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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텍(33657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63.80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9.26% 증가. 영업이익은 95.32억으로 19.46% 증가. 당기순이익은 87.21억으로 2.59% 감소.
3분기 누적매출액은 854.33억으로 43.29% 증가. 영업이익은 355.45억으로 106.17% 증가. 당기순이익은 295.46억으로 250.50% 증가.
피부미용 의료기기 업체들이 최근 고주파와 초음파, 레이저 등 다양한 방식의 의료기기 라인업을 갖추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이는 '코로나 엔데믹' 이후 피부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한편, 한류로 인해 K뷰티가 전 세계 각지에 알려지면서 한국산 피부미용 의료기기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0월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비올이 기존 고주파에 이어 초음파 의료기기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이와 관련 집속초음파(하이푸) 의료기기 '듀오타이트'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허가를 받았다. 듀오타이트는 비올이 처음 출시한 하이푸 의료기기다. 하이푸 기술은 집속초음파 에너지를 다양한 피부 깊이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피부 조직을 선택적으로 응고시켜 눈썹 리프팅과 허벅지 피부 탄력 개선 등 기능을 한다. 비올은 이번 식약처 의료기기 제조허가를 시작으로 국내외 피부과 병의원을 대상으로 필드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듀오타이트 기술을 적용한 카트리지와 관련해 연내 식약처 인허가를 받은 뒤 내년 상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비올은 그동안 '실펌엑스', '스칼렛' 등 마이크로니들 방식 고주파 의료기기에 주력해왔다. 비올은 이번 듀오타이트에 이어 추가로 비침습 고주파 의료기기 '셀리뉴' 출시도 앞두고 있다. 비올 관계자는 "마이크로니들 고주파 방식에 이어 하이푸, 비침습 고주파 등 다양한 의료기기 제품군을 갖추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하이푸 의료기기 등이 내년 상반기 이후 회사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원텍 역시 고주파와 하이푸 기술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피부미용 의료기기 '더그레이트 알에프 소나타'가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품목 허가를 받았다. 원텍은 그동안 비침습 고주파 의료기기 '올리지오', 하이푸 의료기기 '울트라스킨 타이탄' 등에 주력해왔다. 이번에 이들 장비 기능을 하나로 합친 제품까지 상용화한 것이다. 원텍은 그동안 병·의원에서 쓰이는 레이저 방식 의료기기에 주력했다. 그 결과 기미와 주근깨 등 잡티를 제거하고 피부 미백과 재생 등을 돕는 레이저 피부미용 의료기기 토털 솔루션을 확보할 수 있었다. 원텍은 레이저에 이어 고주파 의료기기 분야에 도전장을 냈다. 그 결과 올리지오 수출이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활발히 이뤄지면서 원텍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지난해 10월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이후 북미 시장 공략에도 나서고 있다.
인수·합병(M&A)을 통해 의료기기 라인업을 확장한 사례도 있다. 클래시스는 최근 이루다 지분 18%를 총 405억원에 인수하며 2대주주에 등극했다. 클래시스는 그동안 비침습 고주파, 하이푸 의료기기 장비에 주력해왔다. 이루다는 마이크로니들 방식 고주파, 레이저 의료기기 등을 보유했다.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클래시스는 △비침습 고주파 △마이크로니들 고주파 △하이푸 △레이저 등 피부미용 의료기기 풀라인업을 확보했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클래시스와 이루다는 주력 제품군이 다르다"며 "이루다는 파트너인 큐테라를 통해 북미 매출을 일으키고 있어 향후 클래시스 북미 진출에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에 K뷰티가 주목을 받으면서 한국산 화장품과 함께 피부미용 의료기기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여기에 코로나 엔데믹 이후 피부미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을 타고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 간 라인업 확대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진다"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 피부미용 의료기기 시장은 2020년 96억달러에서 오는 2030년 389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원텍은 태국법인인 '원텍 아시아' 자본 투자를 완료했다고 10월19일 밝혔다.
