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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338220). 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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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18 2023/11/1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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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월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8억4000만원 대비 3배 이상(330%) 증가한 수치로 지난 분기(30억1000만원)보다 약 20% 증가했다. 벌써 누적 매출액 83.5억원을 기록해 전년 연간 매출(82억7000만원)을 초과 달성했다. 
뷰노의 3분기 영업손실은 약 18억원으로 전분기(53억원) 및 전년 동기(약 45억원)와 비교해 큰 폭으로 개선됐다. 누적 기준 영업손실은 약 112억원으로 전년 동기 약 156억원에 비해 많이 감소했다. 지난 분기 현금 유출이 없는 회계적인 콜옵션 이전 비용 등 일회성 비용이 제외됐고, 주요 제품의 매출은 많이 늘어난 덕분이다. 
의료영상 제품군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해외 매출도 지난 분기 대비 약 60%, 전년 동기 대비 약 200% 증가했다. 뷰노 관계자는 "주력 제품인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가 이번 분기에도 빠른 속도로 의료 현장에 도입되고 있다"며 "의료영상 제품군이 국내외에서 안정적인 매출 증가를 기록하며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뷰노의 뷰노메드 딥카스는 연내 국내 청구 병원 수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뷰노는 해당 제품의 연내 청구 병원 수 목표를 40곳에서 60곳으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또 10월 이후 계약 및 도입 병원이 빠르게 늘고 있고, 국내 주요 대형 병원 중 일부와의 계약도 마무리 단계에 있어 4분기 매출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뷰노는 올 4분기 주요 의료영상 제품의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 우선 AI 기반 흉부 CT 판독 보조 솔루션인 '뷰노메드 흉부 CT AI'의 일본 의료기관 내 청구 병원 수를 늘릴 계획이다. 해당 제품은 11월 기준 일본 70여개 병원에 도입 및 계약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뷰노는 밝혔다. 이밖에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획득한 AI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의 미국 법인 기반 현지 영업 전략을 구체화하는 한편 지난 6월 국내 의료 AI 업계 최초로 미국 FDA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뷰노메드 딥카스'의 FDA 인허가 획득을 위한 현지의료기관과의 임상 연구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준홍 뷰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금과 같은 매출 증가와 영업손실의 개선 흐름이 지속되면 2024년 분기 중에는 영업이익 기준 손익분기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뷰노메드 딥브레인'이 미국 시장 진입을 앞둔 만큼 2024년부터는 해외 매출의 증가 폭과 매출 비중이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가 행사한 콜옵션 물량은 전략적인 목적으로 사용할 가능성을 검토 중이지만, 필요한 경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소각도 가능한 옵션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5.68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27.53% 증가. 영업이익은 21.36억 적자로 46.43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22.55억 적자로 45.98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3분기 누적매출액은 83.49억으로 328.42% 증가. 영업이익은 122.07억 적자로 159.55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91.84억 적자로 160.02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338220]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리는 '2023 미국 심장협회 연례학술대회'(AHA 2023)에서 AI  기반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에 관한 연구 논문 4편을 발표한다고 11월8일 밝혔다. 
