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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티지랩(389470).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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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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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08 2023/11/1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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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470

 

 

노보 노디스크社는 ‘위고비’가 주 1회 주사제가 심혈관계 질환을 앓고 있으면서 당뇨병을 동반하지 않은 성인 과다체중자 및 비만환자들에게 나타낸 유익성까지 입증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인벤티지랩(389470)의 비만치료제가 위고비보다 성능이 뛰어난 '게임체인저'로 알려지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11월13일 업계에 따르면 노보 노디스크의 위보비 시험결과는 11~13일 미국 펜실베이니아州 필라델피아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 심장협회(AHA) 연례 사이언티픽 세션에서 발표됐다. 동시에 의학 학술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에 게재됐다.이날 공개된 시험결과를 보면 ‘위고비’의 주요 심혈관계 제 증상 위험성 감소효과는 연령, 성별, 민족 및 착수시점의 체질량 지수(BMI) 등과 무관하게 일관되게 관찰된 것으로 입증됐다.여기에 주요 심혈관계 제 증상 위험성 감소효과는 시험에 착수한 직후부터 나타나 심혈관계에 미친 효과가 체중감소에 ‘위고비’가 미친 영향에 전적으로 매개된 것임을 전제할 경우 약효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빠르게 나타날 수 있을 것임이 시사됐다.심혈관계 제 증상은 매년 1,800만명에 가까운 환자들을 사망에 이르게 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주요한 장애?사망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SELECT 시험’의 3가지 주요 심혈관계 제 증상 개선효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위고비’를 투여한 환자그룹의 경우 치명적이지 않은 심근경색 또는 심부전이 발생할 위험성이 플라시보 대조그룹에 비해 28% 낮게 나타났다.‘위고비’를 투여한 환자그룹은 이와 함께 플라시보 대조그룹과 비교했을 때 심인성 사망 위험성이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치명적이지 않은 뇌졸줄 위험성은 7%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위고비’ 투여에 따른 효과는 측정이 이루어진 전체 심혈관계 시험목표들에서 일관되게 관찰됐다. 이차적 시험목표를 적용해 확인한 결과를 보더라도 ‘위고비’를 투여한 환자그룹은 심인성 사망, 갑작스런 심부전으로 인한 내원 및 입원 등으로 구성된 심부전 제 증상 위험성이 플라시보 대조그룹에 비해 18% 낮게 나타났다.

원인을 불문한 총 사망률 또한 ‘위고비’를 투여한 환자그룹은 플라시보 대조그룹에 비해 19% 낮은 수치를 보였다.

노보 노디스크 측은 미국과 유럽에서 체질량 지수가 27kg/m² 이상이면서 심혈관계 질환을 동반한 성인 비만환자들에게서 주요 심혈관계 제 증상 위험성 감소용도가 ‘위고비’에 추가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적응증 추가를 신청한 상태이다.

한편 인벤티지랩은 진세마글루타이드에 자체 플랫폼 기술 IVL-DrugFluidic®를 적용한 파이프라인 IVL3021의 전임상에서 30일이라는 안정적인 약동학적(PK) 프로파일을 확보했다. 이는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노보노디스크가 개발한 ‘위고비’보다 훨씬 뛰어난 것이다. 세마글루타이드는 노보노디스크가 개발한 약물로써 일반인들에게 '위고비'로 잘 알려져 있다. 투여 주기 측면에서 '위고비'는 1주일에 1회 투여인 반면, IVL3021은 30일에 1회 투여를 확보해 경쟁력을 구축하게 됐다.



올 3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0.64억으로 전년동기대비 95.21% 감소. 영업이익은 44.17억 적자로 16.09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202.92억 적자로 15.20억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3분기 누적매출액은 2.07억으로 91.54% 감소. 영업이익은 134.82억 적자로 80.23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293.82억 적자로 78.45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장기지속형 주사제 및 지질나노입자(LNP) 연구·개발(R&D) 제조 플랫폼 기업인 인벤티지랩이 유전자 치료제 기업들과 잇따라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며 LNP 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했다. 인벤티지랩은 최근 알엔에이진과 메신저 리보핵산(mRNA)-LNP 치료제 분야에서 전략적으로 협력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고 10월30일 밝혔다. 