이번 출자로 원텍은 총 1억 바트(한화 약 37억원)의 자본금으로 태국 법인의 100% 지분율을 확보했다. 원텍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태국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 확장을 위한 직판 영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본격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태국법인은 태국을 비롯한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에서 제품 판매와 마케팅, A/S 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원텍은 에스테틱 사업뿐만 아니라, 써지컬사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태국법인에서 비뇨의학과, 혈관외과 등 현지 네트워크 확장에도 나설 계획이다. 원텍은 요로결석, 전립선비대증, 요경추 디스크 질환에 사용되는 레이저 의료기기 홀인원(HOLINWON) 시리즈를 론칭할 예정이다.
원텍은 태국법인 출범을 계기로 내달 말 태국에서 Global KOL(Key Opinion Leader)를 대상으로 한 특별 행사를 준비 중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원텍이 올해 3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10월1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7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낮췄다.
강시온 한국투자증권연구원은 "올해 3분기 원텍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6% 오른 287억원, 영업이익은 32.7% 상승한 106억원을 전망한다"며 "여름휴가 영향으로 제품 수출이 감소했고 광고도 하반기에 집중돼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망치를 각각 8.0%, 7.3% 하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계절성으로 인한 단기 부침은 예견된 상황"이라며 "휴가 시즌이 끝난 10월부터 소모품과 라비앙 등을 중심으로 수출세를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텍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지만, 올해 하반기 이후 해외 매출 성장률에 대한 가정을 낮췄고, 광고비 부담 등을 고려해 판관비를 추가로 반영해 목표주가를 낮췄다"며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7.2%, 17.9%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레이저 및 에너지 기반 메디컬 솔루션 기업 원텍 은 9월23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원텍 월드 프리미어 인 베트남(Wontech World Premiere in Vietnam)을 열었다고 9월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지역 주요 의료진 250명이 참석했으며, 원텍의 주요 제품인 올리지오(Oligio)와 타이탄(Ultraskin Tightan Pro) 전용 부스와 강연 등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을 통해 큰 주목을 받앗다.
이종진 원장(데이뷰네트워크피부과 대표원장)이 미용 의료기기인 올리지오(Oligio)와 타이탄(Ultraskin Tightan Pro)에 대한 사용 경험과 시술 노하우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베트남 의료진 응우옌(Nguyen), 트랑(Tran) 등이 연자로 초청돼 원텍 장비의 우수성과 사용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텍의 베트남 파트너사는 호치민에서 열린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반응에 힘입어 내년에는 베트남의 주요 도시 중 하나인 하노이에서 개최도 계획하고 있다.
원텍은 2023년 슬로건인 ‘Let’s Go Global 1st’를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 주요 국가를 순회하며 원텍 유저와 잠재적인 유저들에게 원텍의 주요 제품을 소개하는 행사인 원텍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3월 서울 삼성동에서 개최된 원텍 월드 프리미어 글로벌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말레이시아, 미국, 태국, 대만, 베트남에서 개최되었으며 연말까지 다른 국가에서도 지속적인 행사를 준비 중이다.
의료기기 전문기업 원텍[336570]이 고주파 전류를 사용하는 범용전기수술기 '더올리지오'(The Oligio·Oligio X)와 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HIFU) '울트라스킨 타이탄'을 하나로 융합한 하이브리드 미용의료기기 '더그레이트 RF 소나타'의 제조품목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았다고 9월4일 밝혔다.
원텍은 이 제품이 고주파와 HIFU를 결합해 서로 다른 피부 깊이를 타깃으로 두 가지 시술을 하나의 의료기기에서 가능하게 함으로써 미용의료기기 시장에서 새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했다.
원텍은 더그레이트 RF 소나타와 지난달 식약처 허가를 받은 더올리지오의 양산 체제를 조만간 완료하고 이르면 올해 안에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종원 원텍 회장은 "융복합 제품을 개발한 이유는 시장과 고객의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국산 의료기기 보급 확대를 통한 수입 제품 대체라는 사명감과 원텍의 기술력을 신뢰하는 사용자들의 기대에 부합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한국과 미국에서 잇단 허가를 계기로 레이저와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 1세대 기업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실현해 보이며, 세계 시장에서도 한국의 기술력을 인정받겠다"고 덧붙였다.
