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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투(25772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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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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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88 2023/11/1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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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720


브이티, 코스메카코리아 등 중소형 화장품주가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 침체로 소비자들이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찾으면서 한국 중저가 화장품 수출이 급증하고 있다. 고가 제품을 판매해온 대형 업체들이 ‘어닝쇼크’를 내면서 주가가 미끄러지고 있는 것과 대비된다.
브이티는 11월16일 5.42% 오른 2만1400원에 마감하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코스메카코리아는 2.39% 오른 3만8850원에 마감하며 이달 8일 기록한 신고가(4만1100원) 경신을 재시도하고 있다. 씨앤씨인터내셔널(9.34%), 아이패밀리에스씨(5.1%), 실리콘투(5.88%)도 강세를 보였다. 브이티, 코스메카코리아, 실리콘투는 올 들어 주가가 네 배가량 올랐다. 같은 기간 씨앤씨인터내셔널(69%), 아이패밀리에스씨(106%), 클리오(90%), 잉글우드랩(175%)도 큰 폭으로 올랐다. 이들 종목 모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주가가 오르는 이유는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한국 중저가 화장품 구매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 자산운용사 대표는 “K팝, K드라마 등의 인기로 한국 문화에 관심이 커진 가운데 경기가 침체하면서 한국의 가성비 높은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했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미국에서 한국 화장품의 점유율은 15%에 이른다. 일본에서는 한국 화장품이 점유율 1위에 올라섰다. 동남아에서도 한국산 점유율이 20%에 달한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화장품의 주력 판매처가 중국에서 미국·일본·동남아로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소형 업체는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 상승세에 불이 붙었다. 
신제품 ‘리들샷’으로 일본 시장에서판매가 급증한 브이티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4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33% 급증했다. 증권사 평균 예상치(99억원)를 훌쩍 웃돌았다.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체인 코스메카코리아는 3분기 영업이익이 137억원으로 36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법인 영업이익이 92억원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이끌었다. 
중소 브랜드의 유통과 마케팅을 대행하는 실리콘투의 3분기 영업이익도 204% 늘어난 151억원으로 집계됐다.
대형 화장품 업체들은 고전하고 있다. 중국 침체 직격탄을 맞은 에스티로더는 올해 주가가 50% 넘게 떨어졌다. 2021년 12월 최고가 대비 3분의 1토막 났다. 시세이도 주가도 올해 32% 하락했다. LG생활건강은 올해 52% 폭락했다.전문가들은 중소형사 약진이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소비자가 화장품을 접하는 채널이 유튜브, 틱톡 등 SNS로 이동하면서 중소형사가 브랜드를 알리는 것이 수월해졌기 때문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실리콘투(257720)가 양호한 3분기 실적을 낸 가운데, 4분기에도 미국 판매를 통해 안정적인 이익을 낼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1만25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12%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1월15일 “실리콘투는 화장품 섹터 내에서 가장 안전한 투자처”라며 이같이 밝혔다. 
실리콘투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19% 늘어난 1010억원, 영업이익은 204.7% 증가한 151억원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의 추정치를 각각 3.9%, 10.1% 상회하는 수준이다.
김 연구원은 “매출액보다 영업이익이 더 양호한 이유는 미국 지역 매출이 크게 증가하며 운송비 믹스 개선 효과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유럽 법인 설립에 따른 인원 채용 등으로 판관비가 2분기보다 20% 증가했지만, 양호한 매출 증가가 이를 상쇄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며 “미국 외 지역의 매출 또한 전년 동기보다 100.3% 증가한 645억원으로 양호했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는 미국의 최대 쇼핑 성수기”라며 “미국의 더딘 경기 회복에 대한 우려는 크지만, 실리콘투가 판매하는 화장품은 가격대가 낮은 스킨케어 제품 비중이 높기 때문에 4분기도 양호한 판매 성과를 예상한다”고 판단했다.  
그는 “시장의 우려가 컸던 네덜란드향 매출은 3분기 42억원을 시현하며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며 “폴란드 내 물류센터향 물량이 1차로 적재된 시점은 7~8월로 예상되기 때문에,4분기에는 네덜란드를 포함한 유럽 국가의 매출이 3분기보다 더 양호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일부 화장품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부진으로 최근 화장품 섹터의 센티먼트가 훼손됐지만 실리콘투는 진출 국가와 취급 브랜드가 많아 실적 안정성이 높다”면서 “회사는 폴란드, 네덜란드 법인에 이어 올해 7월 러시아 법인까지 설립을 완료했다”고 강조했다.  
실제 전쟁에도 불구하고 한국 화장품의 러시아 수출은 양호하게 증가 중이다. 그는 “2020년 기준 러시아 화장품 시장 규모는 글로벌 내 12위이며, 2020년 실리콘투 매출 중 6.5% 수준까지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실리콘투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인디 브랜드사들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점도 매우 안정적”이라며 “지난 2분기 6억9000만원을 기록했던 지분법손익이 3분기 9억6000만원으로 38.3% 증가했다”며 “실적안정성과 밸류에이션(가격) 매력 모두 높다”고 덧붙였다. 