알엔에이진은 유전자치료제에서 유효성분(API)에 해당하는 유전물질의 설계·최적화, R&D 스케일의 mRNA 합성, mRNA 백신 개발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 기업으로 코로나19 백신 개발 과제도 수행한 바 있다.

양사 간 협력은 알엔에이진이 질환의 특성에 맞는 mRNA 치료제 최적화와 후보물질의 효능 검증을 수행하고 인벤티지랩은 LNP 제형화 최적화, LNP 공정 최적화 및 스케일업, 비임상·임상 시료 및 상업 생산을 맡는 구조다. 양사는 전략적 협력의 일환으로 희귀 적응증 대상의 신규 mRNA-LNP 치료제에 대한 공동 개발도 추진한다. 알엔에이진이 발굴하고 최적화한 mRNA 치료제를 기반으로 인벤티지랩이 제형 최적화, 스케일업, 임상 개발을 진행해 공동사업화를 목표로 한다.

인벤티지랩은 유전자 전달 기술 및 유전자 치료제 개발 기업인 메디치바이오와도 전략적 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메디치바이오는 독자적인 LNP 상업화에 필요한 신규 생분해성 이온화 지질 개발에 대한 자체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 메디치바이오가 신규 개발한 이온화 지질은 유전자 전달력을 높이고, 기존 이온화 지질과 달리 전달체의 면역원성을 낮춰 반복 투여가 가능해 향후 LNP 의약품의 주요 분야인 암 백신 개발에 적합한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인벤티지랩은 메디치바이오가 확보한 신규 이온화 지질의 특징과 치료제 적용 시의 장점을 LNP 치료제 고객사에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인벤티지랩이 수행할 LNP 제형화 서비스에 메디치바이오의 이온화 지질을 적극적으로 채택해 LNP 치료제의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메디치바이오 역시 LNP 제형 최적화, 스케일업, 우수 의약품 제조 및 관리 기준(GMP) 제조 등 인벤티지랩의 전문 분야를 고객사에 제공해 LNP 치료제의 개발 안정성을 높이는 데 협력한다.

독자적인 LNP 제조시스템인 ‘IVL-진플루이딕(GeneFluidic)’을 보유한 인벤티지랩은 지난 5월 유바이오로직스와 LNP 생산을 위한 CDMO 공동사업화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MOU까지 체결하며 LNP 유전자치료제 개발의 초기 사업 타당성 검토부터 후보물질 개발, LNP 제형 공정 확정, GMP 생산까지 회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LNP 유전자치료제 밸류 체인화를 구현하고 있다.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는 “현재 시장에서 LNP 유전자치료제에 특화된 CDMO 공급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인벤티지랩과 각 파트너사는 국내 및 선진국 기준에 부합하는 CDMO 사업 수행을 목표로 전문영역별 적극적인 비즈니스 연계를 추진해 전체 공정에 걸친 LNP 유전자치료제 개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인벤티지랩(389470)의 장기지속형주사제에 대한 기술력이 높이 평가되면서 올초 대비 주가도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특히 알츠하이머와 비만치료제 등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중이다. 10월17일 업계에 따르면 장기지속형 주사제(LAI)는 신약의 특허 만료 뒤에도 기술적 난이도가 높아 제네릭의 도전에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현재 관련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10%를 넘어서고 있다. 

장기지속형 주사제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경구 투여가 어려운 난용성 신약 물질을 체내에 전달하는 데 있어 가장 적합하다는 점이다. 이에 글로벌 제약사들의 기술력에 대한 진입장벽이 높은 만큼 투자를 통해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5년간 공개된 기술이전 사례만 약 21 건 정도로 알려져 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리제네론, 노바티스, 오츠카, 바이엘 등 많은 빅파마가 장기지속형 주사제 기술이전을 위해 투자를 했다. 