원텍(336570)은 해외 매출 1위 '효자' 장비 라비앙(Lavieen)이 미국 FDA 인증을 받았다고 8월28일 밝혔다.
원텍은 그동안 미국에서 개최된 AAD, ASLMS, Aesthetic Show 등 미주 지역 주요 에스테틱 학회 및 전시회에서 지속적으로 라비앙을 출품하며 홍보해왔다.원텍 관계자는 "이미 브라질에서의 라비앙 성공 사례를 인지하고 있는 미국 주요 유통사들로부터 그간 라비앙의 FDA 인증 시기 문의 및 유통 제안을 받아오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미국 FDA 인증으로 에스테틱 장비 시장이 가장 큰 미국 시장에서 주요 유통사들을 통한 빠른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라비앙은 튤륨(Thulium) 광섬유 레이저 장비다. 국내에서는 'BB레이저'로 알려져있다. 탁월한 효과로 높은 인기를 얻었으며 국내 판매량도 200대가 넘는다.브라질의 경우 지난 2019년 ANVISA 인증 이후 2020년부터 3년간 코로나 기간 동안에도 폭발적인 판매 신장을 보여 원텍의 효자 장비로 등극했다. 브라질에서 지난해까지 누적 500여대를 기록했으며, 올해 400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한편 라비앙은 현재 칠레, 아르헨티나 등 남미지역에서도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레이저·에너지 기반 의료 설루션 기업 원텍[336570]은 범용전기 수술기 '더 올리지오'(The Oligio·Oligio X)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기기 제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8월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원텍은 국내에서 더 올리지오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원텍에 따르면 더 올리지오는 기존 올리지오를 고도화한 제품으로, 새로운 치료 모드가 탑
재돼 환자 피부 상태에 따라 빠른 시술 효과를 누리게 하거나 지속 시간이 오래 유지되도록 할
수 있다. 몸에도 시술받을 수 있다. 또 인체에 실제 적용되는 에너지양을 계산하는 기술을 통해 환자 안전성을 높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편 올리지오는 지난 2020년 6월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국내에서 1천200대가량 판매됐다. 회사는 대만, 홍콩 등 아시아를 시작으로 미국, 유럽 등 세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유안타증권은 8월24일 원텍에 대해 올해 2분기 호실적에 이어 하반기 및 내년에도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원텍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5500원으로 높였다.원텍은 올 2분기 매출 305억원과 영업이익 12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2%와 225.7% 늘어난 수치다. 2분기 실적의 특징은 해외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고주파(RF) 장비 ‘올리지오’의 소모품 매출이 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서는 올지오, 남미와 중국에서는 레이저 장비인 ‘라비앙’ 판매가 늘었다.올리지오 소모품인 ‘팁(TIP)’ 매출은 약 74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1.5% 증가했다. 권명준 연구원은 “올리지오의 인기가 꾸준히 높아진 결과 소모품 판매가 늘었다”며 “소모품은 이익률이 높아 매출 성장 대비 높은 영업이익 성장세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에도 원텍의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3가지 요인에 주목했다.먼저 올해 기존에 판매한 올리지오의 소모품 매출 발생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분석이다. 원텍은 올해 상반기 국내외에서 올리지오를 433대 판매했다. 올리지오의 글로벌 홍보 마케팅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소모품 매출이 늘고 이익률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미국에서는 올리지오에 대한 홍보 및 마케팅이 늘며 올 하반기부터 매출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원텍은 지난해 10월 올리지오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고 현재까지 40여 대를 판매했다. 지난달에는 미국 라스바이거스에서 열린 ‘더에스테틱쇼(TAS2023)’에 참석해 제품을 소개했다. 올리지오의 브라질 인허가도 연내 취득할 것으로 예상했다. 원텍은 브라질 내 레이저 장비 판매를 통해 이미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고 유통망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인허가 취득 이후 빠르게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인허가는 내년 중에 획득할 것이란전망이다.