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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에서 26일 JB금융지주(175330)에 대해 '비이자이익 증대로 최대실적 시현'이라며 투자의견 '유지'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4,5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1.3%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JB금융지주 리포트 주요내용
LS증권에서 JB금융지주(175330)에 대해 '비이자이익 호조로 최대실적 시현. IB관련 수수료이익 증가와 함께 유가증권 관련이익이 크게 확대되면서 비이자이익이 호조를 보임.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 발표. 실적호조를 바탕으로 동사는 1분기와 동일한 주당 105원의 분기배당 실시하고 300억원의 자사주 매입 및 200억원의 소각을 결정. 고수익성 유지 가능.'라고 분석했다.

또한 LS증권에서 '2분기 순이익은 1,969억원으로 시장예상을 상회.'라고 밝혔다.


◆ JB금융지주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12,500원 -> 14,500원(+16.0%)
- LS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LS증권 전배승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4,500원은 2024년 04월 23일 발행된 LS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2,500원 대비 16.0% 증가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LS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07월 27일 9,5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이번에 새로운 목표가인 14,500원을 제시하였다.


◆ JB금융지주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5,362원, LS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LS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4,5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15,362원 대비 -5.6%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유안타증권의 11,000원 보다는 31.8% 높다. 이는 LS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JB금융지주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5,362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1,740원 대비 30.9%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JB금융지주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