특히 2011년 오츠카는 조현병 치료제 장기지속 주사제 개발을 위해 룬드벡에 18억 달러를 투자하기도 했다.이러한 가운데 인벤티지랩의 장기지속형주사제의 경우 큰 성과를 발휘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인벤티지랩은 비만치료제 '게임체인저'로 알려진세마글루타이드에 자체 플랫폼 기술 IVL-DrugFluidic?를 적용한 파이프라인 IVL3021의 전임상에서 30일이라는 안정적인 약동학적(PK) 프로파일을 확보했다. 이는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노보노디스크가 개발한 ‘위고비’보다 훨씬 뛰어난 것이다. 세마글루타이드는 노보노디스크가 개발한 약물로써 일반인들에게 '위고비'로 잘 알려져 있다. 투여 주기 측면에서 '위고비'는 1주일에 1회 투여인 반면, IVL3021은 30일에 1회 투여를 확보해 경쟁력을 구축하게 됐다.또 알츠하이머 치료제에 있어서도 장기지속형주사제가 필수다. 치매치료제는 약물을 중단 없이 매일 복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경구제의 경우 치매 환자의 질환 특성상 약물복용을 건너뛰거나 정제를 삼키기 어려운 문제가 있어 약물의 복약 순응도 개선이 필수였다.인벤티지랩은 장기 지속형 치매치료제로 개발 중인 1개월 지속형 도네페질 미립구 ‘IVL3003’과 3개월 지속형 ‘IVL2008’에 대해최근 비글견 및 영장류를 대상으로 비임상시험을 진행결과, 종간 차이 없이 양 동물군에서 유사한 패턴으로 일정하고 안정적인 방출을 확인했다. 추가로 IVL2008은 비글견 단일 종을 대상으로 약물 동태 평가(PK)시험을 진행해 3개월간 일정한 방출을 보였다.회사측은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에 의한 고품질 의약품의 안정적인 개발이 확인되면서, 당사는 기존 개량신약에서 신약의 부가가치를 가지는 프로젝트로 의약품 개발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며 “먼저 자체적으로 발굴한 신규 적응증에 대한 프로젝트의 성과를 확보해 왔으며, 협력 기업이 보유한 신약물질을 당사의 장기지속 주사제형 플랫폼에 탑재하는 Open Innovation 성격의 공동개발 및 사업화 계약 실적들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덴마크 대형 제약사인 노보 노디스크가 임상시험 성공 소식으로 급등하자 10월12일 국내 증시의 당뇨병·비만 치료제 관련주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비만 치료제인 '위고비' 열풍을 불렀던 노보 디스크가 만성 신장 질환 치료시장에까지 발을 들일 가능성이 확인된 것이다.이날 오전 9시25분 현재 인벤티지랩은 전일 대비 1350원(6.41%) 오른 2만2400원에 거래 중이다. 인벤티지랩은 제2형 당뇨·비만 적응증 IVL3005와 IVL3021 파이프라인을 보유 중이다.같은 시각 큐라티스(5.5%), 펩트론(5.38%), 한국비엔씨(4.52%), 올릭스(3.27%) 등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간밤 미 증시에선 노보 노디스크가 당뇨병 치료제 오젬픽의 신장 보호 효과에 대한 임상 연구가 성공적이라면서 연구를 조기 종료한다고 밝히자 6%대 급등했다. 신장 질환(신부전증)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 점이 검증됐단 이야기다. 이 소식에 마운자로(Mounjaro)를 보유한 경쟁사 일라이 릴리도 4% 넘게 급등하면서 역사적 신고가를 기록했다.



인벤티지랩(389470)이 장기지속형 주사제와 관련한 오픈이노베이션을 강화하고 있다. 조인트 디벨롭먼트 사업의 일환으로 파트너사와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1개월이나 3개월마다 투여 받는 남성형 탈모 치료제 생산 준비를 완료했다.

9월27일 업계에 따르면 인벤티지랩은 자체 개발한 약물전달기술 플랫폼 기술 ‘마이크로플루이딕’에 기반을 두고 프레이저테라퓨틱스, 라이소테크, 유한건강생활, 이노큐어 등과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벤티지랩이 진행 중인 오픈이노베이션은 ‘공동개발‧사업화’(Joint Development) 프로그램이다. 인벤티지랩이 초기 제제와 생산 공정연구를 담당하고 파트너사가 효력‧임상시험에 집중하는 방식이다. 파이프라인은 인벤티지랩과 파트너사가 공동으로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게 된다.