권 연구원은 “내년에는 올리지오의 미용장비 주요 시장인 중국, 브라질, 미국에서의 판매 성장이 예상된다”며 “레이저 기반 장비들의 판매 증가도 내년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상인증권은 8월16일 원텍(336570)에 대해 올해 하반기 '올리지오(Oligio)' 해외 진출 확대와 소모품 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직전 1만4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상상인증권에 따르면 원텍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54.2% 늘어난 305억원, 225.7% 성장한 126억원을 기록하며 상상인증권 및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소모품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매출총이익(GPM) 개선, 광고선전비 효율적 집행에 따른 판관비 개선이 수익성 향상의 주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올리지오'와 '라비앙'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31%, 48% 증가했다. 소모품 판매액 역시 같은 기간 77% 상승했다. 이중 올리지오 팁 판매량은 4월 9000개를 넘어섰으며, 월 평균 약 750개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소모품 부문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올리지오는 말레이시아 연간 최소발주수량(MOQ) 계약 물량이 기존 50대에서 100대로 상향됐으며, 연내 브라질 인허가 완료를 앞두고 있는 등 해외 매출 확대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동사는 하반기 미국, 태국, 브라질 등 해외 기진출 및 예정 국가에서 학회 및 전시회를 기획하는 등 해외 영업선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또한 "하반기에는 올해 1분기 프로모션 당시 지급했던 무상 팁 물량이 소진됨에 따라 올리지오 팁 유상판매량이 더욱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며 "올해 연간 GPM은 3.6%p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K-뷰티의 세대교체가 눈에 띈다. 중국 시장의 수요를 등에 업고 K-뷰티의 총아로 주목받던 화장품의 빈자리를 피부미용 의료기기가 대신하고 있다. 주요 기업은 올해 줄줄이 최고 실적을 예고했다. 일부 기업은 영업이익률이 50%를 넘을 정도로 돈을 쓸어 담는다.
주식시장은 새로운 K-뷰티의 활약에 환호했다. 올해 역대 최고가를 찍은 피부미용 의료기기 기업이 한둘이 아니다. 2차전지·AI(인공지능)와 함께 올해 국내 증시 '스타 업종'으로 꼽기 손색없다.
8월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피부미용 의료기기 6개 회사가 나란히 올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표 참조)된다. 일부만 수혜를 보는 데 그치지 않고 국내 주요 피부미용 의료기기 대다수 기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함께 증가하는 선순환 구조가 나타나고 있어 고무적이다.
실제 루트로닉, 클래시스, 제이시스메디칼, 원텍, 이루다, 비올 모두 올해 역대 최고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동시에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6개 기업의 올해 추정 실적 기준 합산 매출액은 8690억원, 영업이익은 2768억원에 달한다. 합산 영업이익률이 31.9%로 웬만한 제조업은 따라가기 쉽지 않은 수치다.
그동안 피부미용 의료기기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미용 의료 시술을 통해 아름다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려는 수요가 커지면서 꾸준히 성장했다. 전 세계 미용 의료기기 시장은 2014년 약 47억달러(약 6조1321억원)에서 2020년 96억달러 규모로 커졌다. 이어 2030년 약 389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최근엔 코로나19(COVID-19)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에 따른 미용에 대한 관심 증가, 고령층과 남성의 미용 시술 확대 등으로 수요가 더욱 탄력적으로 늘고 있다.
피부미용 의료기기 시장 성장의 중심에 한국을 빼놓을 수 없다. 한국 피부미용 의료기기 기업 특유의 꼼꼼함과 전문성에 기반한 제품 경쟁력이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단 분석이다. 일각에선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과 반도체·디스플레이 강국이란 인식이 한국산 피부미용 의료기기에 대한 평가를 끌어올리는 데 영향을 미쳤단 평가도 나온다.
