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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에서 21일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인내가 필요한 시간'이라며 투자의견 'HOLD'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1,5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17.2%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LG유플러스 리포트 주요내용
삼성증권에서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고정비성 영업 비용 증가 영향이 하반기에도 이어지면서 수익성 부담 지속. 신사업 에서의 뚜렷한 실적 가시성 확보가 필요. 유·무선 통신 사업은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성장률 완화 전망. 모바일 가입자는 MVNO, IoT 등 중심으로 성장은 이어갈 것. 전기차 충전 합작법인 출범. 인프라 확장을 통해 지역 커버리지를 넓혀 관련 서비스 확장에 나설 전망.'라고 분석했다.


◆ LG유플러스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11,500원 -> 11,500원(0.0%)
- 삼성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삼성증권 최민하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1,500원은 2024년 05월 10일 발행된 삼성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1,5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삼성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07월 18일 15,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11,500원을 제시하였다.


◆ LG유플러스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2,253원, 삼성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삼성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1,5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12,253원 대비 -6.1%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NH투자증권의 10,000원 보다는 15.0% 높다. 이는 삼성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LG유플러스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2,253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3,656원 대비 -10.3%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