인벤티지랩은 조인트 디벨롭먼트의 일환으로 프레이저와 알츠하이머 신약 후보물질 ‘IVL5003’을 연구 중이다. IVL5003은 1개월마다 투여받는 알츠하이머 신약 후보물질이다. 인벤티지랩은 제제연구를 진행 중이다.

인벤티지랩은 라이조테크와 오토파지(Autophagy) 치매 치료제 ‘IVL5004’를 개발 중이다. 오토파지는 세포가 스스로를 잡아 먹는 ‘자가 포식 기능’을 뜻한다. 세포의 노폐물이나 독성 단백질을 청소하고 이를 에너지를 재활용하는 세포의 재활용 시스템이다. 뇌에서 오토파지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알츠하이머성 치매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벤티지랩과 유한생활건강은 의료용 대마 ‘IVL5005’ 개발과 관련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제를 연구하는 개발 단계를 밟고 있다. 유한건강생활이 보유한 의료용 대마 후보물질 ‘YC-2104’에 마이크로플루이딕을 적용해 최소 1개월, 최대 3개월까지 효과가 지속되는 장기지속형 주사제 신약을 개발하는 협업이다.

이노큐어테라퓨틱스와는 프로탁을 활용한 두경부암, 유방암 신약 후보물질 ‘IVL6001’을 연구 중이다. 프로탁은 단백질 분해 표적 키메라를 뜻하는 ‘표적 단백질 저해(TPD)’ 기술을 뜻한다. 질병을 유발하는 단백질 등을 선택적으로 제거하거나 비활성화하는 기술이다.

인벤티지랩 관계자는 “그동안 개량신약 위주로 파이프라인을 구성했지만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신약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면서 “마이크로플루이딕 플랫폼 기술에 기반을 두고 협력사와 계약을 통해 후보물질을 공동으로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상업화가 가까운 파이프라인은 대웅제약, 위더스제약과 협력 중인 남성형 탈모 치료제 ‘IVL3001’(1개월), ‘IVL3002’(2개월)이다. 사업화 파트너로 대웅제약이 판매를 맡고 위더스제약이 생산을 담당할 전망이다. 위더스제약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IVL3013’(3개월) 비임상 독성시험도 진행하고 있다. IVL3013은 위더스제약이 판매와 생산을 모두 담당한다.

위더스제약은 인벤티지랩과 협업한 파이프라인의 생산을 위해 경기도 안성시 제2공단 안성공장에서 주사제동을 완공했다. 이번 생산시설 구축에 270억원을 투입했다. 연간 250만바이알(약품병)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인벤티지랩은 남성형 탈모 치료제 임상 3상시험에 활용하는 임상용 의약품을 위더스제약의 시설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인벤티지랩 관계자는 “상업화를 고려해 남성형 탈모 치료제 임상 3상에 사용하는 약물을 위더스제약에서 생산할 것”이라면서 “생산시설 변경 없이 상업화용 의약품을 생산하는 효율성 등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말했다.



테슬라 창업주 일론 머스크의 다이어트 성공 비결이자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비만치료 주사제 '위고비'. 출시 국가마다 재고부족 사태가 속출하고 온라인에 가짜 약이 판을 칠 만큼 전세계 다이어터들의 워너비 아이템으로 꼽힌다. 이런 가운데 국내 업체인 인벤티지랩(389470)이 내년쯤 '먹는 위고비'를 선보일 계획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인구 고령화와 서구식 식단의 보편화, 남성 미용에 대한 인식 변화 등으로 탈모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국내 제약사들이 편의성과 효과를 높인 탈모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에 따르면 전 세계 탈모치료제 시장 규모는 지난 2020년 기준 약 35억 달러에서 연평균 8.4%의 성장률을 보여 2027년에는 약 62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9월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 사용하도록 개발 중인 JW중외제약[001060]의 탈모치료제 'JW0061'에 대해 국가신약개발 지원 과제로 선정해 비임상시험 연구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JW중외제약은 JW0061이 모낭을 재생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복용을 중단할 경우 탈모가 재발하는 기존의 먹는 치료제와 달리 탈모 치료에 훨씬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JW중외제약은 비임상 결과를 토대로 내년 1분기에 JW0061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할 계획이다. 

