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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오티베큠.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408.3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5.86% 증가. 영업이익은 238.21억으로 99.11% 증가. 당기순이익은 202.57억으로 62.34% 증가.
3분기 누적매출액은 3730.20억으로 41.87% 증가. 영업이익은 531.56억으로 129.72% 증가. 당기순이익은 434.41억으로 86.09% 증가.
유안타증권은 엘오티베큠에 대해 내년 반도체, 태양광, 디스플레이 분야의 투자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10월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엘오티베큠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 2322억원으로 전년 대비 45.8% 성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338억원으로 120.4% 늘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주요 전방산업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적용 공정 증가로 반도체 진공펌프에서의 안정적인 매출과 2021년부터 본격화된 중국 태양광 장비 기업 대상 진공펌프 관련 매출 성장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도 엘오티베큠이 전년 대비 높은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2021년말 수주잔고 363억원, 2022년말 수주잔고는 1473억원이었다"며 "올해 2분기말 기준 2027억원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 수주에서 매출 인식까지 평균적으로 2개 분기 내외의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에서 실적개선 가시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 같은 성장세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중국 태양광 투자 지속에 매출 성장세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평택 4공장, 미국 테일러공장 투자에 따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향 진공펌프 매출 인식을 통한 성장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증착 공정 위주에서 2020년 이후 식각, 디퓨전(Diffusion) 등으로 적용 공정이 확대되고 있다"며 "매출처의 동일한 투자 규모에도 엘오티베큠의 매출액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도체 후공정과 2차전지로도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데 이는 실적 성장과 더불어 밸류에이션 상향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엘오티베큠 관계자는 "한달에 1500대, 일년에 약 2만대의 진공펌프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라며 "지난해부터 공장을 풀가동하고 있지만 아직도 공급이 모자란다"고 말했다.
9월15일 엘오티베큠 본사에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회사는 최근 중국 태양광 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진공펌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공펌프는 첨단제품 생산에 필요한 진공환경을 만들어주는 장치로 반도체, 2차전지, 태양광,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인다. 10여년 전만해도 엘오티베큠의 진공펌프는 거의 대부분 반도체 제조설비에 사용됐으나 점차 태양광 비중이 늘면서 이제는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올해 괄목할만한 실적 성장 역시 태양광의 역할이 컸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45.8% 증가한 2322억원, 영업이익은 162.5% 늘어난 293억원을 기록했다. 이중 매출의 절반 이상인 1220억원이 태양광 부문인데 이미 상반기에만 지난해 전체 태양광 매출액(1200억원)을 넘어섰다.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으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태양광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특히 환경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중국에서는 태양광 투자를 대대적으로 늘리고 있다. 중국태양광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태양광 웨이퍼 설비 규모는 523GWh(기가와트시)로 전년 대비 46.5%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태양광 셀과 모듈 역시 전년 대비 50% 안팎의 성장이 예상된다.
중국 현지 업체들과의 경쟁력에서도 자신감을 보였다. 김진섭 엘오티베큠 전략마케팅 실장은 "삼성 등 국내 대기업에 반도체 설비용 진공펌프를 납품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태양광용 진공펌프에도 같은 기술력을 적용시켜 성능면에서는 중국 현지 업체들이 따라올 수 없다"며 "가격 경쟁력은 중국 업체들보다 떨어지지만 원가 절감을 통해 어느정도 극복했다"고 말했다.
태양광뿐 아니라 반도체와 2차전지 부문에서도 고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반도체 부문에서는 미세공정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진공환경이 요구되는 공정도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기존에는 반도체 전공정에서도 CVD(화학기상증착) 등 일부에만 진공환경이 요구됐으나 이제는 에칭(식각)이나 이온주입뿐 아니라 후공정에서도 상당 부분에 진공환경이 적용되고 있다.
2차전지 역시 국내외 배터리 업체들의 본격적인 설비투자가 이어지면서 진공펌프 수요도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친환경적인 공정이 요구되면서 환경 오염을 일으키는 습식 진공펌프보다 오염도가 덜한 건식 진공펌프를 선호하는 추세로 바뀌고 있다. 엘오티베큠의 주력 제품이 건식 진공펌프다.
수요가 점차 증가하면서 회사의 증설 필요성도 높아진다. 엘오티베큠은 지금 당장 설비확충을 통한 생산량 증대가 어려운 만큼 공장 내 여유공간 등을 최대한 활용해 생산량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조명천 엘오티베큠 전산기획팀 부장은 "엘오티베큠은 2002년 회사 설립 이후 지금까지 연평균 20%씩 성장해 왔다"며 "올해도 20% 성장 목표는 무난히 달성하고 내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도체 업황 부진에도 엘오티베큠은 매출 고성장에 힘입어 주가가 올해 들어서만 189.4% 급등했다. 14일 기준 시가총액은 5823억원이다. 김호식 엘오티베큠 부회장은 "회사가 상장한 이후 저평가 상태가 지속됐지만 회사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올해 나타난 것 같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좋은 결과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216.35억으로 전년동기대비 44.45% 증가. 영업이익은 186.67억으로 201.40% 증가. 당기순이익은 118.55억으로 86.57% 증가.
상반기 누적매출액은 2321.80억으로 45.79% 증가. 영업이익은 293.35억으로 162.48% 증가. 당기순이익은 231.84억으로 113.36% 증가.
반도체, 디스플레이(LCD, OLED), 태양광셀 제조 등에 사용되는 Fore Vacuum용 건식진공펌프 생산, 판매 업체. 21년8월 진공펌프 수리업 부문 등을 분할하여 분할 신설회사 주식회사 엘오티티에스를 설립. 최대주주는 오흥식 외(25.69%), 주요주주는 삼성전자(7.12%).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741.97억으로 전년대비 44.15% 증가. 영업이익은 298.20억으로 13.12% 증가.당기순이익은 220.76억으로 6.66% 증가.
2008년 10월27일 989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올 9월24일 3515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120일선 아래로 밀렸으나 11월10일 1908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점차 저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호히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93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015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22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445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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