뷰노는 AI 기반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뷰노메드 딥ECG의 질환별 세부 모델인 딥ECG-AMI와 딥ECG-LVSD를 공개하고, 각각 급성심근경색(AMI)과 심부전의 주요 유형인 좌심실수축기능부전(LVSD)을 정확하게 탐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 모델은 현재 모델별 제품화를 위한 국내 확증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뷰노는 딥ECG-AMI의 진단 원리를 확인한 검증 결과, AI로 심방세동 환자의 심전도 데이터를 분석해 초기 심방세동과 중기 이상의 심방세동을 구분한 연구 결과도 발표한다고 덧붙였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4편의 연구 논문이 채택된 이번 AHA 2023에서 향후 뷰노의 인공지능 기반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사업 및 연구 개발의 청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하게 됐다"며 "심전도 데이터는 급성 심근경색과 심부전뿐 아니라 심방세동, 고칼륨혈증, 만성 콩팥병 등 다양한 질환의 단서로서 잠재적인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에서 AI를 적용해 환자 중심 헬스케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의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신제품 '딥카스'의 성장과 건강보험 수가 적용 가능성이 주효했다. 기업 성장에 대한 투자자의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1월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뷰노는 전 거래일 대비 5700원(19.55%) 오른 3만4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뷰노가 내년 3분기부터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 성장의 원인으로 입원 환자의 24시간 내 심정지 발생 위험도를 제시하는 딥카스를 꼽았다. 지난달 26일에는 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논의를 통해 AI 의료기기의 구체적인 건강보험 수가 안을 마련했다. 이에 의료 AI 기업인 루닛과 제이엘케이도 12~17%대 상승세를 보였다. 2014년 설립된 뷰노는 의료용 AI 진단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뷰노가 명확한 사업 모델을 기반으로 내년 3분기께 흑자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10월30일 NH투자증권이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원이다. NH투자증권은 "본격적인 성장을 시작한 올해 매출액은 121억으로 추정한다"며 "국내 및 미국 성장으로 연 평균 76% 성장해 2026년 매출액은 658억원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뷰노의 매출은 약 83억원이다. 매출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는 뷰노 딥카스의 성장을 꼽았다. 뷰노 딥카스는 입원 환자의 기본적인 생체 활력 징후 데이터를 활용해 해당 환자의 24시간 내 심정지 발생 위험도를 제시하는 솔루션이다.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뷰노 딥카스의 채택률은 초기이고 비급여임에도 불구하고 4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2025년부터 급여 적용시 채택률이 늘고, 요양병원 등으로의 침투도 가능할 것"이라고 봤다. 이에 분기 기준으로는 내년 3분기, 연도 기준으로는 2025년부터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 진출도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뷰노는 현재 미 FDA 승인을 위해 임상을 준비하고 있다. 임상 이후 내년 하반기에는 FDA 시판전 허가(510k) 루트로 승인 받는 게 목표다.
박 연구원은 "지난 6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돼 미국서 보험수가를 부여받는데 매우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6년 미국 딥카스 예상 매출액은 약 175억원 수준"이라며 "보수적으로 추정된 값으로, 거대한 병원 시장을 감안할 경우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뷰노의 보통주 전환 가능 물량은 전환사채 약 85만주, 전환우선주 169만주로 전체 발행주식의 18%에 해당한다"며 "시장에서는 보통주 전환에 따른 지분 희석 우려가 불거지며 주가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지만, 뷰노는 9월 고점 대비 약 50% 이상 하락한 상황으로 지금이 중장기 관점에서 매수 타이밍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뷰노는 인공지능(AI)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 관련 기술 2건에 대한 특허가 등록 됐다고 10월19일 밝혔다.  
뷰노메드 딥브레인은 딥러닝을 기반으로 뇌 MRI(자기공명촬영) 영상을 분석해 뇌 영역을 100여개 이상으로 분할하고 각 영역의 위축 정도를 정량화한 정보를 1분 내 제공하는 AI의료기기다. 이를 통해 의료진이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등 주요 퇴행성 뇌질환의 진단과 경도인지장애에서 치매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 선별을 돕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등록된 특허 2건은 각각 뇌 위축 정보의 정확도 향상과 혈관성 치매 진단을 돕는 기술이다. 
‘ICV영역분할 정보를 출력하는 방법’은 딥러닝 학습을 통해 두개강 내 전체 용적을 의미하는 ICV(Intra-Cranial Volume)를 정확하게 분할 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환자마다 다른 뇌 영역의 크기를 정규화해 상대적인 뇌 위축 정보를 산출할 수 있다.
또 ‘인공 신경망에 기반해 분류 정보를 출력하는 방법’은 혈관성 치매 진단과 관련된 예측 및 분석에 활용하는 파제카스 등급(Fazekas scale)을 산출할 때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Fazekas scale은 대뇌백질 고강도신호의 정도를 분류하는 지표 중 하나로, 값이 커질수록 혈관성 치매와 관련된 증상이 더 나타난다.