기존 탈모치료제는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등 남성 호르몬·유전적 배경이 원인인 남성형 탈모를 치료하기 위한 치료제 위주였다.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는 원래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로 개발됐으나 탈모에도 효과를 보여 탈모치료제로 쓰이고 있는데, 남성 호르몬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성 기능을 저하할 우려가 있다. 또 다른 치료제인 미녹시딜은 바르는 제형의 탈모치료제로 여성형 탈모에도 사용할 수 있지만 단독 사용 시 효과가 미비하고 피부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1일 1회 복용해야 하는 기존 경구제형 치료제보다 편의성을 높이고 오랫동안 효과가 지속되는 탈모치료제 개발이 활발하다. 

종근당[185750]은 두타스테리드 성분의 탈모치료제를 기반으로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장기 지속형 탈모주사제 'CKD843'의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기존 치료제 대비 약물의 효능을 오래 지속해 편의성을 높인다는 게 종근당의 설명이다. 

바이오 기업 인벤티지랩[389470] 역시 기존 경구제형으로 개발된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탈모치료제를 좀 더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장기지속형 주사제로개발했으며 현재 임상 3상을 준비하고 있다. 

신약 개발 기업 올릭스[226950]는 전신 노출에 따른 기존 탈모치료제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탈모 부위에만 투여하는 치료제 'OLX104C'의 호주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OLX104C는 한 번 투약으로 최대 3∼4주의 효력이 이어져 편의성이 높고,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사용할 수 있다고 올릭스는 설명했다. 

올릭스 관계자는 "OLX104C는 기존치료제와 같이 탈모를 일으키는 호르몬인 DHT 생성을 억제하는 기전이 아닌 안드로겐 수용체의 발현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작용한다"며 "남성형 탈모를 앓는 여성 환자에게도 호르몬 불균형에 따른 부작용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장기지속형 주사제 및 지질나노입자(LNP) 연구개발·제조 플랫폼 기업 인벤티지랩(389470)이 먹는 '위고비(세마글루타이드)'를 개발 중이다. 오는 2030년 130조원을 뛰어넘는 규모로 성장할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에 한 획을 그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9월7일 업계에 따르면 인벤티지랩은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비만치료제 '게임체인저'인 세마글루타이드를 경구형으로 만드는 과정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 IB업계 관계자는 "인벤티지랩이 위고비의 주요 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를 활용해 먹는 형태의 당뇨·비만 치료제 개발 작업에 돌입했다"며 "펩타이드 경구제가 주사제에 비해 생체 이용률이 낮은 만큼, 이를 극복하기 위해 펩타이드를 경구화하는 신규 플랫폼을 적용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인벤티지랩 관계자는 "내년 개발 완료를 목표로 경구형 당뇨·비만 치료제를 개발 중에 있다"면서도 "연구·개발(R&D) 관련 민감한 사안들이 있어 자세히 알려줄 수는 없다"고 말했다.

