다.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153.3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1.46% 증가. 영업이익은 331.88억으로 34.53% 증가. 당기순이익은 296.22억으로 37.38% 증가.
3분기 누적매출액은 3081.39억으로 18.24% 증가. 영업이익은 773.05억으로 32.79% 증가. 당기순이익은 712.94억으로 40.55% 증가.
알루미늄폼, 갱폼, 시스템폼, 특수폼의 제조 및 임대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건설용 거푸집 전문업체. 21년7월 최대주주인 관계사 에스폼의 폼사업부문, 특수사업부문, 소재사업부문을 분할흡수 합병하여 원소재부터 제품까지 일괄생산체계를 구축.
최대주주는 에스폼 외(66.84%).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3376.90억으로 전년대비 60.86% 증가. 영업이익은 693.53억으로 1769.66% 증가. 당기순이익은 597.98억으로 97.49% 증가.
1998년 3월7일 99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15년 4월14일 4382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20년 3월23일 4000원에서 마무리한 이후 작년 4월1일 317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9월28일 1345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11월30일 217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올 3월14일 137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8월31일 190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0월23일 1448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11월16일 17850원에서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볼 수 있겠습니다.
손절점은 163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7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87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06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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