뷰노는 해당 특허 기술이 적용된 뷰노메드 딥브레인의 미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획득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기반으로 현지 의료기관 대상 영업과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 제약사 및 의료기기 기업 등 AI기반 뇌 MRI 정량화 기술에 수요가 있는 기업들과 파트너십 확장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이번 등록 결정을 받은 특허 기술은 임상 현장에서 주요 퇴행성 뇌질환 환자의 조기 발견 및 관리를 도울 수 있는 기술”이라며 “해당 제품이 미국 의료시장에 확산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의료 정보에 쉽게 접근해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공지능(AI) 제품을 발표한 가운데 뷰노의 주가가 강세다. 10월11일 오전 9시50분 현재 뷰노는 전 거래일 대비 2700원(8.31%) 오른 3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MS는 이날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헬스케어(HLTH) 콘퍼런스에서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인 자사의 패브릭(Fabric) 내에 새로운 의료 서비스 전용 도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이 도구는 전자 의료 기록과 이미지, 의료 기기, 클레임 시스템 등 모든 정보를 결합해 의료 기관이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향후 MS는 또 환자 진료에 도움을 주는 생성형 AI 챗봇인 '애저 AI 헬스봇'도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챗봇은 미 식품의약국(FDA)과 같은 외부 기관의 데이터뿐만 아니라 의료 기관 자체 내부 데이터로부터 정보를 추출할 수 있다.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업계 뷰노의 '뷰노메드 딥카스'는 관련 업계 최초로 FDA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이번 소식에 기대감이 몰리며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뷰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AI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VUNO MedDeepBrain)'에 대한 인증(510k Clearance)을 획득했다고 10월10일 밝혔다.뷰
노메드 딥브레인은 딥러닝을 기반으로 뇌 MRI 영상을 분석해 뇌 영역을 100여개 이상으로 분할(Parcellation)하고 각 영역의 위축 정도를 정량화한 정보를 1분 내 제공하는 AI 의료기기다.이를 통해 의료진의 알츠하이머성 치매, 혈관성 치매 등 주요 퇴행성 뇌질환으로부터 비롯되는 치매 진단을 돕는다. 또한 경도인지장애에서 치매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미리 선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뷰노는 이번 FDA 인증을 통해 미국 법인을 기반으로 현지 의료기관 대상 영업과 마케팅을 강화해 신속한 시장 진출을 도모할 계획이다.아울러 올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가 FDA 정식 승인을 받으며 치매 조기 진단 시장의 가파른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에서 글로벌 제약사 등 AI 기반 뇌 MRI 정량화 기술에 수요가 있는 기업들과 파트너십 확장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뷰노는 임상 연구 결과를 통해 뷰노메드 딥브레인의 알츠하이머병 조기 진단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지난 7월 알츠하이머 분야 세계 최대 글로벌 학회인 알츠하이머협회 국제 컨퍼런스(AAIC 2023)에서 발표한 임상 연구에 따르면, 뷰노메드 딥브레인은 환자에게 본격적인 치매 증상이 나타나기 전 이른 단계인 주관적 인지저하(Subjective Cognitive Decline, SCD) 환자에서도 알츠하이머병을 진단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이는 해당 제품이 뇌 MRI를 기반으로 경도인지장애 혹은 초기 치매보다 더 앞 단계에서도 치매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의 조기 발견 및 관리에 기여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뇌 MRI는 알츠하이머병 진단 기준 중 하나인 아밀로이드 양성 여부를 보기 위해 시행되는 PET(양전자 방출 단층촬영) 검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용이 낮고 접근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이예하뷰노 대표는 "뷰노의 첫 FDA 인증 제품인 뷰노메드 딥브레인은 다수의 글로벌 학회 및 학술지를 통해 우수한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해 온 AI 의료기기로, 뷰노의 미국 시장 공략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최근 차세대 치매 치료제의 등장으로 조기 진단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해당 제품이 미국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영업을 강화해 심각한 삶의 질 하락을 초래하는 치매 문제를 해결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뷰노는 설립 초기 영상 진단 솔루션으로 사업 기반을 닦았다면, 최근 들어서는 생체신호 제품을 상용화하면서 제2 도약기를 맞고 있다. 