현재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을 주도하는 '위고비'와 '삭센다(리라글루타이드)'는 모두 글루카곤유사펩티드-1(GLP-1) 유사체 작용제 계열 약물이다. GLP-1 제제는 음식물 소화를 늦추고 뇌 수용체에 작용해 식욕을 감소하는 방식으로 체중 감량 효과를 낸다. 특히 위고비는 최근 체중감량을 넘어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됐으며 술이나 담배, 약물 중독을 치료하는데도 효과가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며 적응증 확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세계 비만 치료제 시장의 '양대산맥'이자 글로벌 빅파마인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는 주사제를 넘어 경구제로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노보 노디스크는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에 대해 미국과 유럽 연합(EU) 등에서 연내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할 방침이며, 일라이 릴리는 지난 7월 '오르포글립론'과 '레타트루타이드' 관련 임상 4건을 추가로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펩타이드 제형은 생체이용률 측면에 있어 경구용이 주사제 보다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더 많은 원료가 들어가게 된다"며 "때문에 대기업이 아닌 이상 주사제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 인벤티지랩이 경구형 비만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은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세계 비만인구는 오는 2035년 세계 전체 인구의 24% 수준이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에 오는 2030년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 전망치는 종전 300억~500억 달러에서 1000억 달러(약 133조1500억원)까지 상향 조정되는 분위기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는 2027년까지 의약품 시장 성장을 견인할 주요 질환 치료제군으로 항암제와 비만치료제를 꼽으며 연평균 성장률이 각각 15%. 35%를 뛰어넘을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인벤티지랩은 장기지속형 주사제(IVL-DrugFluidic)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파이프라인인 비만 치료제 IVL3021과 당뇨 치료제 IVL3005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세마글루타이드에 자체 플랫폼 기술 IVL-DrugFluidic?를 적용한 파이프라인 IVL3021의 전임상에서 30일이라는 안정적인 약동학적(PK) 프로파일을 확보했으며 처방 최적화를 진행 중에 있다.GLP-1 유사체 당뇨병 치료제 엑세나타이드(Exenatide)를 활용한 당뇨 파이프라인 IVL3005 은 안정적으로 60일 간 유지되는 처방을 확보했으며 현재 비임상 독성 시험을 준비 중에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당뇨 신약 바이두리온의 경우 1주일 제형으로, 이 역시 경쟁력 측면에서 우위에 있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비만치료제가 급부상하면서 국내 비만치료제 기업들도 주목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장기지속형 주사제 기술 기반 비만치료제를 개발 중인 인벤티지랩을 향한 투심이 폭발적이다. 주 1회 제형인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를 넘어 약효가 최대 2개월까지 유지되는 비만치료제 초기 연구 결과를 발표했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 대형제약사와 기술이전 협상 중인데, 렉라자 기술이전 모델과 비슷한 방식이 유력하다.

8월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인벤티지랩(389470) 주가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인다. 지난달 10일 8910원이던 주가는 이날 2만1750원으로 급등했다. 이는 한 달 만에 144% 상승한 수치로, 52주 최고가도 경신했다.

지난해 12월 2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인벤티지랩은 자체 개발한 약물전달기술(Drug Delivery System) 플랫폼 기업으로 장기지속형 주사제(Long-acting Injectables)와 유전자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이 중에서 특히 장기지속형 주사제로 개발 중인 비만치료제와 치매치료제가 세간의 주목을 받으면서 기업가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최근 인벤티지랩은 장기지속형 주사제 기술로 1개월 제형 및 2개월 제형 당뇨·비만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1개월 제형은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2개월 제형은 엑세나타이드(Exenatide)를 기반으로 한 개량신약이다. 회사 관계자는 “IVL3021은 위고비를 대조약으로 해 비임상에서 1개월 유지 프로파일을 확인했고, 처방 최적화를 진행 중”이라며 “IVL3005는 안정적으로 2개월간 약효가 유지되는 처방을 확보했고, 비임상 독성시험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해당 치료제는 초기 개발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대형 제약사에서 관심을 보인다. 현재 기술이전을 논의 중이며 계약 체결이 유력시되고 있다. 인벤티지랩 관계자는 “당뇨·비만치료제는 국내 대형 제약사와 기술이전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초기 단계이지만 관심이 매우 높다. 임상 1상 진입 시기는 해당 제약사와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당뇨·비만치료제의 기술이전 방식은 우선 국내 대형 제약사에 국내 판권을 이전하고,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글로벌 기술이전 모델이 유력하다. 이는 유한양행(000100)과 오스코텍(039200)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사업 전략과 유사하다. 렉라자 원개발사인 제노스코 모회사 오스코텍은 2015년 전임상 단계 물질인 레이저티닙을 유한양행에 기술이전 했다. 이후 유한양행은 2018년 존슨앤드존슨 자회사 얀센과 12억5500만달러(약 1조6000억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얀센으로부터 제공받는 기술료는 유한양행과 오스코텍이 6대4 비율로 나눈다. 오스코텍은 기술료 수입으로 2020년 435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내년부터 수백억원의 기술료 수익이 예상된다. 여기에 렉라자가 국내에서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허가받으면서 매년 100억원의 매출도 확보할 전망이다. 