“내년 5월 미국에 1호 오프라인 매장을 열 계획입니다. 화장품업계의 쿠팡이 돼 K뷰티를 세계에 수출하겠습니다.” 김성운 실리콘투 대표는 지난 10월20일 경기 성남시 분당의 사무실에서 한 인터뷰에서 “내수 시장에서 벗어나 미국 중국 유럽 등 해외 시장을 본격 공략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실리콘투는 화장품 마케팅·유통·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화장품 유통업체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확산하는 K뷰티 흐름에 올라타 가장 핫한 주식으로 평가받는다. 지난 2분기 매출(782억원)과 영업이익(104억원)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09.9%, 316% 증가했다. 이 회사의 올해 연간 예상 영업이익률은 12.6%에 달한다. 주가는 작년 말 2455원에서 이달 20일 7890원으로 세 배 이상으로 뛰었다.
김 대표는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브이티 클리오 등 국내 주요 화장품 회사들이 고객사”라며 “단일 브랜드 입장에서 해외 시장을 공략하려면 영업망 개척, 현지 수입 통관 등 1부터 10까지 모든 걸 해야 하는데 화장품 유통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는 실리콘투가 그 과정을 대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가 가장 공을 들이는 분야는 해외 시장 개척이다. 실리콘투는 미국에 물류 거점 두 곳(캘리포니아 3300㎡, 뉴저지 660㎠)을 확보하고 있고, 유럽 폴란드 등 6개 지역엔 해외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해외 거점을 인도 등 20곳 이상 늘릴 계획이다.김 대표는 “수년 전 중국에서 K뷰티가 인기를 얻었지만, 협상력 있는 유통업체가 없다 보니 해외 바이어들에 치였다”며 “K뷰티가 예전과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힘 있는 유통 플랫폼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 미국에 1호 오프라인 매장(MOIDA)이 세워지면현지 10·20대가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009.51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18.95% 증가. 영업이익은 151.29억으로 204.65% 증가. 당기순이익은 131.37억으로 197.19% 증가. 
3분기 누적매출액은 329.28억으로 97.61% 증가. 영업이익은 177.98억으로 271.12% 증가. 당기순이익은 280.31억으로 209.21% 증가. 

K-Beauty(화장품)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업체. K-Beauty 브랜드 제품을 자사 플랫폼인 Stylekorean.com을 통하여 전세계 약 150여개의 국가에 E-Commerce 역직구(Retail) 판매 및 기업 고객(Wholesale)에게 수출하고 있으며, 해외 지사를 이용한 철저한 현지화 사업 및 국내 최초 AGV 물류로봇을 이용한 스마트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고도화된 Retail/Wholesale 플랫폼 운영.매출 유형은 CA(Corporate Account), PA(Personal Account), 풀필먼트, BM(Brand Management), 미디어 등으로 구분되며, 매출 대부분은 Wholesale 플랫폼을 통해 발생하는 CA 매출에서 발생. 최대주주는 김성운 외(45.10%).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652.72억으로 전년대비 26.16% 증가. 영업이익은 142.39억으로 62.56% 증가. 당기순이익은 111.56억으로 35.16% 증가. 

2020년 10월13일 1695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10월13일 1061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11월1일 733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11월17일 931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86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9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0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1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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