현재 회사가 주력하고 있는 생체신호 제품은 인공지능(AI) 기반 예후예측이 가능한 뷰노메드 딥카스(심정지 예측 의료기기)와 뷰노메드 딥ECG(심전도 측정 의료기기)다. 뷰노메드 딥카스는 2021년 8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획득했고, 뷰노메드 딥ECG는 같은해 10월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이 중 뷰노메드 딥카스는 뷰노(338220) 기업가치를 높이고 있는 핵심 제품으로 떠올랐다. 지난해 5월 국내 최초 선진입 의료기술로 인정받고 비급여 출시됐다. 국내 연간 심정지 발생 건수는 3600건이며, 사망하는 환자는 2700명으로 약 75%에 달한다. 이 중 80%는 전조증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인당 많은 환자 수와 효과적인 추적 및 트리거 시스템 부재로 심정지를 제대로 예측하기가 어려운 현실이다. 
9월11일 이예하 뷰노 대표는 “뷰노메드 딥카스를 통해 병원 내 심정지를 68% 방지할 수 있다”며 “AI 기반으로 기존 방법 대비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를 구현해 잘못된 경보를 줄여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딥카스는 환자 대상 수축, 이완기 혈압, 맥박수, 호흡수, 체온 등 총 네 가지 활력 징후와 나이, 성별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심정지 발생 위험도를 0점에서 100점까지 표시한다. 해당 데이터 간 패턴과 관계를 분석해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심정지 발생 위험을 탐지한다. 
실제로 딥카스는 5개 병원 임상 결과 다양한 임상 환경에서 일관적으로 우수한 심정지 예측 성능을 입증했다. 기존 임상 현장에서 활용되던 조기경보점수(MEWS) 보다 심정지 발생 환자를 더 많이, 선제적으로 찾아내 중증 환자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 예측 정확도가 기존 MEWS가 평균 0.778인데 비해 딥카스는 0.865로 우수한 예측 정확도를 나타냈다. 평균 15.78시간 전 심정지 발생을 예측했고, 특히 거짓 알림 수가 50% 이상 감소했다. 
딥카스는 최근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의 결정에 따라 비급여 적용 대상이 기존 19세 이상 성인 환자에서 19세 미만 소아청소년까지 확대됐다. 내년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도 유력한 상황이다. 이 대표는 “딥카스는 FDA로부터 혁신 의료기기로 지정받았고,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며 “내년 FDA 허가 획득을 통해 미국 환자들을 케어하는 형태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딥카스를 이을 후속 제품은 심전도 측정을 통해 다양한 심장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뷰노메드 딥ECG다. 주요 심혈관 질환인 부정맥, 심부전, 심근경색 등으로 인한 사망자는 약 1790만명으로 전 세계 사망자의 31%를 차지한다. 세계 사망 원인 1위이기도 하다. 젊은 만성질환 환자 증가로 인한 심혈관 합병증이 매년 증가하고 있고, 심혈관 질환은 돌연사 주범인 만큼 예방에 대한 니즈가 크다. 