비만치료제의 경우 지난해 기준 국내 시장은 약 1757억원이며, 글로벌 시장은 2030년까지 770억 달러(약 102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인벤티지랩이 국내 대형 제약사와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될 경우 국내외 시장에서 상당한 매출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벤티지랩이 개발 중인 당뇨·비만치료제는 개량신약이다. 기존 물질을 활용한 제품이지만 다용한 요소로 인해 초기 개발단계부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삭센다는 올해 글로벌 시장 특허가 만료되고,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는 2026년을 시작으로 물질 특허가 만료되기 시작한다”며 “해당 약을 개발한 노보노디스크 등은 장기지속형 주사제 기술을 도입해 독점성을 더 오래 가져가고 싶어한다. 따라서 장기지속형 주사제 기술에 관심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장기지속형 주사제(Microsphere)는 피하 또는 근육 조직에 주사하면 입자를 구성하는 고분자가 투여부위에서 서서히 분해되고, 포함된 약물이 목표 기간에 서서히 방출한다. 특히 인벤티지랩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물리적 특성에 의한 방출제어 구현을 입증했다. 여기에 대량생산기술 구축해 장기지속형 주사제를 위한 핵심 기술을 모두 확보한 상태다.

특히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제네릭 출시가 매우 어려운 영역으로 손꼽힌다. 같은 효능을 나타내는 재현성과 약동학(PK)을 동일하게 맞추는 난도가 높기 때문이다. PK는 신체 내 흡수된 약물이 분포됐다가 대사, 배설을 통해 신체 밖으로 나가게 되는데, 이때 혈액과 각 조직에서 발견되는 약의 농도가 시간에 따라 쉼 없이 변화하는 과정을 일컫는다.

인벤티지랩 관계자는 “기존 기술로 장기주사제형과 비슷한 효능을 나타내는 재현성 측면에서 굉장히 허들이 높다. 예컨대 연구 단계와 양상 단계 생산에서 재현성이 확인돼야 한다”며 “제네릭의 경우 PK(약동학)도 맞아야 하는데, PK 자체를 맞추기도 매우 어려워 제네릭으로 개발된 제품이 거의 없어 상용화되면 상당한 시장 점유율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 2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0.94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48.15% 증가. 영업이익은 54.10억 적자로 37.16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56.43억 적자로 36.22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올 상반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1.43억으로 전년동기대비 86.98% 감소. 영업이익은 90.65억 적자로 64.14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90.90억 적자로 63.25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인벤티지랩이 8월1일 오전 장중 상한가를 달성했다. 인벤티지랩은 마이크로플루이딕 기술을 의약품 연구개발에 적용하여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을 하는 곳으로 양산 제조에 응용한 IVL-DrugFluidic 플랫폼 및 유전물질 의약물 전달에 적용한 IVL-GeneFluidic플랫폼을 보유한 DDS(Drug Delivery System, 약물전달시스템) 플랫폼 기업이다.

또한 IVL-DrugFluidic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 중인 개량 신약 및 신약파이프라인, 동물의약품 등을 개발 중에 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29분 기준 전 거래일대비 +29.98%(4590원) 상승한 1만 9900원에 거래 중에 있다.

이날 상승세는 인벤티지랩이 현재 개발 중인 비만치료제의 전임상에서 한 달 간 체내 지속 효과를 입증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장기지속형 주사제 및 지질나노입자(LNP) 연구개발·제조 플랫폼 기업 인벤티지랩(389470)이 현재 개발 중인 비만치료제의 전임상에서 한 달 간 체내 지속 효과를 입증했다. 인벤티지랩은 이를 통해 비만치료제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당뇨 치료제 IVL3005도 두 달 유지 처방 확보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인벤티지랩은 비만치료제 '게임체인저'로 알려진 세마글루타이드에 자체 플랫폼 기술 IVL-DrugFluidic?를 적용한 파이프라인 IVL3021의 전임상에서 30일이라는 안정적인 약동학적(PK) 프로파일을 확보했다. 또한 처방 최적화를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세마글루타이드는 노보노디스크가 개발한 약물이다. 

