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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텍(45176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컨텍(451760)의 주가가 강세다. 스페이스X가 흑자전환에 성공하고 영업이익이 4조원에 달할 거란 전망에 영향으로 풀이된다.
11월16일 10시 42분 컨텍은 전일 보다 6.34% 상승한 1만9970원에 거래 중이다.
블룸버그통신은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미국 민간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스타링크 덕분에 올해 90억달러(약 11조7000억원), 내년 150억달러(약 19조5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페이스X의 매출은 △2020년 16억달러(약 2조원) △2021년 23억달러(약 3조원) △2022년 46억달러(6조원)로 매년 성장추세다.
이 같은 소식에 컨텍이 주목받고 있다. 컨텍은 주요 고객사로 스페이스X를 두고 있다. 이 회사는 여러 위성을 대상으로 관제 임무를 지원하는 지상 시스템 개발 및 통합 가능한 지상국 시스템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갖췄다. 이를 통해 수신된 데이터를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위성 데이터 수신 서비스(GSaaS) 네트워크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디인포메이션 보도에 따르면 스페이스X가 올해 목표로 하는 매출은 80억달러(약 10조원)이고, 영업이익은 30억달러(약 4조원)를 거두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11월14일 컨텍은 87.27억원 규모의 공급계약(OO부대 안테나시스템(예비품포함) 구축)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68.39%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계약기간은 2024-01-01부터 2025-08-31까지이다.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급락했던 컨텍이 반등하고 있다.
11월10일 오전 10시2분 컨텍은 전날보다 14.82% 오른 1만8280원에 거래되고 있다.컨텍은 전날 공모가 2만2500원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29.24% 내린 1만592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컨텍은 우주 지상국 데이터를 송수신 처리하는 스타트업이다. 우주 산업은 위성과 발사체를 생산하는 '업스트림'과 인공지능(AI), 3D 프린터, 위성영상 및 통신 등 4차 산업 혁명 기술이 결합한 '다운스트림'으로 구분된다. 컨텍은 지상국 서비스와 위성영상 전처리·응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운스트림 분야 업체다. 다운스트림 분야의 모든 영역을 다루는 곳은 전 세계에서 컨텍이 유일하다.
강시온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민간 지상국을 보유한 기업"이며 "인프라를 바탕으로 우주 시장 규모의 90%를 차지하는 다운스트림 영역에 사업 모델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지상국 시스템 엔지니어링 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지상국 운용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국내 지상국 구축 시장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GSaaS 네트워크 솔루션은 위성으로부터 데이터를 수신할 때마다 회당 55~120달러가 과금되는 구독형 비즈니스 모델"이라며 "사업 출시 첫해인 2020년 12개에서 현재 75개까지 서비스 위성 수를 지속 확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컨텍은 제주도를 우주지상국 기반시설을 주요 거점으로 삼아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제주시 한림읍 상대리에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우주지상국을 설립하고 있다. 5기 위성안테나를 먼저 설치하고, 2024년까지 7개 안테나를 추가 설치해 총 12기 안테나를 운용할 계획이다.
이성희 컨텍 대표는 상장 전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2025년까지 매출 704억원과 27%대의 영업이익률이 목표"라며 "본격적인 실적의 '퀀텀 점프' 구간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모건스탠리는 세계 우주산업이 2020년 3850억달러(약 504조 원) 규모에서 2040년 1조1000억 달러(약 1441조9900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위성 개발 및 데이터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14∼2040년 진행되는 우주개발 중장기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국내 수요에 대응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는 위성을 독자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전 세계 위성이 현재 3000여개에서 향후 10년간 약 5배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위성 증가에 따라 데이터의 수신에 반드시 필요한 지상국은 민간기업이 직접 구축하고 운용하기에 기술 및 비용적인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 컨텍이 전 세계에 구축한 지상국을 활용한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도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컨텍은 턴키(turn-key) 방식의 솔루션으로 위성 데이터 송수신을 위한 우주 지상국의 설계부터 구축, 운용까지 전 분야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한다. 컨텍이 개발한 지상국 통합감시제어 SW는 항공우주연구원의 모든 지상국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제주에서 우주생태계 조성에 힘쓰는 우주 스타트업 ㈜컨텍이 코스닥에 상장됐다. 11월9일 제주도에 따르면 글로벌 우주 스타트업 컨텍이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 승인을 받아 이날부터 매매 거래가 시작됐다.
컨텍은 우주 지상국 데이터의 송·수신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주 스타트업으로, 제주도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시드머니(seed money)를 투자받았다.
컨텍은 2020년 6월 제주용암해수단지에 아시아 최초로 민간 우주지상국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한림읍 상대리 일원에 국내 최대 우주지상국 건립을 진행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이날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우주기업 컨텍 코스닥시장 상장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컨텍과 함께 제주를 민간우주산업 혁신거점으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성희 컨텍 대표는 "컨텍은 설립된 지 8년 10개월됐고, 투자를 받은 이후 4년 10개월 만에 상장을 했다"며 "상장을 위해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컨텍의 코스닥 상장으로 지난 2월 '제주 우주산업 육성 기본방향'발표를 통해 제시한 '민간우주산업 혁신 거점' 비전 실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와 컨텍은 2018년부터 민간우주산업 파트너십을 구축해왔다. 2018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시드머니 투자 이후 제주도는 우주지상국 설립에 필요한 부지를 마련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에 나섰다.
2019년 아시아 최초의 첫 민간 우주지상국을 제주 용암해수단지에 설치했고, 2020년부터 해외 위성 대상 서비스를 시작해 미국, 말레이시아, 호주, 핀란드 등 전 세계에 10개의 지상국을 구축해 운용하고 있다.
제주에 첫 안테나를 구축한 지 4년 만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주 스타트업으로 성장했으며, 현재 지상국 서비스 기업 중 글로벌 선두권에 속한 회사로 평가되고 있다.
2024년 상반기까지 7개의 안테나를 추가로 설치해 총 12개 안테나를 구축하고 해외 위성 보유업체를 고객사로 지상국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개시할 계획이다.
오 지사는 "기업하기 좋은 제주를 만들겠다는 약속의 첫 출발이 상장기업 유치·육성"이라며 "글로벌 우주기업으로 성장하는 컨텍을 보면서 도민과 국민들이 우주의 꿈을 키울 것이므로 제주도정은 우주기업을 육성하고 유치하는 일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1.5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64.80% 증가. 영업이익은 40.68억 적자로 14.53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521.32억 적자로 74.26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전 세계 유일의 위성영상 수신/처리/분석이 모두 가능한 토탈 솔루션 제공업체. 우주 전문기업으로서 우주산업 Downstream 분야 중에서도 우주 지상국 설계, 구축, 운용부터 위성 데이터 수신, 처리,분석/활용이 모두 가능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
국내에서 유일하게 상용 민간 우주 지상국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고객 편의성과 운용 안정성을 가진 지상국 서비스(Ground Station as a Service, GSaaS)를 제공. 또한, 수신된 위성영상에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딥러닝을 적용하여 차별화된 영상분석 솔루션까지 제공 중. 최대주주는 이성희 외(28.87%).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7.87억으로 전년대비 14.37% 증가. 영업이익은 17.98억 적자로 7.40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24.50억 적자로 7.70억에서 적자전환.
11월9일 1536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210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4일 14560원에서 최저점을 찍고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16일 20650원에서 고점을 찍고 긴 윗꼬릴 달며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177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845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03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235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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