이 대표는 “기존 심전도 검사는 심장을 한 방향으로만 조사해 진단하는 형식이다. 하지만 입체적인 심장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각도의 심전도 신호가 필요하다”며 “뷰노메드 딥ECG는 심전도 검사에 AI를 활용해 10초만에 6만개의 좌표정보 확보 및 분석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육안으로 보지 못했던 숨어있는 질환 정보 탐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뷰노는 딥ECG 휴대용 제품인 하티브 P30을지난 1월 출시했다. 하티브는 양손과 왼쪽 다리를 이용한 6-유도 심전도 검사기기다. 하티브는 작고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든 30초 내 간단하게 심장 신호를 측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분석 결과는 ‘하티브케어’ 앱을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6유도(6-lead) 정밀 측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측정 방식이 간단하면서도 스마트워치, 웨어러블 등을 활용한 방법보다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뷰노는 하티브 브랜드를 만성질환 관리 브랜드로 론칭해 향후 시장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일상생활과 병원 모두에서 딥ECG와 하티브를 통해 측정한 데이터를 뷰노 솔루션으로 분석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급성 심근경색과 신부전 등 다양한 만성 콩팥 질환 관련 질환을 케어하는 형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뷰노(338220)메드 딥브레인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3개 의료기기(솔루션)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를 받을 계획입니다. 내년부터 해외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지난 8월23일 서울 반포동 본사에서 서울경제와 만나 “매년 2~3배씩 성장하는 것이 목표고 흑자전환 시점을 앞당기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뷰노는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AI 의료기기 분야 대표 기업이다. 의료영상 데이터를 분석해 의료진의 진단을 돕는 솔루션과 호흡, 혈압, 맥박, 체온, 심전도 등 다양한 생체신호 데이터를 활용한 제품군을 보유했다. 2020년 13억 원이던 매출액은 지난해 83억 원으로 크게 뛰었다. 올해 2분기에는 매출 3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5배나 늘었다. 매출의 63%를 차지한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 덕분이다.
딥카스는 혈압과 맥박, 호흡수, 체온 등 입원 환자의 활력 징후를 분석해 24시간 내 심정지 발생 위험도를 알려준다. 연간 심정지 발생 환자가 3600명이며 이중 75%가 사망에 이른다는 점을 감안하면 조기 예측으로 수많은 환자들을 살릴 수 있는 셈이다. 딥카스는 지난해 선진입 의료기술로 확정돼 국내 AI 의료기기 업계 최초로 비급여 시장에 진입했다. 지난 6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딥카스를 도입해 활용하는 의료기관은 8월 기준 40곳이다. 65개 이상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서 도입했고 30여개 병원에서는 도입을 위한 사전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 대표는 “지난 17일 딥카스의 비급여 적용 대상이 기존 19세 이상 성인 환자에서 19세 미만 소아청소년까지 확대됐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올해 하반기 시장 점유율을 더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했다.
딥카스와 함께 매출을 견인할 제품으로는심전도 측정 의료기기인 뷰노메드 딥ECG와 휴대용 제품인 하티브가 꼽힌다. 딥ECG는 심전도 데이터를 분석해 심부전증, 심근경색증, 부정맥을 검출하는 소프트웨어형 의료기기다. 딥ECG의 가정용 하드웨어인 하티브에 대한 기대가 특히 높다. 이 대표는 “양손과 왼쪽 다리를 통해 간편하고 정확하게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는 의료기기”라면서 “1~2년 후 데이터를 쌓은 후에는 분석 솔루션을 붙여 집에서도 애플리케이션으로 만성질환 편리하게 관리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뷰노는 향후 실적이 우상향 그래프를 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내년부터 해외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면서 매출 상승이 가속화할 전망이다. 미국에서는 2024년까지 AI 기반 뇌 MRI를 분석하는 딥브레인을 비롯해 딥카스, 폐결절을 탐지하는 LCT가 FDA의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에서는 뷰노메드 흉부 CT AI가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의 인증을 받았다. 이 대표는 “일본 현지 최대 의료정보 플랫폼 기업 M3와 협업해 현지 의료기관에 제품 도입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면서 “일본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해 의료 진단을 할 경우 수가를 가산해주는 정책이 있어 매출을 빠르게 증가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흑자전환 시점을 특정하는 것에 대해서는 “조심스럽다”는 입장이다. 업계는 뷰노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 손익분기점(BEP)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뷰노가 흑자로 전환하면 AI 의료기기 업체 중에서는 최초가 된다.