미국에서 당뇨와 비만치료제로 동시에 허가받은 유일한 치료제로, 일반인들에게 '위고비'로 잘 알려져 있다. 투여 주기 측면에서 '위고비'는 1주일에 1회 투여인 반면, IVL3021은 30일에 1회 투여를 확보해 경쟁력을 구축하게 됐다.이와 관련해 인벤티지랩 관계자는 "'한 달 지속'이라는 최상의 결과를 얻어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며 "향후 임상을 통해 효능 등을 확인하며 'Best-In-Class'로 나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글로벌 빅파마들과 계속해서 기술이전 논의가 진행 중에 있다"며 "다만 비밀요청에 따라 업체는 거론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 IB업계 전문가는 "세마글루타이드를 기반으로 한 비만치료제 연구개발이 한창인 가운데, 인벤티지랩의 IVL3021은 3세대 기술을적용해 형태와 수율적인 측면에서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현재 개발되고 있는 국내 유사 비만치료제들 중 효과가 가장 우수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어 향후 업사이드(상승여력) 가능성이 크다"고 조언했다. 세마글루타이드의 주성분은 GLP-1(Glucagon like peptide-1)이다.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위에서 음식물이 소화되는 속도를 늦추는 역할을 한다. 평균 15%의 체중 감소 효과를 나타낸다.세계적으로 '비만과의 전쟁' 열풍이 거세지며 글로벌 빅파마는 물론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도 비만치료제를 미래먹거리로 낙점하고 선점에 열을 올리고 있다. 현재 세계 비만치료제 시장은 오는 2027년 최소 30조원에서 최대 127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최근 위고비를 비롯한 비만 치료제 품귀 현상이 계속되자 제약사가 공급량을 늘리기 위해 생산 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광고를 중단해 추가 수요 막기에 앞장서면서 비만치료제 시장 선점을 위한 기업들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인벤티지랩은 비만치료제 뿐만 아니라, GLP-1 유사체 당뇨병 치료제 엑세나타이드(Exenatide)를 활용한 당뇨 파이프라인 IVL3005 연구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벤티지랩에 따르면, 최근 안정적으로 60일 간 유지되는 처방을 확보했으며 현재 비임상 독성 시험을 준비 중에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당뇨 신약 바이두리온의 경우 1주일 제형으로, 이 역시 경쟁력 측면에서 우위에 있다.한편, 인벤티지랩의 IVL-DrugFluidic? 기술은 마이크로플루이딕스 기반의 Bio-MEMS(Micro-Electro Mechanical Systems) 기술이다. 마이크로 채널을 기본 단위로 해 유체역학을 의약품 제조 기술에 융합한 혁신적인 마이크로스피어 제조 기술이다.이와 관련해 인벤티지랩 관계자는 "마이크로스피어 품질 이슈가 있었지만 기계공학자들로 구성된 내부 공정개발팀에서 기술을 개발하고 개별적인 장비를 제조하면서 정교하고 균일한 품질에 생산성의 한계까지 뛰어넘었다"고 언급했다.  

 

 

약물전달시스템(Drug Delivery System) 플랫폼 업체. 마이크로플루이딕 기술(microfluidics)을 의약품 연구개발에 적용하여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 및 양산 제조에 응용한 IVL-DrugFluidic? 플랫폼 및 유전물질 의약물 전달에 적용한 IVL-GeneFluidic? 플랫폼 보유.

주요 제품으로는 남성형 탈모치료제 1개월 지속형 IVL3001/3개월 지속형 IVL3002, 치매치료제 1개월 지속형 IVL3003, 약물중독 치료제 1개월 지속형 IVL3004, 전립선암 치료제 3개월 지속형 IVL3008, 6개월 지속형 IVL3016,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3개월 제형 IVL3013,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IVL4001,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IVL4002 등이 있음. 대웅제약, 종근당, 위더스제약, 노터스 등과 장기지속형주사제 License Out 계약을 체결했으며, 국내 제약사 및 바이오텍 등과 장기지속형 주사제 및 LNP 개발을 포함한 Joint Development(공동개발 및 사업화) 계약을 체결. 최대주주는 김주희 외(25.11%).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7.24억으로 전년대비 100.00% 증가. 영업이익은 109.02억 적자로 95.58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105.95억 적자로 92.71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올 3월28일 844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4월18일 122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5월16일 871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9월8일 3275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120일선 아래로 밀렸으나 11월15일 1147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 집니다.

 

 손절점은 118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23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36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5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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