실제 국내 주요 피부미용 의료기기 기업의 공략 지역은 특정 나라에 국한하지 않는다. 미국과 유럽은 물론브라질 등 남미,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 여러 나라에서 수요가 늘고 있다. 전체 매출에서 수출 비중이 90%에 달하는 국내 피부미용 의료기기 회사도 있다. 더구나 피부미용 의료기기 특성상 장비 공급이 많아질수록 소모품 매출이 지속 발생하는 구조라 향후 현금흐름이 꾸준히 창출될 가능성이 있다.
최근 투자 업계에서도 국내 피부미용 의료기기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 지난해 글로벌 사모펀드(PEF) 베인캐피탈이 국내 대표적 피부미용 의료기기 회사 중 하나인 클래시스를 인수했다. 지난 6월 한앤컴퍼니는 루트로닉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통상적으로 PE(프라이빗에쿼티)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을 인수해 가치를 높이고 짧게는 3~5년 뒤 되팔아 차익을 추구한다. 최근 M&A(인수합병) 시장의 흐름을 보면 국내 피부미용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에 대한 평가가 얼마나 높은지 짐작할 수 있다. 돈이 된다고 판단하니 자금이 몰리는 셈이다.
주식시장에서도 국내 피부미용 의료기기의 성장성에 주목하고 있다. 원텍과 제이시스메디칼, 비올은 나란히 이날 장 중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원텍과 비올의 올해 주가 상승률은 각각 169.1%, 168.2%에 달한다. 국내 주요 화장품 기업의 주가가 올해 약세를 면치 못하는 모습과 대비된다.
클래시스와 이루다는 지난 6월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특히 클래시스의 현재 시가총액은 2조원을 넘는다.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은 27.8배다. 그만큼 시장에서 높은 밸류에이션을 인정받고 있는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산 피부미용 의료기기는 레이저, 고주파(RF), 접속초음파(HIFU), 마이크로니들 등 다양한 방식의 제품을 두루 갖추고 있고 효과나 통증 등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어 해외 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 베인컴퍼니, 한앤컴퍼니 등 주요 PE의 진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체 시장 규모가 더 빠르게 커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또 "해외 현지에서 한국산 피부미용 의료기기에 대한 평가가 전반적으로 우호적이고 기술적 진입장벽도 있는 편이라 지금의 성장세가 단기에 끝날 것 같지 않다"며 "앞으로 장비 공급량 증가에 따라 소모품 비중이 점차 커질 수 있어 중장기적 성장 전망도 밝다"고 말했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05.03억으로 전년동기대비 54.2% 증가. 영업이익은 126.38억으로 225.7% 증가. 당기순이익은 88.09억으로 56.22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90.353억으로 전년동기대비 60.3% 증가.영업이익은 260.13억으로 180.9% 증가. 당기순이익은 206.13억으로 5.24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대신밸런스제8호스팩이 의료기기 업체 원텍을 흡수합병함에 따라 변경 상장. 피부, 미용 관련 레이저 및 Surgical, 초음파 의료기기를 제조, 판매. 국내에서는 피부과 및 성형외과 등 메디컬 에스테틱 치료가 가능한 병의원뿐만 아니라 신경외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등 의원, 병원, 요양병원, 보건소, 전문병원, 종합병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아시아, 유럽, 중동, 남미 등 해외로도 활발히 수출. 특히, 중국에서는 다수의 제품 인허가(NMPA)를 취득하여 지속적으로 시장 공략 및 매출확대 진행 중. 최대주주는 김종원 외(53.00%).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815.08억으로 전년대비 59.62% 증가. 영업이익은 267.55억으로 156.89% 증가. 당기순이익은 133.96억으로 21.25% 감소.
작년 9월27일 2315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8월31일 1511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120일선 아래로 밀렸으나 10월20일 839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11월8일 103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0일 859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 집니다.
손절점은 84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88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97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07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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