뷰노가 증권가 호평 속 강세를 보인다.  8월29일 오전 9시 40분 코스닥 시장에서 뷰노는 전 거래일보다 1350원(3.34%) 오른 4만17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대신증권은 뷰노에 대한 리포트를 내고 "높은 실적 가시성과 다양한 분야 솔루션 제공이 강점"이라며 "2분기에 일회성 비용에 기인한 영업손실이 발생했지만 3분기부터는 좋아질 일만 남았다"고 설명했다.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은 "뷰노의 실적을 견인하는 뷰노메드 딥카스는 설치될 때마다 고정 매출이 추가되는 구독형 모델"이라며 "지난해 9억원에 불과했던 예후예측 솔루션 매출액은 올해 2분기 19억원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8월 말 기준 연초에 세웠던 목표인 국내 40개 병원에 딥카스 설치가 완료됐다"며 "3분기 빅5 병원에도 설치될 예정으로 하반기 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개선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밝혔다.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상반기에 나란히 호실적을 기록했다. 의료 AI는 환자의 진료 데이터를 분석해 의료진의 질환 진단을 돕는 AI 의료영상검출보조소프트웨어로, 만성질환자가 늘어나는 고령화 사회에서 주목받고 있다.  
8월2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의료 AI 기업 루닛[328130]은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한 
 54억원의 매출을 냈다. 1분기 실적까지 고려하면 상반기에만 16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매출 55억원에 비해 약 200% 증가한 금액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인 139억원을 반기 만에 뛰어넘었다.  주력 제품인 AI 영상진단 설루션 '루닛 인사이트'가 실적을 견인했다. 이 회사의 상반기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한 141억원, 국내 매출도 같은 기간 171% 증가한 23억원을 기록했다.  
뷰노[338220]는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0억원을 내며 지난해 동기 대비 약 385% 성장했다.  
지난해 선진입 의료기술로 확정돼 비급여 시장에 진입한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가 선전했다. 이 제품의 2분기 매출은 지난 1분기 대비 약 60% 증가했다.  
의료 AI 플랫폼 기업 딥노이드[315640]는 지난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3% 성장한 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척추부위 의료영상 AI 설루션 '딥스파인'을 비롯한 기흉·뇌동맥류 등 질환별 진단 보조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매출이 증가하면서 영업손실도 개선되는 추세다. 
루닛의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은 100억원으로 작년 동기와 비교해 37억원 정도 적자가 개선됐다. 또 다른 의료 AI 기업 제이엘케이[322510]도 지난해 2분기 대비 적자를 6억원가량 줄었다. 이들 기업은 당분간 연구개발비와 인건비 등 고정비로 인해 영업손실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매출이 빠르게 늘고 있어 머지않아 흑자 전환이 가능해질 거란 전망이 나온다. 
루닛 관계자는 "2025년 흑자 전환이 목표"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매출을 확대하면서 비용절감 노력도 동시에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반기에도 이 같은 성장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루닛은 기업-정부 간 거래(B2G) 사업과 한국·일본에서 건강보험 적용 등 정책적 지원으로 
하반기에 더 좋은성과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뷰노도 이달 기준 뷰노메드 딥카스를 도입한 병원이 60곳을 넘었고 추가로 30곳과 도입을  
위한 사전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매출 확대를 예고했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0.05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84.68% 증가. 영업이익은 57.78억 적자로 55.36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26.50억 적자로 56.03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7.82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29.26% 증가. 영업이익은 100.70억 적자로 113.12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69.28억 적자로 114.04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 솔루션 업체.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 현장에서 의료영상, 생체신호 등에 근거한 의료진의 진단행위를 보조하여 정확도를 제고하고, 진단시간을 단축시키거나, 새로운 진단 및 예측 기술 및 솔루션을 개발하는 사업 영위. 국내 최초 인공지능 의료기기 업체로서 주요 제품은 VUNO Med-Chest X-Ray, VUNO Med-Fundus AI, VUNO Med-BoneAge, VUNO Med-LungCT AI, VUNO Med-DeepBrain, VUNO Med-DeepCARS 등 VUNO Med 솔루션임. 최대주주는 이예하 외(14.94%), 주요주주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외(12.93%).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82.75억으로 전년대비 268.10% 증가. 영업이익은 163.67억 적자로 178.13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156.62억 적자로 195.56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작년 10월13일 500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9월7일 695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120일선 아래로 밀렸으나 10월24일 239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11월9일 428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4일 3235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 집니다.

손절점은 340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354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39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43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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